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 유성구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립대전숲체원과 유성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숲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길라잡이 △소도구 운동 및 통나무 명상 △플랜트헌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 및 가족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28가지의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8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하고자 ‘2023년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덕구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힘쓰는 보육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으로 복귀를 응원하고자 ‘대덕구 시티투어(city tour)’와 접목해 ‘보육인 치유 여행’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대청호와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는 회덕향교, 맨발 걷기 명소로 소문난 계족산, 100년을 이어온 신탄진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을 정취가 가득한 장동 산림욕장 공연장에서 진행된 보육 유공자 표창과 작은 음악회가 진행돼 보육인들의 호평을 얻었다. 보육 유공자 표창은 보육인으로써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재 재직 중인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보육 교사, 조리원, 어린이집 원장 등 23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바른 가치관을 갖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8일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도미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재난안전에 대한 이해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재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체험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산불·산사태, 지진, 태풍 등 자연 재난 체험과 고층 화재, 교통사고, 실내 화재, 도시철도 사고 등 사회 재난 체험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대덕구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분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동 153여명의 방재단원들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단체를 구성해 재난 발생에 대한 예방, 대비 등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4명이 충북 괴산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복구하는 등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2023년 하반기 대덕구 공동체한마당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송촌동 동춘당역사공원에서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협력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연, 공동체 연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백년 청춘의 시니어 하모니 연주, 발달 장애인의 크로마하프 연주 등이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숲깨비와 덕암동주민자치회의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공동체 홍보 및 체험,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계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 원도심에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미술 작품 관람과 전시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을 위해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정동 상상바캉스 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정동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구석으로부터(동구 중앙로203번길 88-1)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김영웅, 도근기, 손주왕 등 역량 있는 예술가 3명의 색다르고 특색있는 평면작품과 입체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전시 외에 나만의 쿠키, 점토 자석 만들기 등 작가가 직접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작가만의 예술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일일 수업(3개 과정)도 운영돼,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까워지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문화예술 경험을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전시회를 개최해 동구가 매력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30건을 선정해 구민들에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와 관계자의 실명을 기록·관리하고, 그 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달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구정 현안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연구·용역, 구민이 신청한 사업 등 3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산내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 유치 적극 추진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등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들을 구민이 알 수 있게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민경 강사를 초청하여 ‘함께하는 친절서비스 실천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 시작에 앞서 김광신 청장과 함께한 ‘민원담당자와 소통의 시간’에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 선배로서의 민원인과 소통법, 경험담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한국거래소 대전사무소가 설치된다. 대구, 광주에 이은 전국 세 번째 설치로 대전시는 충청권 기업의 시장 접근성 제고 등 직접금융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이사회는 10월 27일 대전혁신성장센터 설치를 결의했다. 위치는 동구 대동 대전지식산업센터 내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역은 전체 상장기업의 9%가 소재하고 있다. 충분한 기업수요에도 불구하고 권역 내 한국거래소 지역사무소 부재는 상장기업·투자자에 대한 서비스 및 유망기업의 현장감 있는 정보 습득과 투자유치에 한계로 꼽혀 왔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상의와 함께 2017년부터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한국거래소 지역사무소 설치를 지속 요청해 왔다. 올해 9월에도 재차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한국거래소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충청권역을 아우르는 대전혁신성장센터 설치를 이끌어 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이사회의 결정을 환영하며, 대전시에 한국거래소 지역사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한국거래소 관계자분들과 충청권 기업지원 관련 국정감사 질의 및 자본시장법 일부개정안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8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 인구정책’에 대해 감사를 시작했다. 조원휘 의원은 기획조정실 직속 기관으로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새로운 조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전의 인구수는 2022년도의 경우 전년 대비 6,179명이 감소한 1,446,072명을 기록했으며,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263명이 증가한 7,677명이었다(통계청 기준). 