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말연시를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0% 혜택 교환권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달콤한 크리스마스 마법’ 콘셉트로 21일 저녁 7시부터 80분간 카카오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유쾌한 입담과 밝은 에너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주승’ 쇼호스트와 뛰어난 소통능력을 지닌 샵테이너이자 프로 쇼호스트인 ‘오민화’가 출연해 다양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혜택은 12월 21일까지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며, 교환권 형태로 제공돼 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방송을 통해 △진한 초코 시트와 초코 크림, 초코 크런치가 귀여운 루돌프 모양으로 어우러진 케이크 ‘오! 마이루돌프 루돌프’ △바삭한 타르트지에 풍미 가득한 바닐라 치즈크림과 상큼한 딸기 콤포트를 곁들이고,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윈터베리 타르트’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에 요거트크림과 상큼한 딸기 콤포트를 곁들인 케이크를 강렬한 빨간색을 활용해 홀리데이 오너먼트 모양으로 구현한 ‘홀리데이 오너먼트’ 등을 선보인다. 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 사장)는 제주항공 임직원을 대상으로 ‘텐션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항공이 자사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기업문화 확산 및 안전운항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텐션업’ 캠페인을 통해 제주항공 임직원들에게 자사 비타민 음료인 오로나민C를 지원하며 제주항공 임직원들의 일상적인 활동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파트 김찬주 담당은 “이번 ‘텐션업’ 캠페인을 통해 제주항공 임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 각 기업이 근로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우수한 식품 생산과 건강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건강, 예방, 뉴트리션 관리로 헬스케어 솔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항공 근로자의 헬스케어 등 지속적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핸드 케어 제품인 '더 핸드 크림 미스트'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유형의 핸드 미스트로, 프리메라의 건강한 피부 장벽 관리의 범위를 핸드 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핸드 케어의 일반적인 루틴을 변화시키는 감각적인 애티튜드를 담고자 했다. 핸드크림처럼 제형의 양을 조절하거나 애써 흡수시키지 않아도 되는 미스트 형태로, 가볍게 손에 뿌리면 즉각적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손으로 가꿔준다.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여러 번 덧바르듯 뿌려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크림의 보습력을 미스트에 그대로 담은 제형으로, 핸드크림을 바른 것처럼 깊은 보습이 오래 지속되는 새로운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메라의 피부 장벽 솔루션 핵심 기술인 '씨드 테크™(SEED-TECH™)'를 적용해 핸드크림 대비 십분의 일 크기의 미세 보습 입자를 담았으며, 피부 속 수분이 더 오래 유지되는 건강한 장벽을 형성한다. 싱그럽고 상쾌한 귤과 베르가못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에, 민트과 허브인 파촐리와 라벤더의 향이 가미되어 자연에서 쉬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연말연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극중 소재인 ‘월광바’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월광 블라썸’ 세트를 오설록 대표 블렌디드 티인 ‘달빛걷기’와 ‘벚꽃향 가득한 올레’ 2 종으로 구성해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고,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인테리어는 극중 배경인 1945년 북촌의 월광바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 극에서 사용된 소품들을 활용했다. 3층에 위치한 ‘바설록’에서는 가상으로 월광바를 구현한 AR 필터와 미공개 스틸을 포함한 각종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컬래버 기념 한정 메뉴로 달빛걷기 티에 오미자와 레몬, 우유의 풍미를 살린 무알콜 티칵테일 ‘월광 마티니’와 약과 까눌레, 달빛걷기 티를 넣은 타틀렛 등으로 구성된 수제 디저트를 판매한다. 시즌 구매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새해 1월 8일부터 2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GiftX) 서비스를 통해 ‘월광 블라썸’을 구매하면 팝업 스토어 내 <경성크리처> 사진 전시 관람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티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체험권과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
SSG닷컴은 자체 익일배송 서비스 ‘쓱1DAY(원데이)배송’ 상품의 교환, 반품 신청 기한을 배송 완료일 기준 7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이 원한다면 상품 종류, 멤버십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쓱1DAY배송’은 여러가지 상품을 구매해도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가공식품과 생필품 및 유아동, 반려,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교환, 반품 신청 기한 연장은 고객 편의는 높이고, 구매 부담은 낮춰 만족도와 이용률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시간대 지정 ‘쓱배송’, ‘새벽배송’ 신선식품에 ‘신선보장제도’를 도입한 것과도 궤를 같이한다. 쓱닷컴 신선보장제도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 1주일 이내에 조건 없이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제도로, 서비스 적용 상품 구매 고객의 재구매율은 80%에 달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상품, 익일배송 서비스에 편리한 교환, 반품 프로세스가 더해져 한층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안지환 교수의 기술이 최근 ‘2023년 10대 나노기술’로 선정됐다. 나노미터(nm)는 10억분의 1미터로 머리카락 두께 약 10만분의 1에 해당한다. 물질이나 재료를 아주 미세한 크기로 제작하고 제어하는 나노 기술은 전자 · 전기와 반도체, 광학 분야 등 여러 산업에서 핵심이 된다. 