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아산 실현을 위해 제2차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차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자리로 투명하고 적극적인 청렴 행정으로 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32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위원장의 청렴 시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상반기 시민감사 활동 사례를 분석하고 감사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감사관들은 청렴도 향상 대책 방안과 시민들의 불편 사항 수렴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고불 맹사성의 고향으로 1부서 1 청렴 시책, 청렴 캠페인, 민원인 청렴 서한문 등 다양한 청렴 관련 시책을 추진 중이다”라며 운을 뗐다. 계속해서 “아산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서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 중이나, 공직자의 자정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이 활동하는 시민감사관들께서 공직자와 시민 간의 다리 역할을 당부드린다. 또,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감사 활동과 건의도 부탁드린다
(웹이코노미)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주최 ‘제9회 탕정면 행복키움 효잔치’가 20일 탕정면행정복지센터 옆 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지역 어르신 400여 분을 모시고 진행된 이날 효잔치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문대학교 응원단 신이데아의 치어리딩 공연, 트로트와 품바 공연 등이 분위기를 신명 나게 끌어올렸고, IBK 기업은행과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와 다양한 간식거리를 대접했다.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선문대학교 마술동아리는 타로와 마술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상황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긴급전화번호를 안내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네일아트와 인생사진관을, 일반인 자원봉사자는 청춘미용실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이승우 행복키움추진단 부단장과 손봉균 이차돌 탕정점 대표가 아산시장 표장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탕정면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023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가격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팩스(041-540-2288)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11월 23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 함영민 시 세정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으면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지난 5~19일 동안 2023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시설의 내실화를 위한 지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으로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상반기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17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복지 △아동 관리 △회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경찰서에 신고된 차량 중 필수 점검 차량(국토부 특례 적용 차량) 및 작년 하반기 점검 결과가 미흡한 차량에 대해 이뤄졌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행정지도·처분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지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증대되고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읍면동장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추진되는‘찾아가는 방문 상담’은 읍면동장이 매월 5가구 이상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접근성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17개 읍면동장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719건, 월평균 5.2건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이 실질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복지안전망은 잘 연계되어있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김만섭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아산을 만들기 위한 각 읍면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2013년 대상을 시작으로 ’인적안전망 활성화 우수지자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9년간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국 제일 복지 도시의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지난 20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대행 기관장인 박경귀 아산시장과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78명의 자문위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위촉장 수여 및 3분기 정기회의 등으로 이뤄졌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남북 교착상태가 심화되고 있지만,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평화통일 준비는 우리의 사명이며 책임이다”라며 “대통령 통일 자문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협의회가 공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 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반으로 통일의 관문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먼저 온 통일 일꾼인 탈북자들을 보호하고 함께 잘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통일의 방법론에 대해 더욱 숙의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 통일을 꿈꾸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발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쓰레기 관리 대책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추석 전일인 9월 28일,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 개천절인 10월 3일에는 쓰레기 정상 수거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긴급민원 대응을 위한 종합 상황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활 쓰레기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터미널, 역사, 주요 관광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의 주변 도로는 추석 전 청소를 완료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지도점검 등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 쓰레기 배출 자제와 일몰 후 쓰레기 배출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개최된 ‘2023 하반기 신창면 열린간담회’에서 “신창면은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 정책의 중심지”라며 “탕정면, 둔포면에 이어 신창면도 읍승격 대상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신창은 민선 8기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의 철학을 구현하는 토대가 되는 곳이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 IC가 완공되면 수도권과 부산을 고속도로로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환경을 갖추게 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담보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창면은 대학교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인구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이 가장 많다. 간담회장에 통역사가 배치된 것만 봐도, 가장 국제적인 지역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면서 “아산시가 도전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에 있어서도 역할이 크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이를 위해서는 부족한 문화·예술·스포츠 등 도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며 “서부권을 대표해 신창에 도서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21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선장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열린간담회로,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선장면은 그간 발전에서 가장 소외되어 있던 지역이다.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는 주요 비전으로 ‘균형발전’, ‘서부권 개발’을 내세웠고,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발전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가능하다고 믿는다”면서 “개통을 앞둔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통과,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시작으로 서부권 발전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자리는 선장면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만큼 그간 선장면과 아산시 발전을 위해 전하고 싶었던 말씀 모두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지난 21일 아산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앞서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 9월 두 차례의 도상 훈련과 사전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훈련은 시 보건소와 아산소방서·경찰서·아산충무병원 등 총 8개 기관단체 180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22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현충사 이순신 기념관 앞에서 방화 및 칼부림 흉기 난동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보건소의 임무는 현장응급의료소를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으로 나눠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 능력 현황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의 수행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7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7일간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에 나선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장재리 제1~4 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 3 공영주차장, 배방읍 북수리 제1 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 3 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 공영주차장 총 10개소, 922면이며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와 교통 혼잡지역 임시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연휴 기간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 운영도 추진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7일간 공영주차장 풀베기 작업, 청소 및 점검·보수,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점검·보수, 훼손된 교통신호기 점검·보수를 진행 중이며, 추석 연휴 7일간 교통 혼잡지역 54
(웹이코노미) 아산시와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해 기획한 ‘2023 아트밸리 아산 영 페스타’가 지난 16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청년 맘대로, 아산을 재밌게’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준비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인 무대에서는 K-POP 스트릿 댄스 공연,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 가수 제이래빗, 바비핀스의 축하 공연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주변 40여 개 부스에는 지역 청년 공방들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청년 정책 및 청년 이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청년 정책 라운지’, 다양한 이벤트 게임 부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누구나 소외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고, 러시아어 행사 리플렛을 준비했다. 러시아어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고려인 등 아산시 거주 외국인의 80%가 사용하는 언어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청년은 미래의 주인공
(웹이코노미)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청소년 인문고전 말하기 대회’가 지난 16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 고전 읽기와 인문학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생각하는 힘과 말하기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지난해 아산시가 선정한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인문 고전 읽기 도서 57선' 중 한 권을 읽고, 공유하고 싶은 내용(느낌, 지식, 의견)을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7일 열린 부문별 예산 심사를 통과한 24명(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8명)으로, 참가자들은 다소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발표해 청중과 심사위원단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단은 초등부 대상 수상자로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치밀함과 가슴 따뜻한 이순신’을 주제로 발표한 충무초등학교 4학년 박해식 학생, 중등부 대상 수상자로 '변신'을 읽고 ‘각기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판단’을 주제로 발표한 배방중학교 3학년 조영림 학생, 고등부 대상자로 '데미안'을 읽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지난 16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열린 ‘2023년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풍물대회는 아산시 주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와 읍면동 풍물단 등 2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풍물 대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풍물대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풍물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화로서 그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해야 할 가치가 매우 크다”며, “풍물단은 아트밸리 아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꾸준한 풍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아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풍물대회는 식전 행사인 ‘집터 다지기 재현’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단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지며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대회의 하이라이트이자 마무리 공연인 ‘대동놀이’는 전체 참가팀이 하나 되어 신명 나는 풍물 축제 한마당을 펼쳐 함께한
(웹이코노미) ‘아트밸리 아산 제10회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16일 보문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문사가 주관한 이번 희망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개최 후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보문사 주지 송운스님, 김건희 보문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사 주지인 송운스님은 “오늘 음악회가 시민의 화합과 나아가 아산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보문사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보문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서 시민들에게는 힐링과 자기 수양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이런 뜻깊은 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열어주신 송운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 브랜드를 바꾸고 문화예술 분야가 일취월장하며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