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과일소주 ‘순하리’ 등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국제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에 처음 참가해 ‘K-드링크’를 알리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유럽 공략에 힘을 실었다. 롯데칠성음료의 유럽시장 수출액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약 22.5% 증가했다. 올해 1~9월까지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52.8%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유럽시장의 성장을 이끈 주력 브랜드는 밀키스와 순하리다. 밀키스는 부드러운 우유와 탄산의 이색적인 조합에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등으로 젊은 유럽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과일소주 순하리는 한국 문화의 관심 확대로 한국 소주에 대한 호기심, 호감도가 증가하면서 20~30대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 참가한 국제식품박람회 아누가에서도 밀키스와 순하리가 큰 주목을 받았다. 밀키스는 유럽 관람객들에게 독특하고 부드러운 탄산음료로 호감을 이끌어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굿즈존을 운영하며 바이어에게 글로벌 브랜드로의 육성 의지를 알렸고 포토존 SNS 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점자 패키지를 적용한 '빼빼로'를 선보였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점자 패키지 ‘아몬드 빼빼로’ 4천개를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흰 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지난 21일 후원했다. 이번 점자 패키지 빼빼로 특별 제작은 빼뺴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마음 나눔’을 보다 더 많은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식품 포장 점자 표기는 점차 늘어가는 추세지만 제과 제품의 경우 패키지의 소재나 다양한 모양 때문에 점자 사양을 적용하기에 상대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기부된 아몬드 빼빼로 점자 패키지 한정판은 전면 상단에 ‘빼빼로 아몬드’가 점자로 새겨져 있다. 전면 하단에는 빼빼로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빼빼로로 마음을 나누세요’가 점자로 적혀있다. 측면에도 ‘빼빼로 아몬드’가 점자로 적혀있으며,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후면에는 상자 개봉을 위한 ‘열림’ 표기도 빠뜨리지 않았다. 롯데중앙연구소 디자인센터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점자 빼빼로 패키지는 디자인적 부분에서도 평가를 받아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
내년 100년을 맞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100년 기업 최초로 100주년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024년 업계 최초로 100년 기업을 알리고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소비자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발행하게 됐다. 기념 은화에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상징이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헤리티지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 100주년의 정통성을 강조해 디자인했다. 1924년에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하는 하이트진로의 공식 창립일을 기념해 1924개만을 제작, 희소가치를 높였다. 100주년 기념 은화는 10월 30일 자정부터 11월 12일 자정까지 금은화 대표 쇼핑몰인 투데이㈜을 통해 단독 예약 판매되며 가격은 13만 원이다. 예약 주문 후 내년 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 일부 수량은 내년 하이트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통해서도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둔 하이트진로의 지나온 100주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연합팀이 국제 의료영상 컴퓨팅 및 인터벤션 학술대회(MICCAI, The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에서 주최한 세계 의료 인공지능 경진대회 ‘MICCAI 2023’에서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POSTECH 연구진과 울산의대 연구진 총 8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은 딥러닝 모델을 활용하여 초음파 영상 개선 부문에서 1위를, 3차원 초음파 유방 종양 감지 · 분할 · 분류 알고리즘 부문에서는 종합 2위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합팀은 Cycle GAN1) 모델과 복원 모델을 융합하여 자체 개발한 MUST GAN2)으로 가정용 초음파 영상의 화질을 병원에서 촬영한 초음파 영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 3차원(3D) Multi-task U-Net3) 모델을 통해 영상에서 여러 장기를 분할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데 성공했다. POSTECH 김철홍 교수는 “이를 계기로 울산의대 김남국 교수팀과의 초음파 의료 인공지능 모델 협업 연구도 더욱 속도가 날 것”이라며,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의료 분야에 적용
CJ제일제당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쌀떡볶이’와 ‘튀김 2종(김말이·오징어튀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으로,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식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bibigo)’ 브랜드로 차세대 K-푸드 육성 및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바 있다.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 첫 주자로 낙점됐던 상온떡볶이를 필두로 하나둘씩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다. 