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관할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공단이 운영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단 주사무실을 비롯한 공설공원묘지, 고산자연휴양림, 이서혁신 공영주차장, 공영 마을버스 차고지 등이며, 화재 예방, 전기·가스 안전, 구조물 안정성 등을 포함한 시설물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하며 4대 핵심가치의 하나로 ‘안전경영’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보완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가 5일 완주 한우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완주 한우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완주 한우협회에서 실시한 간담회에는 완주군의회를 대표해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과 서남용 의원, 심부건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도의원과 한우협회, 완주한우협동조합, 화산한우영농조합, 전북 미경산한우협동조합 등 완주한우관련 단체, 완주군 해당부서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감담회에는 전북특자도의 한우사육 현황과 완주군의 한우산업의 현주소를 집어보고, 완주 한우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완주 한우의 품질 향상을 통한 완주 한우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새로운 판로 개척 등에 많은 의견들이 모아졌으며, 한우 농가의 자립형 구조마련도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자리에 함께한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 완주 한우의 품질향상과 한우농가의 안정적 수익을 위해 모인 첫 번째 자리”라며, “다양한 현안사항들에 종합해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재 완주군에서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웹이코노미) 진안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인 진안 발전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재전진안청년향우회는 진안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재전진안청년향우회는 재전진안향우회 안에 소속된 향우회 모임이다. 참석자들은 “진안 출향인들이 고향인 진안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위기의 고향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하여 진안군에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인 진안을 잊지 않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 여러분의 기부는 진안군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는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농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과제 선정과 보급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기관,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6개 분야 31개 사업 32억 2천만원 규모의 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이에 따라 확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2025년 농업 기술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젊은 농업인 인재양성 시범영농 지원 ▲흑삼생산시설 지원 사업 ▲고구마 국내육성품종 생산단지 조성 ▲원예작물 스마트기계화 적용 시범 ▲기존 하우스 활용 쪽파 고설 수경재배 시범 ▲수경재배 적합 잎들깨 국내육성 품종 보급 시범 등이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촌지도 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며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시범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KIPS)이 주관하는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제품 사용 습관 형성을 돕고, 부모 및 보호자들에게도 유용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존에 운영 중이거나 신규 개관 예정인 안전체험관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국비 1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은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어린이 안전마을 체험코스 내에 ▲어린이 안전제품 전시관 ▲물놀이 안전체험장 ▲교통안전 체험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생활 속 다양한 안전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모와 보호자들에게도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반에 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교육공무직원으로 7개 직종에 31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직종별로 사서 86명, 교무실무사 6명, 조리실무사 185명, 특수교육지도사 31명, 교육복지사 2명, Wee센터 사회복지사 1명, 과학문화해설사 1명 등이다. 사서 86명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량 확대를 위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학교도서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7~19일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응시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창조나래 1회의실에서 제공하는 원서제출지원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직종별 응시 자격요건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사서 배치 확대로 학교도서관이 학생이 즐겨 찾는 배움과 성장의 핵심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과 임실군이 지역 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생 및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효선 교육장과 심민 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는 4일 임실군청에서 ‘임실 학교복합시설 공모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채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인재유출을 방지하고,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이다. 양 기관은 임실동중 부지 내에 학생을 위한 청소년복합문화공간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지하공영주차장 확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연면적 약 2,80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AI·AR&VR 체험, 코딩 SW실 등 미래교육 체험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K-밴드실, K-댄스실, 학생의회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도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교통안전 예방용품인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행 중 어린이 시인성 확보로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교통안전 반사경은 빛을 반사해 보행자 발견거리를 9배까지 증가시켜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연결고리 형태로 제작해 등·하교시 책가방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별 캐릭터로 제작해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안전지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 승하차존 설치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건수는 8건으로 전년대비 3건 줄었고, 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아동·청소년의 실내 집단생활이 활발해지는 신학기를 맞아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14일까지를 ‘신학기 감염병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학교 감염병 관리조직 구성과 신입생 예방접종 점검, 방역 수칙 교육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집중관리 기간 동안 유치원부터 초·중·고 및 특수학교까지 모든 학교에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 점검 내용은 △초·중 입학생 필수 예방접종 홍보 및 이력 확인 △학생·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방역 수칙 준수 가정통신문 발송 △기숙사 입소학생 결핵검진 실시 및 확인 △감염병 예방관리 연간 계획 수립 △매일 감염병 현황 파악 및 보고 철저 등이다. 