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인체로 침투해 폐렴을 동반한 감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고령자는 폐렴구균 감염 시 치명률이 60%에 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무서운 질환 이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어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합병증인 폐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매년 접종해야 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달리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평생 1회 접종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에 대한 50~80%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출생 연도 기준 1960년
(웹이코노미) 송파구는 구립 경로당 42곳을 대상으로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태극기 일제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우선, 구는 지난 2월 14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철을 대비하여 화재, 가스누출,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 화재 감지기와 경보기 작동 여부 ▲가스 경보기 유무와 작동 여부 ▲화장실 비상벨 작동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은 전문 소방업체와 가스업체가 1주일간 현장 방문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비상벨, 가스감지기 교체 필요가 가장 많았고 이어 화재감지기, 소화기 교체 순이었다. 설비 보완은 3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는 3‧1절을 앞두고 경로당 태극기 일제 정비도 추진한다.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국기 관리실태 파악에 나선다. 점검을 통해 낡은 국기 게양대를 수리하고 국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게양대가 없는 경로당에는 난간봉형 국기꽂이대를, 경로당 내부에는 태극기 액자를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도봉2동 희망플랫폼센터(도봉동 624-26) 1층에 '행복나눔매장'을 열었다. '행복나눔매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입지 않는 헌 옷 등을 기부받아 깨끗하게 세탁, 재활용해 값싼 가격에 판매하는 가게다. 헌 옷 외에도 지역 특산품과 반찬 등을 취급하며 이 또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은 도봉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도적으로 한다.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등 구민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장명옥 도봉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늘 품질과 가격에 신경 써 행복나눔매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복나눔매장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12일 '행복나눔매장'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 권오병 도봉구 새마을협의회장, 장명옥 도봉구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올해부터 안양 박달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 누리집에서 수송버스 이용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한 모든 예비군이 탑승할 수 있다. 구는 청년 간담회에서 예비군 청년 한 명으로부터 건의받아 지난해부터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를 지원해왔다. 예비군 훈련장은 대중교통이 잘 닿지 않는 외곽에 있어, 훈련장에 가려면 이른 새벽부터 대중교통을 2~4번씩 갈아타야 하는 등 청년 예비군의 불편을 덜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수송버스 부족으로 신청이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되어 여전히 많은 예비군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훈련장으로 오가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를 대폭 증편하여, 이용을 신청한 모든 예비군이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또한 청년 예비군 한 명이 불편사항을 최호권 구청장에게 연락하여 건의한 것으로, 구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다수의 예비군에게 혜택이 돌아간 모범적인 행정 개선 사례이다. 운영 노선은 3개로, 총 16개 버스 정류장을 거친다. ▲당산역, 영등포구청, 양화중학교 등을 거치는 1노선 ▲우성타워 정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활동이 역대 최다 구민 참여 속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총 28억 6천여만 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21억 원)의 136%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억 원 증가한 규모로,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의 온정이 더해진 결과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나눔 활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이어졌다. 올해는 개인 396명, 기업 및 단체 1,263건이 참여해 총 1,659건의 성금‧성품이 접수되며, 다양한 주체가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구 상공회와 에스케이디앤디㈜가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BYC와 ㈜현두상사는 각 1억 7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프런티어마루는 1억 원의 성금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구는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18개 동에서 ‘우리동네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리마켓과 체험 행사를 통해 나눔
(웹이코노미)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관악구 청년 198,088명 중 1인 가구 청년은 111,838명인 56.4%로, 청년 두 명 중 한 명은 홀로 살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재직·재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3명 이상의 모임이거나, 주소지가 관악구인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단, 단순 친목이나 정치, 영리, 종교 목적, 수익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청년 간 교류 활동, 역량 강화, 교육·홍보비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구는 동아리 구성원 수, 활동기간, 사업의 타당성 및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지난 18일 관악시니어클럽과 함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639명 중 관악시니어클럽의 노인공익·역량활용사업 참여자 3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참여자 선서문 낭독 ▲안전교육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 등 이색 퍼포먼스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발대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1월 기준 관악구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88,070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어르신이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95억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10개 수행기관을 통해 4개 사업유형(▲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 67개 사업을 추진, 4,63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 구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방역하는
