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1,870개의 매장 중 10개 매장을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으로 소개하며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이번 캠페인은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11월 23일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도 여행 중 방문하기 좋은 매장들로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이대R점 △별다방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춘천구봉산R점이 선정되었다. 먼저 ‘더(THE)’ 매장 5곳(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특화된 인테리어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매장의 콘텐츠를 차별화시켜 고객이 직접 찾아가서 경험하고 싶은 특화된 공간을 창출해 소개한다. ‘이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호점으로 상징적인 매장이며, ‘경동1960점’은 전통시장에 위치한 60년 전 폐극장을 리모델링해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매장이다. 또한 100년 전통의
KAIST(총장 이광형)가 23일 오전 대전 본원에서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글로벌 백신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는 의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자랑하는 KAIST와 백신 관련 국제적 연구 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IVI가 협력해 세계 보건 증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백신 면역반응 분석 프로젝트 ▴글로벌 헬스 파트너와 공동 연구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교육 강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및 백신 접근성 향상 등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백신 면역반응 분석 프로젝트를 위해 KAIST가 축적한 인체 면역반응 분석 기술 플랫폼이 활용된다. 소위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증후군 바이러스 백신, 한타바이러스 백신, 아데노바이러스 백신 등 현재 IVI가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백신 면역반응 분석을 공동으로 수행해 효과적인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것이 목표다. 분자 수준의 세포 면역반응을 분석하고 백신 면역반응의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분석기술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3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SNS 채널을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 소통 성과를 평가하는 마케팅 시상식이다. 디지털 소통 효과 측정지수를 기반으로 고객 평가, 빅데이터 분석, FGI 및 전문가 검증을 거쳐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올해 조사에서 종합 지수 S등급을 획득하며 ‘소셜미디어대상’ 생활가전 부문 대상과 ‘인터넷소통대상’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ESG 콘텐츠로 소통을 활성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코웨이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직접 활동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국 각지에서 친구 또는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한 인증 사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산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이벤트로 고객 활
롯데건설이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사업방향성과 기술을 발표하는 행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롯데건설이 올해 5월 창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3개 기관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선발한 7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3개 기관은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은 실제 건설 현장에 스타트업 PoC(Proof of Concept : 기술검증)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7개 기업은 △디플리(음향 AI 활용 소리 분석) △팀워크(모바일 기반 도면, 사진이력 관리) △텐일레븐(AI 기반 건축설계 솔루션) △로민(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및 문자 데이터화) △제이피이엔씨(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수평재인 띠장 모듈화) △어밸브(AI 자동환경제어 스마트팜) △마이띵스(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형 스마트팜)으로 대표들이 직접 회사의 기술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건설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질의응답
현대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조경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후타코 타마가와 라이즈 스튜디오&홀에서 열린 ‘2023 IFLA Award’에서 공동주택 부문과 놀이터 디자인 부문의 우수상(Awards of Excellence)과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는 1948년 창설된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세계적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71개 회원국의 프로젝트 중 지속가능한 도시와 환경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공동주택 부문 수상작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단지 조경은 ‘시그네이처 갤러리(Sig-Nature Gallery)’를 콘셉트로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현대미술관의 풍경이 특징이다. 옥상 조경을 적극 도입해 40% 이상의 생태면적률을 적용함으로써 대도시 내 고층 아파트 단지임에도 충분한 녹지환경을 조성했으며,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아빠 놀이터’와 서울대학교 박제성 교수의 미디어 문
롯데슈퍼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한 끼 식사를 책임질 다양한 신선, 가공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에 찾아오는 고객 대부분이 한 끼 식사 준비를 하고자 방문하는 것이 많은 점을 감안, 주요 반찬 재료와 간편식 위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슈퍼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신선한 한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양념 한우 불고기(800g)’를 기존 대비 반값인 1만 9900원에, 국거리 반찬에 자주 사용되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용(100g)’은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최대 30% 할인해 각 5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1인 가구가 먹기 좋은 ‘호주산 한끼 스테이크 3종(살치,안심,부채살)’도 각 2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선보인다. 소고기 외에도 겨울철 묵은지와 같이 요리해 먹기 좋은 재료인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돼지고기 김치찜이나 등갈비 김치찜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국내산 돼지갈비찜용(1kg)’, ‘한돈 등갈비(400g/팩)’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 혜택을 적용해 각 1만 4900원, 1만
파리바게뜨가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IP 관람 티켓과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이벤트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의미도 담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두 가지로 간단하다. 먼저 12월 19일까지 ‘파리바게뜨 앱’ 또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하거나 ‘파리바게뜨 앱’ 픽업 주문으로 3만 원 이상 제품 결제하면 영수증 번호 응모로 참여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의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는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파리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파리 생제르맹’ 경기 VIP 관람 티켓(인당 2매)과 3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2등(15명)에게는 PSG 공식 유니폼, 3등(100명)에게는 PSG 공식 스카프 등 ‘파리 생제르맹’
