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군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도 차세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사업 실증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연구과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연구개발을 주관하며, 한국화학연구원·프로콘엔지니어링·군산대·경북대·건국대·울산과학기술원·한국CCUS추진단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실증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240억 원 (국비 186억 원, 도비 15억 원, 군산 시비 20억 원, 민간부문 19억 원) 규모로 군산국가산단 내에 실증플랜트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이퓨얼(e-Fuel) 생산을 위한 전주기 CCU 공정 실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 진행된다. 차세대 CCU 기술 고도화사업은 포집된 이산화탄소(CO₂)와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된 그린 수소(H2)를 활용하여 이퓨얼(e-Fuel)의 원료물질인 고에너지밀도 고상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기술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미래지향적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2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복지 체계의 효율성과 민·관 협력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방안▲주민 중심의 지역 복지 추진 사례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분야 전문가인 한상덕 경성대학교 교수가 초청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지역사회복지의 핵심 주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정읍시 복지 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정읍 황토현농협이 소성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농업 재건에 힘을 보탰다. 황토현농협은 지난 25일 소성면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477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2000만원 상당의 농약과 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황토현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이뤄져 피해 농민들이 조속히 농사를 재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토현농협은 성금 기탁 외에도, 피해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농약, 비료 등 주요 영농자재를 적극 제공하며 재해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유형기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농번기를 맞아 피해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구와 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소성면 지역 주민들은 황토현농협의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농업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래블스냅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생사진 기차여행’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정읍 인생사진 트래블스냅·미식 하루 기차여행’은 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북지역 전담 여행사 해밀(대표 오영진)이 공동으로 기획한 관광상품이다. 일정은 오전 8시 20분에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정읍으로 약 1시간 30분 이동해 정읍역에서 연계차량을 이용해 내장산으로 이동한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옥씨부인전’ 촬영지로 유명한 내장산 우화정을 배경으로 트래블스냅 전문 강사와 함께 대표 관광지에서 사진 촬영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트래블스냅’의 의미부터 휴대폰 사진 기능 사용 방법, 사진을 잘 찍는 요령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는 내장산 특화음식인 ‘돼지등뼈 버섯콩탕’을 맛볼 수 있다. 이 음식은 스타셰프 이원일이 정읍산 돼지고기, 콩, 버섯 등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깊고 진한 맛을 낸 요리로, 정읍만의 특색을 담았다. 오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 전통 양반 가옥인 김명관 고택, 동학농민혁명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변경사항 발생 시 심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28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보조금 사업의 목적과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반드시 사전 심의를 거쳐야 한다”며 “심의 없이 변경하거나 사후 보고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서별로 보조금 사업 추진 시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하고, 변경 필요가 발생할 경우 심의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심의를 강화하고, 변경 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예산 집행의 신뢰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5일 ‘2025년 1분기 구급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북 도내 119구급대는 하루 평균 385건, 3.4분마다 1건씩 출동하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현장을 누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출동 증가, 이송은 감소… 다중출동체계 영향 올해 1분기 총 출동 건수는 34,68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반면, 이송 건수는 17,756건으로 2.8% 감소했다. 이는 심정지나 중증외상 환자 발생 시 2대 이상의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다중출동체계가 활성화되면서 출동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 4대 중증환자 4.8% 증가… 심혈관질환 최다 4대 중증환자 이송 인원은 1,322명으로 전년(1,261명) 대비 4.8% 증가했다. 이 중 심혈관질환이 44.7%(591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심정지 31.3%(414명), 뇌혈관질환 16.1%(213명), 중증외상 7.9%(10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는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유병률 상승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도민의 신고 인식 향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험관 내·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 ▲즐기GO ▲꿈꾸GO ▲지키GO ▲체험하GO ▲웃GO ▲알아보GO ▲공연보GO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구리한지, 왕딱지접기, 바람개비 만들기 같은 전통 놀이부터 미니올림픽 체험, AI로봇팔 체험, 환경교육, 마술 공연 및 태권도 시범공연 등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체험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덕진소방서, 전북테크노파크 등 6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소방안전교육 체험을 한다거나 AI로봇팔 체험,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는 체험 등 실생활과 연결된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부스 운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광영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상반기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및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환경과 돌봄 방식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면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 전북자치도, 도내 인권 분야 전문조사원 14명(장애인권익옹호기관 포함)이 함께 참여한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됐다. 