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임원진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승현 생활개선회 회장은 “지역이 살아나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기에 지역의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가 가득한 부여가 만들어지도록 굿뜨래장학회의 장학사업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펼칠 수 있게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매년 굿뜨래 장학금 기탁은 물론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소외계층 김장나누기, 수해 복구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 관람객 42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19일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라는 주제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으며, 개막식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약 30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남은 기간 1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인 개‧폐막식을 비롯해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 전국여성댄스경연대회 ‘예산장터 시우파’, ‘삼국전시관’, ‘삼국콘텐츠 체험’, ‘대회천 유등 및 야간경관조명’, ‘50동의 먹거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국축제 기간 연일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도 방문객의 발길이 지속되는 등 축제를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예산군민과 함께하는 소망의 빛’을 주제로 홀로그램 가방을 멘
(웹이코노미) 재단법인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19일 청사 2층 세미나실(삽교읍 목리 868)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 산하기관 통폐합에 따라 일자리진흥원과 경제진흥원이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기관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민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3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담, 일자리 상담 등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함께 운영 중이며, 이번 새 보금자리 마련으로 내포신도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충남 일자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기관이 예산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함에 따라 군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가운데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이 담긴 특화 이미지를 발굴하고 거리·건물·대중교통 등 다양한 공간·시설에 해당 이미지를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가치와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170개의 공모 신청에 대해 지난 8월부터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등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군이 신청한 사업을 포함한 총 27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교세 4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군의 특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발굴하고 이를 주교로 일원에 시범 적용해 지역의 경관 및 경제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디자인 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특화된 브랜드 개발하고 주교리 일대를 청장년층과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브랜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군의 브랜딩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수자원공사와 상호협력해 추진한 ‘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사업대상지 목표 유수율(85%) 보다 3.1%P 초과한 88.1%의 성과를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심의 결과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군지역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며, 6년간 사업 대상 구역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환경부와 지난 2017년 총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첫발을 내딛고 물관리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체결을 통해 2018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군 사업 대상지인 예산읍, 삽교읍 상수관로를 18개 소블록으로 분할하는 블록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노후관로(51.3㎞)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 891건을 통해 유수율을 35.4%P 상승시켰다. 이를 통해 사업 시작 전인 2017년 52.8%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88.1%까지 높이고 연간 222만톤의 누수를 저감하는 한편 수돗물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해봄센터에서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등 76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마을복지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및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계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1년 3개읍·면(예산읍, 삽교읍, 신암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나머지 9개 읍면까지 대상을 확대 추진 중이다. 12개 읍면이 추진한 마을복지계획은 △장애인·비장애인 상생 사업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세탁지원 사업 △독거노인 정서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이며, 이번 모니터링으로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수행과정을 점검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마을복지계획 운영이 포함됨에 따라 사업 목적과 추진 방법의 연계성 등 추진 상황 정기 점검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보령시가 천북면 보령호 빙도 일원에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보령시는 지난 18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국가생태탐방로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자연자원 및 생태적 배경을 가진 문화·역사 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도보 중심의 길이다. 생태탐방로가 조성될 보령호 일원은 큰기러기, 가창오리, 쇠기러기, 청둥오리, 고방오리 등 총 142종의 조류와 15종의 양서·파충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흑두루미, 큰고니, 황새,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 송골매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구렁이가 관찰돼 생태자산으로 우수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빙도는 ‘미인도’라 불리기도 했으며, 백제시대 신의와 정절을 지킨 도미부인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문화·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길이 2.6km의 ‘보령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2024년에 시작해 2026년 준공할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청라면 장현1리 은행마을 신경섭 전통가옥 및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제9회 청라은행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청라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한)가 주관한 올해 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은행나무로 가득 찬 마을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1시 정촌유기농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축제 기간 주 무대에서는 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연극 등이 열린다. 아울러 체험행사로 ▲은행알 찾아먹기 ▲은행마을 둘레길 자전거 투어 ▲은행열차 체험 ▲양송이 은행피자 만들기 ▲친환경 빨대 만들기 ▲까마귀 가면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어르신 문예교실 시화전과 허수아비 전시, 농특산품 판매장터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은행마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오는 28일 토요일에 새롭게 개관하는 홍성군평생학습관(홍성읍 온천1길 11)에서‘2023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등에서 배운 학습자들이 학습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것과 더불어 ‘홍성군평생학습관’개관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팝페라와 함께 시작되며,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에 이어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와 평생학습관 개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손주와 함께하는 편백칩 안마봉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 3개의 원데이클래스와 24개의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작품과 평생학습 성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도전! 문해골든벨, 학습동아리 공연, 인생사진관,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전산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이번 경품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추첨 대상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 및 주민세를 납기 안에 10만 원 이상 납부한 체납이 없는 관내 납세자 총 2만7317명이다. 추첨은 김동일 시장이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당첨자에게는 당첨 안내, 상품권 수령 방법, 기한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에 이름을 올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다. 태안군은 10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소장 기관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위상을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념물을 소장한 14개 기관 및 개인 소유자 5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약 100여 건에 달하는 기록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정보, 기록에 담긴 이야기, 사고 극복 과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시는 △프롤로그(등재 과정 및 현황 소개) △제1전시(19개 소장기관 소개 및 인증서 공개) △제2전시(대표 기록물 및 자료 소개)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1일차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김철환 위원장,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은 직산읍 ‘이팜스’꽃가루채취농가를 시작으로 ▲ 과수화상병 매몰 농가 ▲천안제4일반산업단지 ▲ 아우내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하여 현황 및 성과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꽃가루채취 농가인 ‘이팜스’와 과수화상병 매몰 농가를 방문한 김철환 위원장은 “꽃가루 채취 기술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겠다. 또한 과수 화상병 피해 농가의 피해 현황을 토대로 지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천안제4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위원들은 산단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 보면서 운영 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아우내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오이, 멜론, 부추, 블로베리, 복숭아, 찰벼, 두류, 깨류 등의 매출 현황 및 아우내 농협 지원 사업 내역을 확인했고 천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현장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서북구청 ▲축구종합센터 건립부지 등 4개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유영채 위원장과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의원이 참석해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현장·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서북구청·축구종합센터 건립부지 방문하여 현황과 성과, 애로사항 관련 설명을 듣고 차례로 둘러보았다. 먼저 방문한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침수 피해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두번째로 방문한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천안시 관계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서북구청을 방문하여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가 가을철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가을은 일반적으로 강수량이 줄어들어 공기가 건조해지며 등산로 주변 떨어진 마른 낙엽 또는 건조한 나뭇가지가 많아 불이 나기 쉽고 바람에 의해 불이 번지기도 쉬운 계절이다. 이에 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법으로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행 시 취사 금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흡연 금지, 논ㆍ밭두렁 소각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산행 시 화기 소지 및 취사, 흡연 등의 행위를 자제하고 논 ‧ 밭두렁 소각행위 또한 산불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금하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법을 숙지해 자연을 지키고 더불어 우리 자신도 지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학생처장들이 모인 가운데 대학과의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12개 대학과 함께 ‘유니브시티 천안’을 선포하고,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하는 한편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시가 내년에 추진 예정인 청년정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2024년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시와 대학의 상생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도 시는 학령기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 시대에 대학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다양한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시는 12개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지역 미래 인재 자원인 대학생들이 천안시에서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계속해서 머물고 싶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