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2일 내발산동에 위치한 ‘강서구민회관’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강서구민회관은 준공된 지 35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졌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에 따라 강서구는 주민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성한 의원, 김현진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개선 계획을 면밀히 살피며 시설을 점검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강서구민회관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구민들의 문화·체육·복지 공간을 재정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노후화의 심각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구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시설 조성 시 핵심 요소들을 꼼꼼하게 갖추어, 한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25년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이는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모집 인원은 ‘지역복지사업단’ 100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35명이며, 40~67세(1958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출생)의 서울시민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가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 포털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이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기초 소양교육(온라인)과 대면 사전교육 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대문·마포·은평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월 최대 57시간 참여하면 세전 571,71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교육 실비와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는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마포노인종합복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2월 12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みよし市) 오야마 타스쿠(小山 祐) 시장을 접견하고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양국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최근 양국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추진하기에 좋은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거점형 키움센터를 방문하하는 오야마 타스쿠 시장에게 “일가정 양립과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초등돌봄 정책 등 서울시의 특화된 정책 시찰을 통해 기대하신 정책적 시사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야마 타스쿠 시장은 “상호 친선 도모는 물론,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일본과 한국의 공동의 관심사인 만큼, 이런 문제들을 상호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이종환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강석주 의원, 신동원 의원, 신복자 의원이 참석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2월 12일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우면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에 참석했다. 12일 개최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은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3단계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해서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이다. 졸업식은 초등학력 인정대상자 427명, 중학학력 인정대상자 143명 등 총 570명의 학력인정 대상자가 참석하여, 초등·중등 졸업생 대표에게 학력인정서, 초등·중학 대표자에게 우수학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졸업식 축하 동영상 상영, 졸업예정자 시 낭송, 송·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행사장에서 손자들과 사진을 찍는 어머님, 아버님의 행복한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과거의 삶과 세상이 어려워 배움의 시기를 놓쳤지만 배움에 대한 용기와 의지로 끝까지 프로그램을 이수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는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손자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2월 10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체육회(생활체육) 종목별 현황(2025년 1월 기준)’을 분석한 결과, 총 763개 종목단체 중, 생활체육 종목이 가장 많이 설치된 자치구는 강남구(43곳)와 성북구(40곳), 송파구(39곳) 순인 반면, 최하위권을 보인 구로구(19개)와 금천구(20개)는 가장 낮은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 수를 나타내면서, 지자체별 2배 이상의 격차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작년 대비 가장 많은 6개 종목이 증가한 자치구는 ‘마포구’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권역별 생활체육 종목 격차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계속적으로 제기하고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종목단체 수 현황을 검토한 결과, 구로구(21곳), 금천구(24곳)가 하위권을 보였으며, 7년이 지난 올해 역시 구로구(19곳), 금천구(20곳)가 하위권을 차지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위권을 기록한 강남구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정책 접근성 향상 및 구민 편의성 증진을 위해 ‘2025 달라지는 구정’ 전자책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5 달라지는 구정’은 올해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중점사업, 확대되는 제도, 신규 개관 공공시설 등을 세대별·분야별로 소개한다. 먼저,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패키지 사업’을 다양하게 확장한다.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효도케어센터 신설 ▲효도 잔치 및 효도잔칫상 대여 ▲효도머니(찾아가는 지방세 환급금) 지급 ▲효도주사(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대상 확대 등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어르신 돌봄을 선도한다. ‘청년이 살고 싶은 동작’으로 거듭나는데 디딤돌이 될 ▲청년·신혼부부 만원주택 확대 ▲동작형 월세 특별 지원 ▲문화생활비·식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작 스타트업 창업센터를 개관하여 청년들의 경제활동도 지원한다. 또한 ▲동작 수과학 놀이터 ▲상도 영어놀이터 등 청소년·어린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공간을 제공하고 ▲방과후 아동돌봄기관 간식비 지원,▲명절 도시락 지원 등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지역공동체의 자부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품격 행정’의 일환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 포상한다. 구는 타의 귀감이 되는 관내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2025년(제32회)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상은 올해 ‘구민의 날(4월 1일)’ 기준 3년 이상 동작구에 거주한 구민 또는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안전·질서, 효행·선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지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총 7개 부문에 최대 10명을 선정한다. 구는 내달 7일까지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동장 또는 부서장, 유관기관 및 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10명 이상의 연서와 함께 공적조서·피추천자 사진·증빙자료 등을 거주지 인근 동주민센터에 방문, 우편(등기), 전자메일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구는 공적의 사실 여부와 후보자에 대한 세평을 검증하고 4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심사는 ▲구민 안전 및 공중 안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2월 1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과 외모 가꾸기’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외모 가꾸기’는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충돌하는 흔한 문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과제였다. 