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청년 주도형 지역 활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마을 또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조성 등 자율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장수군의 사업 수행 주체는 지역 청년 공동체 ‘장수러닝크루’를 기반으로 성장한 청년단체 ‘락앤런(Rock&Run)’이다. 락앤런은 러닝, 플로깅, 마을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문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해왔으며, 산악 트레일러닝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락앤런은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트레일 빌리지(Trail Village)’를 조성할 계획이다. 트레일 빌리지는 장수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악 지형을 기반으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 및 교육,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대입 상담을 위한 진로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북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와 다양해진 대입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대입지원 프로그램은 진학지도 정교화와 학교 중심의 대입 지원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돼 올해 2월 도내 133개 고등학교에 배포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위 학교에서 재학생의 진학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졸업생과 재학생의 △학기별·교과별 내신 등급 △교과 이수 현황 △과목 조합별 평균등급 등을 비교·조회·추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졸업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학생의 학업 준비도 및 과목 선택을 예측함으로써 맞춤형 진학 및 학업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단위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상담프로그램이 제공하지 못하는 과목 이수 현황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국 단위 통계와 보완적 관계로 활용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도구로 평가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기반으로 작동
(웹이코노미)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2025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과학 공연 등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 지역의 예술 전문 기관 및 예술인을 학교 현장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음악, 마술, 과학공연 등)과 체험형 수업(미술, 공예,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문화예술처를 공모·선정하고,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조율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초등학교는 공연 및 강연, 만들기 체험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신청했으며 각 학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해당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참여학교는 활동 후 결과 보고를 통해 교육 효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27일까지 전북미래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4개교, 중학교 36개교, 고등학교 32개교 등 총 2025년 전북미래학교 146개교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전북미래학교 운영을 돕고, 전북미래학교 과제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등학교 및 IB 학교는 도교육청 미래교육과가, 유‧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사전 점검단계에서는 각 학교가 운영 개요를 준비하고, 현장지원단은 운영계획서와 자율과제 운영방안, 사전점검표 등을 철저히 분석한다. 이후 현장 컨설팅을 통해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과제 수행 방식 등에 대해 집중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도울 것”이라며 “전북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도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학력신장이 실제로 얼마나 이뤄졌는지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지난 3월 경영계획 발표 때 올해를 ‘결실의 해’로 정했는데, 연말에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간점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미래학교, 중점학교 등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정책이 어떤 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는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전문직원 선발과 관련해서는 “심사위원 위촉에서부터 출제, 심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공정성을 잃지 말고 보안에도 한 치의 오류가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을 살리는 데 전력을 쏟아부어도 부족한데 최근 불거진 황당한 일에 소모적인 대응을 하게 된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저는 여러분의 선봉에 서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끝까지 전북교육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중소농 중심의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에 나섰다. 사업 대상은 성수면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 중인 청년농업인으로, 체험형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두드림 딸기 농장’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농 중심의 농업경영체의 비용절감, 품질개선, 가치향상 등을 지원하여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두드림 딸기 농장’은 마이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장 브랜드 개발, 체험 교육장 환경 개선, 스마트팜 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차산업형 농가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농 중심 농업경영체의 품질개선과 가치향상을 도모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2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 이재민들을 위해 총 9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안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 제품(500만원 상당)을 비롯해, 각종 양념류(200만원 상당), 쌀 200kg(100만원 상당),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 마련에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 쌍봉사, 디자인앱솔, OK식자재마트 등에서 후원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진안군의 따뜻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이번 구호물품 전달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nbs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면 지역 주민들의 저녁 시간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행복콜버스 운행 시간을 임시 연장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시범적으로 20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는 것이다. 농어촌버스 운행을 보완하기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행복콜버스는 현재 진안읍을 제외한 10개 면에서 7시~1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8시로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저녁 시간에도 버스 운영 시간을 연장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왔다. 