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구로 달서데이(Dalseo Day)’를 운영한다 ‘달서데이’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매주 토요일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앱을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폰은 4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발급되며, 달서구 소재 ‘대구로’ 입점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달서구는 골목상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장기동 먹거리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 상가를, 3월에는 삼성명가상가를 각각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구청 구내식당의 ‘외식의 날’을 주 1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로’ 가맹 소상공인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SNS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도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산불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667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달서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전달된 기금은 구호물품 제공과 임시 주거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경북 안동·의성·영양·영덕 등 4개 시군에도 총 2천만 원의 복구 지원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3월 28일 달서구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 머무는 청송군 주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상권 평균 가격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위생‧청결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의 평가 기준을 충족한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하는 우수업소를 의미한다. 현재 중구에는 외식업소 28개소, 서비스업 2개소 등 총 30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13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총 4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로 지정되는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지 부착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업종별 맞춤형 운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업소는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평가점수 총점 40점 이상인 업소 중 적합 여부를 판단해 5월 중 최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등에 구정 소식지 ‘우리 중구’ 배부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함 설치는 주민들이 소식지를 더욱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우선하여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9개 단지와 구청 민원실 등 총 30곳에 210개의 소식지 배부함을 마련했다. 배부함은 내구성이 뛰어난 A3용 철재로 제작되었으며, 공동주택 출입구 및 관리사무소, 커뮤니티센터 인근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소식지를 직접 배포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배부함 운영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향후 동별 수요 조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정 소식지 배부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더 쉽게 구정 소식을 접하고, 지역 소식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홍보 채널을 지속적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청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 업소 푸드테크 도입과 홍보 역량 강화 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최근 청년 인구 유입 증가와 더불어,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하여 외식업계의 불황을 타개하고자 '외식업 활력 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대구시 주관‘외식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2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된다. 청년 영업주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외식 업소 푸드테크 도입을 위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의 초기 도입 비용 지원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컨설팅 및 푸드 스타일링 지원,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지원 ▲‘서구 맛집’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청년 창업을 비롯한 외식 업소에 푸드테크 도입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월 25일,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20개 청년정책에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정책은 ‘청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서구’를 비전으로 △창업·활동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문화·복지·교육 총 4개 핵심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착공한 미래비즈니스2(舊.이현농산물비축기지) 공간에는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서구 청년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사업인 ‘청년 취업 점프업(Jump-Up)’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면접 복장 대여 지원, △VR 모의 면접실 운영, △취업 단기 특강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청년 커뮤니
(웹이코노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일 오후, 경북 영덕군 노물리 마을을 찾아 산불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이어서 영덕군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하여 대피 주민들을 위로했다. 먼저, 한 권한대행은 노물리 마을을 방문하여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영덕군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을,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으로부터 구호현황 및 수습․복구대책을 각각 보고받고, 노물리 마을의 산불 피해 및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마을 곳곳이 불길에 휩쓸려 삶의 터전이 무너진 모습을 보며, 주민분들이 얼마나 큰 충격과 상실감을 느끼셨을지 감히 헤아리기 조차 어렵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피해 수습과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아울러, “장기간 임시대피시설에 거주하고 계시는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장기적인 주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신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전기와 통신이 두절된 마을에 대한 복구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고 농가와 양식장 피해도 철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4월 2일 ‘제2차 규제혁신 추진 과제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사전검토 및 방향을 모색했다. 