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제20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통합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11일 11시에 개막해 라인댄스, 색소폰, 성악 등 관내 공연팀의 공연과 애플 락 페스티벌, 코요태‧조영남‧이은하 등 출연진의 ‘가을밤 애플 콘서트’가 펼쳐진다. 12일에는 이민정, 국악단, 해외 예술단의 글로벌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예산사과 재배 100주년을 기념해 예산황토사과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운영과 사과 김장 담그기, 사과 에코백, 사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기존 판매 위주의 축제를 벗어나 사과를 주제로 한 알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과수농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농‧특산물 판매업체 등 30여 곳이 참여해 황토 사과를 비롯해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어 판매뿐만 아니라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n
(웹이코노미)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가 지난 6일, 충남공공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 소속 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 등에 대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 충남공공노동조합(위원장 양재훈) 조합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재훈 위원장은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체육시설팀 소속 근로자들간 소통에 시간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체육지도자분들의 처우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수렴되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측은 ▲당진시 체육시설팀의 당진도시공사로의 이관됨에 따른 고용 유지 여부 ▲체육지도자의 임금 및 처우개선▲근무 인력 충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박명우 시의원은 당진시 체육지도자들의 낮은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은 근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또한 당진시 사무기능효율화 연구용역 조직진단을 통해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팀이 도시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용불안과 현 임금체계의 지속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는 ‘2023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백제부흥운동의 마지막 보루인 예산 임존성 유적지에서 봉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방한일 도의원과 주진하 도의원, 김종옥 예산문화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사적 제90호인 예산 임존성은 예산군 광시면과 대흥면, 홍성군 금마면이 만나는 봉수산 정상에 조성돼 있으며. 백제가 패망한 660년부터 663년까지 백제 왕족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 등이 3년이 넘도록 치열하게 백제부흥운동을 벌인 최대 거점지로 알려져 있다. 군과 예산문화원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고자 매년 임존성 우물 터에서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봉행된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는 충북대학교 사학과 김영관 교수의 백제 부흥군과 임존성의 역사적 가치 및 의의에 대한 강연 이후 제례 초헌관은 최재구 군수, 아헌관은 방한일 도의원, 종헌관은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이 각각 맡아 제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매년 백제 부흥운동의 결
(웹이코노미) 예산문화원은 예당호 출렁다리 수변무대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두번째 프로그램인 ‘청춘상회’가 총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낭만추억’이라는 테마로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공연과 엽전을 이용한 추억의 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예산군 민요협회의 ‘나비야 청산가자’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인 ‘청춘 딴따라 블루스’에는 △오카리나 ‘힐링 오카리나’ △하모니카 ‘드림 앙상블’ △아코디언 ‘아코팝스 예능단’ △우쿠렐레 ‘꽃향기 우쿠렐레’ △가곡 ‘아름다운 가곡 클래스’ △고전무용 ‘예빛아리무’ 등 12개 팀과 낭만청춘 공연에서는 지역가수(태지나, 류지원)의 무대로 꾸며져 지역문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엽전을 이용해 △어머님을 위한 ‘네일아트’ △아버님을 위한 ‘알까기’ △주사위 두 개로 6 이상 또는 이하를 맞추는 ‘야(YA)!바위’ 등 모든 세대를 위한 추억의 게임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수변 무대를
(웹이코노미)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4일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왕정리 691)에서 ‘2023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개최하며 주민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기업인협의회, ㈜서농유통 등 다양한 관내 단체·기업이 참여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하였다. 쌀·배추·고구마 등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성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색소폰·난타·댄스스포츠를 비롯한 9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캘리그라피·수채화 교실의 전시회도 진행하면서 일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그 밖에 무료 가족사진 촬영, 비즈공예, 종이접기, 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경품 행사로 열기를 더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웹이코노미) 김동일 보령시장이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배후 항만 보령신항 개발에 대하여 충청남도와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보령시는 정부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위기에 대응하고자 미래 신산업으로 1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과 300MW 규모의 녹도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령, 태안 등 서해안 해상풍력 개발 지역은 국방부(군) 작전구역 등에 저촉되어 사업 추진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가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적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도내에는 해상풍력 전용 항만 없어 해상풍력 터빈 조립 등을 위한 거점 항만과 해상풍력단지 유지보수를 위한 배후단지 등 탄소중립항만을 육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해상풍력의 설치와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전용 항만의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 계획이 전무한 상태이다”라며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보령신항이 탄소중립 거점 항만으
(웹이코노미) 논산문화원이 ‘논산의 옛 장터’를 주제로 구술채록 작업에 돌입한다. 문화원은 유의미한 기록물로 남길 가치 있는 주제를 매해 선정,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화원은 올해 구술채록을 위해 논산 구시장ㆍ연무 마산장ㆍ삼거리장ㆍ연산장ㆍ양촌 인내장ㆍ벌곡 도산장 등을 기억하는 8명의 시민을 구술자로 선정했다. 문화원은 이번 구술채록을 통해 현재도 소규모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장터는 물론 사라진 장터의 생생한 이야기도 기록하고자 한다. 논산문화원은 지역사회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역사로의 장(場)’과 ‘삶의 현장’ 속 이야기를 속속들이 담아내 채록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의 발전, 변천 과정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 역시 구술채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강경의 근현대 발달 과정 △논산의 문화예술인 △논산의 교육사 등이 구술채록서 및 영상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웹이코노미)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및 아동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모티브앤(대표 나승은)의 최종 보고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용역사 측은 아동친화도 조사, 시민의견 수렴, 아동 보고회 등의 절차를 거쳐 축적한 자료와 의견을 종합적으로 보고했으며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24개 사업을 브리핑했다. 