롯데웰푸드가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롯데 골프단 선수들에게 ‘선수용 롯데골프껌’을 전달했다.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전달로 지난 제품보다 선수 각자만의 기호에 더 알맞게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에 껌을 전달받은 선수는 김효주, 이소영, 최혜진, 황유민 총 4명이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 골프단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선수용 롯데골프껌을 제공하고 있다. 껌 저작 효능을 통해 집중력 강화, 스트레스 감소 등 경기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효과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전달한 선수용 롯데골프껌은 1차 전달 제품에 대한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개인화된 맞춤형 껌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과라나추출분말, 비타민B3, B6, B12, 아르기닌 등 경기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 중 선수가 선호하는 요소만 담았다. 이외에도 식감, 크기, 맛 등을 취향에 맞게 조절해 껌을 씹으며 각자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선수들 모두 골프껌 취식에 긍정적이었다. 특히, 모든 선수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 해소, 에너지 충전 등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많았다. 김효주 선수는 “경
삼양사가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춘 음료용 시럽을 선보인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23일 ‘제로슈가 카페시럽’ 4종(일하기시럽, 밥하기시럽, 운동가기시럽, 공부하기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로슈가 카페시럽은 커피, 차, 주스 등에 첨가해 단 맛을 높이는 음료용 시럽으로, 4가지 향으로 나뉜다. ‘일하기시럽(플레인)’은 직장인, ‘밥하기시럽(바닐라)’은 1~2인 가구와 주부, ‘운동가기시럽(헤이즐넛)’은 운동하는 사람, ‘공부하기시럽(캐러멜)’은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겨냥한 제품이다. 색다른 제품명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하기 싫다’는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이들의 힘든 일상이 시럽처럼 달달하게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제로슈가 카페시럽은 설탕 대신 삼양사가 생산하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음료의 당도와 향을 높이고 열량 부담을 낮췄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과당과 유사한 물성과 깔끔한 단맛이 나는 특성 덕분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소포장으로 취식 편의성을 높인 ‘마이구미’,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구미 버라이어티 팩은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포도, 청포도, 복숭아에 파인애플 맛까지 한 봉지에 담았다.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은 오렌지, 복숭아 맛 미니꿈틀이와 함께 소포장마다 콜라 또는 요구르트 맛 왕꿈틀이를 무작위로 넣어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한층 강화했다. 소포장한 젤리 25개를 담은 패키지로 취식 편의성이 높아 아이들 간식이나 가족, 친구 등과 부담 없이 나눠 먹기에 좋다. 오리온은 1992년 ‘마이구미’ 출시 이후 왕꿈틀이,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알맹이 시리즈는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천만 봉을 넘어선 가운데,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각각 현지명 ‘궈즈궈신(果滋果心)’, ‘붐젤리(BoomJelly)’로 선보여 유수의 글로벌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최근 젤리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현지명 ‘젤리보이(JellyBoy)’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마이구미와 왕꿈
(주)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천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천여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천여세대) 규모 수준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주관하는 2023 IFLA APR(Asia Pacific Region) 어워즈에서 문화∙도시 경관(Cultural and Urban Landscape) 부문 최고상인 대상(Outstanding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출품작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래미안 브랜드 체험관)의 외부 조경 공간, 네이처갤러리이다. 세계조경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는 1948년 창설되어 현재 77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으로, IFLA 시상식은 조경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다. 올해 세계조경가협회상에는 문화∙도시 경관 부문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 433개 작품이 접수됐다. 래미안 네이처갤러리는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모티브로 해 지속가능한 조경을 구현하고자 했다. △소나무∙서어나무 등 자생종 활용 △자연스러운 식재 기법 등으로 실제 숲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한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연못을 조성해 폭우 시 빗물 조절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동식물이 자라고 시간이 흐르면서 스스로 생태계
KAIST(총장 이광형)가 글로벌 연구 협력을 통해 합성생물학(Engineering Biology) 분야 인재 양성, 합성생물학 및 바이오파운드리 기술 확보에 나선다. KAIST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화이트시티 캠퍼스 I-HUB(Imperial College London, Translation & Innovation Hub)에서 양국 간 공동연구센터 구축 및 합성생물학 인재 양성, 파견·초빙 등 인력교류, 공동연구를 통한 핵심기술 확보, 첨단바이오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이번 협력 협정에는 KAIST와 함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KRIBB),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영국 국립 합성생물학센터(SynbiCITE)가 참여한다. KAIST는 올해 공학생물학대학원(원장 조병관)을 설립하고 바이오+인공지능+공학이 융합된 합성생물학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을 시작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학생물학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이번 협력 협정을 토대로 활발한 인력교류를 진행해 양국 간
CJ제일제당 ‘햇반’이 소비자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햇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은 한국소비자원이 25개의 탄소중립 실천 우수 제품 사례를 발굴했으며, 2천여 명의 국민이 순위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다년간 환경을 위해 힘쓴 '햇반'의 노력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햇반'의 용기와 리드 필름의 두께를 기존 제품 대비 절반으로 줄였다. 2021년에는 4년 간의 연구 끝에 '햇반' 용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남은 플라스틱(스크랩)을 '햇반' 용기 생산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열성형 소재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현재 '햇반' 총 생산량 중 30%를 대체한다. 지난 8월에는 재생가능한 자원(Renewable resource)을 용기에 활용해 기존 '햇반' 용기 대비 용기의 탄소 발생량을 17% 줄인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출시했다.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만든 기존 제품과 달리 '바이오 서큘러(Bio-circular) 폴리프로필렌(PP)'을 25% 적용한 이 제품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함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을 진행하고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촌1991 스쿨'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필방에서 열렸으며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 소속 요식업 예비창업자 16인이 참여해 교촌 브랜드를 학습하고 치킨 조리 및 포장 등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교촌의 창립 및 성장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요식업 창업에 관한 기초 지식을 함양했다. 또한, 시그니처 플래터, 김치트러플 볶음밥 등 대표 메뉴를 시식하고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 내부를 관람하며 음식과 공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치킨 제조 시연에서는 교촌치킨 특유의 얇은 튀김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으며, 조각마다 소스를 도포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붓을 들고 치킨 조각마다 소스를 얇게 여러 번 덧칠함으로써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교육 담당자의 설명에 따라 치킨에 소스를 펴 바르고, 박스에 담아 포장까지 완료했다. 참여자들은 “메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매장과 제조 과정에 대한 이해가 동반돼 좋았다”며 “교촌치킨을 먹을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