또한 합계 출산율은 전년 대비 0.03% 증가한 0.84명으로 17개 특ㆍ광역시 중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제1차 대전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에 2027년 목표 인구는 145만으로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조원휘 의원은 ① 촘촘한 돌봄교육 ② 청년인구 유입 ③ 생활인구 관리 ④ 도시 쾌적성 관리 ⑤ 환대하는 도시 등 5대 전략목표의 실현가능성과 구체성을 따져 물으며, 계획만 세우고 예산 지원하고, 체크만 해서는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조원휘 의원은 그에 대한 대안으로 실현가능한 ‘출산휴가 장려, 육아휴직(3년) 적용 확대’, 다자녀 기준 완화 혜택 홍보 등이 필요하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8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의 음주운전자에 대한 최근 5년간의 징계 내역을 분석하여 가벼운 징계처리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김민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원은 35명이며, 이 중 현재 시행중인 공무원 징계기준보다 낮은 수준의 징계를 받은 사람이 12명에 이른다.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에 따르면, 징계감경을 할 수 없는 사유에 음주운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징계기준보다 낮은 징계를 주는 것은 규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또한, 징계기준 내에서 징계가 이루어진 경우에도 해당 범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를 받은 경우가 많아 징계가 관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대전시교육청이 음주운전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함에 따라 음주운전을 권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질타했다. 김민숙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직원들의 후속 인사조치로 근무지 변경을 적용함에도 형평성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했다. 35명 중 3명은 특별한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지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
(웹이코노미)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8일부터 17일까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2일부터 28일까지는 2024년도 본예산안과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20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산업사업추진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우주산업클러스트에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주산업 3축 중 하나인 대전의 역할이 위축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R·D예산의 삭감으로 인해 기존에 꼭 필요한 연구가 중단되거나 지역인재 유출로 이어져서 지역경제가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필요 사업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동․금탄지구 산업단지 조성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대동금탄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계획만 있고 실질적인 진행상황은 지지부진하다. 집
(웹이코노미) 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의 ‘경미한 변경 권한’이 시·도지사로 위임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의 경미한 변경 권한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대전시의 지속 건의에 따른 결실로 시에서 추진 중인 특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개발사업은 추진 중 경미한 변경 사항 발생시 개발계획 승인권자인 과기정통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해 절차적 지연이 불가피했다. 경미한 변경은 사업 면적의 10% 또는 3만㎡ 미만으로 제한돼 있어 기존 사업계획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변경 권한이 시도지사에게 위임되면 신속한 절차 이행이 가능해진다. 특히 대전시가 진행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등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앞으로 추진 예정인 '하기지구 특구개발사업','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등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상반기 중 특구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개정 전까지 경미한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시민체육건강국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들의 관심과 걱정이 많음을 지적하고 그린벨트 해제부터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 및 사업추진에 대한 홍보 및 사업전반에 대해 철저하고 꼼꼼하게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당초 서남부 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그 곳에서 하계 U대회 개막식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현재 행정 절차가 예정되로 진행되어 25년 1월에 공사가 착공되더라도 물리적으로 도저히 2027년 하계 U대회 때까지 준공이 어려움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고 대전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홍보할 좋은 기회인 만큼 지금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전면 개보수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개막식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B플랜 계획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제전망이 어려워 질수록 자살률이 증가함을 언급하고 이에 대해 자살예방을 위한 대전시에서 어떤 방안을 가지고 노력했는지 질의했다.
(웹이코노미) 동구의 보육현장에서 헌신 노력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8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제27회 동구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개최됐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행사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 가정분과 이은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육유공자를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이상래 의장은“오늘은 그간 돌봄 현장에서 쌓인 노고를 풀고 서로 위로하며 소통하는 시간이다”며, “이 자리를 통해 보육에 대한 역량을 함께 높여가며 즐겁게 보내기 바란다”고 성원했다. 덧붙여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조성을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고향만두 역사상 가장 매운 만두 ‘열불날 만두하지’를 출시한다. 고향만두 특유의 담백함에 매운 강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인 ‘열불 소스’로 매콤칼칼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청양고추 보다 10배 더 매운 ‘베트남 고추’와 매운 볶음라면을 만드는 강렬한 열불 소스라 맵기가 기존 매운 만두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해태 특유의 열처리 방식으로 불향을 입혀 감칠맛까지 살린 덕분에 매콤칼칼함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를 더 많이 넣어 칼칼한 매콤함이 더 진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열불소스로 버무려 한눈에 매울 듯한 빨간색 만두소를 천연 강황가루로 노란색인 만두피로 감싼 모양이라 먹음직한 것도 강점이다. 스트레스를 매운맛으로 날리는 MZ세대를 겨냥한 신상만두다.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매운맛으로 털어버리자는 의미로 제품 이름도 ‘열불날 만두하지’다. 귀여운 고향만두 캐릭터 ‘맘두’를 패키지디자인에 담은 것도 한층 젊은 고객에 다가가기 위한 시도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조 만두 고향만두 역사상 가장 젊고, 가장 매운 만두”이라며 “MZ세대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들이 매운 만두를 먹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