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복지・건강 등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과 배후 마을 간 물리적 연계 강화로써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착수보고회가 지난달 24일과 26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2021년 7월 임실군과 농식품부 간 농촌 협약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지의 적극적인 활용과 1단계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전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 관계자와 공사 및 용역사, 주민위원회와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사업의 기본 개요 및 추진 절차,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웹이코노미) 임실군 인재 육성을 향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기부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스며들어, 미래인재를 싹틔우는 든든한 양분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성수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옥순)에서 100만원을 전달했고, 오수면 봉산마을 한병재 씨도 150만원을 애향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성수면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이웃에는 온정의 손길을, 지역사회에는 활기찬 열정을 전하는 지역 여성단체로, 장학금 누적 기부액이 3백만원을 넘어섰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지난해 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운영수익금과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정옥순 회장은“농촌 여성들이 연대하고 화합하며 살아가는 행복에는 지역발전이 그 중심에 있다”며“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임실군 인재 육성과 장학사업에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고 전했다. 오수면 봉산마을 한병재 씨는 봉산마을 행복도약만들기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공동공간 개선과 정비를 위해 주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데 앞장서고 있다. 팔순을 맞이해 자녀들이 전한 마음을 더 큰 뜻에 사용하기 위
(웹이코노미) 임실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교육부 공모사업인‘임실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 주관으로 학생 교육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인구 소멸 지역인 임실군은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임실군과 교육지원청은 임실동중 부지에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하여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교 운동장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확보, 군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복합시설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AI・AR·VR 체험, 코딩 SW실 등 미래 교육 체험 공간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을 위한 K-밴드실, K-댄스실, 학생의회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공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복지 공간 '익산 다우리'를 본격 운영한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우리'는 다양한 국적과 성별, 세대를 아우르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공간이다. 이름에도 '우리'라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익산시의 꿈이 담겼다. 모현동에 둥지를 튼 다우리는 연면적 2,934㎡의 규모로 지난해 말 준공했다. 현재는 5개 기관이 입주해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다우리' 운영을 총괄하는 여성회관은 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는 △자격증 취득 △전통문화 △웰빙건강 △취업·창업 △디지털·글로벌 양성 △취미·교양 등 6개 과정이 개설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52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했다. 지난달 17~21일 진행된 상반기 정규 강좌 수강생 모집에는 7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고, 모집 첫날 대부분의 강좌가 마감됐다. 특히 '힐링테라피 요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의 기금 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총 사업비가 기금 195억 원을 포함해 총 554억 원(기금 195, 도비 46, 시군비 213, 자부담 100)으로 확대됨에 따라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기금사업으로. 전북특치도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해 기금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번 추가 사업비는 논 하계조사료 신청·이행면적에 따라 시군별로 배정할 예정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헤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략작물이나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한 농식품기업이 늘어나는 등 농식품 분야에서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농생명식품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매출 10억 원 이상 농식품기업 542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 기업 454개소 중 38%인 171개 기업이 기초단계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부안군 내 조사된 27개 기업 중 74%인 20개 기업이 기초 단계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면서 가장 높은 구축률을 보였고, 정읍시가 51개 기업 중 49%인 25개, 순창군이 20개 기업 중 45%인 9개 기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171개 기업 중 81%에 해당하는 139개 기업이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19%에 해당하는 32개 기업이 중간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웹이코노미) “꽃잎이 춤추고, 봄바람이 속삭이는 전북의 봄으로 초대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봄을 맞아 상춘객들에게 추천하는 ‘전북 봄 여행지 14선’을 선정했다. 꽃과 함께하는 산책길부터 감성적인 명소까지, 전북 곳곳에서 만개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전주한옥마을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전주 완산 꽃동산은 벚꽃과 겹벚꽃뿐만 아니라, 머리 위를 덮을 만큼 큰 철쭉나무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분홍빛 꽃 터널과 철쭉의 향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화사한 벚꽃길로 유명한 군산 은파호수공원은 물빛다리와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답다. 벚꽃 산책로와 인라인스케이트장, 연꽃자생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봄맞이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은 봄에 유채꽃이 만개하며, 5km 길이의 바람개비길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익산 달빛수목원은 사계절 꽃이 피고, 봄에는 수선화, 동백꽃, 철쭉, 왕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수목원엔 500년 된 ‘당산나무’도 있어, 소설 ‘소나기’의 첫사랑 나무로 유명하다. &
(웹이코노미)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봄을 맞아 감성스푼 사업 일환으로 토요일 체험프로그램인 ‘푸른 봄, 일상 속 쉼표’를 진행한다. ‘감성스푼’은 바쁜 일상 속 문화 체험을 누리기 힘든 완주군민을 위해 최대한 요일과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하며, 매력 있고 신선한 단기성 체험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일에는 식물을 원하는 모양으로 다듬고 가꾸는 원예예술인 토피어리 만들기, 15일에는 완주군 삼례읍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딸기를 상징해 만드는 딸기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길미경 센터장은 “지역민이 문화 체험을 통해 잠시 쉬어가며 소소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완주 지역 문화를 위해 누구나 문화적 소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기준을 농가에서 농업인으로 대폭 확대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개편안은 기존 1농가당 60만 원이던 지원을 농업인 1명당 30만 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1인 경영체의 경우는 현행대로 60만 원을 지급하고, 2인 이상 경영체에는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해 경영체 내 인원이 총 4명일 경우 12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와 1,000㎡이상 농업(임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주소 유지 요건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완화돼 지원 대상 또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받고, 6월부터 신청자의 지급 대상 요건을 확인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9월 중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희태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일 완주군은 고산면 덕암에너지자립마을 2층 교육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완주형(법무부) 조기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 법무부 조기적응, 농작업 재해예방 3개 분야의 교육과 의견 나눔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동숙소 생활에 따른 화재예방 및 발생시 119 신고 및 대피 요령 등의 소방안전교육과 법무부 파견 강사(최마티/이숙현)가 우리나라 법·질서, 생활정보 및 긴급상황 대응 방법, 교통·금융·의료 정보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다. 이한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은 현장 농작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북한센협회가 자외선에 노출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근로자 관리를 위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통역 담당과 해당국의 결혼이민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에도 농가 배정 전 농작업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어 전문 강사가
(웹이코노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삼례중학교에서 1학년 7학급을 대상으로 ‘평화의 스펙트럼’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소속 상담사 5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평화서클 방식을 활용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 속에서 공통점을 찾아내고, 공감과 연대의 토대를 마련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해 나갔다. 박현정 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이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방법과 공감과 연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지난 5일 완주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례결정회의를 진행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위원장으로 의사, 변호사, 경찰, 교수, 아동복지 전문가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보호아동의 입퇴소 조치, 친권행사 제한, 아동학대 사례판단,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 등의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지난해 완주군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은 총 153건으로 신고의무자 확대와 시민들의 관심 증대로 신고 건수는 증가하고 재학대 발생 건은 감소했다. 이에 완주군은 2025년에도 아동학대예방과 아동보호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 군민이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들과의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한 협업 및 인프라 구축 통한 대응, 신속 정확한 아동학대 판단과 피해아동 등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웹이코노미)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는 지난 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의 기부는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 ㈜태영기술공사는 정읍시에 위치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장성태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을 겸하고 있다. 장성태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성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웹이코노미) 진안홍삼연구소 현동윤 소장은 지난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4년 12월 진안홍삼연구소장으로 취임한 현동윤 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현동윤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기금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