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어느덧 ‘만추(晩秋)의 계절’ 11월에 접어들면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황금빛 터널을 이룬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는,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구간을 만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특히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휴일에는 바쁜 일상이 잠시 멈춰진 세상처럼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돗자리에 누워 휴식하는 가족들,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 음악을 선물하는 버스킹 공연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황금물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은행나무길의 매력은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 매일 저녁 7시 50분, 8시 50분, 9시 50분에는 ‘은하수 별빛거리’를 운영해 야간에도 은행나무길을 즐길 수 있다. 또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 은행나무와 함께 길옆 곡교천 변에 조성된 계절 꽃 정원은 봄·여름·가을·겨울마다 형형색색 다른 옷을 갈아입으며 장관을
(웹이코노미) 예산군이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에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 또는 증설한 기업은 총 20여개로 농공단지 2개, 산업단지 8개, 개별입지에 10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이로 인해 총 250여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지난 3월 ㈜이엔에프테크놀로지, 한국알콜산업㈜, ㈜퓨릿 등 3개 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씨에스아이엠㈜, 지난 10월에는 백광산업㈜, 에스디코리아㈜ 등 총 6개 기업과 총 8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예당일반산업단지 등에 공장을 이전 및 신설할 계획이며, 2024년과 2025년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6년과 2027년 완공할 예정으로 공장이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총 76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내년도 기업유치 목표를 올해보다 소폭 증가한 23개 기업으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6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
(웹이코노미)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형 사과 다축 과원 조성 시범사업에 관내 많은 사과 재배 농가가 신청하는 등 다축 과원에 대한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다수의 사과 재배 농가들은 세장방추형의 수형으로 사과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나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에 따라 기존 세장방추형의 수형으로는 효율적으로 과원을 운영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다축 수형이며, 다축 수형 전환은 나무의 수고를 낮춰 노동력 절감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무 수형을 평면으로 배치해 전정 및 방제 효과를 높이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3억7000만원, 7농가 2.3㏊에 다축과원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과수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축 재배 시범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공주시 특산 먹거리(디저트)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2023 제2회 공주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주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특화 간식류 상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주시 먹거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밤,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오디)를 활용한 먹거리(디저트) 요리법으로, 공주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7일 18시까지며 관련 서류를 국민생각함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1인(1팀)당 최대 3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명(팀), 은상 1명(팀), 동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노력상 10명(팀)을 선정해 공주시장상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선정된 요리법은 공주시 관광 특화 간식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오는 14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3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웅진식품(주), 삼화페인트공업(주) 공주공장 등 총 40여 곳의 공주지역 우수기업이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대학교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3곳 등이 참가한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1 면접과 함께 입사지원서 클리닉,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원,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넷(고용안정정보망)을 통해 입사 지원이나 공주시일자리센터에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신분증 지참 후 현장을 방문해도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취업 희망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참여한 제21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지난 8일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 초등학교 34개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쟁을 펼쳤다. 8일 열린 결승전에서 대전 신흥초등학교는 서울 화곡초등학교를 7대 0으로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충북 석교초등학교와 서울 백운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은 KBS2 TV에서 생중계되면서 미래 야구 스타들의 뜨거운 승부와 함께 공주에서 열리는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편, 박찬호와 박용택 전 선수는 폐회식과 시상식에 참여해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에 임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2007년 8회 대회에 선수로 출전했던 세계적인 스타 김하성 선수처럼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8일 전남 목포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이 종합 7위의 성적을 내는 데 큰 보탬이 됐다고 9일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 2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등 선전했다. 특히 게이트볼 여자부 단체전에서 강팀을 차례로 물리치더니 마침내 결승에서 경남팀을 12:10으로 제압하고 전국 체전 최초로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필드 부문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이정배 선수(지체)는 부산지역 선수와 불과 21cm라는 간발의 차이로 극적인 1위를 차지하며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서동현 선수(공주사대부고, 청각)는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육상 필드 부문에 출전한 신동준 선수(시각)는 창 2위, 원반 3위, 포환 3위로 무려 3개의 메달을 추가했으며, 볼링 종목에서는 류남규 선수(뇌병변)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 충남 대표로
