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 7일 천안 시내 중심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춤을 테마로 한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열려 국내외 저명한 춤꾼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는 춤판을 벌였다.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3일차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2회 확대된 ‘거리댄스 퍼레이드’를 화려하고 알차게 진행했다. 퍼레이드 경연 팀인 해외 14개국 14개팀, 국내 13개팀(대학교 7, 춤단체 4, 중고교 2)을 비롯해 비경연 7팀 등 2000여명이 거대한 행렬을 이뤄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오후 1시에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천안시청 사거리까지 구간에서 진행했고, 이어 오후 7시부터 기존 신부동 구간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을 지났다. 국내외 우수한 참가팀들이 함께한 세계적인 퍼레이드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면서 경연 순위보다 관람객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식전공연 이후 박상돈 천안시장의 출발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퍼레이드가 시작됐고, 내빈 퍼레이드와 주제공연, 경연팀 등의 행렬이 이어졌다. 불당동과 신부동 퍼레이드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5S5품’실천으로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9명을 3분기‘5S5품왕’으로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5S란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행정을 말한다. 5품은 두품(창의), 입품(칭찬), 심품(감성), 손품(소통), 발품(현장) 행정을 뜻한다. 5S 부문에는 ▲세정과 유지혜 주무관 ▲민원봉사과 조성민 주무관 ▲평생교육과 정슬기 주무관 ▲기술보급과 권진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5품 부문에는 ▲미래전략담당관 이대규 주무관 ▲해양수산과 최상규 주무관 ▲주택과 최준호 주무관 ▲건강증진과 김종숙 주무관 ▲지곡면 권지영 주무관이 뽑혔다. 분기별 5S5품왕에게는 특별 협업포인트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연말 5S5품 왕중왕 후보자로 추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5S5품을 바탕으로 1천 2백여 공직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끊임없는 시정 혁신과 변화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1,20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시는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소규모 도시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에 주소로 번호를 부여하고 주소판을 설치했다. 특히, 시는 올해 전기차충전소에 처음 설치한 발광 다이오드(LED) 사물주소판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공공장소 등에 설치한 도로명시설은 설치뿐 아니라 관리도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 증진, 안전성을 담은 도로명 주소 시설 확충,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세정과와 징수과에 설치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도선 설치는 세정과와 징수과가 같은 장소에 있음에 따라 야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세정과와 징수과를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구분해 바닥 유도선을 설치하고, 자주 방문하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세 체납 등 업무별 위치를 표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업무 창구로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선을 조성했다. 특히 부서를 방문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청렴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청탁은 휴지통에, 청렴은 마음속에’‘일상속 청렴, 변함없는 마음’ 등의 청렴 문구도 유도선에 넣었다. 그간 세정과와 징수과는 지방세 상담 관련 방문이 빈번한 부서였으나 부서 구분 표시가 있음에도 민원인들이 부서를 잘못 찾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위치를 안내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세금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
(웹이코노미)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꽃박람회가 10월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총 3만여 명의 관광객이 가을꽃박람회를 찾아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인 10월에 접어든 만큼 폐막일인 10월 31일까지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는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샐비어 등 널리 알려진 가을꽃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로 지난 9월 15일 개막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11만 4263㎡(약 3만 4564평)의 광활한 면적에 수놓아진 다양한 가을꽃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특히 야자수와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이 한데 어우러진 구간은 사진 촬영을 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밖에도, 코리아플라워파크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공작 등 각종 동물들을 비롯해 하트 무늬 나무, 웅장한 성벽 등 꽃으로 장식된 다양한 조형물들이 장관을 연출한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추진한 태안농업대학 치유농업과정이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농업·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중장기적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023년 제18기 태안농업대학’ 치유농업과정에 돌입, 10월 4일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치유농업과정은 치유농업 관련 자원·시설 등을 활용해 치유대상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최근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산림·원예·향기·약용치유의 이해와 활용, 치유농장의 전략 및 사례 등 기초이론과 전문지식 습득에 최적화된 전문 강사진을 편성해 매주 월요일마다 4시간씩 총 23회에 걸쳐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수료일인 지난 4일에는 교육생 38명이 바다와 해송이 어우러진 남면 몽산포 일대에서 노르딕워킹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에 나서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군은 이번 수료생 중 절반인 19명이 원예교육복지사 1급 과정을 수료하는 등 교육생들이
(웹이코노미) 2023 삽교호 조개구이 홍보 행사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더욱 의미가 뜻깊다. 올해 삽교호 조개구이 홍보 행사는 삽교호 관광지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 및 불꽃 쇼, 서커스 공연 등 각종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수산물 깜짝 경매와 바지락 빨리 까기 대회,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수산물 시식 행사, 관광객 노래자랑, 여성 라이더 바이크 페스티벌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삽교호는 서해안고속도로, 34호선 국도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시원한 가을바람과 낭만이 있는 삽교호 관광지에서 조개구이 홍보 행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개구이 홍보 행사가 개최되는 삽교호 관광지는 바다공원, 함상공원, 호수공원, 캠핑장, 자전거길, 놀이동산, 서커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레트로 감성의 ‘논뷰 관람차’와 함께 2022년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충남 1위를 기록하는 등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오는 14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제8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금 도서관은 와글와글 시끌벅적’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 관련 단체와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출판사 등 19개 팀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북콘서트(뇌과학자 장동선) △이범재 작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어린이, 청소년 독후감 대회 △어린이, 청소년 동화구연 및 시 낭송 대회 △독서 OX 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행운의 대출 영수증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의 전시,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집에서 ‘좋은 책 교환 장터’를 운영한다. 