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애)는 지난 3월 11일(화) 성북구 노인복지주택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강북구민을 위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자치구의 우수한 시설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강북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노윤상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노블레스타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며,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위원들은 노블레스타워 내 취미 시설 공간, 식당, 부속 의원 등 10여 개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강북구 내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했고, 강북구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항상 현장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강북구 어르신들께서 여생을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제48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중심축으로서 대들보 역할을 해주셨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사랑방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단순히 어르신에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23년 3,566개 수준이던 어르신 일자리는 2년 새 5,433개로 늘어 무려 52%가 증가했다.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9개교에 총 1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예산 지원은 민선 8기 핵심 전략인 ‘문화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구는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전년 대비 10억 원 증가한 80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유치원 및 학교별 특화사업 15억 원 ▲수요자 중심 지원 사업 15억 원 ▲학교 시설·환경 개선 사업 50억 원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특히 시설·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는 인조 잔디 조성 사업이 두드러진다. 구는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관내 3개 학교에 인조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며, 학생들 및 주민들이 교과 시간 및 방과 후 시간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일반학교에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에 체육 특기생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웹이코노미)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13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연호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지사현안과 연금개혁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 후 의회와 공단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웹이코노미) 동작구의회는 13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6명으로 동작구의회 신민희 의원(책임위원), 김효숙 의원과 외부위원으로 고영호·김훈찬·김재국·황진홍 세무사가 위촉됐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재천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결산검사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산 및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분야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동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동작구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구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정재천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2024년도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고,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 및 향후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검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민희 책임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7일,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한 ‘스마트우먼 프로젝트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유인애 의원은 2020년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해 강북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는 것에 기여한 공로로 초청받았다. ‘서울여성의 새로운 길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시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증까지의 과정과 그 성과를 공유하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여성의 권리와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유 의원은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광역청년센터(용산구 원효로97길)에서 열린 ‘서울 영테크 성과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3년 간의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서울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는 지난 '21년 사업에 들어가 3년간 5만여 명이 참여했다. 차경욱 성신여대 교수의 ‘서울 영테크 사업성과’ 발표에 이어, 사업에 참여한 청년 2명이 금융 태도, 소비 습관 개선 등에 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무상담사 2명도 지난 2년여간 청년들이 컨설팅해 준 내용을 실천하며 차곡차곡 자산을 쌓고 태도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테크를 통해 2년 이상 재무 상담받은 청년(1,1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첫 상담 시점과 비교해 ▴저축과 투자 24% ▴총자산 39.1% ▴순자산 4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영테크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주었다는 데 보람이 크다”며 “요즘 ‘다시 성장이다(KOGA, K
(웹이코노미)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낮에 시간 내기 힘든 1인가구를 위해 서울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시간이 확대됐다. 서울시는 10개 자치구에서만 제공하던 토요일 서비스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으며, 새롭게 야간시간 운영을 도입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독립예정가구 포함)가 안정적으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자는 주거안심매니저로부터 ▲전월세 계약상담(주택임대차 계약 유의사항 등) ▲주거지 탐색(전월세 형성 가격, 주변 정보 등) ▲집보기 동행(물건 내외부 상태 점검) ▲주거지원 정책 안내 그리고 필요시 계약 과정까지 동행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주거안심매니저는 총 80여 명(자치구별 2~6명)으로, 공인 중개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시는 1인가구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토요일 서비스 제공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다. 평일 운영시간 또한 20시까지 연장해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요일과 야간시간은 사전예약자
(웹이코노미)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이 ‘시니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40세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니어 멘토는 학습지도를 넘어 정서적 돌봄과 가정 내 갈등 조정 역할까지 폭넓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부모 세대와 비슷한 연령대의 멘토들이 멘티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니어 멘토링’은 다양한 교육 현장 및 상담 경험을 갖춘 중장년 멘토를 활용하여 기초 학습 결손 보충, 성적 향상뿐 아니라 정서 지원까지 폭넓은 멘토링을 제공한다. 교육 관련 경험이 풍부하지만 경력이 단절된 퇴직 교사 등 시니어 멘토에게 교육 경력을 살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니어들의 교육 분야 직업 재진입도 지원한다. 지난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시니어 멘토링은 올해부터 서울런 회원 중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다니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멘토 수도 기존 30명에서 61명으로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초등학생은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13일 용산구에 위치한 서빙고초등학교 앞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서울경찰청,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퀵서비스협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개학철(3~4월) 이후에 집중되고,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서울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어린이 4명이 사망하고, 298명이 다쳤다. 교통경찰과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를 응원하며 아이들과 웃으며 하이파이브도 하고,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와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에게는 교통안전 스티커북, 인기 캐릭터 ‘로보카 폴리’ 종이접기 세트, 포돌이(경찰 캐릭터) 열쇠고리를 나누어주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14일에 NH농협은행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해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37억 5천만 원과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약 27억 9천 1백 70만 원을 합하여 총 65억 4천 1백 70만 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4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7억 5천 만원씩 총 150억 원이며,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매년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등이 사용한 서울교육사랑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적립금을 다음연도 2월에 정산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약 27억 9천 1백 70만 원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 전체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교육재정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과 더욱 협력하여 교육금고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지난 12일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향숙·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새로 조성된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여가생활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당을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시니어센터’로 전환하고 있다. 1983년에 건립된 삼성경로당 역시 어르신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지하 2층, 지상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삼성시니어센터는 경로식당·무인카페·프로그램실·경로당(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삼성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법인 일광학원(우촌초) 임시이사장 검증 실패를 지적한 후, 당사자는 스스로 물러났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에게 한혜빈 임시이사장 사퇴를 확인하고, 법인과의 관계된 부분에 대한 경력을 누락한 것을 두고 고의성 여부 확인 법적 검토와 재발방지를 주문했다. 앞서, 이소라 의원은 지난달 20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서울시 내 학교법인 중 유일하게 임시이사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일광학원 임시이사회 이사장 선임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한혜빈 임시이사장은 일광그룹 산하 일광복지재단 이사로 2012년부터 등재돼 있었으나 교육청에 제출한 경력기술서에는 이사 이력을 누락했다. 승인 취소된 전 일광학원 이사와 부부사이로 남편이 쫓겨난 자리에 부인이 들어간 셈이다. 이 부부는 일광그룹과 여러 인연으로 얽혀있어 학교 정상화를 위해서는 적합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장비서실 주요 업무와 관련해 서울색·서울라이트의 관광자원화 및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문화·관광 자원의 전략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가 매년 '서울색'과 '서울라이트'를 개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서울라이트와 서울색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마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K-팝을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빛을 활용한 콘텐츠가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문화·관광 융합 전략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챌린지 캠페인, 해외 교류 시 '서울색' 굿즈 활용, 한복과 서울색 결합 패션쇼, 시민 참여형 숏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서울시의 문화 자산이 자연스럽게 일상과 관광 속에서 살아 숨 쉬게 해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0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열린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에 위치한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강북에 위치한 서울교육청 정독도서관이 교류 협력을 위해 맺은 것으로 미래세대인 서울 학생들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두 기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시·공유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엄동환 정독도서관장, 성자영 정독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장, 황동진 서울교육박물관 학예실장 등이 참석했고, 임강모 한양여자대학교 겸임교수를 비롯한 정독도서관과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서울 학생들을 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역사를 바로 배우고 민족의 뿌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