비비고 상온떡볶이는 현재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총 2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에스닉 마켓(Ethnic market)과 온라인몰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비비고 냉동김밥 3종(햄야채·불고기·김치치즈)은 일본 대형마트 1위 업체 ‘이온(AEON)’ 등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 약 2,000개 점포에 입점했으며, 현지 소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대표 이영준)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Korean academy of Obesity & Aesthetic Treatment) 추계 학술대회에서 생분해성 고분자 필러 ‘라풀렌’과 리프팅 실 ‘크로키’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 증례를 발표했다. 대한비만미용학회는 12,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로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2022년 통합되어 창립됐다. 매년 약 100여개 기업과 2,000여명의 관람객이 학술대회에 참가해 비만과 미용에 관련된 치료와 시술법 등을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나눈다. 삼양홀딩스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라풀렌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을 위한 가이드 및 임상 증례 △라풀렌과 크로키 병합 시술법을 통한 라풀렌의 특장점과 차별점 소개 △크로키의 안면부 리프팅 효과를 입증한 임상 증례 및 시술법 총 3가지다. 대한비만미용학회 황승국 회장, 대한필러학회 유재욱 회장, 대한필러학회 이호원 운영이사가 각각 발표를 맡아 의료현장에서 직접 두 제품을 시술하고 확인한 결과를 소개했다. 대한비만미용학회 황승국 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학문 연구와 학습의 요람인 중앙도서관의 증축과 개축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23일 오후 3시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개관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학 도서관 관련 인사 100여 명과 경상국립대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도서관장 환영사, 경과보고, 축사(총장,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견학,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증·개축과 수요자 맞춤형 공간구성에 187억 원 투입 경상국립대 중앙도서관은 1985년 가좌캠퍼스의 중심이자 접근성이 가장 좋은 위치에 신축 개관하여 대학의 심장부로서 역할을 시작했다. 개관 당시엔 국내 대학 최대 규모였다. 4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은 낡아졌고 늘어나는 장서를 수용하기에 공간이 부족했다. 그동안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해 왔으나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지는 역부족이었다. 도서관 증축·개축의 필요성에 학생, 도서관, 대학본부가 공감했다. 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2021년 6월에 착공하여 약 2년 3개월간 증축·개축에 164억 원, 수요자 맞춤형 공간구성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사회과학연구원(원장 김명희 사회학과 교수)은 10월 27일 오후ㅜ 1시 30분 사단법인 한국사회사학회(회장 김백영 서울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소수자와 사회운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최민석 교수(경상국립대 일반사회교육과)의 사회로 형평운동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김중섭 조선형평운동사연구회 공동대표가 ‘소수자 운동으로서 형평운동 탐구’라는 주제로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형평운동의 소수자 운동 성격을 조망하는 기조발제를 맡는다. 이후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천웅 교수(전북대 사회학과)의 사회로 ▲형평운동과 소수자 운동–인권에서 욕망으로-(전남대 윤수종 교수) ▲성소수자 운동의 변화와 인권 프로젝트의 형성(중앙대 정성조 사회학과 박사수료·중앙대 이나영 교수)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최병구 교수(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의 사회로 ▲1960-70년대 ‘인권’ 담론의 소재이자 주체로서 버스안내원(동국대 조민지 사학과 강사) ▲‘(탈/재)영토화’와 7년의 재능투쟁(경상국립대 이향아 교수·방용덕 프닉스(PNYX, 정치경제학연구소) 연구위원)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김덕종 교수팀이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의 적절한 열관리를 통해 성능 및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초경량 히트싱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역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스 인 히트 앤 매스트랜스퍼(International Communications in Heat and Mass Transfer≫(JCR 4.7%) 최신호에 ‘그래핀 에어로젤 내 강제대류 열전달(Forced convection heat transfer inside graphene aerogel)’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알키미스트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았으며, 김덕종 교수팀의 조현민 씨가 연구에 참여했다. 고성능 데이터 처리 및 연산 장치가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자율 주행 차량이 점차 보편화되고 휴대용 전자기기가 고성능화되면서 이들 모빌리티 시스템의 열관리를 원활하게 하면서도 시스템이나 사용자에게 부가적인 질량으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초경량 히트싱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열관리를 위해 금속 재질로 이루어진 히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정주현)가 국제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동포 2·3세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인적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지원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정주현 회장은 “해외동포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제고하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영남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전 세계 해외동포 2·3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기대하고 있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국제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대한민국 체육 발전과 문화교류를 위해 힘써온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해외동포들의 헌신이 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을 학문화하여 전 세계 개도국과 공유하고 있는 영남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 문을 열었다. 