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Cutty Sark)’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도어투성수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100년 역사의 위스키 커티삭과 유통계약을 맺고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업계 최초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immersive) 콘셉트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재미요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의 인기를 이어가며 커티삭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빠르게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 숨겨진 보물을 직접 털어가는 이벤트를 메인으로 재미 요소에 집중했다. 1920년대 ‘커티삭호’를 배경으로 “커티삭 크루즈에 숨겨진 ‘최고의 레시피’를 털어라!” 미션을 수행한다. 입장부터 커티삭호에 직접 승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퇴장까지 미국 선원들로 분장한 진행 스탭들과 함께 미션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아시아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사우스사이드팔러’와 함께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8%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새해 첫 신제품도 선보였다. 아워홈은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을 온더고의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해외 현지의 맛을 재현한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비롯해 태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메뉴를 상품화해 출시하며 미식 라인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년 온더고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8% 신장했다. RMR, 이색 메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꾸준히 맛품질을 개선한 것이 효과를 봤다. 또한 이마트, 백화점, 네이버, 쿠팡, 컬리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주력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은 지난해 1월 출시한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2종이다. 간장 베이스로 만든 특제 덮밥 소스를 활용해 도쿄 프리미엄 일식 전문점인 사보텐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정통 요리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음식 속 수분 흡수율을 조절하는 수분전이제어기술을 통해 갓 지은 밥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리고 덮밥 외관 모양을 그대로
대상㈜이 알룰로스 등 대체당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건강한 단맛을 내는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상㈜은 알룰로스 등 대체당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해 군산 전분당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현재 롯데칠성, 동아오츠카, 하이트진로음료 등 국내 유수의 음료 제조사들을 비롯한 50곳 이상의 거래처와 북미 지역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는 등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대상㈜은 현재 생산 중인 알룰로스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할 대체당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한다. ‘스위베로’는 ‘달콤함’을 뜻하는 ‘Sweetness’와 ‘진실된’, ‘참된’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Vero’의 합성어로 ‘진실한 단맛’이란 의미를 담았다. 특히 ‘Zero’와 어감이 비슷한 ‘Vero’는 ‘0’ 칼로리를 연상시켜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
음악은 세계 공통어로 불릴만큼 문화적 보편 요소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양한 문화권의 환경 차이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본능’은 어느 정도 공유될 수 있는 것일까? 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정하웅 교수 연구팀이 인공신경망 모델을 활용해, 사람 뇌에서 특별한 학습 없이도 음악 본능이 나타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학자들은 다양한 문화권에 존재하는 음악의 보편성과 차별성을 규명하고, 어떻게 이런 공통성이 나타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고자 시도해 왔다. 2019년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게재된 연구를 통해 민족지학적으로 구분된 모든 문화에서 음악을 만들어 내고, 유사한 형태의 박자와 멜로디가 사용된다는 것이 발견됐다. 또한, 신경과학자들은 우리 뇌의 청각 피질(Auditory cortex)에 음악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특정한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인공신경망을 사용해, 음악에 대한 학습 없이도 자연에 대한 소리 정보 학습을 통해 음악 인지 기능이 자발적으로 형성됨을 보였다. 연구팀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대규모 소리 데이터(AudioSet)를 활용해, 인공신경망이 이러한 다양한 소리 데이터를 인
롯데마트가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낼 ‘한입 꼬마 딸기’를 선보인다.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초겨울 딸기 출하량이 줄어들며 평년 대비 20% 가량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1월 제철 딸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딸기가 들어간 시즌 메뉴를 운영하는 외식업계의 지속적인 수요와 함께 다가오는 명절 영향으로 인해 시일 내에 가격 안정세를 보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18일(목)부터 31일(수)까지 1월 한 달간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을 포함한 20개점에서 원물의 크기가 개 당 13g~16g 정도인 소형과 상품인 ‘한입 금실/비타베리 꼬마 딸기(1kg)’를 판매한다. 개 당 21g 이상의 원물로 구성된 일반 금실/비타베리 상품이 500g 팩 정상가 기준 1만 4990원이라면 ‘한입 금실/비타베리 꼬마 딸기’ 상품은 1kg에 1만 4990원으로, 일반 상품 대비 약 50% 정도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그동안 롯데마트는 B+급 ‘상생 딸기’ 상품을 제외하고, 특품에 해당하는 개 당 21g 이상의 딸기 상품만 판매해왔다. 그러나 딸기MD가 물량 확보를 위해 전국 산지를 점검하던 중, 상품화 대상이 아니었던 소
