(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새 학기를 맞아 대학 신입생들에게 1인당 200만원의‘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사업’은 순창군이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직접 사업비를 출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재정적 부담과 학생들의 생활비 마련에 대한 걱정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본인과 보호자 모두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3년 이내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특히, 군는 지난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순창군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후 특성화고 등 관외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진학 축하금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이번 달 2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요건과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공식 웹사이트나 순창군옥천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생필품 80박스(800만원 상당)를 보훈단체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샴푸, 칫솔, 참기름 등 7개 품목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최훈식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7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이며,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9일 장수향교 충효당에서 장수 향교 전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육동수 전교의 이임과 신임 이경술 전교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경술 신임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전임 육동수 전교에 대해 “봉사정신으로 타고난 추진력과 역량을 발휘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유림의 친목과 화합과 전통문화계승에 힘써왔으며 실천하는 훌륭한 전교이셨다”고 회고했다. 또한, “이제 신임 전교로서 선배 전교님들의 뜻을 받들어 유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유림들과 함께 장수향교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향교가 장수군의 전통문화 계승의 중심 역할을 해온 만큼 새롭게 취임하신 이경술 전교님께서도 우리지역에 유교정신을 전승하고 전통과 예절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교란 향교의 총책임자로서 향교의 운영과 교육을 총괄하며, 오늘날에도 향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9일 장수향교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석전제·상정·정제라고도 하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육동수, 아헌관은 고봉기, 종헌관은 신인식 유림이 봉행했으며, 전통 제례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술 장수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예절과 충효사상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장수의 유교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계승하여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장수녹반석벼루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신규종목으로 7일자로 지정 예고됐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녹반석벼루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로부터 ▲전통벼루 공예기법을 전승하고 보존하고 있다는 점 ▲벼루의 원석인 ‘녹반석’ 산지가 장수 침령산성, 번암면 등지에서 확인되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벼루는 삼국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랑받은 문방사우(文房四友)의 하나로 재질에 따라 토연(土硯), 도연(陶硯), 석연(石硯) 등으로 구분된다. 다양한 예술적 문양이 가미된 선비의 뜻을 담은 특별한 도구이며 벼루의 형태와 새겨진 문양, 용도에 따라 수많은 의미와 가치를 내보여 한국의 서예 문화를 대표하는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장수녹반석벼루장’은 한국의 서예문화를 대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울산 벼루장, 충남 보령남포벼루제작, 충북 자석벼루장, 경기도 벼루장에 이은 5번째 벼루장으로 종목을 인정 받았다. 특히 장수녹반석은 ‘곱돌’로 알려진 각섬석에서 녹색 계열 반점이 확인되는 석재로서 녹색 반점의 석영이 흩어져 있는
(웹이코노미)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10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교육을 포함하여 노인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고창군청 사회복지과는 2025년 고창군 노인복지정책을 홍보하여 각종 정책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경로급식도우미 사업을 발굴해 신규 일자리 참여자 834명을 투입했고, 경로당 도우미, 지역사회안전지킴이 등 총 1,747명의 일자리를 확보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일자리 발굴과 근무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오는 5월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준비 철저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0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며 “부안마실축제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의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축제의 위상이 높아졌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작년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보완점들을 철저히 점검해 한층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준비기간 동안 직원들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 농기계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농기계 사고 예방과 농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농기계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모든 공직자는 공직
(웹이코노미) 한국 4-H 부안군연합회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와 협력하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H 회원 23명과 취약계층 아동 20명이 함께 광주 빛고을 국민 안전 체험관과 실내 놀이터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및 재난 대비 교육과 도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부분 농촌에서 시간을 보내 도시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체 기능 향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H 회원들에게도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국4-H부안군 연합회는 지적장애인·결식우려 아동 등에게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 전달 및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승현 회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올해에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물관리를 통하여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를 실시한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란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부하량을 정하여, 하천으로 유입하는 오염부하량을 허용 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의무 시행됨에 따라 현재 임실군은 오염총량관리 4단계(2021~2030) 시행계획을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단위 유역별 할당부하량, 삭감계획 및 개발 할당부하량 등 연차별 시행계획에 포함된 사항들이 이행됐는지 매년 평가하는 용역을 지난달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으로 임실군 전역에 대한 2024년 12월 말 기준 오염원을 조사하고, 개발 및 삭감계획에 대한 부하량 산정 등을 통해 오염배출량 삭감과 목표 수질 달성 및 유지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여 변화하는 물관리 정책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라 환경 관련 부서
