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4일까지 과일 등 신선식품을, 6월12일까지 냉감침구 할인을 진행한다. 과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밥상물가 안정 행사를 진행해 사과, 배, 참외, 수박, 블루베리 등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한다. 초여름 대표 간식 초당옥수수도 시즌 첫 행사에 돌입한다. 밀양, 광양, 의령 등에서 자란 초당옥수수는 개당 1,780원으로 작년보다 약 10% 저렴하다. 냉감침구는 올해 총 100여종의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20~40% 할인한다. 한편 6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도 시작한다. 5월30일부터 6월26일까지 약 한 달 간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국내지역 위탁판매사 공개모집’ 입찰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입찰은 2021년에 체결한 도외유통 계약만료 예정에 따라 진행되는 정례적인 절차로, 일부에서 보도한 계약연장 실패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전달해온 책임있는 파트너로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및 온라인 유통을 전담했다.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금천구 이랜드재단 사무실에서 전국 다문화 가정 1,004곳에 식료품과 생필품, 위생용품 등을 담은 ‘천사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의 미래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대표 사업인 ‘돕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천사박스’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랜드재단의 정기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랜드팜앤푸드의 브랜드 ‘오프라이스’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이 함께했다. 오프라이스는 삼계탕, 육개장 등 간편식 중심의 식료품을, 지파운데이션과 행복한나눔은 생필품과 위생용품을 각각 지원했으며, 이랜드재단은 식료품을 추가로 구성해 총 9종의 품목이 담긴 천사박스를 완성했다. 전체 지원 물품은 약 7,500만 원 규모로,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수혜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천사박스는 전국 21개 다문화 관련 기관에 배분되며, 총 1,004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여성Y존 케어 전문 브랜드 ‘지노렉스(Gynolax)’가 여성청결제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여성의 민감한 Y존을 위해 라벤더꽃수, 보리지추출물 등 6가지 식물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아로마바이옴, 판테놀, 솔비톨 등 특허 받은 원료 성분이 결합돼 항균, 냄새, 민감해진 피부 보습 및 진정 관리에 도움을 준다. 회사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염의 대표 원인균인 대장균과 칸디다균에 대해 99%의 항균 효과를 확인했으며, 탈취 성능 시험에서도 98% 이상의 탈취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벤조페논 등 15가지 유해 성분이 불검출됐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해 여성 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임직원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성과 중심 인사운영 체계, 그리고 실질적인 제도 운영 효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산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을 앞둔 가정을 위한 차별화된 육아지원 정책이 높이 평가됐다. ▲임산부 단축근무제 ▲난임휴가(6일) 및 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 ▲남성 육아휴직 1개월 이상 의무사용 ▲예비맘 모임 ‘설레임’ 및 워킹맘 모임 ‘반짝임’ 운영 ▲배우자 태아 검진 반차 지원 등 대표적이다. 김재겸 대표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정착시키고, 고용의 평등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비타500’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군기지 내 AAFES(육·공군교역처, Army & Air Force Exchange Service) 한국 소비재 상설매장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추진한 ‘2025 미 공군기지 소비재 상설매장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AAFES 유통망에 진출하게 됐다. 미군 및 관계자,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AAFES 입점을 위해서는 제품 품질과 안정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비타500은 AAFES 내 한국 소비재 상설매장 ‘숍 코리아(SHOP KOREA)’에서 오는 8월까지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비타500이 높은 수준의 미군 판매 승인 절차를 통과하며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랜드 그룹 이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부 이하 다이아 커플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은 MZ세대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트렌드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이드는 커플 고객 인터뷰 조사와 온라인 리뷰 분석을 통해 다수의 MZ세대 커플들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일상에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1부 이하 다이아 커플링 라인을 출시해왔다. 로이드는 지속가능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라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로이드는 다이아몬드 세계 최대 연마 집산지의 협력업체를 통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직접 수급해 고객에게 높은 품질과 윤리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제4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MSC 코리아 어워즈는 해양관리협의회(MSC)가 해양수산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은 ▲올해의 브랜드상 ▲올해의 제품상 ▲올해의 리테일러상 ▲올해의 푸드서비스상 ▲올해의 기업상 등 5개 부문에 수여됐다. 컬리는 MSC ‘에코라벨(Eco-Label) 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MSC 코리아 어워즈가 개최된 이후 이커머스 기업 중에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받은 곳은 컬리가 처음이다. MSC 에코라벨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생산된 수산물에 부여되는 일종의 인증 마크다. 