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최고의 가치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상상이 만드는 동작’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4월 6일까지 동작구민과 관내 직장인, 학생, 단체원을 대상으로 3개 분야 6개 주제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속찾는 매력동작(숨은 명소 활성화, 특색 있는 축제 기획) ▲탄생하는 행복동작(신혼부부 및 양육 지원 방안) ▲백세까지 청춘동작(어르신 여가 지원 사업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 1층 민원여권과 앞 제안함에 넣거나 기획조정과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과 누리집을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10
(웹이코노미) 서울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은 총 8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연 400만 원(200만 원씩 2회 분할)씩 총 32억 원이 지급된다. 본 장학금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2학년 이상 재학생(2025년 1학기 및 2학기 정규학기)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24년 2학기 또는 25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에 해당하면서 정해진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생 진로 탐색 개발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800명에게 두 차례에 걸쳐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할당제로 800명 중 16명의 북한이탈 대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1학년의 경우 7월 선발 예정으로 2025년 2학기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9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강동구 보건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 및 감소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대한비만학회 정소정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 비만은 신체적 질병 외에도 열등감, 우울, 부정적 신체상, 학업 기능 저하 등 정신·사회적 문제를 동반하며,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성장 시기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동·청소년 비만의 복합적인 건강 결정요인 개선을 위해서는 다분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다중질환자가 대부분으로 의료전문가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강동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만 예방의 공동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캠페인, 비만 개선(관리)을 위한 비만전문인정의 또는 소아청소년위원회 위원 상담, 지역사회 비만 예방·개선의 성공 모델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아동비만예방사
(웹이코노미)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를 안전하게 지킨다!” 강동구는 지난 3월 14일 강동구 통학로 교통안전지킴이 총 287명과 함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통안전지킴이’에는 등굣길 교통지도를 수행하는 ‘녹색교통안전지킴이(224명)’와 교통 위험 지역에서 하굣길 지도를 수행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37명)’, 집 근처까지 하굣길을 동행하는 ‘교통안전지도사(26명)’가 있다. 이들은 3월 초 개학일부터 지역 내 29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교통안전지킴이들은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내용의 선서를 함께 복창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실제 통학로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안전한 교통지도 요령을 소개하는 안전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을 메모하며 몰입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보행로를 개선하고 안전시설물을 꾸준히 확충해왔으며, 교통안전지킴이 인력도 지난해보다 12명 확대하는 등 지역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매월 2회 ‘부동산 법률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동산 법률상담제’는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등과 관련하여 법률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지원한다. 현재 법률사무소나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상담센터가 존재하지만, 접근성 문제로 인해 상담을 주저하는 구민들이 적지 않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상담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담 분야는 전세사기 피해, 매매계약 관련 분쟁, 가계약금 반환, 주택임대차 갈등, 전세보증금 반환, 계약갱신 청구 등 구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부동산 문제를 포괄한다. 지난해까지 총 237명의 구민이 상담을 받았으며, 주요 상담 내역으로는 부동산 계약 및 증여・상속 등 거래 관련 상담 30건, 임대차 보증금 반환 및 전세사기 피해 등 주택임대차 상담 203건, 경매 등 기타 상담 4건이 진행됐다. 또한, 상담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중랑천 생태회복 및 친수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살곶이 체육공원 앞 자전거도로 및 주변 환경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3월 4일에 착공하여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중랑천 살곶이 체육공원 주변에 설치된 노후 자전거도로 및 주변 환경을 서울시 예산을 투입하여 중랑천 및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여가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자 한다. 지난해 8월 말, 성동구는 살곶이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축구장(2면), 파크골프연습장을 설치하는 등 전면 개선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새롭게 단장한 살곶이 체육공원과 함께 중랑천을 정비하여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서울 외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성동구 학생들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서울시 외 타 지역 소재 학교에 입학하여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신입생들에게 구에서 별도 신청을 받아 입학준비금을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신입생 1인당 2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 원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지급되며, 신청자는 제로페이 포인트 알림톡으로 받은 상품권 번호를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의류, 도서, 문구,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구청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타 시·도에서 유사한 입학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성동구는 2025년 관내 초·중·고 신입생 8,300여 명에게 시교육청·서울시와 협력하여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이 지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필수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에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성수일로111, 212호)는 필수노동자를 비롯해 배달원,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 누구나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수 있는 쉼터로 2023년 7월 개소했다. 안마 의자와 테이블을 갖춘 칸막이형 개인 휴게공간을 비롯해 대형 소파, 업무용 컴퓨터를 갖춘 공용 휴게공간이 갖춰져 있고 건물 내에는 이륜차 주차장과 흡연실도 조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에 더하여, 구는 이동노동자들의 심리적인 휴식도 함께 지원하기 위하여 3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격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하며, 둘째 주는 임금 체불, 최저임금 등 노무상담, 넷째 주는 기초 정신 건강 및 심리상담으로 운영한다. 