조사에 앞서 전문조사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표준화된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종사자 및 이용인을 대상으로 한 1:1 면담을 통해 인권침해 여부, 돌봄 방식, 생활 전반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실태조사는 수시(도 주관)와 정기(복지부 주관)로 나눠 연 2회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 조사에서는 도 주관으로 5개소(거주시설 2, 복지관 3), 복지부 주관으로 2개소(거주시설)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인권침해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결합하여 이퓨얼(e-Fuel)의 원료물질인 고에너지밀도 고상 합성원유의 전주기 생산 실증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퓨얼은 물을 전기로 분해해 얻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합성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는 탄소중립연료로, 전기차 전환이 어려운 항공, 해운, 국방, 내연기관차 등 다양한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구축하는 이퓨얼 생산기술 기반은 재생에너지로 만든 수전해 수소와 산단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고에너지 밀도의 고상 합성원유를 생산한다. 이 합성원유는 정유 공정을 거쳐 지속가능항공유, e-디젤(합성 디젤), e-가솔린(합성 휘발유) 등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이며, 국비 186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20억 원, 민간부문 19억 원 등 총 240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
(웹이코노미) 군산시 장애 학생의 지역사회 기반 현장실습 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인턴십’이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격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2차) 시범지역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을 발굴해 △특수학교 △발달장애 대안학교 △평생 교육 시설 등의 재학생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과 학생을 동시 모집했으며, 총 7개 기업과 8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지난 21일 5개 기업과 8명의 학생이 최종 매칭됐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인턴십이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비에스엠신소재(군산공장) ▲주식회사 청기와 ▲굿윌스토어 군산점 ▲말통커피 군산점 ▲농업회사법인 산돌팜이다. 인턴십은 멘토-멘티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1명의 기업 담당자(멘토)가 1~2명의 학생(멘티)를 맡아 주 15시간의 근무를 함께하며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동시에 제공한다. 기업 담당자(멘토)에게는 월 70만 원, 학생(멘티)에게는 월 8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우리 마을 인턴십’은 단순한 직무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선정한 ‘여행하기 좋은 도시(뜨는 도시)’· ‘2025년 기대되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군산은 이동통신 데이터,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 소셜미디어 언급량 등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로운 독서 문화인 ‘텍스트힙(Text Hip)’에 맞물려 MZ세대가 사랑하는 책의 도시이자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텍스트힙(Text Hip)’은 독서를 단순한 정보 습득이나 학습을 넘어, ‘멋지고 개성 있는’ 문화로 소비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군산북페어’는 문화도시 군산시 도시재생과와 군산시립도서관, 지역 서점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지역 특화 콘텐츠이다. 2024년 처음 열린 ‘군산북페어’는 단 이틀 동안 6,600여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지역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군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군산이 단순한 근대 역사 관광지를 넘어 책과 문화를 결합한 특별한 감성 여행지로서의 가능성도 열어준 문화 이벤트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 데이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군산시에는 약 270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 약 90개소 중 유급 근로자 1명 이상 고용한 기업이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2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다. 지원 내용에는 △기업별 업종에 적합한 영상, 숏폼, 카드 뉴스 등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디지털 및 오프라인 광고 등 홍보·마케팅·광고 지원 △온·오프라인 입점 및 기획전 참가비용 지원 등이다. 시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재정지원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판로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개 기업을 지원해 제품 홍보물, 카드 뉴스·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언론·현수막·블로그 홍보 등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하여 기업 스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도 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로, 학습, 대인관계, 자아정체감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집단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4개교, 722명 참여),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3개교, 126명 참여), ▲자아정체감 향상 프로그램(1개교, 174명 참여)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저에 대해 저보다 더 잘 아는 것 같아요”, “같은 유형의 친구들과 이야기하니 오랫동안 알았던 친구처럼 느껴졌어요” 등의 소감을 남겼으며, 교사들 역시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호평했다. 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찾아가는 상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6일 김제 모악산 금산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을 맞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와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으로부터 축제 이용객들을 보호해 지역 상권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는 축제 판매부스와 이용객들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원산지 표시 등 기본적 상거래 질서 유지와 착한가격의 모범업소 이용 등을 독려했다. 또, 시는 지역축제 기간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이나 가격·원산지 미표시, 가격담합과 같은 사례가 있는지 세심히 점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축제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김제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5월 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건물(상가, 사무실, 사회복지시설 등)의 지붕 등에 3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거나, 태양열·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 조성 사업이다. 시는 지난 ’22년에서 ’25년까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28개소(태양광 290개소, 태양열 15개소, 지열 23개소)를 설치해 4년간 총 1,854개소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수요가 가장 많은 태양광 발전설비(3kW)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월 5 ~ 6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의 경우 자부담률이 전체 사업비의 20% 정도로 낮아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혜택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첨부해 주택·건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