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이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 진흥기업의 낙찰금액은 총 공사규모 2014억원 중 25%인 503억원이다. 진흥기업은 이번 공사 수주를 위해 HL D&I 한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공사는 수도권지역의 대규모 전력 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전력구 9,102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주요공사는 기계식 터널공법(쉴드TBM) 9060m, 나틈(NATM) 42m, 수직구 5개소(가설 1개소) 등이며, 공사기간은 총 1,080일(36개월)이다. 이로써 진흥기업은 올해 공공공사 분야에서 4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해 약 20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외 의무공시 미해당 건으로 공시되지 않은 홍천양수 이설도로 공사(268억)와 북평택 전력구공사(120억)를 수주하는 등 공공공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 건과 같이 “수주고 제고를 위하여 전략적으로 대형 건설사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의 방식으로 수주에 참여" 예정이며, “연내 LH 공공주택 등 다수의 공공입찰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해당 입찰에도 적극 참여해여 수주고를 높일 계획”이라고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3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4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를 개최했다. ‘올 어바웃 아모레’는 국내 주요 e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들에게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매니저들과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개최 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국내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20여 개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 홀’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디지털 공간 속 새로운 K뷰티의 길을 열어가는 비전을 전달했다. 또한 새롭게 선정한 우수 플랫폼사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아모레 가든’에 마련된 각 브랜드별 부스에서 제품과 메이크업 체험, 참가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베스트 상품존이 이목을 끌고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플랫폼 관계자와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지견을 나눴다. 경품 이벤트와 함께 360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전반의 기술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협력사 혁신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24일(목)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대표이사 윤영준 사장,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승구 회장 등 건설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기술엑스포는 진화하는 건설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유망기술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4~25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에서 현대건설은 경제성, 시공성, 품질개선, 안전성 등의 기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협력사 6개사에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23년도 기술엑스포에서 선보인 우수 기술을 당사 현장에 실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가절감, 공정개선, 품질개선, 안전강화, 고객만족 등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26개 협력사에 기술적용인증서를 전달했다.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는 건설·자재·장비 등 270여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
삼성E&A가 3분기 2,03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삼성E&A는 24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매출 2조 3,170억원, 영업이익 2,039억원, 순이익 1,582억원을 기록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9% 1.5%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7조 3,880억원, 영업이익 6,759억원, 순이익 5,27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는 실적배경에 대해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수행혁신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라며,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종료단계 원가 개선으로 이익률이 개선됐으며, 산업환경 부문의 안정적 수익구조도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3분기 수주는 5,924억원, 올해 누적수주 11조 5,095억원으로 연간수주목표 12.6조원의 91.3%를 달성했다. 이로써 3분기말 기준으로 21.9조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액 기준 약 2년치에 해당하는 풍부한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E&A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FEED to EPC 전략 등 수익성 중심의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제철 수산물 물량에 비상이 걸린 이때, 이마트가 발 빠른 대응을 통해 ‘겨울 수산물 대전’을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10/25일(금)부터 31일(목)까지 일주일간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한 ‘방어회’와 ‘생굴’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방어회(360g 내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29,960원에 판매한다. 또, 겨울 별미 ‘남해안 생굴(250g)’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4,788원에 선보인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수산물 어획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마트가 이번 행사기간 많은 물량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올해 긴 폭염에 수온 28도 이상일 때 발령되는 ‘고수온 특보’가 사상 처음 70일 넘게 이어졌다. 