노준석 교수의 ‘나노 패턴과 빛을 이용해 전방 180도에 위치한 물체의 거리를 인식하는 비전 기술’은 나노미터 규모로 미세하게 패터닝된 메타표면1)과 빛을 이용해 거리를 인식하는 차세대 컴퓨터 비전 기술이다. 노준석 교수는 최근 메타표면 기반의 미래 초소형 광학기술 플랫폼 연구 트렌드를 정리하고, 미래 연구 방향과 상용화 방안을 제시하는 총평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보고하기도 했다. 또, 안지환 교수의 ‘자외선 및 플라즈마를 통한 차세대 원자층 공정 · 장비 및 2차원 나노 소자 제작 기술’도 함께 선정됐다. 이 기술은 자외선과 플라즈마2)를 사용하여 2차원 소재를 손상하지 않고 매우 얇고 균일한 원자층 막 증착을 가능하게 한다. 안지환 교수는 최근 이 공정을 통해 아주 적은 양의 루테늄(Ru)로 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내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껌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껌 시장을 이끌어온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부활! 롯데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배우 김아영이 모델로 등장해 레트로 콘셉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제품은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커피껌, ▲이브껌 등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가 적용된 롯데껌 5종이다.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는 품질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국내 껌 시장을 이끌어온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한 프로젝트다. 부활! 롯데껌 캠페인에서 김아영은 70~80년대 시절이 물씬 느껴지는 차림으로 레트로 롯데껌을 소개한다. 당시의 롯데껌 CM송도 함께 흘러나와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 소비자에게는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정수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코로나19 엔데믹 등으로 껌 시장은 활기를 되찾고 다시 살아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에 육박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올해 새단장을 마친 삼양홀딩스 웹사이트가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회장 김윤)는 10개월에 걸쳐 새롭게 바꾼 웹사이트가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제조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매년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 평가상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삼양홀딩스 웹사이트는 올해 제조업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삼양그룹은 작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지주사를 포함한 전 계열사와 주요 사업부 등 15개 웹사이트를 전면 개선하는 ‘전사 웹사이트 재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룹 이미지의 통일성을 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삼양홀딩스 웹사이트가 그룹의 대표 사이트인 만큼, 계열사 및 사업부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계열사 및 사업부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퀵
엔데믹 전환에도 홈파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고물가 기조에 외식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오붓하게 연말을 보내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식품업계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즐기던 메뉴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던 뇨끼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에서부터 브런치나 와인 안주로 활용하기 좋은 유럽식 햄과 소시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홈베이킹을 할 수 있는 믹스 제품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홈파티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쫀득한 뇨끼와 진한 크림소스의 조화”… 원팬으로 조리하는 오뚜기 ‘크림 뇨끼’ 3종 맛과 비주얼을 다잡은 이탈리안 요리는 분위기 있는 홈파티의 메인 메뉴로 손색이 없다. ㈜오뚜기는 그 중 이탈리아식 수제비라 불리는 쫀득한 ‘뇨끼’(gnocchi)를 간편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크림 뇨끼’는 △트러플크림 뇨끼 △베이컨크림 뇨끼 △카레크림 뇨끼 등 3종으로, 100% 이탈리아산 원료로 만든 ‘파타토(뇨끼)’와 진한 크림소스가 어우러진다. ‘트러플크림 뇨끼’는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향 엑스트라버진오일에 양송이를 더해 풍미를 높였고, ‘베이컨크림 뇨끼’는 고소한 치즈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이 서울 송파구에 프리미엄 매장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은 102.5㎡(31평)대로, 기존 33.1㎡(10평)대 소규모였던 이전 매장보다 3배가량 큰 규모다. 다양한 메뉴와 프리미엄 매장화로 차별화에 나섰다. 매장 인근에는 놀이공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연간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키자니아'가 위치해 연인, 가족 단위 고객이 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에서는 총 51가지 종류의 메뉴를 판매하며, 주 고객인 어린이를 위한 등심 돈카츠, 돈카츠 덮밥, 함박 스테이크 볶음밥, 핫도그, 뽀로로 음료 등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도 준비돼 있다. 떡볶이, 튀김과 주먹밥, 치킨, 돈카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친구, 가족 단위 단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해당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에서는 다양한 올떡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노트, 키링, 와펜 등을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국내 최초로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활용 가치가 높은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 폐기물관리법상 규제를 제외해 주는 제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순환자원 기술검토,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순환자원 인정을 받은 대상은 아워홈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 대형 급식업장이며, 품목은 폐식용유다. 일반적으로 튀김류 조리 후 남은 식용유 산가(산성 물질 측정 기준, acid value)가 2.5 이상인 경우 폐기하며 이때 폐식용유가 발생한다. 아워홈은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 제조 원료로 재생산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이번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 인정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3년이며 해당 기간 발생하는 총 45톤의 폐식용유가 순환자원(바이오디젤) 제조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폐식용유는 별도 수집·운반 과정과 중간 가공 절차를 거쳐 바이오디젤로 재생산된다. 이 밖에도 아워홈은 폐식용유로 인한 화재 및 토양 유출, 민원 발생 방지 등을
