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8일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청년정책관 대상 감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사업계획 및 목표, 성과 달성률, 개선방안 등 각 실·국의 청년사업 관련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어야 하지만, 사업성과만 단순 보고했다.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관이 과연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청년정책관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종료 후 고용 및 창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사후 관리가 필요하며, 다양한 청년정책들에 대한 빅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공직비리는 내식구 감싸기로 비쳐지지 않도록 공직비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정책과 관련 “제조업, 농업 등 분야별 정책이 필요한 만큼, 실국에서 개별 사업을 수행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청년정책관이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
(웹이코노미) 지난 8일 부여군의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등 2개소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지난 8일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브랜드이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국 100개를 선정했다. 궁남지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우수관광지 4관왕의 타이틀을 모두 얻어,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증명받게 됐다. 현재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여문화유산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경관조명을 연출해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을철 야간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
(웹이코노미)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지난 7일, 8일 이틀에 걸쳐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를 담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감 완화로 농촌자살 문제를 예방하고 공감대 형성과 확산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했다. 1,000kg 김장김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60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김장철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승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학습단체로서 열심히 배우고 서로 나누는 농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농업발전과 활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 선수단은 이 기간 금메달 42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70개 총 16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11만 2190점을 기록했다. 총 8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으며, 한국·대회 신기록도 5개를 수립했다. 먼저,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9연패, 휠체어펜싱 종목은 3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해 충남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휠체어펜싱 김동훈 선수는 대회 4관왕, 역도 문경환, 박기철, 육상 김지훈, 당구 양혜현 선수가 각각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대회 2관왕에는 고경희(볼링), 권효경(휠체어펜싱), 김건완(휠체어펜싱), 유희명(휠체어펜싱), 조영래(휠체어펜싱), 윤여근(사이클), 이지연(탁구), 전근배(역도), 기노신(수영), 김성한(육상)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신기록은 육상 종목 멀리뛰기(T13)에서 문병철 선수와 김성한 선수가 각각 5.73m와 5.64m를 뛰어 한국 신기록과 함께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신동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 및 기업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혁신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재로 담당관‧과장‧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규제혁신 발굴 과제 및 적극행정 사례를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 중 느낀 불합리한 행정규제 및 상위법령상 의무 및 범위를 한정하는 용어, 일상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불필요한 규제 등을 찾는 데 집중했다. 단, 조세의 부과‧징수, 보조금 등 재정지원 및 단순 민원 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요 발굴 과제를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표창․포상 시 부상 가능 건의, 장애인 보호자용 주차표지 단속 기준 완화 등 67건이며 적극행정 사례는 보행약자와 함께 숲을 즐기며 누구나 더불어 걷는 길 조성, 보조사업자 세금납부 조회 등 10건이다. 군은 논의된 발굴 과제 중 자체 소관의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소관의 경우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경제, 국민불편, 행정불합리 규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공원·녹지·가로 등을 특화상업가로·중심 광장 등으로 재정비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8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도시계획 재정비 전략 수립 연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도시계획 및 조경·경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과업 배경·취지 설명, 사업 방향 설명, 종합 토론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계획 재정비 전략 수립에 앞서 신도시 현황 분석을 토대로 재정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지난 9월부터 충남연구원과 함께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소공원, 녹지공간, 보행 동선 등을 개선하는 도시계획 재정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내포신도시의 현재 인구는 약 3만 5000여 명 수준으로, 이미 완공한 공동주택과 공사 중인 6개 단지 5855세대까지 모두 입주하게 되면 2025년 내포신도시 인구는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는 이러한 인구 유입에 맞춰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거주민 삶의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제3회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을 개최했다. 오는 12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와 함께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의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된 제품을 비롯해 도내 96개 경영체가 제조한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을 전시·소개한다. 주요 제품은 전통주, 와인, 전통장류, 부각, 김, 한과 등이며, 구기자·밤·표고·배·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산업대전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 가공품 판매를 촉진해 농촌을 살리는 소비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남 6차산업이 국내 소비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농촌융복합산업을 아낌없이 지원·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9월 부여백제문화단지에서 연 제1회 산업대전에는 104개 경영체가 참가했고 2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9일 이용록 홍성군수를 대표로 한 홍성군 방문단이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오부시를 방문하여 홍성군수와 오부시장 간 회담을 갖고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작년 11월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의 홍성군 방문에 이은 답방으로 방문단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용록 군수는 8일 오부시에 도착하여 오부시장과 오부시의회 의장을 면담했으며, 9일 홍성군수와 오부시장 간 회담을 개최하여 향후 양 도시의 교류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회담내용은 ▲청소년 교류의 확대 ▲건강도시 시책교류의 활성화 ▲자매도시 결연 체결 추진 등을 골자로 했다. 