롯데온이 이달 28일까지 '여행 캐리어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쌤소나이트, 내셔널지오그래픽, 스위스밀리터리, 만다리나덕 등 인기있는 여행 캐리어 브랜드 14종을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최근 여행용 캐리어를 찾는 고객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늘어난 데다 연말연초 여행 성수기와 명절 연휴 등이 겹치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온의 올해 1월 2주간(1/1~14) '여행가방' 매출은 전년대비 2배 늘었으며, 캐리어커버, 정리팩 등의 여행 소품 매출도 두 자릿수 신장하고 있다. 특히 크기가 큰 캐리어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실제로 1월 2주간 중∙대형 크기 캐리어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나며 전체 캐리어 매출을 이끌었다. 지난 몇 년간 20~22인치 기내용 크기가 주로 판매됐지만, 최근 장기간의 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 국내 여행 시에도 부피가 큰 겨울철 옷을 담기 위해 24인치 이상의 중∙대형 캐리어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롯데온은 '여행 캐리어 브랜드 대전'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기내용, 중형, 대형 등 크기 별로 나눠 제안하고, 여행 수요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LG생활건강은 6: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 발대식을 열고 라이브커머스 인재 육성을 위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은 15일 서울시 중구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내뷰크 6기 참가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에는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중단된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243명이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여성 33명, 남성 3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들 10명 중 3명이 40대 이상 성인이며 이중에는 70대 시니어 모델 출신 여성 1명도 포함됐다. 최종 경쟁률은 약 6.75:1이었다. 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내뷰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여 명의 졸업생이 이 과정에 연계해서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6기에는 현재 육아 중인 여성만 22명에 달하는데, 이들 대부분 모바일 쇼호스트 활동 경험이 있으면서도 보다 전문적인 방송 교육을 받고 싶다는 열망에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내뷰크 6기 참가자들은 총 1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
SSG닷컴이 오는 2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분기 여행위크 트립 플래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쓱닷컴은 지난해 매월 진행하던 여행위크 행사를 올해부터 분기별 1회로 변경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엄선한 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럭셔리 호텔 초특가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매일 국내, 해외 프리미엄 호텔 4곳을 선정해 12% 할인가에 선보이며 SSG머니 2만원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16일에는 태국 방콕 판매 1위 상품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17일에는 지난해 말 영종도에 새롭게 오픈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18일에는 신라호텔이 위탁 운영하는 ‘신라모노그램 다낭’, 19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럭셔리 리조트 ‘할레쿨라니 오키나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야놀자’ 국내 숙소 상품 및 ‘익스피디아’ 해외 숙소 상품도 최대 5만원까지 12% 할인가에 예약 가능하다. 해외여행 패키지, 숙박 패키지, 액티비티 상품도 최대 5만원까지 선착순으로 SSG머니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 시드니 패키지, 베트남 나트랑 및 푸꾸옥 인기 액티비티
갑진년 첫 밀리언셀러 프로모션 음료가 나왔다. 스타벅스가 지난 1일 선보인 뉴이어 프로모션 푸른 용 음료 2종(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이 판매 시작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넘어섰다. 해당 제품들은 청룡의 해를 맞아 인기 음료인 ‘헤이즐넛 라떼’와 ‘클래식 밀크 티’를 리뉴얼 한 것으로, 음료 위에 치자 열매로 만든 푸른색 얼 그레이 폼을 올려 청룡의 해를 기념한 제품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강조했다. 푸른색 얼 그레이 폼은 스타벅스가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해 수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만든 것으로 음료 맛을 한층 돋우는 최적의 배합과 질감을 자랑한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들을 기획할 당시 푸른색을 활용한 제품이 익숙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음료는 상대적으로 친숙한 맛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푸른 용 음료 2종은 첫 판매일에 18만 잔 넘게 판매되며 흥행을 예고했다. 연간 판매량 1, 2위를 자랑하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와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가 각각 3, 4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매장당 100잔 가까이 판매된 수치다. 이후 푸른 용 음료 2종은 나흘 만에 50만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상생, 웰니스, 가성비를 키워드로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우선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손길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인 ‘제일명인’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추석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디자인∙유통 등을 담당한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물량도 지난 추석 대비 3배 이상 늘려 중소기업 상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일명인’ 제품은 △유근주 육가공 마이스터의 <제일명인 정통육포> △명가 풍국면 콜라보의 <제일명인 오색소면>이다. 명절 시즌에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웰빙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선물 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맛있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저칼로리의 <스팸 닭가슴살>,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테이블 캔햄> 세트도
