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국내 최대 B2B 식음 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3’을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9일까지 진행된다. 푸드 솔루션 페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 CJ프레시웨이의 첫 박람회로 식자재 유통, 푸드 서비스, 제조 등 사업 부문별 핵심 역량과 폭 넓은 B2B 비즈니스 영역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행사다. 행사장은 협력사 전시를 포함해 총 156개 부스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의 사업 부문별 역량과 강점을 담아낸 ▲기업소개관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생애주기별 상품과 고객사의 사업여정별 솔루션을 제시하는 ▲맛있는 솔루션관, 셰프의 요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밀 솔루션 쿠킹존, 프리미엄 식자재와 독점 유통 브랜드를 소개하는 ▲퀴진존 등이다. 특히 12개의 푸드테크 협력사와 함께 구성한 ▲스마트 레스토랑은 개막 직후부터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인 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인력난 해소를 돕고 조리 및 서비스 효율을 높이는 미래형 외식 사업장을 재현한 공간이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및 급식 고객사에 협력사들이 개발한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전개한다. 한편, 이날 행사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순기 총장은 10월 18일 오전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고등교육재정’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국가거점 국립대학 육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의 ‘대학본부 리모델링 및 증축사업 설계비(5억 1000만 원)’가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국정감사 인사 말씀에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몇 가지 제안을 드린 바 있는데, 워낙 중요한 문제여서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전제하고 지속가능한 고등교육재정 확보와 국가거점 국립대학 육성 등 2가지를 또 다시 제안했다. 권순기 총장은 “지난해에 위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가 편성되어 상당 부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OECD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말하고 “특히 이는 한시적이어서 2년이 지나면 2022년 상황으로 되돌아간다.”라며 예산 확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순기 총장은 “최소 OECD 평균 수준의 재정을 확충함으로써 19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제2회 자랑스러운 개척인상’ 수상자로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박사과정 이병문 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20일 열리는 제75주년 개교기념식에서 마련된다. 경상국립대는 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학내의 관심을 드높이기 위해 ‘자랑스러운 개척인상’(이하 개척인상)을 제정했다. 개척인상은 통합 대학 출범 이후 새롭게 제정한 상으로 경상국립대 학생이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대학의 교훈인 ‘개척’ 정신과 같이 청춘의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경험이나 실적을 가지고 뛰어난 역량,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등을 발휘한 학생을 선발한다. 이병문 씨는 20년간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기업인(엠링크 대표)으로 학업 중 특허 등록(발명) 8건, 디자인 등록 2건, 전문 서적 집필 참여 5권, 국내외 자격증 10개 이상 취득, 혁신 관련 다수의 논문 발표, 다수의 상(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한국생산제조학회 회장상, 한국혁신학회 혁신기업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개척 인재이다. 또한 이병문 씨는 (중진공) 경
현대건설이 건설업 연계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6일(월)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각각 체결했다. 현대건설과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유망 창업 기업 공동 발굴 ▲창업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창업 기업을 위한 산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창업 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 및 투자 유치 등에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연계 투자 기관인 엑셀러레이터(AC) Accelerator,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사무공간뿐 아니라 창업자금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전문기관 와 벤처캐피탈(VC) Venture Capital, 경쟁력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사업을 하는 사모펀드사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사업화를 통해 창업 기업을 육성 중이다. 또한 학생창업부문 대학평가 1위, 창업 교육 최우수 대학인 한양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한 기술지주회사(TIPS운용사)를 통해 혁신 창업 기업을 발굴·투자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주름과 모공 고민 개선에 집중한 '레티놀 엑스퍼트 링클 코렉터' 0.1%와 0.3%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는 30년 가까이 레티놀과 레티노이드를 연구해 온 아이오페의 전문성이 집약된 제품 라인이다. 기존 레티놀 엑스퍼트가 눈가와 팔자 주름에 집중했다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레티놀 엑스퍼트 0.1% 링클 코렉터'는 눈가, 미간, 목 등 7대 주름과 모공 면적, 모공 수 등 7대 모공 고민까지 함께 개선해 단 2주 만에 확실한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 또한 탄력과 보습 장벽 개선 등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능으로 잘 알려진 순수 레티놀을 0.1% 함유하고 있으며, 순수 레티놀 대비 오래 지속되는 캡슐 레티놀, 변환 과정없이 빠르게 활성화되는 레티노이드 성분 2종 등을 함유했다. 뿐만 아니라 BX 펩타이드와 5종 히알루론산이 피부 수분까지 케어하고, 인체모사 합성 콜라겐과 판테놀 성분이 피부 보호와 함께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 제품을 2주만 사용해도 잔주름부터 깊은 주름까지 눈에 띄게 개선되며, 4주 사용 시 목 주름, 입가
