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창군이 3월부터 지역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안전공제 보험료는 고창군이 매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단체가입 계약을 체결해 모든 어린이집이 자동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공제상품이다. 해당 보험은 ▲보육활동 중 안전사고 치료비 ▲놀이시설 및 가스사고 배상책임 ▲돌연사 증후군 보장 ▲화재 피해 보상 등 총 10가지 항목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더욱 세밀하게 보장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육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원 예산을 활용해 지역상생사업 발굴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주재로 도 관련 실국장, 원광대 부총장, 익산‧임실‧부안 부단체장, 생명산업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추진방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원광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총 7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 중 600억 원은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발전과 연계된 ‘지역상생사업’에, 나머지 150억 원은 ‘지역대학상생사업’으로 활용해 전북대·원광대를 제외한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600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사업’ 추진을 위한 첫 자리였다. 사업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특화 분야인 농생명·의생명·생명서비스 산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 원광대, 익산·임실·부안 시군과 생명산업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발굴 방향과 예산 투입 계획을 논의했으며, 발굴된 사업은 ‘원광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에서 독일 잘란트주 부총리(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장관) 및 잘란트경제진흥공사 대표단을 맞이하고, 전북 지역의 바이오·수소·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잘란트주부총리 위르겐 바르케, 잘란트경제진흥공사 대표 토마스 슈크 등 독일 대표단과 도내 기업의 독일 진출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전북의 바이오 기업들과 잘란트주 부총리(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장관) 및 잘란트경제진흥공사 대표단 과 기업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전북의 9개 바이오, 수소, 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참석해 독일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 기업으로는 ▲나무숨 ▲함소아제약 ▲프롬바이오 ▲주영바이오 ▲레드진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케이에스아이 ▲서우 ▲헤븐코리아 등이 있으며, 기업들은 전북의 뛰어난 바이오 산업을 소개하고 잘란트주의 투자 환경을 직접 대면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대표단은 환담에 앞서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카이바이오텍을 방문해 방사선의약품 개발 현황을 듣고, 전북의 바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완주 다산기공(주)에서 도내 수출기업 7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와 고환율·관세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산기공(주), ㈜TYM, ㈜원스킨화장품, (유)와이케이, ㈜엘텍인터내셔날, 영패션주식회사, 대두식품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기업들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비용 증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까다로운 인증 절차, 물류비 부담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기업 대표들은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원자재 조달 비용이 급증해 수출 경쟁력이 낮아지는 점을 우려했다. 한 기업 대표는 “환율이 계속 오르면 원자재 수입 비용이 급격히 증가해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다른 기업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필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제117회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친화기업인 ㈜육육걸즈를 방문해 기념식을 열고, 여성 근로자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가 ‘성평등 경영선언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기업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농협은행 전북본부 김성훈 본부장과 박병철 전북농협노조위원장이 여성의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꽃’을 전달하며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육육걸즈는 전체 직원 70명 중 68명이 여성(97%)이며, 특히 20~30대 여성 근로자가 67%(46명)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이다. 2018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여성친화기업 확대 및 여성의 경제활동
(웹이코노미) 전북 최초로 일반계고에 성인반을 편성한 익산 함열여자고등학교(교장 송해영) 입학식이 4일 오후 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유정기 부교육감, 정성환 익산교육장, 강영석 익산부시장,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1학년 입학생 119명 가운데 18명은 나이가 지긋한 성인반 입학생들로 눈길을 끌었다. 성인반 최고령자는 83세이며, 평균연령은 69세다. 문해교육 졸업자 11명, 검정고시 합격자 3명, 오래전 중학교 졸업자 4명 등 18명은 올해 1학년 2반에서 공부하게 된다. 함열여고 성인반은 그간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갈 곳이 없던 익산 문해교육 어르신들이 서거석 교육감에게 ‘우리도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성인반 입학생들은 3년 동안 △교복 지원 △무상 교육 △중식 제공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체육대회 등 모든 학사 일정 참여 등 일반 학생들과 동일한 교육복지 혜택을 받는다. 학급 감축 위기에 처해있던 함열여고가 학급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도 이번 성인반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세계인의 축제를 향한 도전경성(挑戰鏡成)의 결실인 ‘전북특별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소식에 열렬한 환영의 뜻과 함께 최종 유치까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국내 후보 지역로 선정되는 역사적인 여정과 순간에 장수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그간 밤낮없이 전국을 누비며 한계를 넘어선 전북의 잠재력을 알린 김관영 도지사와 정강선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인 여러분의 열정과 투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군수는 “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지향하는 지방도시 연대를 통해 올림픽을 유치하기로 대의원들을 설득한 만큼 장수군도 전북의 하나 된 여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2036 전주 하계 올림픽이 전남·광주, 충청권, 대구 등 연대도시들과 협력해 추진되는 만큼 영·호남 교통에 이점을 가진 장수군의 모든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수군은 올림픽 종목 중 승마를 담당하기에 최적의 도시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4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한‘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입창구 운영은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제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학생들의 김제 유입을 촉진하고,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의 방문없이도 현장에서 전입신고와 인구정책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책사업이다. 