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넷째 날인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 및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갑 의원은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마약 관련, 조기퇴직자 관련, AI돌봄사업 관련, 행정소송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박 의원은 시장에게 천안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라 생각하냐는 질의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천안시는 대마 등 마약류의 관리 현황, 양귀비 폐귀처분이 많은 이유 등에 물어보며 마약근절 및 예방캠페인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여러 언론에서 천안시 마약과 관련한 기사가 자주 보도되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캠페인 외에도 마약근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조기퇴직자와 관련해 5년 이내 천안시 공무원의 퇴직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물으며 천안시가 젊은 도시인 만큼 활력이 넘치고 일하고 싶은 업무환경을 조성해주길 부탁했다. 박 의원은 1인 가구 증가 속 독거노인, 무연고자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천안시의 취약계층 대상 AI돌봄사업
(웹이코노미) 박상돈 천안시장이 유럽 시장 개척과 외자유치 확대 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2개 국을 방문해 이차전지 소재업체와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등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박 시장은 첫 날인 31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외투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외투기업 투자상담 등 외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1일에는 네덜란드 베르겐옵좀으로 이동해 스마트팜 단백질 사료 제조업체인 P사를 방문, 공장투어와 투자 상담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천안시의 교통과 물류 등의 산업 인프라 구축과 15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 환경의 이점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규모의 외자유치를 성공적으로 확보해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천안’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총 3,084명이 자진 반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498명이 자진 반납했으며 2020년에는 594명, 2021년 674명, 2022년 819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508명이 반납했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70세(1953.12.31.이전 출생) 이상 고령운전자이며, 인센티브는 최초 1회에 한해 지급된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운전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해 본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경찰서에 대리반납 절차를 거친 후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을, 면허반납일 현재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민간아파트 1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공사 중인 무량판구조 아파트 5곳과 준공된 아파트 8곳 등 1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철근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부실시공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입회 하에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실시했으며, 조사 완료 후 국토안전관리원이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도 진행했다. 점검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설계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비파괴 방식으로 전단보강근 배근 상태와 콘트리트 압축 강도 등을 측정해 추가적인 보수·보강 필요 여부 등을 확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동주택 건설 초기 단계부터 구조 검토를 강화하고,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공동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천안시청소년재단의 초대 대표이사에 전 한상경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 대표이사는 37년간 초등학교 교사와 천안인애학교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병천초등학교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 교육분야 전문가로, 임기 2년 동안 재단 업무를 총괄하고 추진 방향의 기틀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맞는 특성화되고 전문적인 청소년정책을 개발하고 재단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재단은 11월 1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미신고 장애인복지시설 현황 파악을 위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의적인 장애인 보호 및 시설운영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조사는 서면조사, 현장 확인, 인권침해 등 방문 조사, 행정조치 등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장애인 등록지 전수조사 결과 동일 주소지에 장애인 4인이상 거주하는 경우 중점 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현장 확인, 시설별 조사에 따라 시설폐쇄 고발 등 단계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미신고시설로 의심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조사로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대 등 인권유린 문제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오는 28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퍼플웨이브’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뇌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6,500만 명 이상 국내에서는 37만 명의 환우가 있다고 알려진 뇌질환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의식 소실, 발작 등과 같은 일시적 마비 증상과 미디어에 비친 부정적인 모습으로 과거부터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받아왔다. 이런한 배경으로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학교와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차별을 겪고 있는 뇌전증 환자 및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보랏빛 물결, 퍼플웨이브’ 행사를 기획했다. 퍼플웨이브는 5개의 팝업부스에 준비된 퀴즈를 풀며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입법 서명에 참여하는 등 일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퍼플웨이브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화이팅게일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퍼플웨이브 리유저블백과 키링 그리고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은 뇌전증 환자를 위한 무료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에서 환자와 그 가족들이 뇌전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
CJ프레시웨이의 간편식 코너 브랜드 ‘스낵픽(SNACKPICK)’이 트렌디한 F&B 브랜드와 손잡고 ‘힙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스낵픽’은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 고객사 전용 무인 테이크아웃 코너로,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류부터 베이커리, 음료 등 다과류까지 제공한다. 스낵픽은 최근 베이커리류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MZ세대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내놓고 있다.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서 ‘핫한’ 메뉴들을 사내에서 즐길 수 있어 고객사 임직원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스낵픽과 협업을 진행한 브랜드는 올해에만15개에 달한다. 이달에는 페이스트리 도넛으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 ‘서울페이스트리’가 스낵픽 전용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서울페이스트리’의 시나몬, 티라미수, 글레이즈, 밀크크림 도넛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은 오직 스낵픽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티라미수 도넛’은 이번 스낵픽과의 협업을 위해 서울페이스트리ㅇ가 새롭게 만든 신메뉴로, 커피 마스카포네 크림과 코코아 파우더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CJ프레시웨이와 서울페이스트리는 구내식당 이용객에게도 매장에서의 맛을 선사하기
