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네트워크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수소 생산 효율을 장기간 유지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KIST(원장 윤석진) 김진영 박사·김동훈 박사 공동 연구팀이 수소 생산 촉매가 반응 중 잃어버리는 전자를 신개념 산화물 반도체로부터 보충받는 새로운 원리를 활용해 고효율 및 고내구성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순도 그린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하는 친환경적인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PEMWE) 장치를 활용하게 된다. 이때 주로 사용되는 이리듐(Ir) 촉매의 경우 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고효율과 고내구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쉽게 전자를 잃어버리고 산화되는 촉매 반응의 특성 때문에 효율과 수명이 현저히 저하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KAIST-KIST 공동 연구팀은 초미세 패턴을 적층하여 3차원 네트워크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였다. 이때 사용한 물질은 안티모니(Sb)가 도핑된 주석 산화물이며, 이 산화물 표면에는 ‘전자 저장소’역할을 하는 산소 이온이 고농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통합과정 김희곤 씨(지도교수 홍원기)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운용관리 심포지엄(Asia-Pacific Network Operations and Management Symposium, 이하 APNOMS) 2023‘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희곤 씨는 학술대회에서 기계 학습 모델을 이용하여 트래픽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서비스1)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설계 · 구현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명 : Network Traffic Prediction and Auto-Scaling of SFC Using Temporal Fusion Transformer) 한편, APNOMS는 지난 1997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24회를 맞이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네트워크 운용관리 관련 국제 학술대회다.
SPC 비알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기업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 보육 기관에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보호 아동 약 2만 5천 명이 소속된 한국아동복지협회 보육기관 262개소에 8,500만 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약 1만 개를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20일 진행된 후원식에는 비알코리아 한윤석 경영지원실장, 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알코리아는 이날 보육기관에서 생활 중인 보호 아동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아동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라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비알코리아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알코리아는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와 군산시 지역 수재민과 현장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제품 총 3만여 개를
롯데중앙연구소가 지난 22일 자사 임직원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중앙연구소는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과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소재 화훼농가에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롯데중앙연구소에서는 장종태 연구운영부문장을 포함한 대표 임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모종 심기, 시든 꽃잎과 잡초 제거, 하우스 시설물 운반 등 농가 관리에 필요한 작업들을 실시했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롯데중앙연구소의 참여가 우리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련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은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주신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촌농협은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올해 4월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청 주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16회차 진료를 맞아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롯데웰푸드 배성우 제과마케팅본부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조남억 대외협력위원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이 참석하여, 보바스 어린이의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하였고, 방문한 전문의료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자일리톨껌 등 롯데웰푸드 간식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4개월간의 여정을 끝으로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채움 프로젝트’를 성료했다. 교촌은 지난 8월 19일(토) 경기도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자립준비예정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한 데 이어, 9월 16일(토)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자립준비예정 아동에 수료증을 전하며 ‘마음채움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마음채움 프로젝트’는 올해 1월 교촌이 자립준비예정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후원금 2억 원 중 일부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4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0회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아존중감과 독립심을 높여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촌은 초등학생을 위해 푸드 테라피, 뮤직 테라피, 강점 리본 체조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미동부 충청향우회 곽우천 회장과 회원 30명을 접견했다. 미동부 충청향우회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에 나선 김 지사가 현지 간담회를 통해 건넨 대백제전 초청에 응하며 지난 22일 방한했다. 이들은 방한 직후 천안에 여장을 푼 뒤, 23일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산성 등을 관람하고,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방한 사흘째인 이날에는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등 부여 지역 주요 관광지와 대백제전을 관람했다. 접견에서 김 지사는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 초청에 응해 먼 길을 떠나온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남은 일정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 접견 이후 미동부 충청향우회는 부여 궁남지를 탐방했으며, 25일에는 천안 각원사 관광을 가진 뒤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다. 미동부 충청향우회는 1982년 각각 창립한 충남·북도민회가 1990년 통합하며 탄생했다. 회원 수는 400명에 달하고, 문화·교육 교류, 특산물 연계 및 홍보 사업 등을 펴고 있다.