해양 생태계와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전반에 걸친 여러 평가 항목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24년 말 기준 컬리의 MSC 에코라벨 상품 수는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서귀생 상품마케팅 본부장은 "가치 소비의 중심에 있는 MSC 인증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CUPBOP’과 협업해 미국 현지에서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CUPBOP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현재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캐나다와 두바이에도 10여 개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유타에서 진행된 ‘컵밥데이’와 ‘컵밥 in 하이스쿨’ 행사에서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불고기, 제육볶음, 잡채 등을 올린 신라면 툼바를 제공하며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컵밥데이’는 지난 21일, 유타 주(州) 사라토가(Saratoga) 매장에서 열린 행사로 500여 명의 소비자가 찾았으며, ‘컵밥 in 하이스쿨’은 지난 22일, 코너 캐니언(Corner Canyon)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현대백화점이 부산광역시에 뉴 리테일 플랫폼인 ‘더현대 2.0’ 모델을 처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11만1,000㎡(약 3만3천평) 부지에 연면적 20만㎡(약 6만평) 규모로, 미래형 복합몰 ‘더현대 부산’ 건립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더현대 부산은 2027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이르면 올해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더현대 2.0은 전통적인 유통 경계를 허무는 ‘빅블러(Big Blur)’ 전략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합한 ‘뉴 리테일 플랫폼’이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자연 환경을 반영해 각 점포가 그 도시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간으로 기획된다. 같은 해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광주광역시에 추진 중인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도 같은 모델로 개발될 예정이다. 더현대 부산은 ‘프리미엄과 가성비’, ‘정적인 자연과 역동적인 도시’, ‘로컬과 글로벌’ 등 상반되는 개념을 조화롭게 융합해 신선한 영감과 몰입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더현대 부산은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인도어몰’(Indoor Mall)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울렛 매장과 트렌디한 M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그란에서 신제품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자몽즙’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산 유기농 레몬과 자몽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레몬의 상큼함과 자몽의 달콤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NFC(Not From Concentrate)방식을 적용해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했다. 100% 유기농 착즙 원액으로만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됐다.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상큼한 레몬자몽 에이드로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 드레싱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28일부터 6월 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파워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스파오의 자체 개발 냉감 소재인 ‘쿨테크(COOLTECH)’ 라인을 포함한 이너웨어와 티셔츠 · 반팔 니트 · 데님 · 파자마 등 더운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시원한 의류를 선보인다. 스파오 쿨테크는 시원한 촉감과 흡습속건, 이지케어 기능까지 갖춘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반팔 티셔츠, 드로즈, 브라 캐미솔 등 남녀 모두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얇고 가벼운 경량 소재로 제작돼 여름철에 적합한 쿨 롱 와이드진, 스트레이트진, 부츠컷진과, 통기성이 뛰어난 원사와 청량한 색감을 더한 쿨 썸머 카디건, 케이블 니트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가 스낵 ‘베지 5(VEGGIE 5)’와 아이스바 ‘크리미바’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베지 5’는 양파, 양배추, 토마토, 단호박, 시금치 등 5가지 채소로 맛을 낸 스틱형 감자 스낵이다. 전량 국산 감자와 양파를 사용하고, 오직 식물성 원료만을 활용해 자극 없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채소 본연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베지 5는 ▲발사믹허브맛 ▲바질솔트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 채소의 풍미를 끌어올려주는 허브 시즈닝으로 풍부한 맛을 선사하며, 토마토, 단호박, 시금치 등으로 구현한 다채로운 색감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함께 선보이는 ‘크리미바’는 ▲망고 크림 ▲그레인 크럼블 ▲헤이즐넛 카카오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 100% 식물성 아이스바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카시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5 그레이 데이(Grey Days)' 전시를 성공리에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공간 기획에 참여한 이번 '그레이 데이(Grey Days)' 전시는 뉴발란스의 컬러 '그레이'를 조명하며, 함께 발매된 ‘2010GD’ 모델을 전시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2010 시리즈는 뉴발란스만의 2000년대 러닝화 헤리티지를 담은 갑피(어퍼) 실루엣에 애브조브(ABZORB) 솔을 결합한 신발이다. 뉴발란스는 2010의 핵심 가치인 클래식에 기반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990 △991 △992 △993 등 메이드(MADE) 라인 상품과 △530 △1906 △2002 △9060 등 애브조브(ABZORB) 시리즈 상품 아카이브를 통해 전달한다. 이번 공간에서는 이랜드그룹에서 소장중인 지당 박부원 명장의 ‘백자 달항아리'와 '분청사기 암각화문 달항아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천안공장이 지난 22일 천안시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 본부장 외 관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종이팩 재활용 감소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천안시가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 회수부터 재활용, 재생 제품 활용까지 전 과정을 마련해 ‘종이팩 선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재가공 된 종이팩을 제품 패키지 등에 재활용함으로써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 본부장은 “재활용된 종이팩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