SSG닷컴이 글로벌 사이클링웨어 전문 브랜드인 ‘라파(Rapha)’의 공식스토어를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라파’는 2004년 영국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사이클링웨어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주요 도시에 20여 개 매장을 직영 형태로만 운영하는 등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진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 ‘라파 클럽하우스’를 통해서만 정식 판매하고 있다. ‘라파’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국내 아웃도어 액티비티 수요와 맞물려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가 급상승, 한강 자전거 도로를 라이딩하는 국내 자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 ‘한강의 교복’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SG닷컴은 18일 정식 오픈하는 ‘라파’의 공식스토어를 통해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 아이템 50여종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이후 ‘라파’ 영국 본사와 협의해 매주 상품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라파’의 쓱닷컴 공식스토어 판매 가격은 저지 10~25만원대, 빕숏(패드바지) 14~35만원대, 재킷 15~64만원대, 슈즈 6~39만원대, 가방 4~79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1월 4일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이하 ‘버클리 음대’) 교수진과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이 선보이는 ‘2023 CJ X 버클리 뮤직 콘서트-필 더 리듬 앤 블루스 (Feel the Rhythm & Blues)’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우수한 대중음악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 및 음악 활동을 밀착 지원해왔다. 2016년부터는 매년 가을, 버클리 음대와 'CJ X 버클리 콘서트'를 개최하며, 최정상 재즈 뮤지션이자 버클리 음대에 재직중인 교수진이 방한해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과 협연을 선보였다. 올해는 버클리 음대에서 글로벌 음악인재 발굴을 총괄하는 기타리스트 다니엘 아부씨(Daniel Abussi), 30년 이상 본교에 재직하며 여러 유명 뮤지션과 협연을 진행한 피아노학과장 데이브 리미나(Dave Limina),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는 물론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니셸 문고(Nichelle Mungo)로 구성된 교수진 밴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협연을 펼칠 CJ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구 치맥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대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교촌은 지난 9월 22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과 ‘대구지역 이웃을 위한 치킨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천만 원은 8월 개최된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전달된 것으로, 협력 기관 및 단체에 교촌치킨 제품으로 지원됐다. 지난해 대구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치킨 파티’를 선물했던 교촌은 올해 후원 대상으로 한부모 가족과 결혼 이주 여성, 이주 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 다국적 이주민들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 350마리, 대한사회복지회에 100마리 등 1천만 원 상당의 교촌치킨 제품 450마리를 제공했다. 기념촬영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대구이주민선교센터 고경수 목사는 “타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오랜만에 치러지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축제’ 등에서 많은 이웃들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웜(Warm) 누들 샐러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따뜻한 국물과 저칼로리 곤약면, 야채와 해산물 등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는 △따뜻한 국물에 곤약면과 청경채, 단호박, 감자 등 야채 토핑과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화이트 스튜 곤약면(13,900원), 토마토 스튜 곤약면(13,900원) △프리미엄 생연어를 타코 시즈닝으로 맛을 낸 그릴드 연어 스테이크(20,900원) △아삭하고 달달한 알배추를 오븐에 구워 어니언 드레싱과 함께 즐기는 알배추 스테이크 스쿱 샐러드(3,800원) △5가지 맛을 가진 오미자를 블렌딩한 오미자 콤부차(5,900원) △달콤한 사과 베이스를 블렌딩한 사과 콤부차(5,900원) 음료 2종 등 총 6종이다. 피그인더가든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시즌 메뉴를 포함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콤부차 음료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웜 누들 샐러드 판매 기간 동안 피그인더가든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신메뉴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피그인더가든
KAIST(총장 이광형)가 이달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을 ‘실패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AIST 실패연구소(소장 조성호)가 실패를 주제 삼아 처음 시도하는 행사로 전시․교류․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23일에는 대전 본원 창의학습관 1층 로비에서 ‘일상에서 포착한 실패의 순간들(KAISTian Photograph “Capture the Failure Moment)’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열린다. 일·성장·생활·회복력 등 크게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패를 느낀 순간을 포착한 사진과 당시의 생각을 기록한 메모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 6월 KAIST 실패연구소가 진행한 동명의 연구 프로그램에서 수집됐다. 사진을 매개로 연구 참여자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표현하게 하고 이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방법인 ‘포토보이스(photo voice)’를 적용한 연구다. 학생들이 경험하는 실패의 특성을 규명하고 건강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31명이 참여했다. KAIST 실패연구소 관계자는 ”자료를 모으는 과정에
