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은 10월 12일 연구모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전하나시티즌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참여의원들과 천안시 체육진흥과, 천안시티FC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내용들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유영채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마지막까지 충실한 연구결과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연구모임 의원들의 참여와 용역사의 연구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당부했다. 연구를 맡은 한민리서치에서는 '천안시티FC'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총2차례 시민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민이 경기장을 찾게 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연구모임 의원들은 8년만에 K리그1에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전으로 이동, 사무국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거듭나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했고,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글로벌 벤처 선도기업 Ceeya Inc(씨야), A&K Inc(에이앤케이), CosignOn Inc(코싸인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한국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열렸다. 천안시와 3개 다국적기업 그리고 사업 수행기관인 (사)블루문드림(문은수 이사장)은 협력을 통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비롯해 글로벌 현장 체험 및 실습 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에 따른 자문 및 지원, 소프트웨어 분야 신규 인력 채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천안시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선제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천안지역 청년뿐 아니라 12개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차 100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16일 소노벨 천안에서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의 정책연구과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실현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개발해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정책연구모임이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연구, 분과별 과제 컨설팅,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공모사업 제안과 사업설명회 등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정책과제 기획부터 발표자료 디자인까지 다양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컨설팅을 받고 정책연구과제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비전단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연말에 최종발표회에서 선보이게 되며, 발표회에서 채택된 우수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미래비전단장인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시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비전단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로 성
(웹이코노미) 천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 화합을 도모하는 ‘제2회 K-푸드(FOOD) 천안들깨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직산 삼은생태공원 일원에서 ‘맛! 멋! 건강! 들깨와 함께해요!’를 주제로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 2회를 맞은 행사는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지원을 받아 들깨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주요 순서인 들깨요리경연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많은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이 솜씨를 뽐냈다. 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들77H(양보현, 최수빈 충청남도 천안시)의‘들깨 톡톡 천안 들깨 떡갈비 버거’ 작품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위생도 빠질 수 없는 요인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으며, 심사위원을 맡은 허영만 화백은 다양한 작품을 하나하나 진중한 모습으로 살펴보고 심사가 끝난 후에는 사인회 등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각계각층의 축제관계자들이 무대 위에 올라가 손수 들깨 김치 시연 및 나눔 행사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17일 정광섭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장, 박광원 하이렉스타운 상가번영회장, 김광섭 쌍용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6호 ‘1사·1행복키움지원단’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획 프로젝트인 ‘1사 ·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지난 2022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한 하이렉스타운 상가번영회는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꾸준히 상품권, 사우나 이용권 등을 지원해 왔다. 작년 연말에는 쌍용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와 행복키움지원단 조직 가치 융합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후원금 지정기탁 등 48500천원, 이불, 도서, 집수리, 김장김치 등 후원물품 41000천원, 김장나눔, 집수리, 물품전달 등의 봉사활동 참여인원이 96명에 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에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외국인투자지역 출퇴근 길은 잇는 셔틀버스가 충남에서 전국 처음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17일 천안 백석동 외투지역에서 셔틀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셔틀버스는 천안 외투지역 입주 기업 직원 통근 지원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총 7대로, 4개 노선을 연결한다. 천안 외투지역과 천안아산 KTX역·두정역·천안버스터미널·동탄역 등 4곳을 오간다. 4개 노선은 입주 기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편익이 가장 높은 순으로 선정했다. 탑승 요금은 무료다. 도는 이번 셔틀버스 운행으로 입주기업 직원 출퇴근 편의 증진과 외투지역 교통혼잡 및 주차난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셔틀버스 사업에 따라 충남에 투자한 외투기업이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교통난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도는 앞으로도 외투기업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상습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불당2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방안을 찾아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7일 소상공인으로부터 주차 문제에 대한 민원이 많은 불당2동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대안으로 물총새 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 등 주차난 해결책을 적극 찾아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시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의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 불당동 불법주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게시판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시민의 삶이 편리해지는 교통혁신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시민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년 1월 시행을 위해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시민, 운수사,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이하 개편안)의 추진 배경, 개편 방법 및 세부 설명, 질의응답을 차례대로 진행했다. 이번 개편안은 현재 운영 중인 버스노선 전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운수사 협의, 시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도심순환 급행버스 서비스 강화, 지선·순환노선 신설, 급행노선 신설 및 수요응답형버스(DRT:천안콜버스) 시범 도입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심순환 급행버스는 기존 5번 노선 배차간격을 35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증가해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신규 개발지역인 차암동, 성성지