이날 운영에서는 ▲전입신고 접수, ▲전입지원 혜택 안내, ▲생활정보 제공, ▲복지서비스 제공 안내 등 1:1 맞춤형 인구정책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원)와 전입장려금(20만원) 등 최대 140만 원의 지원 혜택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젊은 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김제시의 청년층 유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및 교육 인프라 발전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전입을 원하는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웹이코노미) 귀농 귀촌 희망자와 초기 전입자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할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멘토 컨설팅단이 4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멘토와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각 면에 1명씩 선정된 총 10명의 지역민 멘토들이 위촉장을 받고 멘토 활동을 시작했다. 진안군은 귀농귀촌 예정자 및 5년 미만 귀농·산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민으로 구성된 멘토 컨설팅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 멘토들은 멘티(귀농귀촌인)를 대상으로 영농상담을 하고 지역민과의 갈등 해결을 돕는 등 귀농귀촌 생활 전반에 관한 조언과 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진안군 행정지원 현황, 빈집 및 토지, 일자리 정보 등도 제공한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멘토컨설팅단 담당자는 “진안군은 인구과소 지역으로 도시민 유입을 통한 인구 늘리기가 시급한 만큼 귀농귀촌 멘토컨설팅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안군의 문을 두드리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진입 문턱을 낮추도록 최선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2036년 전북특별자치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4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청원월례조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 축하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며,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며 “올림픽 후보도시에 선정되기까지 전국을 누비며 전북 알리기에 나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정강선 도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진안군도 전북자치도의 올림픽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며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전하며 “진안군도 인프라 부족 등으로 61년만에 2026년 도민체전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진안군은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에 최종 선정이 되기까지 진안군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함께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웹이코노미) "교복을 입은 채 스쿨버스를 타고 고등학교에 등교하게 된 것이 꿈만 같아요. 평생의 한을 다 푼 기분입니다." 4일 익산시 함열여자고등학교 만학도(시니어)반에 입학한 박정순씨(64)가 첫 등교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열여고에서는 늦깎이 여고생들을 환영하는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다. 올해 신설된 만학도반 학생 16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익산시는 학령기를 놓친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익산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다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도 학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익산행복학교는 23개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 학력 인정 과정으로 지정돼 있어 초등과정 41명, 중학과정 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입학한 함열여고 만학도반 16명 중 10명이 익산행복학교 졸업생이다. 학업을 중단했던 아쉬움을 평생 학습을 통해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등과정까지 도전하게 된
(웹이코노미) 김제DMO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한 2024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문체부와 공사가 함께 신규 DMO 선정과 계속 지원 DMO를 선정했으며 신규 선정된 곳은 4개소, 3년차 지원대상 4개소, 김제DMO 등 7곳은 계속 지원 DMO로 선정됐다. DMO는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조직으로, 김제DMO는 계속지원 DMO에 선정됐으며 김제DMO는 올 한 해 국비로 1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3년차부터는 1억5천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현안 기반의 사업추진 자율성 확대를 통해 DMO운영의 유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제DMO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문체부와 공사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도 우수 DMO 시상식 및 성과워크숍을 개최해 이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4일 의원들의 각종 의정 활동 내용을 담은 ‘전주시의회보’에 대한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회보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전주나 전주시의회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의회 홈페이지 ‘전주시의회 의회보 구독 신청하기’ 코너를 통해 1인당 2부 이내에서 가능하다. 의회보는 1년에 두 차례 발행하고 있으며, 의회 연혁부터 의원·원구성 현황, 각 상임위원회·의원연구단체 활동 사항, 청사 안내, 회기 운영 계획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시의회보 무료 우편 발송을 통해 시민들이 의회에 더 관심을 갖고 효과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지난 3월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번 단식농성은 지난 2월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된 ‘윤석열 대통령 파면 및 국민의 힘 해산 촉구 결의문’의 연장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국민의 힘 즉각 해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주갑 의원은 “헌법 전문에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따르고 있다”며, “106주년을 맞는 3·1절부터 민주주의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전하기 위해 윤석열이 파면 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짓밟고 독재 체제를 구축의 야욕을 드러내며, 절차와 명분도 없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헌법기관을 침탈하려한 내란 수괴”라고 비난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수많은 민주열사와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단식을 통해 우리 완주군민들의 결연한 뜻을 전하고, 즉각적인 파면과 동조세력인 국민의 힘의 즉각적인 해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달 28일 완주 봉서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시설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의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봉서중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31~35학급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보통교실 5실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학생 수 증가로 1실이 부족하고, 2026학년도에는 3개 학급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추가로 3실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육시설과 급식시설이 부족 문제도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300평 이상의 필로티 구조 체육관을 신축하고, 기존 강당을 보통교실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급식시설이 부족해 3부제 급식 운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사들의 수업 부담이 증가하고 수업의 질 저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김재천 의원은 “봉서중학교의 교육시설 부족 문제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