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으로 지역 내 대학교, 연수원 등 식당에서 지역농축산물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25일 백석대학교에서 ‘지역농산물 사용업체 현판식’이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백석대학교 대학혁신위원장,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장, 농축협통합협의회장, 시의원,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 설립 이후 학교급식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 내 12개 농협, 천안시와 함께 공공급식 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와 법인은 백석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농축산물 사용으로 농업인과 상생하는 기관에 인증 현판을 부착해 자긍심을 고취해 주고 있다. 천안시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기관은 현재 13개소이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지역 내 기관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긍정적이다”라며, “2023년을 공공급식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23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일등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중심도시 천안’의 주제로 기념식, 비빔밥 퍼포먼스, 뮤직페스티벌,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돼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며 자원봉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에서는 올해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10대부터 60대 연령별 10명씩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하나가 돼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을 만들며 시승격 60주년을 축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컬처 박람회, 시승격 60주년 열린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수해복구, 어르신 효도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주고 계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봉사자에게는 격려와 화합의 자리가, 시민들에게는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확산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천안SB플라자에서 ‘스테이지 천안 2023’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해커톤’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해커톤은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20팀(50여 명)의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천안 8대 전략산업 및 K-컬처 콘텐츠 산업의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5명의 멘토와 함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제작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K-아트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플랫폼, 폐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검사 기술, 미생물을 이용한 오·폐수 정화 기술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아이디어 발표 및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된 고득점순 상위 5개 팀은 오는 11월 7일 콘퍼런스 무대에서 최종 발표와 심사를 거쳐 1등은 500만 원, 2등은 300만 원, 3등은 200만 원, 4등과 5등은 각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발굴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그린스타트업타운 공유오피스 입주 지원, 사업화자금 지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등 천안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천안지역 기업들의 ‘알이백(RE100)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알이백(RE100)은 재생에너지 100%를 뜻하며 기업이 활동에 있어 필요한 에너지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자발적 국제 캠페인이다. 대부분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지역 내 수출기업들이 무역장벽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타개를 돕기 위한 ‘산업단지 알이백(RE100)’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조직개편으로 천안지역에너지센터를 신설하고 기업의 알이백(RE100) 지원을 위해 천안형 맞춤형 플랫폼을 도입해 알이백(RE100) 관련 기업들의 추가적인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천안풍세일반산업단지는 11개 입주기업의 적극 참여로 이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상생형 알이백(RE100) 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 이 실증사업은 알이백(RE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천안시는 2024년 소하천 정비사업 국비 추가지원과 기관 단체표창을 받게 됐다. 도심권에 위치한 쌍정천의 유역은 주거, 상업 등의 밀집으로 발생하는 오수와 우수가 전량 차집관로로 유입되면서 건천화된 하천에, 생활하수가 흘러와 악취가 발생함에 따라 주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쌍정천에 8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 평소 유입되던 생활하수를 전면 차단하고 일일 6,600t을 유지용수를 공급해 볼거리와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을 조성했다. 지난 5월 31일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어 미꾸라지를 방생하며 깨끗한 생태하천 탄생을 축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들의 공이 크므로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깨끗한 하천
(웹이코노미) 박상돈 천안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병천시장과 성환이화시장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과일,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고 이를 취약계층 시설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장 내 개별점포를 방문한 박 시장은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물가 안정 대책 마련 등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다. 박상돈 시장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천안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올해 추석 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을 완료했고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단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운영지원,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등 9개 분야에서 1일 226명, 연인원 1,380명이 배치돼 활동한다. 특히 시는 10월 7일 불당동과 신부동에서 진행되는 거리댄스 퍼레이드에서 자원봉사자를 증원 배치해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등으로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자원봉사단 발대식 1부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유니폼을 전달하고, 2부는 축제 개요 설명, 근무지 배정, 분야별 활동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매년 국내·외 관광객이 120만 명이 넘는 국제적인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맞이함에 있어 자원봉사자 모두가 사전준비 및 행사참여자 안전에 소홀함이 없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이 ‘패션 위크’를 테마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9월 30일(토)부터 10월 15일(일)까지 백화점 전 점에서 16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패션위크’는 패션 상품군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은 달인 10월을 맞아, 패션 상품군 할인, 사은 혜택은 물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즌 행사, 이벤트, 팝업 등을 총망라했다. 특히 이번 세일은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0월초 황금 연휴, 개천절, 한글날 등 절반 이상의 기간이 휴일(*세일 기간 16일 중 9일이 휴일)로 채워져, 고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패션 위크 기간 동안 약 ‘540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남성 패션과 여성 패션 부문에서는 갤럭시, 닥스, 듀엘, 시슬리 등 약 180여 브랜드가 참여해 재킷, 코트, 스웨터 등 가을 대표 아이템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을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스포츠 상품군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등 30여 유명 브랜드의 러닝화, 스포츠 웨어 등 인기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하며, 나들이, 모임 등에 필수인 잡화 상품군에서도 140여개 브랜드가 참
