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일부와 교육부는 학생 및 교사의 통일 인식, 남북관계 인식, 통일교육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 인식보다 28.9%p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북한의 도발과 남북관계 단절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일·북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학생들의 ‘통일 필요’ 인식은 전년도 조사결과에 비해 2.2%p 감소했다. 학생들은 ‘남북 간 전쟁 위협을 없애기 위해’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통일 이후 발생할 사회적 문제와 통일의 경제적 부담 등 통일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답했다. 학생들은 북한을 ‘협력·도움 대상’보다 ‘경계·적대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 사회가 ‘변하고 있다’는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대상 조사 결과, 78.9%의 학생들이 학교 통일교육을 경험했으며, 앞으로 ‘통일이 가져올 이익’에 대해 가장 배우고 싶은 것으로 파악됐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는 4월 4일 교직원 15명이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도교육청과 협의해 추진됐으며, 각 교육청별 교직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교육청 봉사단’ 총 30명이 구호물품 상·하차 활동 등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활동 이후에도 피해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충하 정책지원국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산불 피해가 심해 매우 안타깝다.”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상심이 크실 이재민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과, 고향 사랑 기부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대구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과 시민들이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한달 간 진행되며, ▲교실에서 함께 하는 과학의 달, ▲어서와요 밤하늘 별 이야기, ▲전시관으로 떠나는 과학테마여행 등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학교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교실에서 함께 하는 과학의 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쉽고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수업 꾸러미(교수ㆍ학습안, 체험 재료, 활동지 등)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체험 중심 수업을 실시한다. ‘어서와요 밤하늘 별 이야기’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내 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 슬라이딩 돔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계절별 별자리 강의를 듣고,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실제 밤하늘을 관측해본다. 특히,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달성 지역과 군위 지역에서 ‘찾아가는 밤하늘 별 이야기’도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6곳을 대상으로 ‘남부 초등 온(溫) 인성 스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역점 추진 과제인 ‘따뜻한 마음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남부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급 내 따뜻한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워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작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오던 ‘온(溫) 학급경영’과 ‘온(溫) 수업나눔’에 더해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실천’을 새롭게 운영 과제로 추가하여, 학생 개개인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급 단위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참여 학교들은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주제로 온 인성 스쿨을 운영한다. 남대구초등학교는 ‘덕분(德分)입니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고 상호 존중의 사회정서교육을 실현한다. 대곡초등학교는 ‘서로의 마음에 플러그 온(溫)’이라는 주제로 마음챙김, 감정조절, 감사하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펼친다. 대덕초등학교는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오는 4월 5일 성지중 등 7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26명, 중졸 349명, 고졸 1,537명으로 총 2,012명이 응시했고, 응시인원에는 장애인 14명, 재소자 21명, 소년원생 15명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 응시자 중 ▲초졸과 중졸은 성지중에서, ▲고졸은 경운중·침산중·대구일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르고, 응시자들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각각 종료되고,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자 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 등이며, 시험장소는 금연구역으로 응시자는 시험장 내·인근에서 흡연할 수 없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오전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주간 진행되는 '우리동네 사진관'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미러리스 카메라의 활용법을 익히고, 남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4주간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은 남구청 3층 동행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스마트폰 촬영 설정부터 미러리스 카메라의 기본 기능, 구도 및 촬영 실습, 사진 비평 및 공모전 안내까지 사진 촬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대구시민미디어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특허청은 4월 4일~5월 30일까지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ampus Patent Universiade, ‘CPU’)'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PU는 기업·연구기관이 출제한 문제에 대해 대학(원)생이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연구개발(R&D) 전략 및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대회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CPU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총 28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30개 문제를 출제했다. 올해는 상위 상금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대통령상(1,500→2,000만원), 국무총리상(1,200→1,500만원)이 상향 조정되어 참가자들에게 보다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 가입, 후원기업에 대한 취업 우대 등 혜택도 주어진다. 특허청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이 대회에서 학생들이 특허 빅데이터를 직접 분석해보고, 특허 전략 수립 및 사업화 구상 과정을 통해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특허활용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대학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은 4월 4일, 제294회 임시회 1차 본회에서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성윤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현재 대구시에서 시행 중인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와 가점 제도 운영 등의 정책을 언급하며, 남구에서도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제 혜택 및 금융 지원, 행정 절차 간소화, 평가 기준 개선 등의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업체가 공공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한 인센티브 제공을 넘어 지역업체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최신 기술 교육, 디지털 전환 지원,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더 많은 공공사업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성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가 동시개원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2일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동시 개원함으로써,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6개소로 늘었다. 