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지난 25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진흥사업 협동조합’(이하 아이푸드파크),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와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천 지역 식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단지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70여 개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가공상품을 전국의 외식, 급식 고객사에 유통하게 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개발, 식품안전 등 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정보 교류, 사업 제휴 등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 지역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상품 및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자재 유통 선도 기업으로서 중소 제조업체와
남양유업은 국내 아마추어 골프 리그 ‘제1회 테이크핏 우리동네 마스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JTBC가 주관하고 남양유업에서 협찬한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20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지난 4월부터 김천시 소재 포도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남성 2인과 여성 1인으로 구성된 전국 120개 아마추어 골프팀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54강의 경기를 치렀다. 지난 25일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결승전이 방송되었고, 경남 진주시 ‘촉석루’ 팀(하창오·석봉환·오선희 선수)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출시된 테이크핏 케어 콘셉트에 맞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골프 대회를 열었다”며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쳐준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1월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을 원료로 하는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했다. 테이크핏 케어는 효소로 가수분해하여 만들었던 방식과 달리 유산균으로 발효한 단백질을 잘게 쪼개 분자량을 감소시켜 소화·흡수가 용이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앞서 남양유업은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올해 연말까지 티머니(카드/모바일)로 결제 시 최대 3천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머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연말(12월 31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티머니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혜택을 제공한다. 단, 타 제휴사 적립 및 할인카드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연말까지 장기간 진행되는 만큼 티머니를 자주 사용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와 티머니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 연말까지 장기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르다’는 의미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압전(Piezoelectric)은 기계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것을 뜻한다. 압전소자는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 등에 사용되는데 대부분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납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이 제한되는 추세다. 이를 대체할 친환경 압전소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고온에서 급격하게 압전 성능이 떨어져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최시영 교수 · 통합과정 황수윤 씨,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민구 · 이경자 박사 연구팀은 열 안정성과 관련된 소재의 결정립 내부 도메인 구조를 촬영하고, 고온에서도 압전 성능을 우수하게 유지하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머티리얼즈 호라이즌스(Materials Horizon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최첨단 분석 기술인 주사형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친환경 압전소재인 칼륨소듐니오베이트(KNN) 세라믹의 결정립 내 나노 도메인 구조를 원자 수준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친환경 압전소재인 KNN에 안전한 중금속인 비스무트(Bi)계 화합물 도핑 양을 미세하게 조절했을 때, 특정 조성에서 결정립의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커머스CIC(공동대표 이효진, 양호철)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생필품∙신선식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저가에 할인∙경품 등 추가 혜택까지 더해 더욱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29일(일)까지 유한킴벌리와 함께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한킴벌리 주요 브랜드인 크리넥스, 하기스, 좋은느낌, 그린핑거의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화장지, 기저귀, 물티슈, 생리대 등 다양한 생필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크리넥스 화장지, 하기스 기저귀, 좋은느낌 생리대 등 7개 대표 상품 중 매일 1개 품목을 48시간 동안 초특가로 판매한다. 추가 할인 및 경품 혜택도 준비했다. 전체 이용자에 10% 할인쿠폰(최대 5천 원)을 지급하고, 카카오페이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최대 3천 원) 혜택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2개 브랜드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29일(일)부터 11월 1일(수)까지는 전국 각지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61% 할인하는 ‘전국팔도 대동맛지도’ 프로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LOI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수소공급망 구축 협력 MOU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될 저탄소 암모니아를 한국으로 공급, 활용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계획이 담겨있다. 아람코는 탄소포집 및 저장기술(CCS)을 적용한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할 계획이며, S-OIL은 이를 수입하여 수소로 전환 후 자체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연계사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S-OIL 전략관리총괄을 맡고 있는 류열 사장은 "국내 시장에 저탄소 암모니아 도입을 실현하여 에쓰-오일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국내 수소 산업 구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IL은 수소 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프씨아이(FCI)에 대한 지분 투자,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사업 파트너십 협약 체결 등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LOI를 발판으로 하여 향후 저탄소 암모니아의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과