오카무라 시장은 지난 7월 오부시 학생의 홍성군 방문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홍성군 학생들을 오부시로 초청했으며, 이용록 군수는 양 도시의 공통분모이자 그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건강도시’에 대한 시책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을 제안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 도시는 향후 자매도시 관계로의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9일 장항읍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개최하며 바이오 산업 국가 거점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 230억원 사업비가 투입되고, 2만 337㎡ 부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연면적 7천 5백㎡ 규모로 기업 입주 공간과 편의시설, 회의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지식산업센터는 바이오 분야와 연계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에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공간을 제공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서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으로,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바이오 산업을 서천군만의 지역 특화
(웹이코노미) ㈜우리에프엔비가 9일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기업 및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2009년에 설립한 ㈜우리에프엔비는 발효 및 유가공 식품 관련 제조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기반으로 풀무원, 서울우유, 빙그레 등 유통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12,184㎡ 산업 용지에 총 16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했다. 이번에 준공된 장항 공장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 공장으로, 기존 생산 제품군의 안정성 확보와 신규 카테고리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42명의 신규고용 창출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천군은 ㈜우리에프엔비가 유가공제품의 혁신 리더로써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8회 서천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힘쓴 23명의 우수농업인에게 표창이 수여 됐고, 6개 지역농협 직원에게 ‘벼 병해충 공동 방제’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최고품질 쌀 경진 대회’에서는 완전립 비율, 단백질 함량, 식미값이 우수한 노희호 씨 등 3명의 농업인이 출품한 쌀이 우수 쌀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또한, 서천군 11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동설)는 11월 11일을 기념하여 1,111kg의 쌀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서천군청년농업인4-H후원회(회장 한선교)도 청년농업인 선진농업 국외연수 활동에 1천만원을 후원하며, 서천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했다. 신동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은 1년 내내 바쁘게 일하고 있지만 최근 농업 사정은 그리 녹록치 않다”며, “앞으로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지난 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2023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 서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게이트볼 동호인 4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으며, 경기 결과 우승은 금산군, 준우승 태안군, 3위는 천안시가 차지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9월에 충청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 이어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장기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하며 게이트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매개체이자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 보건소가 지난 7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스피치연구소 대표 안정진 강사를 초빙하여 ‘불만 민원응대 감동 서비스로 전환하는 언어’를 비롯한 소통·공감과 관련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인의 입장을 바르게 이해하고, 민원인과의 공감대 형성 기술을 터득하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직 마인드 함양과 군민이 감동받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며,“친절교육에 앞서 공중보건의사 하반기 직무교육또한 병행 실시했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 보건소가 11월 김장철을 맞아 고혈압에 가장 문제가 되는 소금(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건강한 ‘저염김치 만들기’ 지도 및 홍보를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김치의 좋은 영양소, 맛, 풍미는 유지하면서 소금의 양을 줄인 저염 김치의 홍보를 위해 13개 읍면 및 기관·단체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현장에서 양념장의 염도를 측정하여 2% 이내의 적정 염도 수치를 권장하고, 저염 김치를 만들기 위한 절이기, 양념장 만들기, 보관 방법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는 항암, 항산화, 비만 예방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나트륨 함량이 많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돼 왔으며, 특히 우리 국민의 식생활은 김치로부터 소금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어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저염 김장은 아삭한 질감과 칼륨 성분이 높은 천일염 사용이 중요하며, 양념장의 경우 나트륨이 많은 젓갈류의 사용량을 줄이고 멸치, 다시마 육수, 생새우, 무채, 양파즙, 미나리 등의 재료를 사용하면 김치의 소금 농도는 낮추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
(웹이코노미)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8일 사과의 선별·저장·출하 현장인 예산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한 임기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과 함께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예산능금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임기근 재정관리관은 “물가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물가가 민생이고 그중에서도 먹거리 물가 안정이 최우선 정책과제”라고 강조하며,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2일 발표한 물가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재정관리관은 군의 사과 조기 출하 및 못난이 사과(비정형과) 시장 출하 확대 등을 위해 생산자·산지 유통조직·유통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예산능금농협 권오영 조합장은 “최근 이상저온 등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도매가격이 작년 대비 대폭 상승한 사과 가격의 안정과 관련해 현장의 상황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이에 임 재정관리관은 못난이 사과 출하 확대 관련 선별·운송비의 적기 지원과 홍보 협력을 약속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