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Drink Responsibly’라는 슬로건 아래 주류 음용 시 주의사항인 ▲미성년자 음주 금지 ▲임산부 음주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을 아이콘화 해 한 눈에 알기 쉽도록 제작하며 가독성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IARD)’ 가입에 따른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의결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주류 판매용 용기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 또는 그림을 표기해야 한다"며 "개정법률 취지에 맞춰 선제적으로 이를 도입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대표이사 김상현 부회장이 지난 5일 롯데쇼핑 실적 개선 전략과 주주환원 강화 실행안이 담긴 ‘CEO IR 레터’를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들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는 롯데쇼핑이 주주들에게 전하는 첫 정기 레터이자, 유통업계에서도 전례가 없던 주주·투자자와의 소통 확대 행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부회장은 IR 레터에서 “좋은 경영은 좋은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023년, 김 부회장은 13년 만에 ‘CEO IR데이’를 개최해 주주와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중장기 목표와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정례화했다. 롯데쇼핑은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레터를 통해서도 주주들과 더욱 투명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IR레터에는 롯데쇼핑의 실적 개선 전략과 유통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주주친화 정책인 중간배당, 지난해 공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이행 현황을 담았다. 레터에서 롯데쇼핑은 백화점 핵심점포 리뉴얼 가속화, 오카도 부산 CFC(Customer Fulfillment Center) 준공 및 롯데마트 제타 앱 연계 활성화,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 매장에 오픈한 K-그로서리 전문매장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및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6월 11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1주차 행사를 진행, 인기 먹거리와 각종 생필품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마트를 포함한 롯데그룹 20개 참여사가 동참한 연중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로 올해는 6월 5일부터 22일까지 마련된다. 롯데마트는 롯데그룹의 그로서리(Grocery) 사업을 대표하는 핵심 참여사로서, 행사 기간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파격적인 할인과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마트 맥스,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까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마련돼 행사 규모를 확대함과 동시에 고객 혜택과 쇼핑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행사 기간 롯데온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인 ‘온앤더클럽’ 회원에게는 7%와 5% 중복 쿠폰을, 롯데백화점 상품에는 10% 중복 쿠폰을 추가로 운영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강화한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이커머스데이’로 지정돼 롯데카드 이용 시 10% 결제할인 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는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영유아 영양, 급식 교육 활성화 △영양식 공동 연구개발 △쿠킹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 대담을 통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혓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과 혁신 성과를 국제 무대에 소개하며, 해외 투자자들과 글로벌 유통업계 최고 경영진들에게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알렸다. 또한 김 부회장은 고객 경험 중심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롯데쇼핑 측은 덧붙였다. ‘전미소매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 이하 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Consumer Electronic Show)’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린다.
이마트24 신임 대표이사로 최진일 이마트 MD혁신담당 상무가 내정됐다. 최진일 신임 대표는 2000년 신세계이마트부문으로 입사해 노브랜드BM 기획.운영팀장, 그로서리본부 신선2담당 등을 역임한 ‘상품 전문가’다. 1974년생으로 그룹 계열사 대표 중 가장 젊다.
현대건설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 정주영기념실에서 학교법인 서울현대학원과 유휴부지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이인기 주택사업본부장과 서울현대학원 이영일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서울현대학원이 설립‧운영 중인 현대고등학교의 인근 유휴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이 부지를 서울현대학원과 함께 교육시설(초등학교, 국제학교) 등으로 개발해 강남권을 대표하는 주거‧교육‧문화의 중심지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서울현대학원은 정주영 선대회장의 사업보국 신념을 계승해 지역 인프라 강화는 물론 압구정2구역 조합원과 지역사회 전체에 이익이 돌아가는 ‘상생형 개발’ 모델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건설 이인기 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개발 협력을 넘어 압구정 현대의 가치와 정체성을 다음 세대까지 잇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달 중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며, 오는 9월 조합원 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KB국민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금융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건설의 김도형 재경본부장과 KB국민은행의 심재송 부행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체결식을 진행하기 전까지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등 7개 은행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를 포함, 총 13개 금융권과의 금융협력 MOU를 모두 완료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13개 금융권은 현대건설이 요청하는 금융상품과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안하며, 금융자문과 금융주선,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 한편, 압구정2구역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아파트(9·11·12차) 1,924가구를 포함하며, 재건축을 통해 최고 65층, 2,
NS홈쇼핑이 4~5일 aT센터에서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NS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는 농수식품 관련기업의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홈쇼핑 입점 관련 교육과 입점 컨설팅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홈쇼핑 산업 진출을 원하는 중소농식품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여 했다. 교육프로그램은 △홈쇼핑 채널의 이해와 입점 프로세스 △상품별 마진계산 실습 △상품 상세 페이지 및 콘텐츠 기획 △입점 제안서 기획법 △온라인몰 광고 및 마케팅 전략 △납품대금 연동제 및 연동약정체결 지원사업 △홈쇼핑 관계자 상담회 등이다.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이상근 상무는 ”우리 농수식품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활성화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 농어축산가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태아이스가 저당 아이스크림 ‘로우슈거데이(Low Sugar Day)’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우슈거데이는 ‘당은 가볍게, 나의 하루는 즐겁게’라는 콘셉트가 담긴 프리미엄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이다. 알룰로스를 활용해 제품 1개당 당 함량은 2.2g으로 설계했다.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로우슈거데이는 ‘바닐라’와 ‘딸기’ 2종으로 각각 풍부한 바닐라 맛과 부드럽고 상큼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무당 초코 코팅 겉면에 아몬드 분태를 첨가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 출품한 카스, 한맥 등 총 5개 브랜드 모두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05년부터 해당 품평회를 주최해 온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이하 ITI)’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평가하는 5개 항목의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일 경우에만 ‘국제 우수 미각상’이 수여된다. 오비맥주는 이번 품평회에 맥주 브랜드 카스, 한맥, 필굿 등 5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특히, 한맥은 3스타와 더불어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Crystal Taste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국제 우수 미각상에서도 최고 등급인 3스타를 3년 연속으로 받은 제품에만 수여되는 특별상이다. ‘카스 0.0’는 1스타를 부여받으며 출시 이후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2스타를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크레도스클럽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그룹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해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동일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안전보건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문조사 결과 공유 ▲사고 사례 공유 ▲사고 공유 체계 안내 ▲전 그룹사 안전보건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25 '멤버스위크(Members Week)' 캠페인을 4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멤버스위크는 뉴발란스 회원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연례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992 시리즈 래플 행사와 함께 △740 시리즈 △1906 시리즈 △993 시리즈 등 멤버스위크 전용 드롭 상품이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이번 멤버스위크에서는 풍성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등급별 할인 쿠폰보다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회원 등급별 쿠폰 부스팅이 새롭게 도입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유기농 사과초모식초와 식이섬유가 담긴 ‘썬키스트 애사비 제로 스파클링’과 상큼한 오렌지 및 자몽맛의 ‘썬키스트 제로 소다’ 2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썬키스트 애사비 제로 스파클링’은 10,000mg의 유기농 사과초모식초를 함유한 탄산음료로, 상큼한 사과향과 새콤한 식초 맛이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500mg의 식이섬유를 함유했으며, 제로 칼로리 설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병당 350ml 용량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4월 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썬키스트 애사비 제로 스파클링을 선공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함께 출시된 ‘썬키스트 제로 오렌지 소다’와 ‘썬키스트 제로 자몽 소다’는 지난해 출시된 썬키스트 소다 오리지널 제품의 제로 칼로리 버전으로,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힘입어 선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