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홍보 모델이 T전화 콜라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SK텔레콤이 AR(증강현실)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콜라(callar)'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콜라(callar)’는 전화를 건다는 의미의 ‘call’과 증강현실을 의미하는 ‘AR’의 합성어다. ‘콜라’ 이용자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AR 기술이 적용된 35가지의 꾸밈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예를 들어 연인이 영상통화를 할 때 ‘인형’ 테마를 적용하면 통화화면의 배경이 인형으로 가득한 상자로 변한다”며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의 얼굴을 곰돌이 인형에 합성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콜라’는 얼굴을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는 본인의 얼굴에 동물 귀, 머리띠 등을 합성할 수 있다. 또한, 눈의 크기, 턱 선, 피부 톤을 조정해 얼굴을 예쁘게 만들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SK텔레콤에 의하면 ‘콜라’는 HD급 화질(1280*720 화소)의 영상통화를 제공한다. 기존에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영상통화에 비해 해상도가 약 4배 높아 더욱 선명한 통화를 즐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코카-콜라음료㈜가 내일인 2월 1일부터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전체 215개 중 17개 품목을 인상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 대비 1.5%대 인상 효과”라고 말했다. 출처=뉴시스. “그동안 원부재료비 상승에 대한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을 해왔으나 유가 상승 및 유통 비용, 물류 비용 등 증가 추세로 원가부담이 더욱 커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재작년 하반기 이후 진행하는 이번 가격 인상의 주요 품목별 인상률은 코카-콜라 250ml 캔 제품이 5.1%, 500ml 페트 제품이 3.5%, 1.5L 페트 제품이 4.5%, 마테차 5.4% 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이색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13일 프링글스 관계자는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를 국내 단독으로 오는 14일(목)부터 전국 홈플러스에서 선보인다”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새로운 맛과 재미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제 음료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는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칩에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겨 마시는 요구르트, 콜라 맛을 접목해 음료와 감자칩을 함께 먹는 듯한 색다른 맛의 조화를 선사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프링글스 요구르트’, ‘프링글스 콜라’의 제품 패키지에는 각각 요구르트 병과 콜라 캔의 모양을 그대로 디자인으로 표현해 맛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임동환 프링글스 마케팅팀 차장은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독특하고 이색적인 맛의 경험을 원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고정관념을 깬 프링글스의 새로운 맛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를 국내 단독 한정판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편견을 깨는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