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전주시킥복싱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킥복싱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관우 의장과 전주시킥복싱협회 김기엽 회장, 심종아 부회장, 김근배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킥복싱 전용 체육시설 확보와 전문 지도자 양성 지원, 지역 대회 운영 등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남 의장은 “킥복싱을 비롯한 생활체육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스포츠 복지도시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독 예방과 치료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남숙 의원(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인터넷 게임과 음주, 흡연, 도박, 마약류 등 다양한 중독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고, 예방·치료·재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치료 및 재활 지원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및 예산지원 ▲비밀준수 의무 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남숙 의원은 “중독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SEL,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기반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자기인식 △자기조절 △의사결정 △사회적 인식 △관계 기술 △공동체 참여 등 사회정서학습 기반 6차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정서학습은 사회 및 정서적인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성공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교육적 접근 방식으로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완성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정서적인 성장과 인간관계 개선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둔다. 올해 운영 규모는 50개교(급), 1,200여 명으로 인성교육 전문강사가 희망학교(급)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조절(정서적 역량)하고,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유지(사회적 역량)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장(정신건강 역량)해 개인 또는 공동체 일원으로 책임 있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nbs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 1학기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은 지도 교원 수급, 활동 공간 한계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1학기 주말 강좌에는 군산간호대, 원광보건대, 전주기전대, 전주비전대 4개 대학이 참여해 36개 강좌에 72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군산간호대: 증강현실 인체탐험과 간호체험 △원광보건대: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검진 체험 등 12강좌 △전주기전대: 주식투자를 통한 경제이해 등 9강좌 △전주비전대: 3차원CAD를 활용한 5축로봇설계 및 제작 등 14강좌가 있다. 수업은 내달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24~29일 오후 10시까지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로 하면 된다. 고 1·2학년을 우선 선발하며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1일 열린 주요 간부의회에서 “최근 일교차가 크고 기온 변화가 심해지면서 이상저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작물 생육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이상저온에 대비한 보온자재 확보, 피해 우려 작물 현장점검 등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전국 평균 54%보다 낮은 50%를 밑도는 수준으로 농민들의 실질적 피해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올해부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니 재해 발생 시 경제적 손실 보상과 신속한 영농 재개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보험 가입을 독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일속 부족에 대비해 대상 농가 파악, 지원 인력 구성, 작업 일자 조정 등 농촌 일손 돕기 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달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남일 ㈜전일콘크리트 대표는 지난 18일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배우자 손미화(전북내사랑꿈나무 부안지부 회장)씨와 자녀들이 함께 참석했다. 전남일 대표는 “내 고향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하며며 반값등록금 혜택을 받은 자녀들과 함께 기탁의 뜻을 모아 장학사업의 선순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전남일 대표는 상서면에서 수로관, 맨홀 등 친환경 콘크리트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쿠폰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 배우자 손미화씨 역시 이주여성과 조손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전북내사랑꿈나무 부안지부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서 지역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 준 전남일 대표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4월 19일 4·19혁명일을 맞아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마산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 임원진,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김주열 열사의 약력 소개, 기념사, 남원시립국악단의 기념 공연, 4·19 노래 제창, 묘역과 추모각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고향 남원을 떠나 멀리 마산에서 불의에 항거하며 희생한 김주열 열사와 4·19혁명에 함께한 우리 선대들을 자유와 평화의 상징으로 영원히 기억하자”며 추모했다. 남원시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의 민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매년 3·14 제향을 거행하고, 4·19혁명 일을 기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45억원을 투자하여 최적화된 분뇨처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는 분뇨처리 시설·장비 지원 4종 34.7억원 36개소, 악취저감 약품지원 3종 1.4억원 185개소, 가축분뇨 이용·운송처리 지원 4종 8.2억원 591개소, 악취중점농가·깨끗한 축산농장 컨설팅 기타 5종 1억원 228개소를 투자 지원한다. 아울러 남원시는 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11억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사업(11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2025년도 지원 추진 중으로 축산분야의 가장 큰 현안인 악취 문제 해결 노력 중이며, 1,099개소의 농가 중 171개소(15%)를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운영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지정 농가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적화된 분뇨처리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우리시의 축산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공보의) 수가 급감하면서 지방 중소도시들의 지역 의료체계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최근 의과대학 재학생 중 여학생 비율 증가와 더불어 현역 군 입대자 수가 늘어나면서, 전체 공보의 자원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의 ‘공중보건의사 배치기준 권고안’에 따라 도서지역과 보건의료원 응급실 등에 인력이 우선 배치되면서, 내륙 중소도시의 보건지소는 상대적으로 인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남원시도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25년도 의과 공보의가 전년도 대비 2명이 감소한 상태이며, 내년에는 단 1명만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남원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남원의료원과 의료인력 협약을 체결(‘25.4.17.)