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군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지역 내 고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단 ‘일자리 서포터즈’ 10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 현안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홍보 활동이 가능한 참여자들로 선정했으며 관내 7명 관외 3명으로 구성했다.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은 부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 △구인·구직정보 제공 △구직자 면접비 지원 △동행면접 등의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일자리 관련 정보를 온라인(블로그, SNS 등)과 오프라인(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연곤 센터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부안군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과 농어촌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를 적극 수행함으로써 부안군의 고용 서비스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구인·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으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됐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9일 있을 최종 현장보고회를 앞두고 축제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중요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한번 더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부안군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부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송가인‧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4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장 교통대책, 안전‧환경관리 등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4월 24일 오후 4시부터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행사 주요 장소를 직접 순회하며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행사 담당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부서 현장 대응 체계 구축과 세부 실행계획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 시장은 광한루원, 요천 일원, 도심 행사장 등 주요 거점을 직접 방문해 개·폐막식 무대 설치 상황, 대동 길놀이 동선, F·B존 운영 계획, 시민 참여 프로그램 배치 현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교통 대책, 임시주차장 확보 계획, 차량 진·출입 동선, 혼잡 시간대 분산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를 받으며 보완점을 주문했다. 최경식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한 준비”라며 “춘향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우범지대화, 도시 미관 훼손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빈집 소유주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사업유형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주거시설개선형,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여 공동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공간형, ▲빈집을 철거한 후 주차장, 텃밭 등 주민공동공간으로 조성하여 3년간 활용하는 주민공간조성형으로 나뉜다. 이 사업은 일정 기간 무상 임대 또는 공공활용에 동의한 빈집 소유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조사 후 대상자 선정하여 동당 최대 2,500만 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20개소의 신청을 받아, 그중 6개소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해당 빈집은 주거시설 및 주차장 등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주거시설 및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웹이코노미)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4일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노인대학 특강에 특별 강사로 참여해‘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정성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순창군 노인대학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순창군 노인대학(학장 강병문)은 지난 3월 20일 개강 이후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0주간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노후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의는 노인 건강관리, 여가활동, 특강, 일반상식, 지역탐방, 기업체 견학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을 실현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특별 강사로 나선 최영일 군수는“어르신들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며,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했고, 강연장은 잔잔한 웃음과 감동으로 따뜻하게 채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국가재난 수준의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순창군 공무원 진화대’를 새롭게 구성하고, 25일 군청 회의실에서‘공무원 진화대 교육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직접 산불 현장을 지휘하면서 진화대원의 안전과 체계적인 산불 진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공무원 전문진화대 양성이 필요하다는 최영일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순창군의회 의원들도 진화대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군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 전체가 산불 대응에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무원 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대규모 인력 투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휘 혼선과 인력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무원 100명이 2개 조 10개 팀으로 편성됐다. 공무원 전문진화대는 주불 진화 이후 잔불 정리와 후속 조치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 진화장비를 갖추고 운영된다. 지휘체계는 ▲본부장 최영일 군수 ▲차장 염기남 부군수 ▲통제관 국장 ▲현장지휘 본부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에 나선다. 익산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3개 대학교와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백보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이 참석해 익산형 평생학습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북시민대학은 고등교육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평생학습 확산 사업이다. 익산시는 올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와 3개 대학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프로그램은 15개로 △익산시 3개 강좌 △원광대 4개 강좌 △원광보건대 3개 강좌 △폴리텍 익산캠퍼스 5개 강좌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박성태 총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기반을 갖
(웹이코노미) 익산시 신흥공원 꽃바람정원이 봄의 싱그러움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25일 신흥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꽃바람정원 만들기는 익산시가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시민들이 정원을 가꾸며 도심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유치원생 등 15팀 2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00㎡ 규모의 정원에 멜란포디움, 백일홍, 안젤로니아 등 계절꽃 6종 3만 본을 심으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마가렛, 메리골드 등 익산시가 조성한 다양한 계절꽃 단지와 사진촬영 장소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니 도시에서도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바람정원이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선물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익산을 시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및 뇌수막염 등 다양한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될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최대 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폐렴구균 감염증 신고는 전북 21명, 전국 45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전북 14명(66.7%), 전국 187명(56.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정부와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들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접종을 권장한다. 예방접종 가능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4.30)을 앞두고, 영화관 및 영화의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생물테러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개막 전날인 29일, 관람객이 밀집할 주요 구역에서 공기 중 시료를 채취해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 총 6종의 병원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규모 국제 행사에 대한 생물학적 테러 위협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고위험 병원체의 공기 전파 여부를 정밀 분석해 도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남원춘향제·전주세계소리축제·임실치즈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를 중심으로 생물테러 대응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14개 시군의 우사 주변에서도 매년 300건 이상의 토양 탄저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물학적 위해요소에 대한 지속적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탄저균은 주로 오염된 목초지에서 발생한 아포(포자)를 가축이 섭취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4월 25일 전주 예수병원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1년간의 운영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호남권 유일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전주 예수병원은 소아응급환자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과 전문 간호사 11명이 상주해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해왔다. 2024년 5월부터 2025년 4월 현재까지 총 8,736명(월평균 728명)의 소아 응급환자가 내원했으며, 이 중 1,854명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 치료 후 입원 치료를 받았다. 특히, 내원 환자 중 응급환자의 비율은 90% 이상에 달하며, 도내 환자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 방문한 597명(6.83%)의 환자에게도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전북 도내외 소아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예수병원, 9.6억원)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임산물 ▲생산분야와 ▲유통·가공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생산자단체다. 임산물 생산분야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사업으로 ‘산림작물생단지’와 ‘산림복합경영단지’에 대해 6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임산물 유통·가공분야는 임산물 유통체계의 규모화·현대화 지원을 위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소비확대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에 대해 오는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공모 지원대상 품목은 총 79종으로, 호두·대추 등 수실류(14종)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8종),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류(12종), 산양삼, 독활 등 약초류(12종), 오미자, 오갈피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24일 고산면과 화산면을 차례로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김 부의장은 먼저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향후 완공 시 예상되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특히 인근 완주한우협동조합을 찾는 이용객과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방문이 겹칠 경우 주차난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사전에 충분한 수요 예측을 통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산면 꽃동산을 찾은 김 부의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지역 주민들과 주차공간 부족 및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꽃동산은 화산면을 대표하는 쉼터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일부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다. 김재천 부의장은 “작은 불편이 쌓이면 큰 민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찾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급증하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학명: Tuta absoluta)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농가들이 피해를 입기 전에 외래 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진안군은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2종을 즉시 공급하고, 공동 살포를 통한 집중 방제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군의 결단으로, 농가들 역시 빠른 시일 내 방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토마토 뿔나방은 잎, 줄기, 열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외래 해충으로, 방제가 늦어질 경우 피해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약제를 공급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에 방제 시기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집중 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약제 살포에 나섰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외래 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