또한 아동영향평가 결과를 전하며 데이터에 입각한 아동친화 조성전략을 설명했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24시간 학대신고대응센터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구체적 전략 수립, 청소년 진로박람회 등이 포함됐으며 아동 대상 사이버 안전교육, 미취학 아동 양육자 대상 교육, 아동참여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에 관한 종합적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 함께한 한 학부모 대표는 “이번 강경젓갈축제에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핑크퐁 공연이 이뤄졌다. 아이들의 반응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 지사는 7일 내포신도시 농협 충남세종본부에서 열린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군 여성조직과 농협 직원 등을 격려했다.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시군 여성조직과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매년 11월 중 개최하고 있다. 이날 고향주부 모임, 농가주부 모임 등과 함께 담근 김장 김치 1만 ㎏은 도내 저소득층과 취약가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집 김치를 버무리는 것만 해도 바쁘고 힘들 텐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도는 여러분의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작업 여건 개선 등 지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속담에 ‘김장은 겨울철의 반(半) 양식’이라고 했다”라며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웹이코노미)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CI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장은 7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5년까지 천안시 북면 오곡리 일원에 73억 원을 투입해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45억 원, 28억 원을 분담하며,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하루 이용 교통량은 1,424대로 예측됐다. 천안시는 시도6호선의 노선을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와 연계를 추진 중으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의 이용객들에게 더욱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개통되면 고속도로 이용이 어려운 천안시 북면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박정현 부여군수가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보복성·반복민원 대응 관련법의 개정과 내구연한 CCTV교체 사업비 예산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최근 중복 민원 여부에 관계없이 민원 제기에 따른 소명이나 답변을 해야 하는 업무체계가 담당 공무원의 공정하고 신속한 공무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젊은 직원들이 공직을 떠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0월 열린 공감·소통 회의에서 주정차·불법건축물 단속, 보조금 수령, 귀농인·현지인 분쟁 등과 관련한 민원처리로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의 상황에 대해 우려하며 보복성․반복민원 종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 군수는 “민원조정위원회 심의사항에 보복성 민원, 사인 간 분쟁 민원에도 위원회 심의 후 종결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게 종결 처리된 건에 관해서는 예외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며 “정당하고 시급한 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행정력 낭비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n
(웹이코노미) 7일 오전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충남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실히 갖추기 위해서는 국립 보훈 요양시설이 들어설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백 시장은 보훈대상자 거주 분포는 전국적으로 유사함에도 충남도에는 보훈병원ㆍ요양원이 존재하지 않아 섬세한 보훈의료 복지서비스가 이뤄지기 어려움을 지적하며, 새로운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국방ㆍ안보ㆍ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두를 던진 백 시장은 “도내 약 3만 3천여 보훈대상자가 치료나 요양을 위해 대전까지 가야하는 현실”이라며 “이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지역적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역사적 자부심을 상징하시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을 세심히 배려하기 위해서는 도 권역 아우르는 국립 보훈 요양시설이 건립되어야 한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을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는 지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7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9월말 기준 재단에서 보증한 부분의 순사고 발생금은 948억원, 대위변제금은 785억원으로 벌써 지난해 말 기준 순사고 발생금 543억원, 대위변제금 471억원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며 “계속되는 불경기로 지속적인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데, 손해가 예상되는 부분들에 대한 신용보증재단의 면밀한 대책의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영안정을 위해 도민의 세금인 도·시·군의 내부적 출연금 외에 외부기관의 출연을 받는 등의 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보증 사고율이 충청권 4개 시·도 중 충남이 4.6%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사고율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고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금융소외지역 출장사무소 운영에 있어 각각 운영 요일 및 시간을 달리 운영하고 있어 부족한 부분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7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7일에는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철저한 감사를 펼쳤다. 이날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시 송악 도시개발의 경우 과밀학급 등의 문제로 공동주택허가 절차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도 건설교통국과 관할인 당진시의 늑장 행정 탓이니,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질타했다. 또 “국비추진사업인 당진IC 사업설계안을 살펴보면, 현재 교통체증 현상이 매우 심각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도로 차선 시인성 민원 접수 증가 폭이 크고, 언론에도 관련 보도가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철 폭우 등으로 도로 차선도색 시료 배합의 문제가 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과 “GTX–C 노선을 천안까지 연장하는 것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M버스의 잘못된 노선, 정류장 선정으로 이용객이 저조하다”며 “충남도가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곤충산업시설의 악취배출시설 지정을 건의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곤충산업시설로 허가받은 사업장 50여 개소가 운영 중으로, 23개소가 도고면 일원에 밀집되어 있다. 그중 동애등에 애벌레는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섭취·분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 환경 정화 능력이 뛰어난 데다, 동애등에 번데기는 고품질 동물성 사료로 가공·판매될 수 있어 최근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주가 필요 이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시설 내에 보관하면서 악취가 발생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를 확인하더라도 곤충산업시설은 '악취방지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악취배출시설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법적 처분 근거가 없다”면서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곤충산업시설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상부 기관(환경부)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이순신 장군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