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신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 바이오와 청년창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본격 나선다. 이는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과 청년 기업 유치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 안에 여러 기업이 입주해 고부가가치 활동을 영위하는 아파트형 집합건축물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바이오 산업 집적’과 ‘청년 창업’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시는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과 청년 중심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입주 공간 제공을 골자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정동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는 60실 이내의 기업 입주 공간과 함께 공용 지원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시는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내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등 3대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미생물센터의 바이오 기술 사업화 지원 기능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웹이코노미) 김제시 사회적경제기업 ‘흑삼담은생강’이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생산한 건강제품 55세트를 관내 사회복지관 3곳에 기탁,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허지혜 대표는 지난 4월 28일 개최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페스타’에 참여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나눔을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에 공감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기부의 형태로 제공했다. 기부된 제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18세트, ▲김제사회복지관 18세트, ▲김제제일사회복지관 19세트 전달됐으며, 복지관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부해 감사의 인사와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허 대표는 “지역에서 자란 작물이 같은 지역의 어르신에 마음이 되어 전해질 수 있다면, 농민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기업이 되겠습니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허지혜 대표의 따뜻한 기부는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농가 자체 분뇨처리 비율을 높이기 위해 액비순환시설 및 정화방류시설을 확대한다. 대상 농가는 3,000~5,000두 사육규모의 농가들로 시설 설치에 대한 투자계획 및 인허가가 완료된 농가를 중심으로 액비순환시설 및 정화방류시설을 설치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화방류시설은 각종 연구에서 퇴·액비화 시설 대비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과 총질소(TN)의 수치가 낮은 것으로 입증되어 가축분뇨의 친환경적인 처리와 더불어 탄소중립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정화방류시설에 대해 수질에 악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많아 김제시에서는 농가 처리수에 대한 주기적인 수질·악취 모니터링, 전문업체를 통한 농가별 철저한 위탁관리 및 주민 인식 개선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축분뇨의 정화방류처리는 정부의 탄소저감 추진정책일 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에 효과가 입증된 처리방식이다”라며 “정화방류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로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가 아이디어는 있지만 가공시설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기타가공실, 착유실 등 센터 내 시설 공동 이용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후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시설 및 장비를 사용해 시제품 생산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3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40여 종의 가공 제품을 생산 중이며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로컬푸드 매장 및 지평선몰, 쿠팡,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소비트렌드에 맞춰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소비시장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농업인들이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농촌진흥청과 민간단체 협력으로 운영되는 농부시장 마르쉐와 연계해 오는 24일,
(웹이코노미) 김제시벽천미술관은 2025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도․시군 공립미술관 협력전시의 일환으로 《손아유:점․선․색》전시를 오는 9월 7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천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이 소장한 손아유 작가의 작품 32점을 엄선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손 작가는 재일한국인 2세로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평생에 걸쳐 회화의 기본 요소인 점․선․색의 조형적 가능성을 탐구해 온 작가다. 전시는 ‘색채와 감각’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점과 선이 이루는 반복적 패턴과 리듬감 있는 화면을 통해 색채의 흐름과 울림을 실험한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소개한다. 특히, 《색의 간격》, 《예향색》, 《자립하는 색》등 대표작을 통해 손아유가 추구한 색채와 공간, 존재에 대한 미학적 사유(思惟)를 감상할 수 있다. 1980년대부터 2000년까지 제작된 판화, 수채화, 혼합재료 작품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형상과 비형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손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삶과 예술, 정체성에 대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특장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첨단 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직접 안전 검사 실시 담당자와 제작사 인증 업무 담당자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9회로 진행되며, 지난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 대상 직접 안전 검사 및 인증 업무 전문화 교육, 전기차 고전원 장치 안전성 과정 등을 통해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인력양성 사업은 전년도 대비 대폭 강화됐다. 교육 횟수를 12회에서 19회로 확대해 더 많은 인증 업무 담당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으며, 김제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김제 문화탐방 과목을 새롭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9월 고창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와 각종 대회 안내를 위한 상징물을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국민 대상의 공모를 통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도민/장애인), 슬로건(도민/장애인) 6개 부문에 총 331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관련 전공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 가작 총 12점의 작품을 상징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과 고창읍성, 고창갯벌을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고창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엠블럼 당선작은 '역사, 문화, 생태자연이 풍부한 활력 넘치는 고창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힘찬 전진' 이라는 컨셉으로 고창의 ‘고’와 힘차게 전진하는 전북인과 고창의 문화유산인 고인돌을 조화롭게 조합하여 표현했다. 