지난 20일 영남대는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센터장 김성호 교수) 개소식을 가졌다. 사업추진 계획과 연구센터의 비전을 선포한 이날 개소식에는 영남대 김종연 의료원장,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경북권역재활병원 김철현 병원장,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 과학기술과 이승태 과장, 경산시 미래전략과 ICT융합팀 예호정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영남대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RLRC)에 선정되어,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 2019년 자율형 자동차 부품소재 청색기술 선도연구센터 선정에 이어 이번 선도연구센터 선정까지 RLRC 사업에 2회 선정되며 영남대학교의 기초연구분야 연구역량을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올해 7월부터 2030년 2월까지 전자·전파·광파 등 다중물리 특성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지능형 멀티모달 언택트 센서 플랫폼 연구를 통해 ‘스크리닝-진단-예방-치료-재활’에 이르는 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1일(토), 약 1조 1,200억 원 규모의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정천식)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 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청주 최대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 동, 공동주택 4,148세대 규모로 청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청주 사모2구역은 사직초등학교와 청주여자중학교가 도보권 내에 위치하며, 충청북도 교육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는 마트와 영화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으며, 충청북도청도 인접해 편하게 행정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충북대학교 병원과 충청북도 청주의료원도 위치하는 등 의료환경도 뛰어나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SK하이닉스가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15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시설 증설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에서도 고
SSG닷컴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이하 숙박세일 페스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여행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쓱닷컴은 ‘야놀자’, ‘여기어때’ 등 여행사 5곳과 제휴해 전국 숙박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5만원 초과 국내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며, 쿠폰은 익일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에 다시 발급 가능하며. 전체 행사 기간 중 쿠폰 사용은 1인 1회만 가능하다. 여행 전문관 ‘트립’ 내 ‘숙박세일 페스타’ 로고가 표시된 상품에 쿠폰을 적용할 수 있고 입실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4일로 행사기간과 동일하다. SSG닷컴은 첫 참여를 기념해 행사 구간을 나눠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구간인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구매 금액별 최대 10% SSG머니 적립금 혜택과 숙박 상품 3% 추
아모레퍼시픽은 ㈜케어젠과 '바이오 펩타이드 분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오미메틱(Biomimetic) 펩타이드 관련 기술 협력을 위해 진행한 협약식은 20일(지난주 금요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케어젠은 글로벌 펩타이드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항노화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케어젠은 바이오미메틱(Biomimetic) 및 하이브리드(Hybrid) 펩타이드 연구 접근 방법을 통해, 인체 피부에 최적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바이오-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젠과의 펩타이드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탑재한 바이오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표적인 항노화 성분인 펩타이드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스킨케어 기술과 펩타이드 연구를 선도하는 케어젠이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업이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고
롯데칠성음료가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 운영 지원에 이어 지난 20일 임직원 약 20여 명이 멸종위기생물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해안 일대에서 해양 생물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아이시스 제품 판매수익금 일부를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올해 7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지구에 위치한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 운영 지원에 사용했다. 해양 생물 서식지 보전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거문도 동도 북부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해안가로 떠밀려 온 전자부품, 그물, 쓰레기 등 약 20톤을 수거했다. 또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을 방문하여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양 생물 서식지 보전 활동에 참여한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은 "이번 보전 활동을 통해 멸종 위기 생물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활동은 롯데칠성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