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COSRX)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 지분 인수로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31일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김승환)은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대표이사 전상훈)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9월 코스알엑스의 지분 38.4% 취득했다. 당시 잔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을 부여받았고, 이번에 해당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의 지분 93.2%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코스알엑스는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다. ‘스네일 라인’, ‘THE RX 라인’을 중심으로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스킨케어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6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며 2022년 2,0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1,902억 원의 매출과 7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북미, 동남아, 유럽, 일본
hy가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구(52)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변경구 대표는 영업전략을 시작으로 영업부문장, 마케팅부문장, 투자관리부문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5년 영업부문장을 맡아 영업 현장을 총괄하며 판매 채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부터는 마케팅부문장으로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등 다수의 전략 제품 론칭에 기여했다.
KAIST(총장 이광형)가 31일 대전 본원 의과학연구센터(E7) 하자홀에서 ‘바이오 의료사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과학, 공학, 의학을 이해하는 의사과학자 양성은 글로벌 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의대 졸업생 중 의사과학자는 1% 미만으로 바이오 의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KAIST 의과학대학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미국의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과 국가 정책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의 선결 과제 및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연구중심 의과대학인 미국 하버드 의대의 의사과학자 양성과정인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 프로그램의 디렉터 볼프람 고슬링(Wolfram Goessling) 교수와 스탠퍼드 의대 김성국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고슬링 교수는 ‘하버드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간의 의사과학자 및 의사공학자 양성을 위한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HST 프로그램의 역사, 두 기관 간의 구조, 의사-과학자 교육과정, 입학 요건 및 운영 현황 등을
대상㈜이 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한남수 충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대상 이노파크(InnoPark)에서 열린 ‘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시상식’에는 수상자 한남수 충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식품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상㈜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01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이룩한 식품과학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 한남수 교수는 발효종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통발효식품의 세계화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남수 교수는 발효종균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발효식품을 대상으로 세계적 기준을 만족시키는 고효율 종균을 개발해냈다. 또 대장염 억제 활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루테리(Limosilactobacillus reuteri)‘를 김치용 프로바이오틱 종균으로 개발하는 기술 등 23건의 기술을 특허 등록함으로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14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등 연구 성과의 확산 및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 6기를 성료했다. '교촌1991스쿨'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 포장 등 치킨 제조 과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교촌치킨만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된 만큼, 매회 전체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서울시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필방’에서 열린 6기 교육에는 다양한 국적의 이주 배경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K-치킨’을 대표하는 교촌치킨의 맛의 비결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교촌치킨의 역사와 가치 등을 소개하는 짧은 브랜드 교육을 들은 뒤, 네 가지 맛의 시그니처 치킨 플래터와 볶음밥 등 대표 메뉴 시식과 교촌필방 내부 투어에 나섰다. 특유의 물 반죽으로 튀김옷을 얇게 입히고, 정해진 온도와 시간에 맞춰 두 번의 튀김 과정과 성형 작업을 거치는 조리 과정 시연도 지켜봤다.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은 소스 도포 실습이었다. “교촌치킨은 고른 맛을 내기 위해 모든 치킨 조각에 붓으로 정교하게 소스를 입힌다”는 교육 담당자의 설명을 들은 참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스틱데이(11월 11일)를 맞아 네 가지 맛을 다채롭게 담은 포키 스페셜 선물세트 9종을 선보인다. 포키 슬로건 ‘Share happiness!’에 추억을 담는 ‘네컷 사진’ 일러스트를 새겨 행복한 기억을 공유하는 컨셉. 