마스코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및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414억 원을 투입해 김제역 인근의 침수 피해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여름철 폭우 시 우수관로를 통해 유수지로 물을 저장, 펌프를 통해 두월천으로 배수하는 사업으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면서 “곧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현장 지시했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정 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김제역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준공해 침수 피해 없는 김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달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근대 문학의 거장인 군산 출신의 작가 채만식(1902~1950)의 문학정신과 삶을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봄에 떠나는 군산 여행으로 채만식 문학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채만식의 대표작인 장편소설 ‘탁류’는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관광객들이나 시민은 문학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 문학관을 종종 방문하고 있다. 봄이 절정으로 다다르는 4월 끝자락에서 군산 채만식 문학관으로 이색 여행을 떠나보자. ◈‘탁류’의 등장인물이 살아 숨쉬는 근대문화의 거리 ‘해망로’ 근대문화의 거리 ‘해망로’는 탁류와 군산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과거를 알려주는 타임머신 같은 존재이다. 해양물류역사관, 독립 영웅관, 근대생활관 등 3층까지 이어진 내부를 찬찬히 둘러보면 식민지 시대의 군산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다. 이 가운데 3층 근대생활관은 193
(웹이코노미) 군산시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쪽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서로의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일 열린 행사에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김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를 진행했고,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역시 군산시의 농업 발전을 응원하며 화답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황관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지역 간 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도 “직원들 간의 뜻깊은 참여로 두
(웹이코노미) 지역 농업과 연계해 수제 맥주를 발전시키고 있는 도시 군산에서 올해 네 번째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5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제 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지역 축제로 부상하며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에는 25,000여 명의 방문객과 61개의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시는 올해 축제가 군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동시에 아시아 3대 맥주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스토리 발굴과 홍보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16개 블루스 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군산의 맥아를 주원료로 만든 군산 수제 맥주에 더해 국외 교류 도시 중국(칭다오맥주)과 대만(타이완헤드브루어스), 일본(세토우치맥주)의 수제 맥주 업체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의 세계적 이미지를 높이고 군산이 아시아의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중소도시에 집중적으로 보급해 ▲도시 서비스의 질 개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공모에는 전국 24개 도시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군산시가 5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보행자·차량 이동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시각·청각적 안내 장치를 통해 교통상황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스마트폴(S-Pole)(지능형 CCTV 기반의 안전·데이터 수집·편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IoT 통합설치 지주) △실시간 신호제어(정확한 교통량과 대기행렬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방향 별 가장 적합한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시스템) 및 신호 개방(차량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전방의 신호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 △이상 음원 장치 지능형(AI) 선별 관제(CCTV 실시간 영상정보를 지능형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체계 구축’이 8개 시도 공동 성명서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지방 대도시 연대를 통한 올림픽 유치에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번 회의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의장으로 전북을 포함해 부산·대구·광주·울산·전남·경북·경남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영호남 협력회의의 성과 공유와 함께, 시도 간 연계 발전 및 개별 현안과제 16건을 채택해 차기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로 이어졌다. 전북자치도가 건의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체계 구축’은 지방 중심의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를 통해 수도권 일극 구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상징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전북의 제안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하고 공동 요구 과제로 채택했다. 영호남은 이번 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은 전북뿐 아니라 영호남 전체의 도약 기회”라고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 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1일 오후,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정책질의로 이어갔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정종복 의원(전주3)은 전북도교육청의 보통교부금 수령액이 전국 대비 어느 수준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교부금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이월 및 불용액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과 함께, 중앙정부 인센티브 확보를 위한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도내 121개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이 225억 원임에도 실제 납부금액은 24억 원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금번 추경예산안에 사립학교 운영비 지원 명목으로 216억 원이 편성된 배경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법정부담금 납부를 실효성 있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강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교육청 내 특수직종 현황과 함께 전북도교육청만 늘봄실무사의 상시근무를 6시간으로 운영하는 사유를 질의했다. 이와 함께 난치병 학생을 위한 간호자격 인력 채용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와 대중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법정 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일부 생산 및 가공업종, 대중교통 분야 등은 업종 특성상 연속적인 운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정상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근로자의 날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직접 위로하고, 그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6시, 지역 대중 교통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고속 고창영업소를 찾아 버스 운전기사 등 교통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격려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복분자농공단지 내 고구마·단호박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돈까스·탕수육 등 육류 가공품을 제조하는 이앤지푸드, 부안면에서 떡쌀과자 및 유기농 오트밀 제품을 생산하는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고수농공단지에서 가드레일, 목재데크 등을 생산하는 리더스산업을 차례로 방문해 근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