디스플레이 패널에 쓰이는 차세대 발광소재로 양자점(Quantum dot)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카드뮴이나 납과 같은 유독성 물질을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 인듐 포스파이드(InP) 양자점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현재 기술로는 초고해상도 구현이 어려워 양자점 LED(QLED) 디스플레이 및 안경형 증강현실/가상현실 기기 적용에 있어 한계를 지닌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조힘찬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 InP 양자점의 우수한 광학적 특성을 유지하며 초고해상도 패턴을 제작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제 유해물질 제한지침 (RoHS,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규정을 만족하지 못하는 제품은 많은 나라에서 판매가 금지되므로, 최근 많은 디스플레이 기업은 환경친화적인 특성을 갖춘 InP 양자점을 디스플레이에서의 빛 방출 소재로 채택하여 TV 등 중대형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InP 양자점은 외부 환경에 매우 민감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픽셀을 만드는 패터닝 공정 적용시 소재의 광학적 특성이 크게 저하되는 단점이 있어 우수한 광학적 및 전기적 특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QLED 디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캐릭터 스트리트가 나타났다. 최근 아이와 어른 구분없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캐릭터산업백서’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숍의 방문 비율이 21년 49.3%에서 22년 60.1%로 증가했고 구매 경험 비율도 21년 70.4%에서 22년 78.2%로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산리오마켓과 포켓몬존을 국내 최초로 기획 및 오픈한 청량리점, 김포공항점, 제타플렉스 잠실점도 오픈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15% 신장했으며, 캐릭터 상품 매출 또한 20배 이상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14일(목)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3층 토이저러스 매장에 ‘캐릭터 전문숍’을 열어 운영하고있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방문 비율이 전 점 대비 가장 높고 매출 비중 또한 30%에 달하는 등 외국인 비중이 높은 매장이다. 따라서 롯데마트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캐릭터숍을 국내 주요 관광 명소로 인식시켜 그들의 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해당 점포가 교통의 요충지인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전국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 캐릭터 팬들의 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회계세무학과 우혜진 박사(영남대 경영연구소 연구교원, 36)는 한국회계학회에서 수여하는 2023학년도 회계학 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회계학회는 회계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단체로 1973년 한국회계학 연구 및 교육 발전과 회계학의 건전한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신진 연구자의 회계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학위논문을 선정하여 학위논문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우혜진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K-IFRS 도입 이후 정보이용자는 왜 ‘기타’ 계정과목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은 국제회계기준(IFRS)에 맞추어 한국회계기준원이 2007년에 제정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이 2011년부터 모든 상장회사에 의무 적용됨에 따라, 재무제표 표시에 대한 경영자의 재량권이 확대되면서 ‘기타’ 계정과목이 내포하고 있는 분류기준의 모호성과 추상성을 경영자가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최초로 밝힌 연구이다. 현재 기업마다 다른 방식으로 표시되고 있는 재무제표 계정과목을 기존 데이터베이스시스템에서는 획일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획일화된 데이터베이스시스템상 계정과목 분류를 이용하지 않고 웹 크롤링(web cr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hince(힌스)’를 보유한 ㈜비바웨이브(대표 허재석)의 회사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25일 체결했다. 2019년 1월 첫 선을 보인 힌스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국내 최초의 감성과 ‘무드’ 컨셉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이다. 제품의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곡선을 강조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감성적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세컨 스킨 파운데이션’,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밤’ 등 히트 상품을 바탕으로 힌스는 타인과 다른 자신만의 무드를 가지고 싶어하는 MZ 세대들 사이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힌스의 인스타그램 국내 계정 팔로워 수는 21만 2000명, 일본 계정은 8만 3000명에 이른다. 온라인 자사몰과 올리브영을 비롯한 H&B 스토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 기준 힌스 매출액은 218억 원이며, 매출 비중은 국내 50%, 해외 50%로 해외 매출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발생한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로 힌스 만의 차별화된 색조 브랜드 빌딩 역량을 확보하고 색조 화장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시즌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미국 ‘2023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비전 어워드(2023 Architizer A+ Vision Awards)’에서 ‘스튜디오 위너(Studio Winner)’를 수상했다고 26일(화)에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com)에서 주최하는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는 전 세계 50개가 넘는 국가의 건축 전문 사진작가들이 경쟁하는 사진·영상 공모전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과 조경 경관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의 옥상조경 경관을 담은 ‘Sky Garden with Mirror Pond & Media Art’를 출품했으며,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스튜디오 위너’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조경 사진(Landscape Photograph) 부문 최고상에 해당한다. 아포레퍼시픽 신사옥은 용산구 도심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건물로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재질의 외관과 건물 안쪽 공간을 비워 과감한 옥상조경을 도입한 차별화된 조경설계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아모레퍼시픽 사옥에
아모레퍼시픽이 용산 본사를 설계한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5일 오후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내 ‘아모레홀’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흥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국내 건축계의 주요 인사 및 일반인 고객,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총 4백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은 건축 예술로 인류에게 공헌한 건축가에게 수여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195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1985년부터 40여 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문화, 주거, 상업시설,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100여 건의 건축상을 받는 등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자신의 건축 철학 및 아모레퍼시픽 본사 설계의 의도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나는 평소 한국 도자기가 세계 문화의
SSG닷컴은 올 상반기 주문으로 이어진 장바구니 패턴 분석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2시간 이내에 구매한 고객이 70%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고려해 쓱닷컴은 2시간 내 구매를 이끌어 내고자 상품별, 배송유형별, 연령별 요소를 고려해 판매 전략을 세우고 이를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다. 먼저 상품별로 살펴보면 주문으로 이어진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 수 비중은 식품(83%)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일상(6%), 리빙(4%)이 뒤를 이었다. 사이트 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며 여러 개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탐색형 쇼핑'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장바구니에 담은 후 주문까지 전환된 비율은 식품(51%), 일상(45%), 반려(45%) 순이었다. '꼭 이 상품을 사야겠다' 마음 먹은 상태로 사이트에 들어와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목적형 구매' 특성이 뚜렷한 상품군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데이터를 참고해 SSG닷컴은 최근 신선식품 스토리텔링 '오마이갓!신선' 캠페인을 시작해 산지 정보 및 상품 관련 정보를 사진과 영상으로 상세히 소개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상품 검색시 다른 고객이 많이 본 상품, 함께 보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