(웹이코노미)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지사가 의회 일정까지 미루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한 대백제전 참가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24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야마시타 지사를 접견하고, 대백제전과 환황해 포럼 참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야마시타 지사는 지난 5월 관광객 및 외자 유치를 위해 김 지사가 일본을 방문하며 처음 만났다. 야마시타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는 12년 만에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된 뜻깊은 해로, 한일 관계 회복의 바탕에는 충남과 나라현의 흔들림 없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쌓여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백제전 초청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야마시타 지사는 “취임 2주차이어서 약속하지 못하지만, 김 지사의 한일 교류에 대한 열렬한 의지를 파악한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선뜻 대백제전 참석을 약속하지 못했다. 야마시타 지사는 지난 5월 8일 선거를 통해 나라현지사에 처음 당선됐다. 김 지사는 그러나 환담 및 기념품 교환까지 마친 뒤, 야마시타 지사에게 대백제전과 환황해 포럼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며 참석을 재차 요청했다. 또 접견에 이어 가진 만찬 자리에서도 김 지사는 또 다시 참석을 요청,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9월 25일부터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 중 선정된 600개의 거점 매장에서 제조 음료 포함 3만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MD 상품 1종을 소진 시까지 증정(제조 음료 포함 7만원 이상 구매 시 MD 상품 2개 제공)한다. 선정된 600개의 스타벅스 거점 매장에서는 스타벅스 보온병, 텀블러, 머그, 키링 등 100여 종의 MD 상품이 준비되었으며, 매장을 방문해 제조 음료 및 푸드 등을 주문하면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MD상품은 ‘JNL 어뮤즈먼트 파크 보온병 500ml’, ‘더종로 시온 스토어 머그 414ml’, ‘아웃도어 스푼포크세트’, ‘스타벅스 1호점 랩탑 파우치’ 등 다양한 MD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 상품은 스타벅스 용인에버랜드점, 스타벅스 1호점인 이대R점, 더종로R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특화 상품으로 판매되는 품목도 포함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MD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추석맞이 서프라이즈 이벤트 진행 매장은 서울, 경기, 부산, 제주, 광주
파리바게뜨가 ‘MBC 아이돌라디오 LIVE IN SEOUL 콘서트’에서 아이돌 팬들을 위해 커피와 음료, 간식을 제공하는 커피차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아티스트들이 팬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식을 선물하는 ‘역조공 이벤트’에서 착안,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 세대의 합성어)를 중심으로 콘서트에 참가하는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파리바게뜨 커피차는 23일 13시부터 17시까지 ‘MBC 아이돌라디오 LIVE IN SEOUL 콘서트’가 진행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운영됐으며, 부스별 선착순 400명 총 4천명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의 커피, 음료, 간식 등을 전달했다. 커피차에는 팬의 성원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2일까지 파리바게뜨 앱에서 추첨을 통해 '아이돌라디오 LIVE IN SEOUL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모두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여서 이번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잘파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
롯데백화점이 25일 ‘아쿠아 디 파르마’의 ‘부티크 앤 카페’를 전세계 최초로 오픈한다. 최근 들어 뷰티, 패션업계에서는 기존 매장에 F&B 사업을 확장, 추가한 ‘복합 매장’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한 공간 관람과 쇼핑, 그리고 식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체류시간 증가 등의 선순환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롯데백화점은 이탈리아 명품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와 협업해 만든 ‘부티크 앤 카페(Boutique & Café)’를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 오픈한다. ‘아쿠아 디 파르마 부티크 앤 카페’는 ‘향수 매장(부티크)’과 ‘카페’를 접목시킨 전세계 최초의 매장이다. 매장은 ‘일 키오스케또 아 서울(IL CHIOSCHETTO A SEOUL)’라는 테마로 꽃과 커피향이 그윽한 이탈리아 골목길 노천 카페를 서울 잠실에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아쿠아 디 파르마 부티크 앤 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그리고 브랜드 고유의 음료와 디저트까지 한 자리에 모았
롯데마트가 명절 상차림 비용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최근 고물가로 추석 제수 비용이 크게 상승하고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간편하게 전, 탕 요리를 만들어 먹고자 하는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제수용 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9월 1일(금)부터 20일(수)까지 간편식(냉장∙냉동∙상온) 매출은 전년대비 20% 상승했고, 동기간 PB 제수용 간편식 매출 또한 약 30%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추석 대목에 맞춰 오는 4일(수)까지 ‘요리하다’, ‘오늘좋은’ 등 PB 간편 제수용품 30여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 인기 반찬인 ‘요리하다 고기깻잎전(300g)’과 ‘요리하다 동그랑땡(425g*2)’은 1000원 할인해 각 6990원에 판매한다. ‘오늘좋은 김밥햄(100g)’과 ‘오늘좋은 요리용맛살(100g)’ 같은 제수용품 10여 품목에는 균일가 할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회원일 경우 큼직한 갈빗대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요리하다 왕갈비탕(900g)’을 1000원 할인해 7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PB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의 특징은 바로 ‘저렴한 가격’이다.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PB 제수
(웹이코노미) 인주면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3년 가족사랑 인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주면 자율방범대 주최로 지난 16일 인주면 틈새누리 근린공원 인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대회는 인주면 틈새누리 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삽교호 둔치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약 4km의 코스로 진행됐다. 또, 다양한 경품 행사도 함께 열리며 지역 주민의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요즘 읍면동별 걷기 행사가 많이 열린다. 특히 이곳 인주는 바다와 갯벌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는 일반산업단지, 아산항, 솟벌섬 개발, 서해복선 인주역사, 서해권 물류센터, 아산 서북부 경제자유구역,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아산의 새로운 백 년을 위한 굵직한 사업이 계획되고 있거나 추진 중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A씨는 “삽교호 인근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가볍게 땀을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 전(이하 100인 100색 전)’이 9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신정호 카페 갤러리 26개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100인 100색 전은 ‘호수에 색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국내·외 80명의 초대작가(원로작가와 신진작가)와 공모로 선정된 지역·청년 작가 27명의 작품 312점이 전시돼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100인 100색 전을 통해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산의 국제 아트페스티벌 브랜드 구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4년 국제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교류 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비롯해 영국, 독일, 덴마크,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작가들도 초대한다. 또 시민 참여적 아트 페스티벌을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시각예술의 새로운 감상법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신정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카페 갤러리에서 100인 100색의 다채로운 색채가 펼쳐지며, 호수에 색을 더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청사 내 2개소(의회동 2층, 별관 4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과 함께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다. 그동안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권장했으나 매번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텀블러 사용을 더욱 장려하고, 청사 방문 시 머그잔을 사용했던 민원인에게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 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물론 쓰레기 감량 생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