여기에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이 더해지며 외모 가꾸기에 대한 청소년과 부모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청소년의 외모 가꾸기’에 대한 기성세대의 오해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특별히 이번 강연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미디어와 정신건강을 연구하는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SSK연구단 ‘ReMedia(레메디아)’와 협력해 보다 심층적인 내용으로 마련했다. 강연에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외모 가꾸기’가 단순한 유행이나 치장이 아닌 ‘자기표현과 정체성 확립의 수단’이라는 사실을 데이터 분석으로 설명한다. 또한 이원재 교수는 ‘청소년의 외모 꾸미기’에 대한 부모와 기성세대의 이해와 지지가 청소년의 자존감 형성과 건강한 성장에도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2월 14일 오후 3시, ‘킥보드 없는 거리’가 될 레드로드에서 킥보드 금지 구간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등을 알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로드는 마포구의 대표 명소로 유동 인구가 많고 핼러윈과 연말연시에는 안전관리가 필요할 정도로 인파가 몰리는 구간이다.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만큼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컸다. 이에 마포구는 2024년 11월 서울특별시에 레드로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포구의 요청은 2024년 12월 서울특별시경찰청의 교통시설 심의를 통과했으며, 레드로드는 2025년 4월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 시행을 앞두고 있다. 마포구는 ‘킥보드 없는 거리’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사업 시행 전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쳐 주민과 관광객의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포구 교통행정과 직원 등이 참여해 레드로드가 ‘킥보드 없는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킥보드 금지 구간을 안내한다. 캠페인은 홍대입구역 8번 출구를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관하는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이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S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적은 비용으로 원하는 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강서구에 공급하는 세대는 총 162호이다. 지원 가능한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되지만, 미성년 자녀 세 명 이상인 가구나 가구원 수가 5인 이상인 경우는 85㎡를 초과하는 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2025.2.5.) 강서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1, 2순위 유형별 신청 자격을 갖춘 자이다. 1순위는 국가유공자를 포함해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정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만 65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50% 이하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오는 19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구와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다.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창업허브 M+ 8층 컨퍼런스홀(강서구 마곡중앙8로 14)에서 진행된다. 구는 설명회에서 ▲저금리 융자 사업 ▲수출상담회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우리동네 숍(shop)꾸미기 사업(점포 내·외부 디자인 개선) 등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 서울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는 정책자금 지원, 기술보증,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서울경제진흥원에서는 주요 지원사업과 서울창업허브 M+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사업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도 배부된다.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5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안전조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강동구 소재의 공동주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주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등 총 19개 분야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하는 공동주택에 따라 최근 5년 이내에 지원받은 적이 없는 단지 또는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성내동 공동주택의 외벽복구비용을 긴급 지원하는 등 사고로 인한 시설 복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과 단지 내 근무자를 위한 시설, 경로당·어린이 놀이터·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한 사업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3억 원으로, 단지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의 총사업비 중 최대 5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올해 강동구에 주소를 두고 2025년생 아기를 출생신고 한 가정에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축하 용품은 신생아용 기저귀 1팩과 20L 종량제 봉투 30매로 구성됐다. 특히, 종량제 봉투 지급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저귀 사용 증가로 인해 생활폐기물 처리 부담이 가중되는 신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 용품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으며, 온라인 출생신고를 한 경우에는 직원 안내에 따라 추후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신생아의 출생일부터 1년 이내다. 이와 함께 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출생 축하 카드 발송, 벨 누름 방지 스티커 배부, 다자녀 특별장려금 및 입학축하금 지원, 다자녀 가정-기업 윈윈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출산 축하 용품 지원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며, 아기를 키우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라며, “저출산 문제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성동구 주민 및 직원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혈액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및 주민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지급받았다. 성동구는 매년 대학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 차례 행사를 개최하여 약 16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활동이다”라며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 구입 등 독서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의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구는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총 80개의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고, 담당자 이메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구는 사업계획서, 전년도 실적 등을 검토하여 4월 중 지원 대상 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동아리별로 도서 구입비, 독후활동 재료 구입비 등 독서 활용을 위한 활동비를 40~6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향후 독서 활동을 위한 정기모임을 월 1회 이상 개최하는 한편, 독서 토론 및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는 총 71개의 독서동아리를 지원했다. 연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