그에 반해 저녁 시간 이용자가 적을 것으로 예상돼 예산 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으나 진안군은 주민 편의를 우선에 두고, 시범운영 후 이용 현황에 따라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행복콜버스는 이용 1시간 전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는 수요응답형 시스템으로, 시범운영이 시작되면 저녁 시간대(18시~20시)에는 콜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콜센터 운영시간(07시~18시) 내에 사전 예약을 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들이 야간활동으로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불어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5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정부양곡보관창고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을 위한 조사로 연 2회 실시한다. 이 조사는 ▲양곡 수급 계획 기초자료 제공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 방지 ▲부정 유출 사전 예방을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의 효율성을 위해 진행된다. 정부관리양곡은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매입하거나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취득하여 관리하는 양곡이다. 군산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는 농협창고 6개소, 개인 창고 47개소 총 53개소로, 3월 말 기준 23,903톤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하고 있다. 이번 재고조사는 1개 반 4명으로 편성해 △창고별 양곡 대장과 실재 보관량 일치 여부 △양곡의 품위(충해·발열·변색 등) △적재기준 준수 여부 △보관창고시설(파손, 고장 등)의 안전 등 전반적인 양곡관리 실태도 함께 조사·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토록 하고 관리가 부실한 창고의 양곡은 우선 출고시키는 등 안전 보관지침에 따라 조
(웹이코노미)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지구의 날 캠페인’을 봉동읍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소등행사는 단 10분간의 소등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도시 완주’의 의미를 살려, 일상 속 에너지 사용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희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구의 날이 단지 하루의 기념일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방류수의 수질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수질오염 원격 감시시스템(TMS) 전광판을 삼례읍 공공폐수처리시설 입구에 설치 완료했다. 그동안 시범운영 해왔던 전광판은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TMS는 한국환경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TMS 장비실은 공공폐수처리시설 근무자도 출입이 불가하며, 유지관리 권리를 가진 자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TMS 전광판은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수질이 항목별로 법적 기준을 초과하지 않고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주민들이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TMS 수질측정 항목은 PH(산성도), SS(부유물질), TOC(총유기탄소), TN(총질소), TP(총인)로 총 5개 항목이다. 수치가 상승할 경우 경고는 분홍색, 초과는 노랑색으로 표시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TMS 전광판 설치는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투명한 환경행정의 실천이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군청 민원실 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기진작 및 격려하기 위한 친절다짐교육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유 군수는 친절다짐교육 강사로 나서 ‘민원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주민들이 군에 민원을 제기하거나 건의를 하는 것은 완주군정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니까 하는 것”이라며 “건의나 민원을 절대 귀찮아하지 말고 완주군에 이러한 문제가 있었구나라는 주인의식으로 민원을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소통간담회 시간에는 직접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민원실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동료 직원 간 열린 의사소통으로 화기애애한 사무실 분위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완주군은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부서별 친절도 조사, 민원 서비스 만족도 평가 등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 처리 마일리지와 수시 모니터링 강화로 민원 처리 지연을 최소화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민원실 직원들은 군민과 먼저 만나는 완주군의 얼굴이다”며 “자부심을 갖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행정과
(웹이코노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21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각 단체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에게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청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여행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8곳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완주군이 남원, 김제와 함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완주군은 ‘완주를 흐르다 – Ride the River, 완주’ 라는 프로젝트로 만경강과 비비정을 중심으로 삼례, 소양, 고산, 동상 4개 권역을 연결하는 테마형 자전거 코스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삼례역과 만경강 자전거길, 에코레일 연계 등 기존 교통·생태 자원을 활용해 접근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완주군은 ‘쉬어가삼례’ 거점 공간에 공유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여행객이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쉼터와 편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봉동 노포 국수 맛집 탐방, 황톳길 체험, 로컬푸드를 활용한 미식 체험 등 4가지 라이딩 코스를 난이도별로 구성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전거 코스는 경로마다 로컬푸드, 전통시
(웹이코노미) (재)완주문화재단은 ‘우리 마을 문화이장’8기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이장’은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이웃들과 함께 마을에 필요한 문화 활동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문 화매개자이자 주민 활동가이다. 8기로 선정된 문화이장은 △지역문화의 이해와 마을 문화 활동에 대한 역량강화 워크숍, △완주군 문화예술행사 현장 모니터링, △기존 문화이장과의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문화활동가로 성장하게 된다. 활동 요건 충족 시 최대 3년까지 활동을 지속할 수 있으며, 2년 차에는 주민의 문화 수요를 발굴하는 ‘문화반상회’, 3년 차에는 마을에 필요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주민 함께 프로젝트’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이웃과 함께 문화를 누리고 싶은 완주군민이며, 완주문화재단 이메일 또는 재단 방문(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62-9)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리 마을 문화이장 8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