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대표이사 박현진)이 개인별 음악 취향에 따라 나만의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지니 플랫폼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제공되던 실시간·일간·월간 인기차트를 보다 다양한 형태로 확장했으며, 고객 취향에 따라 차트 노출 순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지니뮤직은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용 고객의 연령을 10대부터 50대까지 세분화한 ‘연령별 차트’를 선보였으며, 최신 출시된 음원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차트 집계 기간을 발매1주, 발매4주로 나눈 ‘최신발매 차트’를 내놨다. ‘TOP200 차트’도 집계 기간에 따라 실시간, 일간, 주간, 월간, 누적 차트로 세분화했으며, ‘장르 차트’와 ‘시대 차트’도 세부 카테고리로 나눠 개인의 선호도에 따른 차트 감상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차트는 ‘내가 듣던 차트’다. 나만의 음악 감상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지니 서비스를 이용한 첫 날부터 현재까지 들었던 모든 음악을 월 단위로 180곡씩 차트화했다. 고객들이 과거에 들었던 음악을 다시 꺼내 들으며 당시 추억을 떠올리고 과거의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는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이하 좋알람)’ 세계관을 공유하는 5개 웹툰과 웹소설 작품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을 통해 8일부터 연재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60억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카오엔터와 웨이브가 손잡은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도 제작되며 연이은 포맷 확장 중인 슈퍼 IP ‘좋알람’이 이번에는 ‘좋알람’ 유니버스를 담은 웹툰, 웹소설 작품 론칭으로 주목을 모은다.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은 출판 만화 시절부터 ‘언플러그드 보이’, ‘오디션’ 등 무수한 히트작을 기록한 천계영 작가의 최신작이다. 반경 10m 이내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존재하는 세계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조조, 선오, 혜영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좋알람’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각적인 연출, 섬세한 인물 심리 묘사 등이 흡인력 있게 펼쳐지면서 믿고 보는 천계영 작가답게 국내외 모두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원작인 웹툰 ‘좋알람’은 국내 누적 조회수 6억뷰 이상, 일본 픽코마 누적 조회수 1억뷰 이상, 중국에서도 누적 조회수 56억뷰 이상을 기록하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매출이 웹툰과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230배 증가했다. 4년 전 완결된 원작 웹소설이 웹툰과 드라마로 재조명 받으며 유료 결제자가 증가한 결과다. 해당 수치는 동명의 웹툰 론칭 전과 드라마 방영 후 10일 간 네이버시리즈 매출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원작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인 문피아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2017년에 최초 연재되어 2018년에 완결한 작품이다. 재벌가 비서에서 막내 아들로 회귀한 주인공이 재벌가를 통째로 차지하는 짜릿한 복수극으로 문피아 유료 연재 기간 동안 ‘투데이베스트’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현재는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웹소설 원작 동명의 웹툰은 지난 9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단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라마 방영에 앞서 웹툰을 먼저 선보여 드라마와 원작 웹소설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탄탄한 원작 스토리와 두터운 팬덤에 힘입어 웹툰은 2개월 만에 ‘관심 웹툰’ 등록자 수가 10만 명을 넘기며 목요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웹툰을 통해 원작이 재조명 받자 네이버시리즈 원작 웹소설 매출은 기존 대비 34배 증가했다.[1] 지난 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와 출판사 창비가 '제 4회 카카오페이지 X 창비 영어덜트 소설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어덜트(Young Adult) 소설이란 10대 주인공의 고난과 시련, 모험, 사랑 등을 통한 성장 서사가 돋보이는 문학을 뜻한다. 전 연령 독자를 대상으로 하며 SF, 미스터리, 스릴러 등 전 장르를 아우른다. 대표적으로 ‘헝거 게임’, ‘메이즈 러너’,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이 영어덜트 작품에 해당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영어덜트 문학이 주목받으며,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제작되는 등 각광받는 추세다. 카카오엔터와 출판사 창비는 그 동안 ‘영어덜트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며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새 지평을 열어왔다. 1회 대상 수상작인 박소영 작가의 SF 블록버스터 장편소설 ‘스노볼’은 출간하자마자 CJ ENM을 통한 영상화가 확정되고, 출간 1년 만에 미국 등 3개국에 번역본이 수출된 대표적인 성공작이다. 몰입감 넘치는 전개와 뛰어난 문장력으로 책을 술술 읽히게 하는 ‘페이지 터너(page-turner)’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후속작 ‘스노볼 2’도 출간되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 약 98만 회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의 ‘미씽’에 대한 애정으로 꽉 찬 서면 인터뷰가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과 고수-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으로 활약을 예고한 고수는 “같은 작품의 시즌을 연이어서 하게 되면서 ‘미씽’이 보다 편해진 느낌이다. 김욱을 연기하는 게 재미있고 촬영 현장이 편하고 스태프와의 호흡도 무척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고수는 “시즌2에 대해 허준호 선배님과 촬영 현장에서 농담 삼아 이야기했었다. ‘시즌3, 4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얘기들을 자주 나눈 바 있어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중전 김혜수가 태인세자 죽음에 얽힌 무거운 진실을 알게 됐다. 27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14회에서는 권의관(김재범 분)의 정체가 바로 태인세자의 아우 영원대군 이익현이며 이미 선왕과 국왕 이호(최원영 분)가 태인세자의 사인(死因)을 알고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서 중전 화령(김혜수 분)을 충격에 빠트렸다. 