각급 학교에는 방역물품 확보 방안 등 자체적인 감염병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초·중학교 신입생은 필수 예방접종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며 미접종 학생은 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한다. &n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와 신흥공원 개발을 통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 용안생태습지, 정원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관광지로 익산시는 총사업비 149억 원(도비 72억 원 포함)을 투입해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전체 조성 면적은 66㏊ 규모이며, 5개 주제 정원과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다. 멸종위기종과 자생식물을 식재하고, 새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교육장도 함께 조성된다. 시는 상반기 착공해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용안생태습지는 추후 자연과 정원이 조화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생태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신흥공원,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 시는 도심 속 수변 공간인 신흥공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접근성 개선에 더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과 실행으로 인해 타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전주시 아동복지과 직원들은 남원시를 방문하여 아동보호구역 운영 방안을 꼼꼼하게 살펴봤으며, 현장을 점검하고 아동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동보호구역이란,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 도시공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의 구역으로, 남원시는 34개소를 지정하고, 해당 구역에 안내표지판과 CCTV를 설치해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아동안전 보호인력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지역 지구대 및 자율방범대 등의 협조로 순찰을 강화하여 아동 범죄 예방 및 아동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 부시장(민선식)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구역의 지속적인 확대 및 운영에 힘써, 남원시를 아동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면서, 아동의 안전 및 권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3월부터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틀니 시술비를 최대 270만원까지(시 90%지원, 자부담 10%) 지원하는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틀니 및 임플란트 의료비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반면, 65세 미만자에 대한 공적 지원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치아 시술이 필요함에도 시술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남원시는 202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시 치과의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15개소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금년에는 1월31일부터 2월1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시술항목, 연령, 장애유무, 한부모 유무 등 객관적 선발기준에 의해 지원대상자를 선발했다. 2023년~2024년도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으로는 각24명을 지원했으나 사업대상자의 수요 증가로 올해는 46백만원을 증액하여 약1억원의 예산으로 49명에게 치아 치료를 시행한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치아 관리는 건강한 삶의 필수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의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시민이 체감하는 드론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활용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국내 우수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히 민선식 부시장이 인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열린 발표회에 직접 참석하여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증 세부과제로는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형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디에프엘코퍼레이션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로 항공안전기술원의 서류 및 발표평가 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 남원시의 드론산업 기반을 구축했다면, 올 한 해는 저변확대를 위한 중요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4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5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은 작목별 재배기술, 사업계획서 작성법, 농작업 안전사용법, 마케팅 교육, 선도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80시간 진행된다. 이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교육실적이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 이번 교육기간은 4일부터 오는 4월 24일로 주 2회 화, 목요일 18개 과정으로 16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귀농귀촌 정책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기본교육이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기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심화 과정과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사고예방과 빠른 초동대처를 위해 “2025 김제시 시민생활안전교실”을 오는 1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안전 교육은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과 초동대처로 골든타임을 지키는 사람중심 생활안전가드 양성을 목표로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의 돌봄인력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활안전교육은 지난해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김제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지킨다”는 교육목표로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유형 및 패턴을 파악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협업으로 실시됐다.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신고 매뉴얼 숙지, 영유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기도폐쇄 초동 대처법 등 대상별 신체적 특징과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유형 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세밀한 교육이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6개 분야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4년 지역안전지수’ 발표에 따르면 시는 생활안전분야에서 5등급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