‘셰르파(Sherpa)’는 원래 티베트족 계열의 고산족을 부르는 이름이었지만, 이제는 세계에서 제일 높고 험준한 에베레스트 등반을 위한 안내자를 부르는 대명사가 되었다. 이런 셰르파처럼, 수소 생산용 촉매 개발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과제를 위한 연구가 주요 국제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 친환경소재대학원 김용태 교수,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김규수 씨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향후 수(水)전해1) 촉매를 개발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ACS 카탈리시스(ACS Catalysis)’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풍부한 자원인 물로부터 수소를 얻는 수전해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다. 그러나 이리듐(Ir)과 같은 귀금속 촉매가 필요해 공정의 경제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고, 학계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금속과의 합금 형태로 촉매를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리듐과 루테늄(Ru), 오스뮴(Os)은 수전해 촉매 연구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촉매 물질이다. 이리듐은 내구성은 높지만 활성이 낮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롯데껌이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국내 껌 시장을 이끌어온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최신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은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롯데 후레쉬민트’다. 이번에 리뉴얼된 롯데 후레쉬민트는 1972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재해석한 세련된 패키지를 적용했다. 덕분에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레트로껌을 처음 접한 젊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품질도 업그레이드됐다. 상쾌한 민트향과 특유의 단맛이 보다 오래 지속되도록 배합을 개선했다. 롯데웰푸드는 살아나는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후레쉬민트를 시작으로 대표 레트로껌인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도 디자인과 품질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에 육박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풍선껌 ‘왓따’의 경우 같은 기간 50% 이상 성장했고, 나들이 및 야외활동을 위한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졸음번쩍껌’도 60% 이상 성장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코로나19 엔데믹 후 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참가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영달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 윤희근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환경보호를 위해 과자 포장에 사용하던 플라스틱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로 친환경 전력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발생 감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영달 회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래가 지금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친환경 기업 활동으로 더 좋은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정 라거-테라’의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디션은 기존의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콘셉트에 싱글홉을 더해 재탄생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인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도 태즈메이니아 산 단일 품종(Ella)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태즈메이니아’ 섬은 절반 이상이 국립 공원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으며 유네스코에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계적으로도 청정 지역으로 유명하다. 또한, 100여 년의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조-화이트 몰팅스(JOE-WHITE MALTINGS)’에서 제맥(Malting : 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오로지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수확한 보리와 홉만을 사용해 단일 제맥소에서 몰트로 만들어 검증된 맛과 풍부한 향 모두 구현했다.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도입했던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해, 제품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 모두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되기까지의 과정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대상㈜이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맑은(淸)정원 가꾸기’ 행사에는 대상㈜, 코리아세븐, 서울시설공단 등 3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청계광장 인근에 마련된 사각화분에 화초를 심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2019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계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왔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를 통해 대상㈜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ESG 경영 방침을 실천해간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생태교육과 수질개선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만들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 등도 연내 예정되어 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청계아띠’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