롯데백화점 본점이 올해 2조 매출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1979년 개장 이후 국내 최고의 유통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본점은 지난해 역대 최대인 1조 9,343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남성해외 패션 전문관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여성, 식품, 뷰티 상품군을 차례로 리뉴얼해 본점의 위상에 걸맞는 '고급화'에 힘썼다.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한 ‘명동 페스티벌' 등의 상권과 연계한 대형 이벤트를 비롯 마뗑킴, 앤더슨벨과 같은 글로벌 인기의 'K패션 유치'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지난해 대비 4배가량 크게 증가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를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잠실점은 2022년부터 백화점, 에비뉴엘, 롯데월드몰이 시너지를 내며 약 5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쇼핑타운으로 재탄생해 지난해 2조 5,982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잠실 롯데월드몰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매장들과 F&B 매장의 입점, 아트리움 광장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초대형 팝업 등으로 MZ들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에비뉴엘 잠실점의 경우 3대 럭셔리 브랜드인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과 롤렉스 매장이 나란히 1층에 위치해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독일의 전통 빵 ‘크리스마스 슈톨렌’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디저트인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 독일의 전통 빵이다. 파리바게뜨는 ‘슈톨렌’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재해석해 달콤한 풍미는 높이고, 쫀득한 식감을 강조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아기자기한 패키지에 담아 선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슈톨렌’은 고소한 아몬드 가루와 설탕으로 만든 달콤 쫀득한 ‘마지팬’과 설타나(건포도), 오렌지, 레몬, 살구, 무화과 등 상큼한 절인 과일에 아몬드, 캐슈넛, 피칸 등 고소하고 아삭한 견과류까지 다채로운 재료들이 어우러져 깊고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빵 겉면에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슈가 파우더로 덮어 있어 겨울철 따뜻한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또한, 부드러운 식감에 건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는 이탈리아의 대표 전통 빵 ‘파네토네’ 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
동원홈푸드가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발달장애 화가 미술 전시회 ‘함께 하는 삶 展’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1층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21명의 발달장애 화가들의 다채롭고 독특한 시각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발달장애 화가들은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내 아트 스튜디오인 ‘예손(예술가의 손길)’을 통해 직업 화가로 양성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 전시를 관람하는 경우 화가들의 작품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 전시회에서도 화가들의 높은 작품 수준에 관심이 몰리면서 많은 작품이 판매되기도 했다.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림 일부분을 보고 어느 화가의 작품인지 맞추는 관람객에게 작품이 새겨진 텀블러를 비롯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 앞치마, 무릎 담요 등을 제공한다. 동원홈푸드 정문목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나라 문화 예술을 한걸음 성장시키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많이 찾아오는 우울증을 진단하기 위한 스마트폰으로 진단하는 연구가 개발되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언어 사용 패턴을 개인정보 유출 없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하기만 해도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 및 진단할 수 있는 것이다. 연구팀은 임상적으로 이뤄지는 정신질환 진단이 환자와의 상담을 통한 언어 사용 분석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기술에서는 (1)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문자 메시지 등의 키보드 입력 내용과, (2) 스마트폰 위 마이크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사용자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진단을 수행한다. 이러한 언어 데이터는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담고 있을 수 있어 기존에는 활용이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번 기술에는 연합학습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는데, 이는 사용자 기기 외부로의 데이터 유출 없이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모델은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