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국제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세계 최대 용량의 액화수소 저장탱크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인 수소를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화한 것으로 이번에 인증받은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용량은 4만m 3 (입방미터)에 달한다. 이는 초저온 상태의 액화수소를 약 2800톤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수소차 50만대 이상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는 규모다. 액화수소 저장탱크는 영하 252.8도인 액체수소의 특성상 극저온 상태로 보관이 필요해 고도의 설계와 시공 역량을 필요로 한다.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와 함께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DNV인증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탱크 기술개발에 집중해왔다. 특히 탱크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액화수소가 다시 기체 상태로 바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표준 준수 여부에 대한 실사를 거쳐 최종 설계 인증을 받았다. LNG, LPG 등 에너지 저장시설 수행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삼성물산은 이번 액화수소 저장탱크 인증과 설계 역량
SSG닷컴이 프리미엄 신선식품 스토리텔링 ‘오마이갓!신선’ 캠페인 성과를 12일 공개했다. 검증된 상품, 신선함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녹여낸 콘텐츠가 맞물리면서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이 캠페인은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 등을 총망라해 엄선한 프리미엄 신선식품에 담긴 이야기를 매주 소개하는 것이 골자다. 쓱닷컴은 현재까지 총 9차례에 걸쳐 8가지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선보여 왔다. SSG닷컴에 따르면, 기존 운영하던 상품의 캠페인 기간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2% 늘었다. ‘제주 유라감귤’은 캠페인 기간 처음 선보였음에도 해당 카테고리 인기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546만 회를 기록했다. 회차 당 평균 조회 수가 60만 회가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일 8만 5천여 명이 넘는 고객이 영상을 본 셈이다. 회사는 서바이벌 오디션 포맷을 차용하거나, 유명 셰프가 직접 산지를 찾아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의 색다른 콘텐츠 구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SSG닷컴은 캠페인 첫 번째 시즌 종료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OMG 어워즈’ 행사를 연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8가지 신선식품
강원도에 위치한 소규모 초등학교에 산타가 등장했다. 롯데마트가 9일(목)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호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겨울나기 물품이 담긴 ‘온(溫)기프트박스’를 전달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폭설과 한파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호저초등학교는 전교생 수 45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로, 해당 지역의 초등학교 중 가장 작은 학급 규모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기상이변 등으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롯데마트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패딩과 보습 크림, 간식 등 한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이 담긴 ‘온(溫)기프트박스’를 전달하게 되었다. 또한 전달식 이후 롯데마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업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보물찾기 탐험대’라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수업을 진행,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친환경 교육 경험도 제공했다. ‘온(溫)기프트박스’는 롯데마트가 농어촌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한 농어촌상생기금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9일(목) 호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마트 ESG팀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가 지난 9일 오후 2시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Youth Hero Prize(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체육부문 포카리스웨트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은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2007년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매년 ▲체육 ▲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진로개척 ▲스카우트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한다. 올해는 ▲체육 ▲학술 ▲문화∙예술 ▲스카우트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했다. 동아오츠카는 체육부문을 꾸준히 후원해오며, 청소년 체육 인재에게 '포카리스웨트 유스히어로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2023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수민(서울체고 3년∙근대5종)은 2023 세계청소년선수권(U19) 은메달, 혼성계주동메달, 제42회 전국선수권 개인 및 단체 1위, 2023 제25회 학생연맹전 개인, 단체, 계주 1위, 2023년 제 40회 회장배 개인 및 단체 1위, 2023년 제37회 체고대항 개인 및 단체 1위를 기록한 근대 5종 유망주이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 사격)으로 이루어진 다섯 가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총 997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입지, 상품성 등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며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변에 분양했던 타 단지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서 정당 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세대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무순위 계약에서 전 세대가 100% 완판됐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분양 성공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약 9,000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봉천동 일대에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점도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동백 유래 화장품 원료가 유기농·천연 화장품 국제 인증(COSMOS) 표준 성분으로 승인받았다. COSMOS 표준(COSMetic Organic and natural Standard)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기농·천연 화장품 통합 인증이다. 생물 다양성 존중, 천연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 친환경적 생산 및 가공 공정, 그린 케미스트리 개념 수용과 발전 등을 원칙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COSMO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천연 원료로 승인(COSMOS APPROVED) 받은 성분을 사용해야 한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해 이번에 COSMOS 승인받은 원료는 동백 유래 고효능 화장품 원료 세 가지다. 레드플라보노이드(RE.D Flavonoid®)는 아모레퍼시픽과 KAIST가 공동 개발한 피부 역노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피부 노화 조절 능력을 입증했다. 에이지리펙트(AgeRefect®)는 지친 피부를 위한 부스팅 소재로, 위약 대조 인체적용시험에서 유의적인 모공 감소 효과를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탈모완화 기능성 심사를 받은 카멜록실(Camelloxil®) 성분도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케어 제품에서 활용하고 있다. 아모레퍼