㈜오뚜기가 오는 25일~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축제인 '행복작당 2023'에 참가한다. 오뚜기는 ‘월(WOL) 삼청’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라면 그릇’을 주제로 개발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복작당은 다양한 리빙·라이프스타일·디자인 매체·행사를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디자인하우스 매거진<행복이 가득한 집> 주최로 열리며, 북촌 한옥마을에서 각 한옥 한 채에 하나의 브랜드를 매칭해 전시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한옥 14곳과 브랜드 12개가 협업했다. ㈜오뚜기는 식문화 향상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첫 프로젝트로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진라면을 포함해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오뚜기라면과 서울대 도예과가 오뚜기 브랜드 자산을 담아 함께 개발한 다양한 식문화 도구(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명에는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잇)’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잇)’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뚜기 잇은 오는 25일(수)~28일(토),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 월(WOL) 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자회사 ‘스위트위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스위트위드’는 2020년에도 선정된 바 있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웰푸드가 지난 2017년 기존 롯데웰푸드 평택공장 기숙사 건물을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리모델링하여 설립했으며 완제품 소분업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스위트위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지역 소재의 학교 연계를 통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 근로자들의 편의 시설 확대, 사회복지사 배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올해 심사에서 ‘스위트위드’는 장애인 지속적 고용 유지와 기업의 지속 발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위트위드’는 평균 40여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 중이고, 이는 구성원의 88%가 넘는 수치이다. 매출도 22년에는 21년대비 17% 신장하여 지속 성장 중에 있다. ‘스위트위드’는 고용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했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및 탈의실 구비, 작업장 이동의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턱 없는 사무실 조성 등
KAIST(총장 이광형)는 교내 연구·실험실 및 연구센터 등의 연구 현장을 공개하는 `OPEN KAIST 2023' 행사를 11월 2일부터 이틀간 대전 본원 캠퍼스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2001년에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OPEN KAIST는 공과대학(학장 문재균)의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미래의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6개 학과와 인공위성연구소가 참여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 체험 및 시연 ▴연구실 소개 ▴특별 강연 ▴학과 소개 등 4개 분야에서 총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KAIST가 자랑하는 다양한 로봇 기술이 공개된다.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의 교수 연구실은 사족 로봇 보행 시연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사족 보행로봇용 블라인드 보행 제어기로 제작된 드림워크는 올해 초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에서 MIT, 카네기멜런대학(CMU) 등 세계 유수의 대학을 월등한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거머쥔 로봇이다. 11월 3일 오후 3시부터 15분간 정보전자공학동 중앙 정원에서
아워홈이 올 3분기 국내 주요 식자재 유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신세계푸드와 CJ프레시웨이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 호감도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가장 앞섰다. 25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기업 5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3분기 정보량이 5,000건을 넘는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아워홈(대표 구지은)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 ▲삼성웰스토리(대표 정해린) 등이다. 분석 결과, 아워홈은 지난 3분기 1만 3,938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9월 디시인사이드 등에는 아워홈이 자사 점포에서 사용한 플라스틱 가림막을 방음벽, 가전제품 내외장재로 재활용해 순환 자원화에 힘쓴다는 취지의 소식이 올라왔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및 폐기물 배출량 감축, 재생 원료 사용을 통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의과대학(학장 강윤식)이 개교 40주년을 맞이했다.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은 문화의 도시, 교육의 도시인 진주시에 위치한 국가거점 국립 의과대학으로서 명실상부한 중견 의과대학이다.