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그룹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연장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G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이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뒤 2011년, 2015년 두차례 재계약을 맺었다. YG는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면서 "빅뱅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조기 영업을 종료한 서울의 한 백화점.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과도한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불안 장애 저널'(Journal of anxiety disorders) 최신호에서 코로나19가 건강염려증과 만나 '코로나포비아'(coronaphobia.코로나공포증)를 양산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최근 전 세계의 건강관리 시스템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중 하나는 건강염려증 환자 급증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느냐는 점이라고 밝혔다. 건강염려증 환자들이 자신의 징후를 오인해 병원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급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팀은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가벼운 기침이나 발열 등을 신종플루 증상으로 오인해 병원을 찾는 건강염려증 환자들이 넘쳐났다는 보고서를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건강염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과도한 정보탐색을 삼가라고 말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는 "신종 감염병이 갑자기 유행하면 사람들은 감염병에 대해
임시 폐쇄 된 구로구 코리아빌딩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등 최소 6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11층에서 일했던 207명에 대한 역학조사와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콜센터 직원 중 신천지 신도가 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 7~9층에 근무하는 콜센터 회사 직원에 대해서도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할 방침에 따라 확진자는 더욱 늘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권영진 대구시장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신천지 대구 교회 교인에 대한 진단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시가 명단을 확보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1만458명 가운데 99.2%인 1만375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는 83명으로 파악됐다. 검사결과가 통보된 신천지 교인 9820명 중 42.5%인 41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는 12일 0시부로 격리 해제되는 신천지 교인은 5647명이다. 대구시는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받아 격리해제 되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해선 격리해제 뒤에도 모임·집회 금지를 요청했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자정 현재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92명 늘어난 5663명이다. 대구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하루 741명이 늘어 정점을 찍은 뒤 514명(1일), 512명(2일), 520명(3일), 405명(4일), 321명(5일), 367명(6일), 390명(7일), 297명(8일), 190명(9일), 92명(10일)씩 증가했다. 확산세 둔화에도 시설 등 소규모 집단
오반 '어떻게 지내' 디지털 싱글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반(OVAN)의 신곡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 대표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5일 발매한 오반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지내’는 다음날인 6일 오전 7시 기준 몇몇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다른 음원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들었다. 하지만 그룹 방탄소년단, 지코, 아이유 등 음원강자들의 음원을 제치고 차트 1위를 차지하자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계속되는 의혹에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의 박준영 대표가 입장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좋은 성적이 나왔기 때문에 해명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며 "저희 아티스트를 제발 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가장 속상한 것은 마치 아무도 모르는 무명 가수가 갑작스러운 성과를 낸 것처럼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이라며 "TV를 기반으로 한 활동을 안 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유명하지 않은 가수로 매도되고 있다"고 억울함을 표시했다. 또 "이렇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결과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잘못의 증거도 없는 저희와, 공기계 등으로 음원을 듣지 않
문재인 대통령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조금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낙관론을 경계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28일 916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어제 3월 8일 248명으로 추세적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며 "이 추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 “우리가 현재의 추세를 계속 이어나가 신규 확진자 수를 더 줄이고 안정 단계에 들어간다면 한국은 그야말로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상황을 낙관해서는 안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된다는 것은 보다 큰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조금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문 대통령이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신천지 집단감염 등 변수로 인해 사태가 확산 일로를 걷자 '메시지가 성급했다'는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을 향해 "마스크 5부제는 여러모로 불편하시겠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가 6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일본은 전날 한국에서 들어온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대기, 무비자 입국 금지, 입국 금지 지역 확대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의 한국인 입국 제한 강화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했다. 강 장관은 6일 오후 외교부청사로 도미타 대사를 불렀다. 외교장관이 직접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한 것은 이례적이다. 하루 전인 지난 5일 밤 일본 정부는 한국인에 대해 '14일간 대기' 및 '무비자 입국 금지' 등의 조치를 9일부터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이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같은 사안으로 동 국가의 외교사절 두 명을 연달아 초치한 것 또한 흔한 일이 아니다. 강 장관은 추가 조치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수차례 촉구했음에도, 일본이 충분한 협의 없이 불합리하고 과도한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고를 촉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대한불교조계종 총무부장 금곡스님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담화문 발표를 마친 뒤 합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원행스님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가적 비상사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부장 금곡스님이 대독한 담화문을 통해 "국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매 순간을 골든타임이라 여기며 위기의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정치권을 비롯한 모든 분이 지혜를 모아 달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불어닥친 불안과 공포, 혐오를 벗고서 화합으로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보자"고 전했다. 조계종은 오는 13일 조계종 생수인 '감로수' 20만 병(1억3천만원 상당)을 대구·경북지역에 전달하고, 10일부터 3월 말까지 동국대 일산병원과 종로구, 인근 선별진료소에 있는 의료진에게 사찰음식으로 만든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모금도 진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는 향후 의료진을 비롯한 방역관계자들이 코로나 사태