(웹이코노미)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을 기리는 제사 의식인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 9일 임실군 임실읍에 위치한 임실향교(전교 이재학)에서 봉행 됐다. 석전대제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써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이번 춘계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이진관 임실 부군수, 아헌관에 양주영 임실군의회 부의장, 종헌관에 염규정 임실초등학교 교장이 맡았다. 의식은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 등 의례절차에 따라 진행됐고, 제관들은 조선시대 예복을 갖추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예를 올렸다. 이재학 임실향교 전교는“석전대제는 공자의 사상과 유교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의식”이라며“이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관 부군수는“향교는 도덕과 충효의 산실로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전‧계승시키기 위해 애써 주신 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고, 이러한 미풍양속이 계속
(웹이코노미) 제106주년 오수 3.10 만세 기념행사가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회장 김학현) 주관으로 10일 임실군 오수면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0일 당시 오수 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학생, 독립유공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수 3.1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재현행사, 시가행진 등으로 진행됐으며, 3.10 만세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선조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수 3.10 만세 운동은 오수 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이 주도했으며,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되어 오수 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 이후 만세 운동은 남원, 장수 등 인근지역으로 확산됐고, 독립운동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사건으로, 당시 어린 학생들의 용기와
(웹이코노미)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된 가운데 임실군에 있는 종합사격장도 주목받고 있다. 향후 올림픽 최종도시로 선정될 경우 임실군 소재 종합사격장에서 올림픽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임실군이 수탁운영 중인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은 올림픽 유치 시 사격경기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설 개보수 필요성 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합사격장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당시 임실군청 소속이었던 김예지 선수가 은메달을 땄던 것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에서 임실군청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각종 사격대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 있는 사격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사격장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올림픽 유치 국내 도시로 선정되고, 앞으로 큰 대회를 치르려면 사격장 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개선이 절실해지고 있다. 현재 클레이사격장의 경우 2개 사로만 운영되어 원활한 경기 진행이 어렵고,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 안전 펜스의 높이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신규 참여기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규모와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돋움, 도약, 선도, 혁신기업 총 51개사를 선정해 9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 글로벌강소기업(5단계) : 국비사업으로 별도 공고 완료(’24.12.30.~’25.1.23.) 특히, 올해는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집중 지원하기 위해 ‘혁신기업 육성사업’을 신설하고, 바우처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성장사다리 지원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 기업에는 ESG 의무 지원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도하며, 역행기업 방지 항목을 추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돋움기업(1~10억 원) ▲도약기업(10~50억 원) ▲선도기업(50~1,500억 원) ▲혁신기업(최근 3년 평균 매출 100억 원 이상 &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으로 구분된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확대하는 등 외국인 정착 지원책을 강화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외국인 인구를 유치해 경제와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특히, 2022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부에 건의한‘인구 10% 범위 내 비자 추천 권한을 단체장에게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법무부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운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며, 인구감소관심지역인 익산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또한, 기업당 외국인 고용 가능 인원을 기존 최대 20명에서 50명으로 늘리고, 모든 업종에서 외국인 취업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외국인 인재 유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지사 추천을 통해 외국인이 장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정책을 지방소멸 대응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유입을 적극 장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고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승용·승합 차량(12인승 이하)을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작년과 동일한 3,108대의 참여 차량을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문자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단, 차량 소유주가 직접 신청하여야만 최종 승인 처리되며, 1인당 1대 차량만 가능하다. 또한, 사진 제출 선착순으로 승인되고 사업량이 소진되면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다. 인센티브는 신차의 경우는 차량 등록일로부터 참여 일자까지, 중고차의 경우는 차량 인수일로부터 참여 일자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와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