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은 ‘의학 발전과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예(禮), 지(智), 학(學)을 겸비한 개척의사 양성’이라는 사명과 인류의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책임감·인성·봉사정신의 자질을 가지고, 전문의학지식과 진료 능력, 자기 계발 능력, 연구 능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는 교육목표를 성실하게 달성해 왔다. 40년 역사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명문 의과대학 도약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의 40년은 의학 발전,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대, 지역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등으로 이어져 왔다. 1980년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예과(80명) 신설 인가가 났고 1981년 3월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1982년 10월 의과대학과 의학과 신설 인가가 났으며 이듬해 1983년 3월 의과대학 의학과 1학년(75명)이 처음 진입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때를 의과대학 개교로 본다. 1987년 2월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개원했다. 3월에 대학원 의학과 석사과정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2023학년도 2학기에도 ‘1000원의 아침밥’을 계속 운영하는 가운데, 특히 중간고사·기말고사 기간에는 단돈 1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개척백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처장 강정화)는 올 3월부터 대학생들이 규칙적인 식습관을 기르고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도록 하기 위해 ‘1000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왔다. “얘들아, 아침밥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신나게 시작하자.”라는 따뜻한 외침에 많은 학생이 호응했다. 다른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치권 등에서도 대학생의 아침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상국립대는 올 2학기에도 아침 8-9시 가좌캠퍼스 학생회관 1층 중앙 1식당과 칠암캠퍼스 종실관 1층 식당에서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계속한다. 경상국립대가 대학회계 7700만 원을 편성했고 이에 부응하여 국비와 도비 각 3150만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하여 경상국립대는 특별히 중간고사(10월 30일~11월 3일)와 기말고사(12월 15일~21일) 기간 10일 동안은 1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영남대(총장 최외출)가 미국에서도 막강 동문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회장 전흥원, 약학 58학번)가 현지 시각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픽팜스리조트(Pacific Palms Resort)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초대 회장을 지낸 이돈(건축 73학번) Active USA Inc. 대표이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8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전흥원 회장(약학 58학번), 시카고 동문회 박창호 회장(전기 75학번), 토론토 동문회 오정호 회장(섬유 64학번), 샌프란시스코 동문회 신민호 회장(체교 73학번) 등 미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영남대 동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대에서는 최외출 총장과 허창덕 특임부총장 등도 정기총회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최 총장은 ‘영남대학교 개교 76년 위상과 기회&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영남대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 미주총연합동창회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5천 달러를 기탁했다. 아울러 미국에서 유학 중인 후배 2명에게 총 4천 달러 유학생 장학
현대건설이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2단계 확장공사로 다시 한 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 낭보를 전한 가운데, 아미랄 프로젝트, 네옴-얀부 초고압직류송전선로 등 현대건설이 올해 사우디에서 참여한 신규 프로젝트 규모만 10조원에 달해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의미를 더하고 있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는 1973년 고속도로 건설공사 이후 50년간 국내 건설사의 전통 수주텃밭으로 불리며 K건설의 영향력이 가장 큰 국가로 꼽힘. 지금까지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행한 건설공사는 총 1,600억 달러가 넘으며, 이는 역대 해외수주 누계(총 9,540억 달러)의 17%를 차지할 만큼 큰 규모이다. 현대건설은 K건설의 대표기업으로서 사우디에서만 총 170여 건, 약 28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옴. 사우디 건설시장의 약 18%에 해당하는 수주누계 실적을 통해 사우디 진출 국내 기업 약 300여 개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창업주 정주영 회장 시절인 1975년 해군기지 해상공사(2억 달러)로 사우디 건설시장에 첫 진출을 한 이래 이듬해인 1976년 ‘20세기 최대의 역사’라 불리는 주베일 산업항을
SSG닷컴이 자체 익일배송 서비스 ‘쓱1DAY(원데이) 배송’ 성과를 공개했다. 라이프스타일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식료품 비중이 높은 시간대 지정 ‘쓱배송’, ‘새벽배송’과 상승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지난달 ‘쓱1DAY배송’ 매출이 론칭 첫 달인 7월 대비 84% 늘어났다고 밝혔다. ‘쓱1DAY배송’은 당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가공식품, 생필품과 유아동, 반려, 뷰티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중심으로 운영하며, G마켓 동탄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으로 배송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여러 품목을 동시에 주문해도 합배송된다. SSG닷컴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가 특히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유아동(516%) 이 가장 많이 늘었고, 반려(270%), 뷰티(134%)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회사는 ‘쓱1DAY배송’이 장보기 상품 중심으로 기 운영되던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효과적으로 확대,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론칭 이후 세 달 간 카테고리별 누적 매출액을 보면 반복구매가 잦은 식품(40%)과 일상용품(25%)의 비중이 높았다. 식품 중에서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