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아산향교, 온양향교, 신창향교가 지난 16일 공자 추모 2574주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유교 의례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산향교 추기 석전대제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헌관을 맡은 박 시장은 “석전대제와 같은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아산향교 장의(掌議)로 추대된 박 시장은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한편 아산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본래 아산현의 동쪽에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하마터면 갓생 살뻔했다’라는 주제로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지난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아 인생의 피크타임(peak time)을 사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당초 소풍(피크닉)형 축제로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청년이음페스티벌이 펼쳐져 지역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열정적인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2부는 강연형 토크콘서트로 꾸며졌다. 귀농청년 창업가 김영웅, 경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소통누리망(SNS) 시인 최대호, 노래하는 성우 이용신, 푸드라이터 겸 약사 정재훈, 빵빵이의 일상 웹툰 작가 이주용 등 각 분야 멘토가 출연해 테드(TED) 형식의 강연과 더불어 청년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3부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공연형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가수 초승, 개그우먼 엄지윤, 다나카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원성동 (구)오룡경기장 일원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4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도시재생의 신정책사업인 혁신지구와 지역특화 재생 활성화 방안을 공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의 광역·시·도 위주의 참여를 타파하고 26개의 기초지자체가 참여, 준공 성과 등을 홍보했다. 또 유사 중복 프로그램을 배제하고 천안시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전국 어린이 그림 공모전, 대학생 리빙랩 아이디어 발굴 경연대회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선보여 기획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 부대행사로는 대학홍보 및 체험관, 도시재생 수혜기업 홍보부스, 청년예술가 작품전시, 도시재생투어, 드링크페어, 버스킹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nbs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는 1,3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면 수남리 일원 10.6만평(349천㎡)에 조성된다. 2025년 사업 완료 시 1,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천안 에코밸리 산단은 2020년 5월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지난 2021년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농지전용,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7월 심의안건을 상정했다. 이후, 심의위원회의 사전 자문을 거쳐 지난 13일 개최된 2023년도 제5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더욱 내실 있는 산업단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교통 분야 등에서 조건을 부여해 의결됐다. 천안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조건사항의 반영 등 조치 결과를 조속히 접수하고 검토해 올해 중 승인할 예정으로, 착공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근 천안 제5산단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14일 천안SB플라자에서 진행한 ‘스테이지 천안 2023’ 기업설명 ‘아이알(IR) 경진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스테이지 천안 2023’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하면서 창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천안시가 지난해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라는 SBS 오디션 방식의 스타트업 발굴 사업에 이어 올해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모집은 지난 8월 16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아이알(IR) 경진대회에는 117개사, 아이디어 해커톤에는 35개팀, 재도전 파트너스에는 10개팀이 신청했다. 지난 14일 열린 아이알(IR) 경진대회에서는 투자전문가와 3분 이내의 엘리베이터 피칭(엘리베이터에서 사업의 핵심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피칭기법)을 하는 첫 번째 미션을 통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40팀 중 상위 20팀을 선발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음력 8월 8일 천안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천안 시민의 날 기념공연’과 ‘제40회 시민의 상 시상식’을 오는 22일 오후 6시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으로 문을 열고, 2부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 3부 ‘시민 축하공연’을 이어 진행한다. ‘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다양한 클래식과 판소리 문혜준, 한윤경 그리고 소프라노 장지애가 출연해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2부 ‘제40회 시민의 상 시상식’은 의욕적인 애향 활동으로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역주민을 교육학술 부문, 문화예술 부문, 사회봉사 부문, 지역경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3부 ‘시민 축하공연’에서는 천안시민의 날 음력 8월 8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8팀의 시민 문화예술팀이 무대에 오른다. ‘하모프랜즈’, ‘은피리플루투’, ‘한울림 기타동호회’ 3팀의 시민동호회가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장차니 트리오’, ‘라라앙상블’, ‘지콰르텟’, ‘클랑살롱’,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신동헌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자문·심의기구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의견 제시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1부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부위원장과 3개 분야(환경·사회·경제)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어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수 사무국장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흐름,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개념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중요한 과제”라며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위원들의 탁월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통해 천안시의 지속가능 발전의 기틀을 마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봉서홀에서 4급 이상 고위직과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생애주기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면서 자신을 경계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행정안전부 이해원 행정사무관을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와 예방요령 등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도시 위상에 걸맞은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직원과 소통하는 청렴톡 운영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선정,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자동차 2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수소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이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9km 주행이 가능하다. 올해 1차로 80대 보급을 진행 중인 천안시는 추가로 10대를 더 보급하기로 했다. 이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1대를 우선배정하며, 일반보급은 9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다.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1대를, 기업·법인·단체는 최대 2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
(웹이코노미)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독립기념관 일대 활성화와 천안관광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지난 1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한시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활성화 및 천안 관광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새롭게 조명되는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 그 일대를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 기관은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활성화 방안과 이를 반영한 천안시 일대 종합관광 개발 계획 수립·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독립기념관 관람객과 천안시 여행객의 편의 증진과 지원,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뜻을 같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안시는 2024년 시책으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제시할 예정으로 독립기념관과 협력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기관이 함께 준비했던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천안시와 독립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와 저성장 속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경제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일 ‘민생경제회복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어려워진 경제 여건에 시름하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시는 가계경제를 회복하고 나아가 일상과 문화가 공존하는 온전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19개의 신규 사업을 포함해 모두 48개의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소비자물가조사 결과를 공개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임산부에게는 30만 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급, 중고교생에게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한다. 또한, 적극적인 인력양성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내 대학과 협력으로 반도체 특성화 전문인력을 양성해 향후 늘어날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상기온 등으로 운영에 어려
(웹이코노미) 2011년 설립 이후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12년 만에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본사 천안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완주 국회의원,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각 시도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천안시는 지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천안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천안도시공사는 지역 현안에 맞는 공공성을 갖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산단 조성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 천안~세종 고속도로 개통 등 천안시의 장기적 개발전략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도시공사가 주체가 돼 주도적‧체계적으로 이행한다. 또 개발이익금을 천안시 내 공공시설 설립과 기반시설 설치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천안시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지난 18일 ‘천호지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특성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천호지 공원에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공원의 인문, 사회, 생태, 경관적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인공섬을 활용해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순환형 산책로 조성과 옛 안성선 재현, 수변과 광장 공간에 조명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적 여건과 주변 밀집한 대학가 등을 고려해 자연과 조화로운 야간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의 이용행태를 반영한 다채로운 조명을 연출할 방침이다. 야생생물의 주요 출현 구역은 조도가 낮은 오렌지계열 조명을 이용하여 동식물이 생태적간 교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천호지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및 공간 특성화 사업은 올해 안으로 설계를 종료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4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중간보고회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대학인의 거리사업과 각원사 주변 관광시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은 공공시설, 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해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은 2022년 12월 국토부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3월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완료된다. 시는 그동안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천안시 전역 주요 사업 분석,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공급현황 분석을 통해 기본구상을 진행하고 3대 비전인 ‘장소성을 강화하다’, ‘도시를 연결하다’, ‘미래를 대비하다’를 수립했다. 3대 비전을 전제로 천안역 인접지역 공간재구조화, 공간과 교통의 네트워크 형성, 공공 공간과 공공 건축 통합관리계획 수립의 계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0일 차암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천안시와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서북녹색 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 홍보, 법규위반 차량 단속·계도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일단 멈춘 후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면서 손을 들고 건너는 등 보행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시속 30㎞ 이하로 감속 등을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등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사업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