권재한 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 회의에는 소속 기관장과 실·국장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적정성을 점검하고, 추진 일정과 관련 부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산업 육성, 농산업체 지원, 농업인 부담 완화, 국민불편 해소 등이 포함된 규제 개선 과제 34건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생명자원법, 비료 공정규격 설정,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등 법령 및 고시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회의에서 확정한 주요 규제혁신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용광로 제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 고로슬래그’ 는 상토의 물리·화학적 개선 효과가 있으나, 비료(상토)의 제조 원료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농촌진흥청은 비료 공정규격 설정(농촌진흥청 고시)을 개정해 ‘고로슬래그’를 사용 가능 원료에 추가하는 방안을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4월 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염소 산업 성장 기반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은 체계적인 염소 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염소 산업 관련 정보 교류 및 맞춤형 교육·전문 상담(컨설팅) 지원 △우량 종축 분양 △염소 전용 축사 표준설계도 개발 및 현장 보급 △기술 실용화 및 보급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염소 인공수정 기술, 품종 개량, 전용 사료 개발 등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기준 염소 사육두수는 42만 3,430두로, 2010년(약 24만 마리) 대비 약 76% 증가했다. 생산액은 2010년 502억 원에서 2023년 1,877억 원으로 늘어 전체 축산업 생산액의 0.78%를 차지하고 있다. 염소 고기(산양육) 수입량도 2010년 788.7톤에서 2023년 6,179톤, 2024년에는 8,348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2일 지역 의료계, 교육계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 감염병 공동대응 협의회(이하 협의회)’ 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 주최·주관하는 본 협의회는 관(官)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학(學)교육청, 민(民)대구광역시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 대구경북병원회장, 상급종합병원 등 7개 대형의료기관 병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및 감염병전문병원건립추진단장, 감염내과·예방의학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기존 감염병 자문기구 운영이 종료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관리의 새로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창이 요구되고, 이를 통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대구시 감염병 발생 공동 대응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협의회는 대구시 감염병예방관리 추진방향(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과, 대구경북권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앙 정책 방향(조상연 질병대응센터과장)을 공유하고, 이어서 신종 감염병 발생과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3건의 법률안이 4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이 되거나, 경제·사회 여건 변화로 타당성이 약화된 부담금을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간 어업이나 양식업의 면허·허가 등에 부과해 온 수산자원조성금과 내항여객운송사업자가 납부하고 있는 운항관리자비용부담금을 폐지한다. 다만,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공유수면 매립면허자 등에 부과하는 수산자원조성금은 유지하고, 운항관리자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지원할 예정이다.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불법어구 즉시 철거제(가칭)’의 근거를 담았다. 그간 현장에서는 불법어업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어구실명제를 이행하지 않거나 어업인이 단속을 회피하는 경우 불법어구의 관리와 단속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또한 현행법에 따른 행정대집행은 그 이행절차가 2개월 이상 소요되어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개정안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유지를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
(웹이코노미) 법무부는 4월 1일 14시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법령경연 학술대회」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령경연 학술대회는 법무부가 매년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 및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민법 등 법무부 소관 법령에 대한 제·개정안을 공모하여, 법무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마련하는 행사다. 금년 제11회 대회에는, 총 71팀(대학원생부 9팀, 대학생부 62팀), 247명이 참가했고, 법질서 확립,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이 반영된 법령안들이 다수 출품됐다. 출품작 심사의 경우, 블라인드 예선(서면) 심사를 통하여 12팀(대학원생부 4팀, 대학생부 8팀)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했고, 현장에서 12팀이 각자의 공모 작품을 직접 발표하고 그에 대한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법령 개정 필요성 및 해결 방안의 참신성, ▲법체계 정합성 및 법적 논리성, ▲법령안의 실현가능성 및 유용성, ▲형식의 완결성, ▲발표의 준비도 및 전달력 등에 관하여 법조 실무가들로 구
(웹이코노미) 달성군의회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서도원 의원이, 달성군 마을공동체 지역위원회 위원으로는 신달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3일부터 17일까지는 안건 심의, 사업장 현장 방문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제318회 임시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군민의 안전이 공직자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번 임시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예산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9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쓰는 것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한글과 숫자를 배우고, 일상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북구청은 한글을 처음 배우는 어르신을 위한 ‘한글 초·중등반’과, 기초 외국어 소양을 위한 ‘영어 초등반’까지 수준별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문해교육에 더해 체험 중심의 교육도 진행된다. 오는 하반기에는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통해 한글 골든벨, 시화전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연말에는 학습 성과를 나누는 ‘성인문해 수료식’이 열려, 비문해 학습자들이 졸업식을 경험하고 배움을 마무리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비문해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4월 1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통해 의료급여 이용 절차, 연장 승인 제도, 요양비 지원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의료급여관리사의 진행으로 의료급여제도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급자의 건강 관리 향상을 위한 강의도 마련했다. 약물안전사용교육단의 김태형 약사는 ‘올바른 약 쓰기’를 주제로 약물의 올바른 관리와 복용법을 설명하며, 수급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보건소 국가 암검진 담당자는 국가 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사업을 소개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치매 예방 운동을 소개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용을 돕고, 의료혜택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