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소리판으로 재생하는 남원풍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권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해 시민이 살고 싶고 외지인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생활권 조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는 그동안 로컬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지역아카이브 ‘남원다움’을 중심으로 민간 예술가 및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등과 함께 워크숍과 연구회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실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전통과 고유의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리문화 콘텐츠 ‘남원풍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남원다움관 일원으로, 남원시는 이 일대에 위치한 옛 소금창고를 리모델링해 전통과 남원의 고유한 소리, 즉 판소리 및 삶의 소리, 자연의 소리 등 로컬의 소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소리 스튜디오 및 블랙박스형 공연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 민간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생력 있는 콘텐츠 생산 거점을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시는 발로 뛰는 현장 방문 등 차별화된 이색 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제95회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여명과 남원시 직원들이 함께 축구장을 찾아 입장객들에게 춘향제 홍보 및 축제 방문을 독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남원 춘향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전광판, 전주 택시 랩핑광고, 소주병(참이슬) 라벨, 농협 ATM 기기 등을 활용해 춘향제 축제 정보를 노출하는 등 그야말로 홍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전국 및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춘향제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 단위 홍보 매체 활용과 더불어 외국인을 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이전보다 홍보 단위를 넓히고 있다. 그 일환에서 시는 공식 소통창구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춘향제 관련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으며, 홍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수소 기반 대중교통의 안전관리 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소시내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2일 평화동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현대자동차,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전주비전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수소시내버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수소시내버스 안전관리에 관련된 모든 핵심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적인 협력체계로, 행정과 수소시내버스 제작사와 운영사, 교육기관, 안전관리기관이 함께 수소시내버스의 전 주기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타 지역에서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수소충전소 화재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실제로 현재 전주지역에서 운행 중인 394대의 시내버스 중 45%인 178대가 수소버스다. 여기에 시는 오는 2031년까지 전주시내버스를 전면 친환경 버스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향후 수소버스와 전기버스 확대 도입이 예정돼 있어 이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체육계 대표와 주요 종목단체 회장 등을 만나 지지를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제32대 김동문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최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애쓰는 종목단체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특히 우 시장은 전주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올림픽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육단체 대표 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체육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유치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내 후보도시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종목이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자활 참여 주민의 자립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22일 시청 1층에서 자활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자활 생산품 판매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활 생산품의 판로를 넓히고,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판매 제품은 △천연비누 △방향제 △수제가방 △천연 염색 스카프 △두부 △두부 셰이크 △가죽공예품 △호두과자 △침구류 △카네이션 등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자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활 참여자들이 만든 제품에 진심과 노력이 담겨 있어 더욱 뜻깊은 소비가 됐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자활 참여 주민들의 노력을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는 4월 2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선임된 7명의 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제3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장정복 의원을 대표위원, 한국희 의원을 위원으로,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김종철, 신봉수, 신인식, 정훈모, 최재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25일간 장수군수가 작성한 2024회계연도 결산서를 바탕으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장수군의회는 추후 집행부로부터 결산검사 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예정된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한주 의장은 위촉식에서 “군민들을 위한 소중한 예산이 당초의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 군의 재정이 더욱 건실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우수공무원 2명(최우수 1명, 우수 1명)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건설교통과 김종인 주무관, 우수 공무원으로는 환경과 최승원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장수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포함해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장수군은 분기별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와 복잡한 업무 절차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민원인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응대하는 공무원이 곧 군의 얼굴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신속하고 친절한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청년 주도형 지역 활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마을 또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조성 등 자율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장수군의 사업 수행 주체는 지역 청년 공동체 ‘장수러닝크루’를 기반으로 성장한 청년단체 ‘락앤런(Rock&Run)’이다. 락앤런은 러닝, 플로깅, 마을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문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해왔으며, 산악 트레일러닝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락앤런은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트레일 빌리지(Trail Village)’를 조성할 계획이다. 트레일 빌리지는 장수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악 지형을 기반으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 및 교육,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대입 상담을 위한 진로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북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와 다양해진 대입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대입지원 프로그램은 진학지도 정교화와 학교 중심의 대입 지원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돼 올해 2월 도내 133개 고등학교에 배포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위 학교에서 재학생의 진학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졸업생과 재학생의 △학기별·교과별 내신 등급 △교과 이수 현황 △과목 조합별 평균등급 등을 비교·조회·추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졸업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학생의 학업 준비도 및 과목 선택을 예측함으로써 맞춤형 진학 및 학업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단위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상담프로그램이 제공하지 못하는 과목 이수 현황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국 단위 통계와 보완적 관계로 활용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도구로 평가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기반으로 작동
(웹이코노미)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2025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과학 공연 등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 지역의 예술 전문 기관 및 예술인을 학교 현장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음악, 마술, 과학공연 등)과 체험형 수업(미술, 공예,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문화예술처를 공모·선정하고,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조율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초등학교는 공연 및 강연, 만들기 체험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신청했으며 각 학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해당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참여학교는 활동 후 결과 보고를 통해 교육 효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27일까지 전북미래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4개교, 중학교 36개교, 고등학교 32개교 등 총 2025년 전북미래학교 146개교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전북미래학교 운영을 돕고, 전북미래학교 과제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등학교 및 IB 학교는 도교육청 미래교육과가, 유‧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사전 점검단계에서는 각 학교가 운영 개요를 준비하고, 현장지원단은 운영계획서와 자율과제 운영방안, 사전점검표 등을 철저히 분석한다. 이후 현장 컨설팅을 통해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과제 수행 방식 등에 대해 집중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도울 것”이라며 “전북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도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학력신장이 실제로 얼마나 이뤄졌는지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지난 3월 경영계획 발표 때 올해를 ‘결실의 해’로 정했는데, 연말에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간점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미래학교, 중점학교 등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정책이 어떤 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는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전문직원 선발과 관련해서는 “심사위원 위촉에서부터 출제, 심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공정성을 잃지 말고 보안에도 한 치의 오류가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을 살리는 데 전력을 쏟아부어도 부족한데 최근 불거진 황당한 일에 소모적인 대응을 하게 된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저는 여러분의 선봉에 서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끝까지 전북교육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중소농 중심의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에 나섰다. 사업 대상은 성수면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 중인 청년농업인으로, 체험형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두드림 딸기 농장’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농 중심의 농업경영체의 비용절감, 품질개선, 가치향상 등을 지원하여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두드림 딸기 농장’은 마이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장 브랜드 개발, 체험 교육장 환경 개선, 스마트팜 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차산업형 농가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농 중심 농업경영체의 품질개선과 가치향상을 도모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2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 이재민들을 위해 총 9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안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 제품(500만원 상당)을 비롯해, 각종 양념류(200만원 상당), 쌀 200kg(100만원 상당),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 마련에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 쌍봉사, 디자인앱솔, OK식자재마트 등에서 후원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진안군의 따뜻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이번 구호물품 전달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nbs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면 지역 주민들의 저녁 시간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행복콜버스 운행 시간을 임시 연장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시범적으로 20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는 것이다. 농어촌버스 운행을 보완하기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행복콜버스는 현재 진안읍을 제외한 10개 면에서 7시~1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8시로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저녁 시간에도 버스 운영 시간을 연장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왔다. 그에 반해 저녁 시간 이용자가 적을 것으로 예상돼 예산 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으나 진안군은 주민 편의를 우선에 두고, 시범운영 후 이용 현황에 따라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행복콜버스는 이용 1시간 전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는 수요응답형 시스템으로, 시범운영이 시작되면 저녁 시간대(18시~20시)에는 콜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콜센터 운영시간(07시~18시) 내에 사전 예약을 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들이 야간활동으로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