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구세군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날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2008년부터 올해로 10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은 “한결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큰 힘이 되어주는 현대해상에 감사 드린다”며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시종식에서는 구세군과 꾸준히 활동한 기업에게 전달하는 ‘Gold Shield Donor’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 박찬종)이 내년 1월 1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하이카 자동차보험 계약을 대상으로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 관계자는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을 갖춘 차량의 자동차 보험료를 3.3% 할인해 주는 특약”이라며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차종은 신차 출고시 자동차 제조사의 기본 또는 옵션(선택) 장치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이나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가 장착된 승용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이들 장치는 차량이 주행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이나 핸들진동 등으로 차선이탈을 알려주거나 자동차 스스로 핸들 조향 제어를 통해 차선을 유지시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첨단장치다. 가입대상에 해당되는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보험계약 체결시 장치가 장착·작동됨을 증빙할 수 있는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해상은 e-콜(Emergency Call, 사고 즉시 긴급구조 출동) 서비스가 제공되는 현대차(BlueLink), 기아차(UVO), BMW(BMW ConnectedDrive)를 대상으로 자동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