이 기간 남해안, 제주 표층수온(바다 표면과 가까운 해수온도) 역시 30도를 넘기도 했다. 높아진 온도에 수산물 생산량은 크게 감소했다. 양식수산물의 경우 폐사가 늘어났으며, 자연산 수산물의 경우 어장이 모이지 않고 흩어져 어획에 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는 수산물 물량 확보를 위해 올 여름부터 총력전에 돌입했다. 여름에 1kg급 작은 방어를 잡아 겨울까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첫 오너 셰프가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출신인 배요환 셰프가 모던 한식 레스토랑 <두리(DOORI)>를 창업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거친 영셰프가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한 첫 사례로, CJ제일제당은 잠재력 있는 한식 영셰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K-푸드 세계화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설 방침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두리>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다이닝이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17가지 메뉴들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 중 4개 메뉴는 배요환 셰프가 올해 초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때 선보였던 메뉴를 보다 발전시킨 것이다. 또한,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때 선보인 2가지 메뉴도 포함되는 등 그간의 퀴진케이 경험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배요환 셰프는 올해 1월 퀴진케이 네번째 팝업 레스토랑 운영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
신세계의 그룹 통합행사 ‘쓱데이’가 올해로 5회차를 맞으며 전국민이 알고 기다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그룹은 19년 기존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행사를 하나로 묶어 그 규모와 혜택을 확대한 통합 행사 ‘쓱데이’를 처음 선보였다. 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SSG.COM, 조선호텔,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그룹사가 총 출동하는 쓱데이는 상품 구매부터 여가, 문화, 레저까지 온∙오프라인을 초월한 대규모 행사 진행으로 이제는 전국민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가 됐다. 쓱데이는 고객들의 쇼핑 패턴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추석명절이 끝나고 연말연시가 오기 전인 10월말부터 11월까지는 전통적인 유통업계 비수기로 여겨졌다. 쓱데이 이후 이 기간은 많은 유통업체가 앞다퉈 행사를 벌이는 쇼핑 성수기가 됐다. 쓱데이로 인해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 기간이 된 것.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거래액 규모가 20조원이 넘는 신세계그룹이었기에 가능했다. “고객에 광적인 집중” 계열사의 다각적 협업⋯매년 역사 새로 써 19년 그룹사 최초 통합 행사로 시작한 쓱데이는 10월 28일 SSG닷컴이 사전 행사로 포문을 열고 11월2일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제로 슈거 트렌드를 반영한 두 제품은 ‘SIAL 혁신상 셀렉션’으로 선정돼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SIAL Paris는 프랑스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식품 기업들이 참여해 식품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7,500여 개의 참가 기업과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모인 자리로,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제로, 새로 등 다양한 제품을 알리며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및 바이어와 소통했다. 자사의 음료와 주류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시음존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포토존과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바이어 상담을 통해 롯데칠성음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박람회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이하 ‘버클리 음대’) 교수진과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 등이 선보이는 합동 콘서트 ‘2024 CJ X 버클리 뮤직 콘서트 – 팝 모자이크(Pop Mosaic)’와 뮤지션 꿈나무 대상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음악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 이하 ‘버클리 음대’) 및 세계 유수의 음악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한 버클리 음대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는 매년 가을, 'CJ X 버클리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콘서트를 통해 최정상 뮤지션인 버클리 음대 교수진이 방한해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 등과 협연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공연은 11월 2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팝 모자이크’라는 주제로 현재 글로벌 대중음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K팝, 재즈 R&B 등 서로 다른 음악과 색깔이 모여 하나의 멋진 모자이크를 이룰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포인트 제휴처를 확대하며 MZ회원 취향 저격에 나섰다. CJ ONE 회원 3,000만 명 중 60%가 MZ세대 회원이다. 이들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건수는 전체의 76%, 활용 포인트는 73%를 차지할 정도로 주 사용층으로 자리매김했다. MZ세대 회원들이 선호하는 CJ브랜드로는 CJ올리브영, CGV, 온스타일, 뚜레쥬르 등으로 CJ ONE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장 활발하다. CJ 브랜드 외에도 CJ ONE은 지난해 슈퍼앱 도약을 선포하며 여행, 생활·편의, 모빌리티, 교육 등 산업별 대표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였다. 특히 MZ세대 회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여 메가MGC커피,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OPIc 등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대문엽기떡볶이’와는 지난 9월부터 제휴를 맺어 해당 앱에서 CJ ONE 회원 연동을 하면 음식 주문 시 CJ ONE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MZ회원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장 활발한 생활·편의, 쇼핑 카테고리
