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의릉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연계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2,886세대의 명품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성북구는 13일 개최된 2025년 서울시 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석관동 334-69번지 일대(석관1구역), 석관동 261-22번지 일대(석관2구역) 2개 구역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과했음을 알리고 석관동 주택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이번 심의에서 문화재의 경관 보호를 위한 높이 계획, 화랑로 32길 등 도로 확폭·동서간 공공보행통로 조성, 의릉·한예종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문화특화가로 조성, 체육시설 등 지역 및 주민을 위한 필요 SOC 시설의 공급 등 관리계획(안)이 결정됐다. 이는 구의 첫 번째 모아타운이다. 전문가들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후 저층주거지에 양질의 주택공급이라는 모아타운의 선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관동 334-69번지 일대(면적 7만6336.3m²) 및 석관동 261-22번지 일대(면적 5만2019.3m²)는 2022년 10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의릉과 한국예술종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총 3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가구당 60만 원을 지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7% 줄이고, 일산화탄소 70.5%, 이산화탄소 19%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기존 노후 보일러 대비 약 12% 높아져 연료비 절감 효과도 크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 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민간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존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친환경 인증을 받은 LPG 보일러로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들의 일상 속 예기치 않은 사고에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해 운영한다. 강남구민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도 포괄적 상해 의료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물림사고 비응급 병원 치료비와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해 보장 항목은 총 9개로 ▲상해 사망(500만 원)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 원) ▲상해진단위로금(4~5주 진단 시 10만 원, 6주 이상 15만 원) ▲대중교통상해 부상 치료비(최대 100만원) ▲성폭력범죄 피해 보상(최대 500만 원) ▲강력범죄 피해 보상(100만 원) ▲화상수술비(100만 원) ▲개물림사고 병원 치료비(최대 20만 원)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최대 500만 원) 등이다. 특히, 기존에는 개물림사고로 응급실 치료를 받을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비응급 병원 치료도 보장된다. 또한, 어린이가 보행 중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클린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신월동에 사는 중장년 미혼 가구 A씨를 찾았다. 대상자는 과거 사업 실패, 간암 수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었고, 집안에 온갖 물건과 쓰레기를 쌓아둬 본인 몸만 간신히 누일 수 있는 상태였다. 구는 지속적으로 A씨를 방문해 설득한 끝에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방부터 싱크대, 냉장고, 화장실까지 꼼꼼하게 청소했다. 청소 후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사례관리 종료 후에도 대상 가구의 청결 상태, 생활 습관 변화 등을 관찰하는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A씨는 현재 위생적인 환경에서 심적 안정을 되찾고 있다. 이처럼 ‘저장강박’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장강박은 질병은 물론 화재 위험을 야기할 뿐 아니라,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4일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은평구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해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5기 위원회는 위원장 김미경 구청장, 은평구의원, 창업 관련 기관, 청년기업가, 청년당사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촉직 위원 8명을 위촉해 전체 위원의 59%를 청년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부위원장 선출과 2025년 청년정책 5개 분야 35개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과 심의가 진행됐다. 은평구 청년정책 사업계획은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문화·여가 ▲참여·공간 ▲자립·복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3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한 양질의 교육부터 청년 빌드업 캠퍼스, 청년모임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등 청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오랜 시간 동안 사용됐던 관내 교량 2곳 '은평 레인보우교'와 '지축교'의 명칭을 각각 '두빛나래교'와 '은덕교'로 변경하며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은평 레인보우교'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다리지만 외국어와 추상적인 이미지로 인해 주민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이름이었다. 이에 교량의 상부 조형물과 닮은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의 순우리말 이름인 '두빛나래교'라 변경됐다. 두빛나래교는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담았으며, 은평구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날갯짓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지축교'는 은평구에서 건설하고 관리하는 다리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의 이름을 따서 혼란을 일으켰다. 따라서 은평구와 덕양구를 잇는 다리라는 의미를 담아 '은덕교'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했다. 은덕교는 두 지역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다리가 될 것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2022년 12월 주민들의 정서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더 친근한 명칭을 제공하기 위해 방침을 세웠으며, 2023년 주민 공모를 시작했다. 주민의 다양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봄을 맞이해 오는 28일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산을 주제로 창작 활동을 하는 여성 작가 4인전 ‘등지기엔 아쉬운-산을 사랑한 여자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 산을 유람하며 기행문을 작성하거나 지도를 제작하고, 산수화를 그리는 주체는 ‘남성’이었다. 21세기 오늘날 산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두 발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이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에서 산을 가까이 접하면서 산에 매료된 80년대에서 90년대생 여성 작가의 설치, 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리아 작가는 어릴 적 베란다 너머로 본 산 풍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산과 가까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시간 퇴적과 분해로 이루어진 산이 인간의 개입을 통해 인위적인 산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 작가는 산 형태의 골조 위에 색색의 테이프 작업해 도심 속의 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선보인다. 