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순창군옥천장학회와 함께 추진하는‘2025년 대학생 생활지원금’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분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순창군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핵심사업으로,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매년 많은 대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인구 유입과 정주 인구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순창군이 옥천장학회에 사업비를 출연해 추진하는 형태로, 대학에 재학 중인 순창 출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등록금 외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이 사업의 큰 특징으로, 매년 꾸준한 신청률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고일(4월 30일) 기준 본인과 부 또는 모 중 한 명이 1년 이상 순창군에 주
(웹이코노미)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재정집행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실적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정 집행 평가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총 2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됐다. 시는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과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재정 운용에 역점을 뒀다. 특히, 상품권 발행 등 지역사회의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사업 지원,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사업간접자본 사업 적극 추진 등 소비·투자 부문에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정 집행에 속도를 높여 왔다. 그 결과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 중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권리 침해를 막기 위해 급여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급여 수급 및 사용 실태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지급여가 수급자의 실제 생활에 사용되지 않고, 제3자에 의해 부적절하게 사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는 정신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 복지급여를 스스로 관리하거나 사용할 능력이 미약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보장기관이 지정한 급여관리자(부양의무자, 형제‧자매, 친‧인척 등)가 대신 급여를 수령하고 관리하게 된다. 현재 정읍시에는 290가구의 의사무능력(미약) 수급자가 있으며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통장 거래 내역, 지출기록, 영수증 등을 꼼꼼히 확인해 실제 수급자가 급여를 제대로 수령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권리 침해나 부당 사용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 확인도 병행해, 급여가 수급자의 생계를 위해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지도·관리할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시민 공감을 중심에 둔 열린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해 26회에 걸친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을 진행하며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 시는 시민의 행정 수요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가운데,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총 26회의 친절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응대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민원인과의 소통·공감 방법, 친절·불친절 사례 공유,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중심으로 구성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직 태도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다양한 민원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응대 교육은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며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한 친절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생활화하고
(웹이코노미)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수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민장학재단은 ‘2025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계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73명의 교과수업 참여자를 추가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고1 13명, 고2 30명, 고3 30명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접수는 학교장 추천 공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정읍의 중·고등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에 대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과수업은 정읍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주말(토·일) 오후에 집합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진로·진학 컨설팅, 교통취약지역 학생을 위한 차량 지원 등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사무실로도 문의 가능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며,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보호에 나섰다. 폐렴구균은 폐렴, 수막염, 균혈증, 부비동염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게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한 방역 수단으로 꼽힌다. 예방접종 대상은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연령에 따라 백신 종류와 접종 기관이 달라진다. 60세부터 64세까지는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PCV13)’을 접종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다당백신(PPSV23)’ 접종이 가능하다. 단백결합백신을 이미 접종한 경우에는 중복 접종이 불가하며, 다당백신 접종 대상자 중 단백결합백신을 65세 이전에 맞은 경우 1년 후, 다당백신을 맞은 경우는 5년이 경과한 후에 재접종할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으며 군산·김제 등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사업대상자 200명을 목표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22일에는 읍면동 담당자 6명과 서비스 제공기관 3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두 번째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대상자별 서비스 계획을 심의·결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와 김제시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과 담당자 등 8명이 정읍시의 사업 운영 상황을 견학하며 민관 협력 모델과 통합지원 체계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35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2차년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이다. 현재까지 시는 대상자 200명 중 125명을 발굴하고, 이 중 59명의 어르신에게는 방문의료, 요양, 생활·주거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로 10
(웹이코노미) 고창군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창군에서 발생한 자살사망자 수는 11명이다.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1.2명으로 전년도보다 줄어들었으나, 지속적인 자살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아리랑명품추어탕 고창점과 협약을 맺는 등 음식점 및 카페와 같은 근린생활시설과 협력해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수단차단(농약안전보관함 및 번개탄판매보관함 모니터링),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우울감을 보이는 주민들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발굴, 치료연계, 자살고위험군 등록 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창군민의 안전을 지켜가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고창군 농촌활력과와 고창군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각 21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했으며, 직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속적인 고향사랑 기부 및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한 지역 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오는 25~27일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과 선운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제4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는 국내·외 탐조인들이 고창갯벌의 철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조대회다. 참가자들의 탐조 기록을 바탕으로 매년 고창갯벌의 조류 서식 현황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고창갯벌 보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외 36개팀 130여 명의 탐조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탐조 활동을 통해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철새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국, 홍콩, 일본 등 해외팀들도 함께 참여해 고창갯벌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그 생태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창갯벌에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164종, 10만여 마리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 군조로 지정된 뿔제비갈매기와 검은머리물떼새 등 법적 보호종들의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참가자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8~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협력국인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의 정부 관계자들을 맞이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했다. 웅 셍리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고문,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 쩐 수안 유엉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대리인 등 각국과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방문단은 선진 농업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자국 계절근로자들이 근무 중인 수박, 딸기, 무 재배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또한 상하농원 스마트팜 딸기농장을 방문하여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창군과 지역농업 관계자(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 백영종 흥덕농협 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 박윤규 대성농협 조합장 등)도 성대한 환영회를 열며 이들을 환영했다.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은 “라오스는 한국어와 문화 교육, 직무 기술 훈련을 통해 고창군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심덕섭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극한 재난의 상황에서도 긴급 통신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27개 읍면동 전체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22년 읍·면 지역과 수송·소룡·미성동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3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4대를 추가로 구매해 27개 읍면동 전체에 보급하게 된 것이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이란 소방을 비롯해 경찰·군·지자체 등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특히 영상, 고해상도 사진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관계 기관 등 다수 접속자가 상호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단말기 보급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육’도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도입 배경 및 관련 법 제도 ▲주요 기능과 제공 서비스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기본 조작법 ▲상호통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읍면동과 매일 정기교신을 하고, 하반기에도 단말기 교육을 통해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통신망의 작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n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그동안 분산 운영됐던 ‘일자리정보센터’를 ‘일자리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5월 2일부터 통합 운영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정보센터’는 군산시 일자리 서비스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작년 한 해 구인·구직상담 555건, 취업 알선 1,027건, 취업실적 183건 등 군산시 관내 기업체와 시민에게 구인·구직 정보제공과 일자리 연계 업무를 수행해왔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합해 각 기관별 협조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등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취업 상담 등 센터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통합 후 시청 열린민원과와 청년뜰 2개소에서 분산 운영되던 ‘일자리정보센터’는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영화동, 구영7길 129, 1층)로 이전하게 된다. 또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고용 서비스지원, 취업 지원 촉진금 사업을 추진하여 군산 산업단지 간 일자리 격차 해소와 일자리 균형 발전도 도모한다. 특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18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5월 7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23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도정 주요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각종 의안 및 ‘유전자변형감자 수입 중단 촉구 결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전북특별자치도청(약 2,311억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약 1,506억원)의 총 3,81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최근 중요하게 다뤄지는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익산에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2)은 22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환경교육 현안에 대해 관련 주체인 환경교육단체, 행정 등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어떤 협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른 지자체에선 환경교육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발표가 오고 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환경부 선정 환경교육도시는 광역지자체 곳(충청북도, 충청남도)과 기초지자체 4곳(서울 은평구·서대문구, 경기 양평군, 경남 김해시) 총 6곳으로, 이들 지자체는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돼, 현재까지 1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의 포문은 김인호 (前)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열었다. 김 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