롯데칠성음료가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숙취해소음료 ‘깨수깡’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수도권 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잠실, 건국대, 홍익대 등 상권에서 깨수깡 대표 캐릭터 ‘깨르방’, ‘귤동이’, ‘고주망태’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깨수깡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퍼레이드는 ‘취해도 숙취 없게! 숙취 깨는 히어로 깨수깡’이라는 세계관을 활용해 숙취 깨는 히어로 깨르방과 조력자인 귤동이가 숙취 악당 고주망태를 물리치는 내용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깨수깡과 함께라면 숙취가 없다는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이 깨르방, 귤동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 및 깨수깡을 체험할 수 있는 시음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소비자 참여형 게임을 통해 캐릭터 키링, 스티커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귀여운 깨수깡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퍼레이드 및 시음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도심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깨수깡은 청정 제주의 특허 원료를
(사)한국경영학회(회장 김재구, 명지대 교수)는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을 2023년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회사 임직원과 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0월 27일 13~14시 서울 롯데호텔(소공동) 37층 ‘가넷 스위트’에서 헌액식을 열었다. (사)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은 기업의 창업과 경영을 통해 기업보국과 기업가정신 발현을 통해 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경제에 크게 기여한 기업가와 경영자를 대상으로 경영학자가 선정 헌액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예와 권위를 갖는 전당이다. LG그룹 구인회 회장, 포스코 박태준 회장,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가를 헌액 했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개성상인의 정신을 계승한 대표 기업가다.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를 창립하였고, 해방과 광복 후 1947년 서울 회현동에서 사업을 시작, 이듬해 ‘메로디크림’을 출시하며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의 길을 개척했다. 6.25 전쟁 피난 중에도 신뢰를 갖고 있던 직원과 거래처가 함께 하여 1951년 최초로 순식물성 포마드 ‘ABC포마드’를 발매, 큰 성공을 거두는 등 개성상인의 정신을 대표한 기업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우)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산학협력단(단장 손정민)은 10월 26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업무 전반에 대하여 공동협력 협약(MOU)을 맺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재우 단장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손정민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두 대학교는 △기관 공동 연구성과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공동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교육 운영 협력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과제 관리 업무의 고도화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력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경상국립대학교 정재우 산학협력단장은 “양 대학은 첨단분야 혁신융합인재양성사업(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분야) 등 공동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되고, 창업중심대학사업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가 지속적으로 상호 공유되는 좋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손정민 산학협력단장 역시 “이번 협약식은 양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핵심 사업의 상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 학과장 전차수)는 10월 25일 오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협의체 등 경남 소재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가 2021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하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협의체는 경상국립대, 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포럼은 경남 소재 공공기관 관계자·연구자·학생이 참여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공공데이터 이용 가치 제고’라는 주제로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황과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송지훈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포럼에서는 ▲국토 안전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기반 행정 확대 추진 성과 공유(국토안전관리원 디지털기획운영실 박준용 실장) ▲디지털 기반 승강기 스마트 관제 플랫폼 구축과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 공유(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소장 명노신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10월 26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원욱 전무를 초청하여 ‘제1회 항공우주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국립대 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 및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김원욱 전무는 1996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에서 항공우주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개발 및 제조 업체인 프랫&휘트니(Pratt & Whitney)와 제너럴일렉트릭 에비에이션/파워(GE Aviation/Power)에서 연구부소장으로 20여 년간 근무한 항공기 엔진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2021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우주 연구소장으로 귀국하여 현재 항공사업부 항공엔진연구센터장 및 기반기술연구센터장으로 한국의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원욱 전무는 ‘새로운 기술로 초일류 혁신기업을 지향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항공엔진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원욱 전무는 항공엔진에 대한 전반적인 개괄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재
프랑스에 숨어있던 보석 같은 프리미엄 샴페인 ‘라미아블(Lamiable)’이 국내에 첫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 샴페인 마을 ‘뚜르-쉬르-마른(Tour-sur-marne)’의 대표 샴페인 하우스 ‘라미아블’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샹파뉴(Champagne.샴페인) 지역에 우수한 포도밭과 샴페인을 생산하는 324개 마을 중 17개를 선정해, ‘그랑 크뤼(Grand Cru)’로 인정하고 있다. 라미아블은 인증받은 마을 중에서도 대표 생산자 한 곳만 가입할 수 있는 샴페인 그랑 크뤼 연합(L’association des Grands Crus)에 포함되어, 우수한 품질은 물론 희소성이 있는 최고급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 라미아블은 1859년부터 이어져온 소규모 샴페인 하우스로, 5.7헥타르(약 17,000평)에서 재배한포도로 연간 총 55,000병만 생산한다. 특히, 20년 넘게 포도밭을 유기농법으로 관리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HVE(Haute Valeur Environnementale, 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또한, 샴페인
농심이 신라면건면 패키지 디자인에 앙리마티스의 작품 ‘한 다발’을 입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앙리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야수파의 창시자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농심은 세계적인 화가의 그림을 제품에 삽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을 내놓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활동과 동시에 문화ㆍ예술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라며 “식탁에 잘 어울리는 꽃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중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앙리 마티스의 ‘한 다발’을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은 한정판 출시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CXC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앙리마티스 특별 전시회와 손잡고 관람객에게 신라면건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