소목소복 작가는 나무와 자개의 조화를 통해 북한산을 비롯한 다양한 산의 절경을 표현한다. 과거 선조들이 자연을 통해 풍류를 즐기듯 현대인이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건강돌봄·마음돌봄 365’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 복용을 돕기 위해 ‘약품달력’ 9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14일 ‘약품달력’으로 건강관리의 실효성을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들으며 실제 사용상의 편리성과 개선점 점검을 위해 관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약품달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1천8백여 명 중 복약지도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에 올바르게 약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제공된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주 1회 방문해 약품달력을 통한 안전한 복약 관리로 건강을 돌보고,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마음을 돌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조손 가정, 고령 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생활교육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약품달력은 하루 복약 일정이 한눈에 확인되도록 설계됐으며 아침, 점심, 저녁 복용 시간대별 체크 칸이 있어 사용자 스스로 복약 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큰 글씨로 제작
(웹이코노미) 서울시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의장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강서구 내 주요 기관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각 기관에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성호 의장을 비롯해 이충현 부의장, 전철규 운영위원장,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강서소방서, 강서세무서, 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 서남물재생센터, 강서구청, 강서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첫째 날인 13일에는 강서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강서소방서(서장 이원석)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각종 재난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장비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지원 등 소방 행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nbs
(웹이코노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강서50플러스센터와 함께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늘봄학교 지원단'을 출범했다. '늘봄학교 지원단'은 2월부터 관내 늘봄학교 27교에 50명이 배치되어 △늘봄학교 참여 학생 인솔 및 하교 지도 △늘봄 프로그램 준비 및 보조 △특수학생 지원 등 늘봄학교 전반에 관한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늘봄학교 지원단'은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모집 및 선발했으며, 학교 및 아동 보육 관련 종사자 출신으로 구성됐다. 교육지원청은 배치 전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를 실시하고, 안전·소양·직무 관련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늘봄학교 지원단'은 복무 관리, 활동 인건비 지급 등을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전담하여 학교의 행·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늘봄학교 지원단'은 우수한 근로조건으로 소속감과 책임감이 높아 늘봄 보조 인력의 중도 이탈, 잦은 인력 교체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도로포장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번동의 도로정비 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강북구 번동 오현로28길 도로로 포장 파임 및 균열과 칠 벗겨짐 현상이 심해 노면상태가 불량했던 곳이었다. 정비요청 민원을 받은 정초립 의원은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한 운전환경 확보를 위해 그동안 강북구청 담당부서에 정비를 요청했으며, 강북구청과 협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해당 도로는 포장 보수 및 페인트 칠 등이 새로 이루어졌다. 정초립 의원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완료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에서 신속하고 꼼꼼하게 정비를 마쳐준 덕분에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꾸준히 살피고, 필요한 개선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7일 오후, 상암동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 보완공사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마포구가 추진 중인 오프라인 맘카페는 20~50대 여성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부엉이근린공원에는 약 43.56㎡의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를 도모하고자 설치된 공유주방과 작은 도서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방 부스 등을 세심히 살폈다.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맘카페가 엄마들의 소통 공간이자 치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는 지난 2월 1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8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2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실시한 뒤, 3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금천구의회가 최근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이 일정한 수 이상의 연서(서명)으로 직접 해당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주민조례청구는 주민조례청구권자 총수의 70분의 1이상의 연대서명으로 가능하며, 금천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조례 제정과 개폐를 청구할 수 있는 연서 주민수가 3,000명이다. 이인식 의장은 “주민조례청구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제도로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주민조례청구 제도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열린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금천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 제도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고, 홍보물을 제작하여 SNS 등을 활용해 본 제도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서울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IB 프로그램의 도입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국제적 시각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형 학교교육 체제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IB 프로그램을 연구·운영하고 한국형 바칼로레아(KB) 기반을 조성해 왔다. 그러나 이를 위한 법적 근거와 조례가 없어 체계적인 행정·재정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심미경 의원은 “IB 프로그램은 서울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적인 선택이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며 조례 발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IB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이를 도입하려는 학교에 대해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확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교사들에게 전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