롯데중앙연구소가 ‘2024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사사(社史)’로 출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 정부, 공공 및 민간 조직이 진행한 경영성과, 홍보, 사회적 기여 등의 사업 활동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올해는 62개국에서 3,600개 이상의 후보가 출품돼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한 롯데중앙연구소 40주년 사사는 올해 6월에 창립 이래 처음 발행한 것으로, 식품 연구소의 특성을 살려 그간 알려지지 않은 연대별 주요 롯데 제품의 연구개발 과정 및 성과를 상세히 기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사 내 포함된 제품과 기술은 110여 건에 이르며 내용 구성에 활용된 사료는 8,500건, 바탕이 된 역사적 사건은 5,710건에 달한다. 각 챕터에는 △40년 역사의 주요 장면 ‘Highlight 40’ △연구소 발전 과정을 생생한 언어로 담아낸 ‘역대 연구소장 인터뷰’ △부문별 현황과 비전 ‘The Best Value Creator’ △40년 연표와
hy가 프리미엄 샐러드 2종을 출시하고 신선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잇츠온 크런치 나초 더블치즈 샐러드(이하 크런치 나초 더블치즈 샐러드)’, ‘잇츠온 콩단백 숯불구이 그레인 샐러드(이하 콩단백 숯불구이 그레인 샐러드)’다. 출시를 통해 hy 샐러드 제품은 20종으로 늘어났다. hy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베이직과 프리미엄으로 샐러드 카테고리를 나눠 운영 중이다. 풍성한 구성과 함께 배송 편의성이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량은 600만 개를 넘어섰다. 크런치 나초 더블치즈 샐러드는 이국적 맛의 샐러드다. 매콤하게 양념한 돼지고기와 닭가슴살 토핑에 나초칩을 더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별첨한 갈릭페퍼 드레싱과 치즈가 풍미를 더한다. 또띠아에 싸서 브리또, 퀘사디아로 즐길 수 있다. 콩단백 숯불구이 그레인 샐러드는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샐러드다. 퀴노아, 렌틸콩, 현미를 넣은 잡곡밥과 병아리콩, 강낭콩 토핑으로 포만감과 함께 균형 잡힌 영양 밸런스를 제공한다. 서일원 마케팅 팀장은 “식사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현대인을 위한 색다른 샐러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품질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국내 식품제조업 최초로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순환자원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생산·사용되는 자원으로, 환경부가 환경성과 경제성, 기술성 등에서 높은 재활용 가치를 인정한 물질이나 물건을 뜻한다. 순환자원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기술검토,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인정받은 순환자원은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로부터 제외된다.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받은 사업장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아워홈 음성공장이다. 이번 순환자원 인정 심사는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맡았으며,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은 관내 첫 인정 사례다. 아워홈 음성공장은 연면적 37,485㎡, 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튀김류∙유탕류∙카츠류 등 육가공 제품과 김치류를 생산한다. 아워홈은 음성공장 내 육가공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집, 관리 및 재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 인정 기간은 2027년 10월까지 3년이며 해당 기간동안 약 27톤의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 제조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이번 순환자원 인정에 만족하지 않고 전 사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20여일 앞두고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빼빼로를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빼빼로의 미국 코스트코 입점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빼빼로가 진출한 이후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10월 21일부터 ‘빼빼로 어쏘트’ 제품을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입점해 판매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빼빼로 어쏘트’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3종으로 만든 특별 패키지다. 지난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먼저 입점한 빼빼로 어쏘트가 좋은 고객 반응을 보이면서 미국 코스트코까지 판매가 확대된 것이다.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빼빼로는 꾸준한 추가 발주가 이어지며 지난 6개월간 누적 판매량 30만갑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월 구독자 1만명의 스낵 구독 플랫폼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빼빼로 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4종의 스페셜 패키지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빼빼로 스페셜 패키지는 구독자들에게 10월말에서 11월초에 전달되며, 빼빼로데이 유래를 알리는 영문 리플렛이 동봉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온은 최근 소비자들의 단백질 식품 섭취 목적이 ‘근육 향상’과 ‘다이어트’로 양분화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다.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 1회 취식분(42g)에는 근육의 구성 성분이 될 수 있는 농축유청단백질(WPC)과 분리대두단백질(ISP)로 혼합한 단백질 24g이 들어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5%에 달하는 비타민 8종과 함께 칼슘, 철분, 아연 등 미네랄도 함유했다. 바삭한 식감의 오트 그래놀라와 현미, 검은콩, 검은깨 등 고소한 7가지 곡물로 만든 분말을 넣어 근육 향상과 다이어트를 위한 맛있는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은 오리온 닥터유몰과 랭킹닭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닥터유PRO는 러닝, 테니스, 헬스 등 건강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타깃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돕는 고함량 단백질 브랜드다. 국내 드링크 중 최대 단백질 함량인 ‘단백질 드링크 40g 초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