(웹이코노미) 음식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할매정(情)국밥집’이 18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성북구 돌곶이로27길 81)에서 문을 열었다. ‘할매정(情)국밥집’은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이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서울 성북구와 성북시니어클럽이 함께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할매정(情)국밥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통적인 건강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할매정(情)국밥집’은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주중 11:00~20:00까지 섞어국밥과 따로국밥 두 종류의 콩나물국밥과 메밀전병, 부침두부를 판매한다. 메밀전병과 부침두부는 들기름으로 조리해 맛과 풍미가 일품이라는 평이다.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500원을 깎아준다. ‘할매정(情)국밥집’에 참여하는 황*옥 어르신은 “요리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본인이 잘하는 분야로 일해서 번 돈으로 손자, 손녀에게 용돈을 주는 게 우리 나이의 가장 큰 자부심인데 성북구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2월 18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장 담그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5시부터 전통 장 강의, 장 담그기 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문헌 구청장과 혜화어린이집 원아, 장독분양사업 신청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건축 심의 제도를 손보고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앞장서 화제다. 구는 이달부터 건축계획전문위원회 심의 대상에 속하던 6개 중 5개 항목을 서울시·종로구건축사회 의견조회와 자문을 거쳐 과감히 삭제했다. 이로써 전용주거지역 내 2층짜리 건축물 심의나 이중으로 이뤄지던 부설주차장 심의 등이 철폐돼 신속한 건축 행정 서비스와 함께 소규모 건축물 개발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기존 종로구 건축계획전문위원회 심의 대상은 ‘전용주거지역 내 2층 건축물의 건축(신고건 제외)’, ‘20m이상 도로에 접하는 상업지역 내 건축물(신고건 제외’, ‘주차대수 10대 이상의 기계식 주차장’, ‘조립식주차장 및 주차전용건축물’, ‘부설주차장 면제에 관한 사항’, ‘건축물 옥상 등에 태양열(광) 집열판 설치(벽면·지붕부착형 및 돌출형일 경우 최고 높이 1.8m이하 제외)’, ‘한옥건축물의 신축(서울특별시 건축자산전문위원회를 거친 경우 제외)’ 총 6개 항목이었다. 이 가운데 종로구는 ‘20m이상 도로에 접하는 상업지역 내 건축물’을 제외한 5개 항목을 삭제했다. 존치 건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월부터 반포 학원가 일대를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된 구간은 서초중앙로29길, 서초중앙로31길, 서초중앙로33길, 고무래로8길, 고무래로10길 등 반포학원가 일대 총 2.3km 구간이다. 이번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은 민선 8기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취임 직후 각 동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서초 전성수다’에서 시작됐다. 반포 학원가 일대에 안심 보행길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에 서초구는 TF팀을 꾸려 학원가 내 보행로를 신설하고 셔틀버스 대기공간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 중 규모가 가장 큰 2곳이 위치하고, 초·중·고 학원들이 밀집되어 있어 학생들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다. 또, 좁은 골목 사이로 많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킥보드 주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2023년 5월부터 서울시에 반포학원가 일대 약 2.3km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7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외국인들의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언어로,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안내돼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접근성이 편하고 서류 발급건수가 높은 강북구청 내 종합상황실과 미아사거리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으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다른 무인민원발급기에도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지난 17일 ‘우리가 지킨다. 바로! 지금!’이라는 구호와 함께 ‘2025년 재난대응 바로봉사단’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바로봉사단 2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기존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봉사단은 2022년 서울시 주관으로 구성된 재난 대응 봉사단체로, YMCA, 한의사회 등 전문 기술단체를 비롯해 종교·봉사·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단원들은 각 자치구의 주민들로 구성되며,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지원 및 피해 주민 돌봄 등 실질적인 대응 활동을 수행한다. 동대문구 바로봉사단은 이천세 단장을 필두로 95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부터 2년간 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선포식은 ▲구청장의 격려사 ▲바로봉사단 역할 소개 및 활동 사례 공유 ▲위촉장 수여 ▲선서 및 활동 다짐 ▲단체 구호 제창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바로봉사단 단원들은 재난 현장 긴급 복구 지원, 피해 주민 돌봄 서비스, 전문 인력 활용 등 주요 역할을 숙지하며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18일 구청 부구청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구는 2019년부터 시작한 육군본부 주관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수식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고(故) 안정서 일병의 자녀 안상영 씨와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유공자 고(故) 안정서 일병은 1952년에 입대해 육군 9사단 소속으로, 강원 철원지구 전공으로 1953년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구는 70여 년 만에 고인의 아들 안상영 씨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늦게나마 고인의 공훈을 기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을 유지‧관리하거나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구가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 지원 대상은 233개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이다. 사업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구는 올해 구비 4억원을 들여 단지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에는 사업비의 50%를, 비의무관리대상에는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반사업(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노동자의 근무 환경개선 사업으로 나뉜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등 회의 공개시설 장비, 상황관찰기(CCTV) 설치‧유지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등을 지원한다. 일반사업(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는 △주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 실외 운동시설 보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