하고, 진료의사 2명을 지원받아 보건지소 진료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또한 단기 대응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력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먼저 관리의사 2명을 직접 채용하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보건복지부 시니어 의사지원센터의 의료인력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시니어의사를 확보하여 풍부한 임
(웹이코노미) 제95회 춘향제에 앞서 오는 19일 “남원농악 명인 류명철을 기리는 판, 진혼의 무(舞)”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남원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남원농악 고 류명철 명인의 추모 3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회심곡, 2부 진혼의 무(舞)로 진행된다. 추모식은 남원시 노암동에 위치한 남원농악전수교육관(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고인 약력 소개, 추모사를 시작으로 경기민요의 소리꾼 홍승희 명창의 회심곡과 금파 무용단을 뿌리로 두고 있는 애미아트(Aemiarts)단의 진혼의 무(舞)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추모제 이후 남원농악보존회에서 주관하는 남원농악 공개행사가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보존회장의 인사로 시작되는 농악 잔치는 예능적 요소가 특징인 전굿과 연극적 요소가 특징인 후굿으로 이루어진 남원농악과 각 치배들의 개인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놀이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할 계획이다. 남원농악보존회 김정헌 회장은 “이 행사는 남원농악의 명인 류명철선생을 추모하는 의도로 마련 됐지만, 추모제가 아닌 추모공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지역 내 소규모 금속가공 소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와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이인호)는 근로자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소공인들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덕진구 내 제조시설을 갖춘 기업 중 근로자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소공인으로, 올해 총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소공인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별 최대 700만 원 내에서 △제조 현장 개선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컨설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업 신청은 소상공인24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호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회장은 “물가 상승과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지역 내 제조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산업의 뿌리 역할인 금속가공 소공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통과 경영 개선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를 ‘장애인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에티켓,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첫날인 이날 오전에는 전주시보건소에서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장애 인식개선 퀴즈 풀기 △점자 스티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어 오는 22일과 23일에는 덕진보건소 1층 로비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올바른 장애인 에티켓 △베리어프리(Barrier-Free) 개념 등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게재하는 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시민들께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없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
(웹이코노미) 평소 출입이 통제되는 전주시 팔복동 철길이 새하얀 이팝나무꽃 개화기를 맞춰 전면 개방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이곳을 오가는 전주시내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시내버스를 집중 운행하고,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봄철 흩날리는 새하얀 이팝나무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로 인한 교통혼잡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축제장을 경유하는 15개 시내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총 70대의 버스를 하루 637회 운행,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경유하는 전주시내버스 노선은 △101번 △103-1번 △103-2번 △337번 △383번 △385번 △401번 △402번 △403번 △420번 △644번 △684번 △1001번 △1002번 등으로, 팔복예술공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과 적극적인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외에도 군청과 12개 읍 · 면사무소, 임실경찰서 등의 건물 조명을 10분간 동시 소등하고 공동주택 등 가정에서는 자율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리더로서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과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 지난 18일 임실군민회관에서‘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표어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장애인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 및 그 가족,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임실필봉농악단 사물놀이가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장애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장애인연합회의 감사 · 공로패,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특별히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으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후 행사로는 플루리스트와 초대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12개 읍면 노래자랑, 상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실읍 장애인 송OO 씨는“장애인의 날을 맞아 즐거운 공연도 보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아 용기를 얻었다”며“우리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임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