이번에 개원한 푸르지오바움어린이집(이천동, 푸르지오트레힐즈아파트)은 연면적 327㎡, 정원 46명 규모로 운영되며,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어린이집(대명동,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1차)은 연면적 260㎡, 정원 43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새롭게 개원하는 두 어린이집은 지난해 6월 위탁운영체를 선정하고, 12월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와 필요한 기자재 지원을 마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아이키우기 좋은남구’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는 4월 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협업하여 탈북민 교육생들과 한적 봉사원들이 함께 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 봉사활동은 하나원 사회적응 교육의 일환으로, 탈북민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하나원 교육생, 하나원장, 한적 경기도지사회장, 한적 봉사원 등 30여 명이 함께 케이크, 앙금빵을 만든 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빵 등을 전달하면서 인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탈북민 지○아 씨는 “어르신께서 저희가 직접 만든 빵을 보시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났고,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에서는 빵을 만드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인데 한국에 와서 빵도 만들어보고,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수도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적 경기도지사 김순덕 봉사원은 “탈북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고,
(웹이코노미)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감사관들이 참석하는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도 교육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미래세대의 청렴의식 함양이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일선 교육 현장에서의 청렴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에서 초‧중‧고 교육과정 청렴교육 강화 추진 방안, 청렴가치 내재화를 위한 청렴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안, 국민권익위와 교육청 및 교육기관과의 협업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민권익위는 초·중‧고 교과서에 반부패‧청렴 관련 콘텐츠를 확대 반영하고, 도덕·윤리 교과명에 ‘청렴’ 용어를 포함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국민권익위는 '찾아가는 청렴체험교실'과 '초등학생 청렴캠프'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형 청렴교육 프로그램 관련 내용이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에 관련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교육
(웹이코노미) 정부는 4월 3일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첫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다수의 인명·시설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1일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구 대책 마련 추진 방향 ▴부처별 피해지원 대책 및 복구계획 연계 가능 정책 발굴 ▴복구 예산 확보 방안을 포함한 산불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산불 피해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크게 훼손됨에 따라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과 지방 소멸에 대한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구 대책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존 정책 또는 지원사업을 피해복구와 연계해, 단순 원상 회복을 넘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재생 모델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피해를 입은 국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산불 피해 복구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부는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4월 3일 1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북‧경남‧울산 산불대응 중대본 1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4월 기상전망과 분야별 수습․복구 진행사항 및 이재민 지원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1~26일의 전국 평균기온은 14.2℃로 역대 가장 높았으며, 경북지역의 경우 상대습도가 평년대비 15%p 이상 낮아 산불 발생과 확산이 쉬운 기상 조건이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 중이며, 4월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풍이 예상되어 추가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은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특별기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법행위이며,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감시를 위해 드론단속과 감시원 순찰을 강화하며, 주말동안 특별기동단속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대형산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팔공산 등 주요 명산과 대형산불 발생 우려 구역 등에 입산금지 행정
(웹이코노미) 달성군의회 곽동환 의원(경제건설위원장)은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풍 관아 400년 역사를 잇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곽 의원은 “현풍은 신라 시대부터 이어온 유서 깊은 지역으로 교육, 경제, 교통의 중심지였으나,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일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그 위상이 예전에 비해 많이 축소됐다.”며 역사, 문화, 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특히,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의 생활SOC시설과 연계한 문화복합시설 신축 계획을 언급하며, “현풍의 역사적 배경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공공 인프라 연계 확충 △소상공인 지원책 강화 △주민 맞춤형 생활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곽 의원은 “현풍 관아 400년 역사는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자 중요한 자산으로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마
(웹이코노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3일 12시50분 제주 서귀포항을 찾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산물 유통시설과 어선 안전관리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먼저, 서귀포수협을 방문하여 위판장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유통을 위해 노후 위판장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제주 인근 해역에서 갈치를 어획하는 근해연승(29톤)을 대상으로 ▲어선 위치발신장치 작동 ▲구명장비 작동 ▲조업 설비 작동 ▲기관실 소화기 비치 등 여러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선주와 선장에게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조업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어선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봄철 농무기에는 저시정으로 인한 충돌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시기로 안전을 위해 항해 시에는 사방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 한해 관계기관 모두가 어선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