(웹이코노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철인3종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메달을 획득한 이지홍, 장현일, 김태기 선수와 여자 단체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둔 김민소, 조우린, 편차희 선수가 참석했다. 천안시청 철인3종팀은 대회 첫날인 14일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김민소, 조우린, 편차희 선수가 단체전 4위를 시작으로 남자일반부 경기에 이지홍, 장현일, 김태기 선수가 참가해 김태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통영시청팀을 3분여차로 따돌리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다음날인 15일에는 혼성릴레이를 4위로 마무리하며 전년도 대비 479점 오른 1,052점으로 철인3종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올해 훈련 장비와 각종 수당 개선 등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박상돈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피나는 노력 끝에 우
(웹이코노미) 호두과자로 유명한 ‘빵의 도시’ 천안시에서 ‘2023 빵빵데이’ 축제가 10월 21일,22일 2일간 천안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우수한 지역 자원인 천안 빵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구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빵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는 1934년부터 만들어져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호두과자의 본고장인 천안에는 50여 개의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높은 제과 기술력을 보유한 300여 개 빵집이 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7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빵 인프라와 최초 호두과자점에서 시작된 천안 빵의 역사를 활용해‘빵의 도시’브랜드를 구축 중이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10월 10일 날짜에 숫자 0인 빵을 반복해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리는 대규모 축제인 ‘빵빵데이’ 축제를 10월에 열고 있다. 이와 함께 3월에는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빵빵데이는 ‘지역과의 연대와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제과협회, 농가, 시민 모두의 상생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5년간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밑그림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과 함께 토의,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정책의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와 청년의 참여, 문화활성화, 권리보호 등을 포함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착수해 천안시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진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백 분야 및 한계점 발굴, 정책 수요 및 트렌드를 반영하는 공감형 청년정책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9월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 22개 부서와 청년정책위원, 전문가 등이 제시한 청년 주거비 지원, 천안 더 알기 프로그램, 중소기업 청년 근로환경, 처우개선 등 신규사업이 최종 내용을 반영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은 ‘기회의 도시 천안에서, 청년의 내일을 함께’를 청년정책 비전으로 삼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18일 오후 국내 우수 3개 기업과 투자금액 2510억 원, 고용 창출 167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5개 시장·군수, 17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와 입장면, 동면의 개별입지 등 4만7,995㎡에 공장 증설·이전 등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를 합병한 롯데웰푸드(주)는 2,220억 원을 투자해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 및 빙과류 기계설비 신규설치 외에도 생산라인을 정비할 계획이며 1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트 소재 생산 및 부품을 제조하는 코오롱글로텍㈜은 중국 충칭 법인을 청산하고 입장면 망향로 코오롱글로텍 천안공장 내 4,080㎡의 부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205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건축용 원단, 보호복 원단을 제조하는 ㈜폴트리는 사업 확장을 위해 동면 화덕리 일원에 8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이전할 계획으로 1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를 맞아 각계각층 전문가로 새롭게 구성된 50명의 정책자문단은 기획경제분과, 행정안전분과, 복지문화분과, 농업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등 5개 분과에 분과별 10명으로 구성 완료했다. 제12기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전체회의 연1회, 분과회의 연2회 이상 개최하고,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앞으로 시정 싱크 탱크로서 민선8기 역점시책 완성을 실현을 위해 천안시와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사전회의, 위촉장 수여, 민선 8기 주요 시정 보고, 자유토론, 기념촬영 순으로 열려 도시미래플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조성했다. 새롭게 선임된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민선8기 역점시책에 대해 평소 생각해왔던 천안시 발전방안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지난 2001년부터 외부 전문가가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시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bs
(웹이코노미)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불법중개행위 근절 캠페인’을 18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훈석 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장, 최선주 공인중개사협회 동남구지회장, 김현식 공인중개사협회 서북구지회장 등 공인중개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기승으로 시민의 고통에 깊이 통감하며 공인중개사의 노력과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소속 공인중개사들과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부동산 정책에 협력하고 내부자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불법중개행위 근절 캠페인과 함께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 확립 및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편의성을 높인 트레이(Tray) 포장 만두로 글로벌 식물성 식품(Plant-based)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다. CJ제일제당은 트레이에 담은 식물성 만두 2종을 영국, 호주, 싱가포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비비고 잡채 찐만두’, ‘비비고 청양고추 찐만두’ 2종으로, 각 국의 대형 유통채널(Mainstream) 위주로 판매된다. 글로벌 소비자에게 K-푸드 메뉴로 인기 있는 잡채와 한국 대표 고추로 매운 맛을 살린 소를 채워 K-플레이버(K-Flavor)를 강화했다. 기존 파우치 제품과 달리 트레이에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식물성 트레이 만두’는 현지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말 식물성 식품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은 ‘플랜테이블’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비비고’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고, 맛은 물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K-만두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식물성 만두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