예약 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성동구청 누리집(신속 예약) 온라인 예약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74명이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지난 3월 13일 ‘송정 스마트헬스케어센터’(광나루로11길 37)를 개소했다. 사근동에 이은 관내 두 번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다.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말 65세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예상보다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성동구도 2025년 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만 1천 명을 넘어서 전체 인구의 18.7%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구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 실현을 목표로 건강과 관련한 돌봄을 지역에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동별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설치를 중점 추진 중이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일상에서 쉽고 안전하게 근력운동 및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설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장기요양 및 요양시설로의 진입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비롯해 근감소증이 우려되는
(웹이코노미) 마포구가 운영 중인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월드컵로25길 190)이 최근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망원동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일대 약 6,000㎡ 부지에 9홀(33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부상 위험이 낮고 간단한 규칙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에는 연신 구민들로 붐비고 있으며, 주말 등에는 이용을 위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은 체육공원의 인조 잔디 축구장, 소프트테니스장, 풋살장, 인라인 트랙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한강이 인접해있다는 장점이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마포구는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구민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 ~ 오후 5시에서 오전 8시 ~ 오후 6시로 2시간 연장한다. 또한 하절기인 5~8월에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2시간씩 4회 운영하던 회차는 하절기 최대 7회까
(웹이코노미) 2025년 3월 14일부터 마포구민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7일 오후 2시 서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고 처리상황 등을 점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진다. 모바일 앱을 통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 신분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식은 정보무늬(QR코드)와 아이시(IC) 주민등록증 두 가지다. 정보무늬(QR코드) 발급은 무료다. 주민센터에 비치된 일회용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스캔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즉시 발급된다. 단, 스마트폰의 분실 또는 변경 시 주민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아이시(IC) 주민등록증 교체 발급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 교체 비용 5,000원에 아이시(IC)칩 수수료 5,000원이 추가돼 10,000원이 든다. &nbs
(웹이코노미) 중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중구동네친구(JUNGGUFRIENDS)’를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중구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장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주민등록 인구뿐만 아니라 직장인, 학생, 외국인 등록자 등 다양한 생활 인구까지 포함해 지역사회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중구 문화자원 아카이빙 ▲취향·취미 기반 커뮤니티 소모임 ‘취향존중(存中)’ ▲지역 예술인 및 공간 운영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 속에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하며, “특히 중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공간 운영자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오는 3월 20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구2호점인 노리몽땅 신당점(다산로33길 3, 신당누리센터 2층)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신당동 떡볶이 골몰 옆에 문을 여는 노리몽땅 신당점은 총 320㎡ 규모로, 기존 실내놀이터 ‘하티붕붕’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영유아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이공간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트램펄린, 멀티미디어 게임존, 소꿉놀이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남산과 청계천, 신당동 떡볶이골목 등 중구 명소를 모티브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합놀이대와 창의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각각 1,000원(2시간 기준)이다.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2,000원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 및 중증 장애인가족 등에는 이용료 전액이, 국가유공자 및 경증 장애인가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 우
(웹이코노미) 서울역광장이 ‘담배 연기 없는 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중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서울역광장 일대와 주변 도로 약 5만 6천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현장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서울역광장은 경부선과 호남선, KTX를 비롯해 지하철 1호선, 4호선, 공항철도 등이 교차하는 대한민국의 핵심 교통 관문이다. 일 평균 30만 명이 오가는 곳이지만 무분별한 흡연, 보행자 간접흡연, 꽁초 투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역광장 일대에 대한 간접흡연 실태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서울시, 서울역광장에서 행정경계를 맞대고 있는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걸쳐 서울역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중 중구의 관리구역은 △서울역광장 및 역사 주변(약 43,000㎡)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일원(약 13,800㎡) 등 총 56,800㎡이다. 단,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상생을 위해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흡연부스는 금연구역에서 제외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서울역광장 이용 시민 703명을 대상으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노원구청 1·2층 로비에는 ‘노원책상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봄맞이 특별전 '날아오르다, 노원과 함께'가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구청 1층에는 세계 각국의 나비 표본과 디오라마, 2층에서는 멸종위기 곤충 생태사진을 전시하여 나비와 자연을 통한 힐링과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책 명소 중 하나인 경춘선숲길 구간 중 화랑대 철도공원에는 ‘경춘선숲길 갤러리’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호준 작가의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이 3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종이접기의 입체성과 공간감을 활용한 다양한 조각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금요일 14시부터 2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