SPC(회장 허영인)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을 통해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한 제주 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추억과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장애 계층을 돕는 ‘SPC행복한펀드’로 지원이 이뤄졌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금액을 매칭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재활치료, 의료비, 특기적성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제주여행은 관광지 방문, 야외 바비큐 및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SPC 임직원이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파티를 열고, 제주 기념품 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를 전달해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으로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과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012년부터 12년 간 1,525명의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그동안 국내 커피시장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취약계층 대상 장학금 지급, 유소년 오케스트라와 도서관 지원, 여성 문학상 및 클래식 공연 개최, 바둑대회 후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서식품은 지난 11월 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비롯해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악기 등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초등학교 대상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국내 바둑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후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롯데 빼빼로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해주세요’ 댓글 이벤트를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웰푸드의 빼빼로가 가지고 있는 따뜻한 선물과 나눔의 문화와 함께 부산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부산 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인 ‘부기’와 빼빼로 의 ‘빼로’ 캐릭터를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롯데웰푸드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로 부산엑스포 유치 공식계정을 태그하고 응원 메시지를 달면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빼빼로를 증정한다. 11명에게는 빼빼로 오리지널 1박스를 제공하고, 100명에게는 빼빼로 오리지널 1갑을 바꿀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엑스포는 인류의 산업, 과학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개최국의 역량을 과시하는 장으로 경제와 문화 올림픽이라고 불리운다. 부산시와 깊은 인연이 있는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1983년 출시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빼빼로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적극
㈜오뚜기가 국내 최초 레토르트 제품인 ‘3분 카레’ 출시 초기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3분 레트로카레·짜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최근 MZ세대에서 레트로(Retro, 복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식유통업계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1981년 처음 선보인 ‘3분 카레’ 등 출시 초기 디자인을 레트로 콘셉트로 그대로 패키지에 담아,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을 상기시키고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는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40여년 전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이번 한정판은 파란색, 주황색 등 원색 사용과 예스러운 글씨체로 레트로 감성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오뚜기가 롯데ON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제품은 ‘3분 레트로 카레’(약간 매운맛), ‘3분 레트로 짜장’으로, 레트로 제품 2종을 각 12개씩 세트로 구성해 총 4,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3분 레트로카레·짜장’ 한정판은 오는 10일(금) 오전 11시 롯데ON 라이브방송 ‘온 라이브(ON LIVE)’를 통해 선보이며, 라이브 한정으로 다양한 선물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뚜기 ‘가뿐한끼’ 브랜드 제
롯데건설이 지난 9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3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행됐다. 캠페인은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 확인이 가능하며, 다양한 사회적가치활동을 통해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건설 임직원은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 건강걷기, 잔반제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과 헌혈, 봉사활동,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사회 문제해결에도 동참했다. 지난 7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이 캠페인은 롯데건설 임직원 316명이 참여했으며, 총 47,430건의 참여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량 33,124kg, 기부금 총 30,521,970원의 가치를 창출했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됐으며, 서울 강서구 내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Green Farm’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Green Farm’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텃밭
제너시스 BBQ 그룹 계열사인 ‘우쿠야’가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1년동안 매달 돈카츠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가 최근 ‘돈카츠 릴레이’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돈카츠 도시락 40인분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돈카츠 릴레이에는 우쿠야 수원원천점 패밀리가 참여했다. 등심 돈카츠로 구성된 도시락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우쿠야의 돈카츠 릴레이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의 연장선으로, 본사와 우쿠야 패밀리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돈카츠 도시락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10월 제주법원점을 시작으로, 1년 동안 가락점, 여수교동점, 대구성서점 등 10개 지점 패밀리가 함께 했으며 아동복지시설, 고아원, 노인복지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에 돈카츠 도시락을 약 400인분 기부했다. 우쿠야 수원원천점 패밀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돈카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중국 상하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전시회 '2023 FOOD & HOSPITALITY CHINA(이하 FHC)'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FHC는 매년 전세계 200개 이상의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 글로벌 식품전시회다. 육류 및 수산물, 간식, 편의식, HMR, 유제품, 음료, 과자,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식품산업 발전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B2C 및 B2B 유통업체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케이터링 업체 등 참관객의 폭도 넓다. 올해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워홈은 신규 영업 채널 개척을 통한 중국 내수 시장 및 글로벌 공략을 위해 이번 FHC에 참가했다. 상하이 신국제 전시관 ‘N관’에는 아워홈을 비롯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유통 및 제조업체가 참가했다. 아워홈은 'Oh!(Ourhome) K-Food'를 전시 콘셉트로 삼고 아워홈의 40여 년간의 메뉴개발 노하우와 외식의 차별화된 맛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육가공(16종), 국·탕·찌개 및 소스류(14종), 부침전류(5종), 떡볶이(3종), 김류(4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부문 1위를 수상하며 환경가전 부문 3관왕을 휩쓸었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과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차별성, 브랜드 인지도, 제품 신뢰도 등 3개 문항을 기준으로 한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 정수기 부문 17년 연속 1위 △ 공기청정기 부문 7년 연속 1위 △ 비데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와 프리미엄 환경가전 '노블' 시리즈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드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풍부한 제빙 성능, UV 살균 시스템을 집약해 인기를 끌었다.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부피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학생과 동문이 국내 창업경진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건 ‘삼육일공’팀(IT융합공학과 최민영 · 김경준 · 김대환 씨, 컴퓨터공학과 제태호 씨)이다. 지난 10월 말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서 ‘삼육일공’ 팀은 5위를 차지했다. 이 팀은 그림과 일러스트 등에 투명한 노이즈를 씌워 AI의 무단 도용을 방지하고, 인간 고유의 창작물을 보호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총 6,187팀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육일공 팀은 우수상과 함께 국방부장관상, 상금 5천만 원을 받았으며, 창업 관련 후속 지원도 받게 된다. 또, 기계공학을 전공한 임언호 씨가 창업한 앰버로드는 최근 ‘제1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도전트랙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앰버로드는 대회에서 제조업에 특화된 생산성 향상 솔루션인 ‘마이너 리포트’를 선보였다. 리포트에 성과 목표를 입력하면 이를 분석해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하는 AI를 구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앰버로드는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글로벌 홍보 ·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벤처캐피털 투자자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