잠자는 책을 행사 당일 가져오면 시민들이 서로 교환해 갈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책을 통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2일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 행사에 1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황토고구마 캐기, 고구마떡메치기, 경단빚기, 핫도그만들기, 야채전만들기, 라떼만들기, 그렘브륄레만들기, 피자만들기, 두부만들기, 소떡소떡만들기, 미니화분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해나루 황토고구마 관련 시식 시음 행사가 높은 인기로 오후 2시경에 모두 조기 마감했다. 특히 고구마 캐기 체험은 가족 단위 포함 300팀이 조기 선착순 마감되어 현장 접수를 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고구마 3,000원 할인쿠폰 1,000매는 오전에 모두 소진되어 오후에 방문한 관람객들에는 제공하지 못했고, 고구마 직거래 현장 판매는 4,000박스(박스당 10kg)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고구마 예약주문 물량도 1,000박스가 넘어 이번 주 내에 수확해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내년도 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를 금년도 보다 더욱 알차게 준비해 당진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당진 고구마 생산 농업인들과 협력해 맛있는 고구마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
(웹이코노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앞두고,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도립공원 탐방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요 탐방로인 천장로 진입 부분의 노후된 낡은 목재계단을 돌계단으로 교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칠갑산으로 향하는 옛 탐방로에도 목재계단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천장로는 칠갑산도립공원 내 8개 주요 탐방로 중 하나로,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 위에 설치돼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로 연결돼 청양을 찾는 탐방객의 주요 등산 코스로 자리잡았다. 백동열 도립공원과장은 “가을철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탐방로 등 공원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칠갑산도립공원을 찾아 가을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3 대백제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대백제전에는 관내 15개 봉사단체에서 종합안내와 의료보건, 미아보호소, 물품보관소, 환경정화 등 총 13개 분야에 배치돼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돕고 있다. 하루 투입 인원은 404명, 축제가 열리는 17일 동안 총 6800여명이 휴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이 모두 축제장을 떠나는 마지막까지 현장을 든든히 지키면서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을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발 벗고 나서며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숙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공주시민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친절한 미소가 축제의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봉사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대백제전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시장 등 보령시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중심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1회용품 없는 깨끗한 보령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선언문을 낭독 후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청사 내 매점 방문 시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 △매주 수요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1회용컵 없는 날 적극 홍보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시는 1회용품 줄이기가 일상생활 속 실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난 9월 22일부터 시민과 대천해수욕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및 1회용품 업종별 준수사항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소속 이태훈 선수가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출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윈드서핑 iQFoil급) 종목에서 보령시청 요트팀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태훈 선수는 지난 2년 동안 국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요트 윈드서핑 국내 최강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등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과 함께 17차에 걸친 레이스를 펼친 끝에 1위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한 홍콩을 제치고 보령시청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보령시청 요트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각종 국외 전지훈련과 국내 강화훈련 등을 통하여 경기력을 향상했다. 이태훈 선수는 오는 10월 전남 목표에서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국내 최초 메달획득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태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아시안게임 경험을 발판 삼아 전국체전을 비롯한 내년 프랑스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보령의 요트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역민 감염병 확산과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거주자 중 14∼64세 연령자는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군 자체 지원을 통한 무료접종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병·의원 접종은 하루 예진의사 1명당 100명으로 접종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접종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임신주수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하고 임신확인을 위해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세에서 74세는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군 자체접종으로 시행하는 14∼64세는 10월 26일부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접종은 9월 20
(웹이코노미) 청명한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낭만 가득 야시장이 논산화지중앙시장에 열린다. 논산시는 6일 오후 5시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2023 옛살비 야시장’ 개막 행사를 열고,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저녁(17시~21시)에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으로의 발걸음을 늘려 경제적 상승효과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논산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 취지로 조성되는 비상설 특별시장이다. 먹거리ㆍ체험거리를 제공하는 16개 팀을 비롯해 자원봉사 버스킹 14개 팀, 전문공연자 10개 팀 등이 야시장에 함께한다. 논산시는 옛살비 야시장의 방향성을 크게 두 가지로 잡고 있다. 첫째는 시장 상인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야시장 ‘셀러(Seller)’를 공개적으로 모집,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방적으로 모아 특색있는 판매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시장 상인들이 다루지 않는 품목 위주로 차별화된 시장으로 꾸민다는 목표 속에 올해 8월 중 공모를 통해 옛살비 야시장에 함께할 이들을 선별한 바 있다. 둘째는 관내의 예술적 재능이 있는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