(웹이코노미) 방문객 4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의 성공신화는 문화재 야행을 통해 쌓인 노하우와 홍주읍성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추진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원으로‘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추진한 『홍성문화재 야행』을 통해 다져진 문화재활용 방안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밑거름이 되어 축제의 성공에 주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홍성문화재 야행 추진 시 주무대였던 잔디밭의 경우 행사를 끝내고 일부가 훼손됐던 사례를 거울삼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시에는 훼손을 대비해 잔디를 걷어내어 보관 후 이를 사용해 원상복구 하는 등 홍성군 자체적인 대비책을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 설치는 말 그대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로 문화재청에서 추구하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만명이 거주하는 소도시에 40만명이 찾아왔다는 것은 문화재청
(웹이코노미)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천안역의 최종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9일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기타설계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설계사는 실내 인테리어, 내외부 마감재, 동부광장 연계교통체계, 경관조명 디자인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동서의 광장에서 내부로의 확장을 유도하기 위해 ‘숨’, ‘이끌림’이라는 컨셉으로 추진됐다. 전통건축의 천장과 열주를 모티프한 창살로 단조로운 공간에 연속상을 줘 깊이감을 확보했으며 흙과 나무재질의 소재로 따뜻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천안시의 상징화인 개나리를 모티프해 꽃잎이 휘날리는 모습을 벽면에 디자인해 희망이 펼쳐진 천안시의 모습을 표현했다. 동부광장은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며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이 편리하도록 역사와 인접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지상 1층은 시내버스 승하차와 택시의 승차, 지하 1층은 택시하차와 승용차의 주차 및 환승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시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인가와 건축 인허가 등 심의 및 허가 등을 추진할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9일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3 겨울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천안시의회 등 총 10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총 3,100㎏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와 함께 김장재료 준비하는 등 노ㆍ사ㆍ민이 공동으로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취약계층의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된다”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생활 개선을 위해 시와 시의회, 시민과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곤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은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는 ‘민’인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수능철을 맞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고 오·남용하는 사례가 있어 ADHD 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 ADHD 치료제는 집중력 저하, 과잉행동, 중독성을 통제하기 위해 의사가 정확한 용법과용량을 처방해야 하는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이지만, ‘집중을 도와 성적을 올리는 약’으로 둔갑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되는 ADHD 치료제는 ‘클로니딘염산염’,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 ‘아토목세틴염산염’ 등 3개 성분, 60개 제품이 있으며, 신경전달 물질의 양을 증가시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 등을 잘못 복용하면 두통,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등의 정신과적 증상뿐 아니라 자살까지 시도할 수 있다. ADHD 치료제는 성적을 올리는 약이 아니고 약물을 오·남용하는 경우 자살에 이르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적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nb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주)에서 난방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연탄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조용호 관리본부장은 지난 8일 공주시청을 찾아 갑작스러운 추위에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탄 1만 6천장(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매년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김치 기탁은 물론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조용호 관리본부장은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연탄을 전달하오니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 공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기부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천안논산 고속도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 또한, 지역민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가 8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임천식 새마을지회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양군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최우수상 윤여은, 남서현, 이가연, 김병욱 씨 ▲우수상 김누리혜윰, 이루리, 유인순, 최지현, 조윤진, 이지민, 정미경, 이경숙 씨 ▲장려상 김승아, 김다현, 음서하, 전지민, 김서희, 조서연, 이효원, 박현빈, 전유수, 복성혁 씨 ▲특별상 이선민 ▲지도 교사상 정미경, 김상완, 김병욱 씨 등이다. 2023 독서경진대회는 제43회 대통령기 국민 독서경진대회 시군 예선으로 초등․중등․고등․일반부를 구분해 실시됐으며, 수상작은 충남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8일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청년정책관 대상 감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사업계획 및 목표, 성과 달성률, 개선방안 등 각 실·국의 청년사업 관련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어야 하지만, 사업성과만 단순 보고했다.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관이 과연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청년정책관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종료 후 고용 및 창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사후 관리가 필요하며, 다양한 청년정책들에 대한 빅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공직비리는 내식구 감싸기로 비쳐지지 않도록 공직비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정책과 관련 “제조업, 농업 등 분야별 정책이 필요한 만큼, 실국에서 개별 사업을 수행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청년정책관이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
(웹이코노미) 지난 8일 부여군의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등 2개소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지난 8일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브랜드이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국 100개를 선정했다. 궁남지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우수관광지 4관왕의 타이틀을 모두 얻어,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증명받게 됐다. 현재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여문화유산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경관조명을 연출해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을철 야간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