폐비 윤씨(서이숙 분)의 하나 남은 아들인 이익현(김재범 분)은 어릴 적 유상욱(권해효 분) 어의를 따라가 의술을 배우고 지금까지 복수를 위한 역모를 꿈꿔왔다. 폐비 윤씨의 곁에는 유상욱의 아들이 남아 영원대군의 행세를 했는데 두 아들의 운명을 바꿔서라도 단행코자 한 역모는 아주 오랜 시간 공을 들인 계획이었다. 태인세자와 죽은 자식의 사인이 동일할 것이라 예측한 화령은 이호에게 태인세자의 죽음을 밝혀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늘 화령의 의견을 지지해 주던 이호가 이에 대해서는 윤허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당시의 상황이 기록돼 있어야 할 검시문안도 훼손된 터. 화령은 일련의 사건들을 천천히 정리해 봤다. 태인세자는 독살됐고 태인세자와 죽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가 12월 7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보디가드'는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 ‘프랭크’(케빈 코스트너)와 세계적인 톱가수 ‘레이첼’(휘트니 휴스턴)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톱가수와 그를 지키는 보디가드가 서로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한 설정과 함께 그래미상을 6차례 수상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과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동시에 석권한 최고의 배우 케빈 코스트너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여기에 빌보드 싱글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주제곡으로 일컬어지는 ‘I Will Always Love You’를 통해 영화 속 짙은 러브 스토리에 감동을 더하며 만인의 인생 로맨스 영화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가 12월 7일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애절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재개봉을 맞아 공개된 포스터는 폭우 속에서 우산도 없이 ‘레이첼’을 안고 있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한 MMA2022(멜론뮤직어워드)가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멜론뮤직어워드는 No.1 뮤직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엔터기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을 한데 모아 아티스트와 팬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3년만에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시 열렸다.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된 멜론뮤직어워드는 이후 매년 멜론의 이용 데이터와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하여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26일 멜론뮤직어워드 관람을 위해 고척스카이돔에 모인 1만3천명의 팬들은 공연을 펼친 15팀의 아티스트는 물론 시상을 위해 MMA를 찾은 20명의 셀럽을 향해서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앞서 공개된 MMA2022 메인공연 및 시상식 영상은 웨이브(Wavve)와 멜론, 카카오TV,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에서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다. 임영웅 5관왕, ‘올해의 신인’은 아이브와 뉴진스 공동수상 각 시상부문에서는 임영웅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TOP10’ 등 3개의 주요상과 베스트상의 ‘베스트 솔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의 축제’ MMA2022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2 Presented by 카카오뱅크’(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를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MA2022는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오직 웨이브를 통해 레드카펫 현장을 생중계한다. 올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아티스트들은 물론이고 시상을 위해 참석한 배우, 모델, 크리에이터 등 화려한 시상자들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MA2022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여자)아이들은 소연과 슈화가 각각 솔로 랩과 솔로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며, IVE (아이브)는 ‘ELEVEN’, ‘LOVE DIVE’, ‘After LIKE’ 등 올해의 히트곡들을 통해 역대급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퍼포먼스 강자 LE SSERAFIM (르세라핌)은 카즈하의 솔로 무대와 런웨이를 군무화한 대형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뉴진스는 힙합 스타일 군무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2 Presented by 카카오뱅크’(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 전 출연진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 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걸그룹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해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선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TOMBOY’에 이어 최근 발매한 신곡 ‘Nxde’까지 컴백과 동시에 멜론 TOP100 정상을 차지하는 등 ‘2연타 히트’를 성공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위엄을 입증했다. ‘괴물 신예’로 평가받는 아이브는 지난 해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대박 신호탄을 쏘아 올린데 이어 올해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6월 멜론 월간차트 1위 달성과 동시에 주간차트 기준 10위 이내에 최장기간 머무르고 있다. 이어 세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9월 멜론 월간차트 1위를 달성해 발매된 3곡 연달아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최상위권 롱런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뉴진스는 역대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데뷔곡 ‘Attention’과 ‘Hype boy’로 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