남양유업은 2023년 친환경 프로그램 ‘Save the Earth’ 활동 내용을 분석한 결과, 누적 기준 229,289개의 폐소재 수집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와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소형 플라스틱을 수집하는 활동과 함께 소재기부, 친환경 교육 등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이에, 남양유업은 지난해까지 남산 N서울타워의 2배 높이를 쌓을 수 있는 병뚜껑 39,507개, 잠수교 8배 길이의 빨대 42,690개, 우면산 생태공원 저수지 2배 규모의 멸균팩 147,092개를 모아 자원순환 기관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소형 플라스틱은 ‘소재 매칭’을 통해 업사이클링 기업에 전해져 화분 키트, 교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병뚜껑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는 분리수거, 스트로우프리 제품 개봉 등 다방면에 활용 가능하고, 친환경 종이 소재 케이스를 분리수거함으로 디자인하여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한국식품산업협회가 발간한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 호평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5분의 1 규모(22.5%)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16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통주 1,046만 770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15일 종가 기준 약 3,290억 원 규모이며, 소각 기준일은 5월 2일이다. 주식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46,482,665주에서 36,021,895주로 감소하게 된다. 지난해 8월 전체 발행주식 수의 7% 규모인 자사주 350만 주를 소각하고 잔여 자사주를 향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동원산업은 주주환원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적극 제고하기 위해 잔여 주식 전량을 일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국내 상장사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동원산업이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을 한 번에 소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는 평가다. 한편 동원산업은 지난해 4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397억 원의 배당(주당배당금 1,100원, 시가배당률 2.1%)
SPC 그룹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대표이사 김대일)과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손잡고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SPC2023 사옥에서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 배보찬 야놀자 대표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결제 기반 고객 경험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개발하고, 상호 서비스 영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각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섹타나인의 핀테크,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양 사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SPC그룹이 보유한 매장과 해피앱(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해피오더앱, 야놀자 앱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사의 주요 사업 영역인 F&B와 여행/레저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멤버십을 제휴하는 등 종합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철없는 젤라또(겨울에도 즐기는 계절 없는 젤라또)’ 콘셉트의 신제품 2종 출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젤라또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매력의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각광받는 디저트 메뉴다. 파스쿠찌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신제품 2종은 △새콤달콤 딸기에 유자로 향긋함을 더한 ‘딸기 젤라또’, △달콤한 바나나와 브라우니 토핑이 콕콕 박힌 ‘브라우니 바나나 젤라또’다. 파스쿠찌는 ‘철없는 젤라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31일까지 ‘젤라또 1+1 쿠폰’, ‘젤라또 활용 디저트와 음료 세트 최대 24%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스쿠찌는 아이스크림이 더운 여름에만 먹는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플레이버를 출시하며 ‘젤라또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어메이징 젤라또’ 라인은 파스쿠찌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피스타치오’, ‘믹스베리’, ‘카카오 골드’ 등 11
㈜오뚜기가 제주 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브랜드경험공간을 운영, 협업 메뉴를 기간 한정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식문화에 대한 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귤과 한라봉 등 시트러스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귤메달은 제주 로컬브랜드로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활용한 시트러스 주스를 생산·판매하며, 감귤, 한라봉, 천혜향, 카라향, 제주레몬 등 15종의 제주산 시트러스와 10종의 100% 착즙주스를 선보이며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중기부에서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선, 오뚜기X귤메달 팝업은 롤리폴리 꼬또에서 귤메달의 다양한 시트러스와 주스를, 르밀에서는 버터를 활용한 식요리와 디저트를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롤리폴리 꼬또(Roly-poly Cotto) 홀에서는 귤메달의 대표 제품인 착즙주스와 시트러스(원물)를 베이스로 한 ‘한라봉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선보이며, 롤리폴리 르밀(Le Miil)에서는 ‘제주 귤빵’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현장 방문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