패키지에 ‘메모지’가 있어, 직접 메시지를 적어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다. 스틱데이 스페셜 선물세트에는 1966년 출시한 원조 스틱과자 ‘스탠다드’와 ‘극세’, ‘딸기’, ‘블루베리’를 다양하게 담아 선물하기 좋게 구성했다. 세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3색 세트’, 네 가지 맛을 6개 담아 골고루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는 부담 없는 선물로 제격. 리얼 초코의 진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탠다드세트’, 얇고 가늘어 바삭한 맛이 극대화 되는 매력적인 ‘극세세트’까지 풍성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형마트에서는 극세로 꽉 채운 ‘대형포키팩’과 손잡이가 달린 가방에 종류별로 포키를 담아 센스를 한층 더한 선물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스틱데이를 맞아 원조 스틱과자 프리츠 신상 ‘토마토’와 ‘발효버터’도 선보인다. 토마토 맛 스틱 과자는 국내 최초, 올리브유를 더해 새콤함을
㈜오뚜기가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캠핑을 즐기는 ‘먹핑’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캠핑이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캠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캠핑 시장은 약 6조3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3조1000억원) 대비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에 ㈜오뚜기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캠핑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오뚜기 푸드캠핑’을 개최하고, 글로벌 브랜드가 진행하는 캠핑 이벤트에 2년 연속 참여해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YELLOWS KITCHEN)’을 운영하는 등 즐거운 먹핑 문화를 선도하는 모습이다. “요리 체험부터 심야식당까지” ㈜오뚜기, 가족과 함께하는 ‘제1회 오뚜기 푸드캠핑’ 성료 지난 6월 ㈜오뚜기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제1회 오뚜기 푸드캠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세 이하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면도 스쿨버스 캠핑장에서 2박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한 11월 이달의 도넛 2종과 굿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11월 이달의 도넛은 ‘도라에몽 초코크림 도넛’, ‘도라에몽 붕어팥 도넛’ 2종으로, 50년 넘게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했다. ‘도라에몽’은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낸 비밀 도구로 친구들을 도와주는 고양이 로봇 캐릭터로, 특유의 유쾌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수능 시험이 있는 11월을 맞이해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수험생 선물로 인기있는 달콤한 초콜릿과 팥 앙금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도라에몽 초코크림 도넛’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크림을 가득 채운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도넛으로, 도넛 위에 ‘도라에몽’ 얼굴을 그대로 본뜬 사인판을 토핑해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함께 선보이는 ‘도라에몽 붕어팥 도넛’은 국내산 단팥 앙금을 넣은 붕어빵 모양의 도넛으로,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콘셉트로 했다. ‘도라에몽 붕어팥 도넛’에는 붕어빵이 그려진 전용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애니메이션 속에서 ‘도라에몽’이 가장
SPC삼립은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디 더 핑크(Vandy the Pink)’와 협업한 버거 6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햄버거, 감자튀김 등 패스트푸드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웍으로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는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디 더 핑크’와 디자인 컬래버레이션한 프리미엄 버거다. 제품 패키지에는 반디 더 핑크의 귀여운 햄버거 캐릭터가 프린트되어 있으며, ‘반디 더 핑크’ 아트웍을 담은 띠부씰 55종을 랜덤 동봉해 구매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폭신한 글레이즈드 번에 스테이크 패티와 체다치즈, 피클을 넣은 ‘오리지널 버거’, 계란프라이와 스테이크 패티에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더한 ‘에그불고기 버거’를 첫 선보였으며, 11월 중으로 ‘더블치즈 버거’, ‘레몬크림치킨 버거’, ‘해시어니언 버거’, ‘스파이시치킨 버거’ 등 4종을 추가 출시한다. 권장소비자가격 3,800원으로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24일까지 반디 더 핑크 버거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한 제품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삼립, #반디버거, #반디버거인증)를 입력한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디 더 핑크
롯데건설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이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최우수 인증을 받은 ‘독산역 롯데캐슬’은 단지 내에서 봄 이벤트 플리마켓, 사생대회, 어린이 물놀이 행사(야외수영장), 전통주 만들기, 라탄 등공예 만들기, 정나눔 고추장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문화, 여가, 교육, 체육 프로그램 등 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1년간 약 1800명의 입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롯데제이티비와 협약을 통해 제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다채로운 혜택을 전하는 11월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를 ‘파바’로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한 ‘파바데이’는 매월 초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11월 파바데이는 이달의 제품 퀴즈와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앱 또는 해피포인트 앱 내 100% 당첨 퀴즈 이벤트를 통해 모든 참여 고객에게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또는 3천 원 혜택 쿠폰 △1만 3천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혜택 쿠폰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삼성카드 링크(LINK)’와 ‘신한카드 마이샵(MYSHOP) play’ 터치, 페이코를 통해 2만 원 이상 결제 시 4천 원의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 또는 파바앱 및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달의 제품으로 고소한 치즈의 맛과 풍미를 담은 ‘부드러운 시골치즈빵’을 선정했다. 이번 제품은 롤치즈를 듬뿍 담은 부드러운 치즈빵으로 투박하지만 정겨운 맛을 경험할 수
삼양라운드스퀘어가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직급 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올해 9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공표한 새로운 비전의 조속한 실행과 현실화를 위해 30일 예년보다 빠른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및 혁신의 가속화를 적극 추진하는 데에 방점을 뒀다. 이번 인사는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주요 계열사인 삼양식품, 삼양차이나를 중심으로 성과와 전문성이 검증된 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이사는 상무에서 전무로 직급 승진했다. 또한 ▲한세혁 삼양식품 구매/SCM본부장(1977년생) ▲김경미 삼양식품 소스브랜드부문장(1978년생) ▲김주영 삼양차이나 법인장(1972년생) 등을 상무로 발탁, 젊은 임원진으로 재편하면서 대대적인 경영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삼양식품 오너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은 이번 인사를 통해 상무로 승진됐다. 또한,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과 삼양식품 신사업본부장을 새롭게 맡아 겸직할 예정이다. 이번 승진은 전 본부장이 그룹의 혁신 경영을 주도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낸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
SPC 배스킨라빈스가 매달 선보이는 ‘이달의 맛’을 다양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도록 11월 ‘배라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배라데이’는 이달의 맛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11월 이달의 맛 싱글레귤러 사이즈 구매 시, 500원만 추가하면 더블주니어로 더블 사이즈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붕어빵’과 ‘팥’을 콘셉트로 탄생한 아이스크림이며, 팥과 슈크림의 완벽한 조화로 겨울이면 돌아오는 ‘팥붕파’와 ‘슈붕파’ 논쟁을 종식시킬 플레이버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 신한카드, 11번가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18,500원 이상을 카카오페이로 전액 결제 시 4천원의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 또, 신한카드 마이샵(My Shop)에서는 18,5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 한 할인 쿠폰을 최대 5천원까지 제공된다. 이외에도 11번가에서 아이스크림 패밀리 사이즈, 이달의 케이크 ‘도라에몽의 대나무 헬리콥터’ 등 제품에 대해 최대 15%의 가격 혜택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통합과정 김성연 씨(지도교수 곽수하)가 ‘2023 구글 PhD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됐다. 최근 구글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3 구글 PhD 펠로우십 프로그램’ 대상자 67명을 발표했다. 알고리즘, 헬스(health), 모바일 컴퓨팅, 자연어 처리, 양자 컴퓨터 등 13개 분야 중, 김성연 씨는 ‘기계 인식, 음성 기술과 컴퓨터 비전(Machine Perception, Speech Technology and Computer Vision)’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데이터 간의 거리 관계를 인공 신경망으로 학습하는 심층거리 학습(Deep Metric Learning)과 데이터 표현 학습(Representation Learning)의 빠른 수렴을 가능케 하는 손실 함수를 개발하여 주목을 모았다. 또,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데이터 간 연속적, 계층적 관계를 표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습 방법을 다수 발표해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구글은 지난 2009년부터 컴퓨터 과학과 관련 분야에서 미래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전세계 대학원생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PhD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 지나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성큼 다가왔다.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날이면 자연스레 따끈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외식의 대안으로 부상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도 시린 속을 따뜻하게 데워줄 ‘방한푸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뜨거울 때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만두와 뜨끈한 국물요리 등 다양한 간편식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얇은 만두피에 알찬 속재료 듬뿍”… 한입 크기로 리뉴얼한 오뚜기 ‘X.O. 감자떡만두’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간식으로는 쫄깃한 피에 각종 속재료를 채워 넣은 만두를 빼놓을 수 없다.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냉동만두 시장 역시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2년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냉동식품’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주로 구입하는 냉동식품 품목은 ‘냉동만두(56.4%)’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내 냉동만두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2%에 달했다. ㈜오뚜기는 2019년 론칭한 브랜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