'잠시 멈춤' 캠페인 포스터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서울시가 '잠시 멈춤'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사흘동안 시내 대중교통 승객이 30% 이상 감소했다.서울시가 6일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지하철 승객은 1월 평균보다 37.4%, 버스 승객은 32.5% 각각 줄었다. 지난 2~3일 서울 시내 자동차 통행량도 1월 대비 8.9% 줄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제안했다.서울시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방송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실천 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7일에는 '집 안에서 시간보내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이트를 연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1조7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국회에 추경을 독촉했다. 이 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는 이미 세계 80여개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그 대응을 어느 나라가 잘했고 어느 나라가 못했는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가 전날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약 580만 명의 국민에게 2조6000억 원 가량을 지역사랑 상품권과 현금으로 직접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며 "재난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처음으로 제한적으로나마 구현한 셈"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그런 의욕적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내도록 국회가 추경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스크 공급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할 것"이라며 "1주 1인 2매 구매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약국들이 애써 주시기 바란다. 국민 여러분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직도 마스크를 감추어 놓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관측된다. 그런 곳이 일정한 기간 안에 마스
〈사진=연합뉴스〉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마스크에 쓸린 콧등을 밴드로 겹겹이 감싸고 근무하는 김혜주 대위의 모습이 SNS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공식 SNS에 국군춘천병원 소속 간호장교 김혜주 대위가 근무하는 현장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 대위는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근무하다 쓸린 콧등에 밴드를 붙이고 환자를 돌본다. 국방부는 영상 말미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군 의료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위가 콧등에 밴드를 붙이고 투혼을 발휘하는 이 영상은 올라온 지 10여시간 만에 조회 건수가 1만5000회를 넘어섰다. 김 대위는 "처음에는 몰랐기 때문에 그냥 투입됐는데 콧등이 쓸려 벗겨지면서 외상이 발생했다"면서 "지금은 (상처 감염) 예방 차원에서 밴드를 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민·관·군이 합심하여 환자를 관리하고 환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저도 국군의무사령부 소속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4년 임관한 김 대위는 응급간호 주특기를 수료하고 응급 간호장교로
류현진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활동 지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5일 "류현진이 계좌이체를 통해 1억 원을 전달했다"며 "기부금 방역 물품이 필요한 대구·경북 의료진에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현재 팀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지난달 29일 블루스퀘어에서 '비보TV' 개국 4주년 라이브 방송하는 송은이와 김숙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온라인 공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하며 침체기를 겪고 있는 공연문화계는 유튜브 생중계 등 온라인 콘텐츠로 관객과 교감하고 나섰다. 무대의 현장감은 덜해도 공연 취소·연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관객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TV' 개국 4주년 기념 공연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취소되자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 나선 것.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코미디언 송은이와 김숙은 텅 빈 관객석 의자에 예매자 이름을 하나하나 붙여놓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을 위로했다. 그룹 '위너'는 아시아 투어 싱가포르 공연과 서울 앙코르 공연 등이 취소되자 지난달 14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중계를 통해 팬들에게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또한 지난달 말 라이브 공연 '재즈 박스'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선보였다. 이 외에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구석 콘서트'를 기획해 3~4월 공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문화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관람시설 휴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 문화재청은 4일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문화관 등 실내 관람시설에 대해 기존 8일까지던 휴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전했다. 궁궐과 조선왕릉 실외 공간은 종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개방하지만 문화재 안내 해설은 중단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학교 개학이 추가로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가 일부 연장된 것을 고려해 실내 시설 휴관 기간을 늘렸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보조를 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면 마스크 착용한 안승남 구리시장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면 마스크' 자체 제작과 보급에 발 벗고 나선다. 구리시는 4일 여성·노인회관 홈패션 봉제반 수강생들과 함께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선다고 전했다. 5개 반 수강생들이 수업을 마친 뒤 2시간씩 자원봉사에 나서면 하루 100~200장, 1주일 약 1200장 가량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크 제작 비용은 재난관리기금에서 사용한다. 제작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추이를 살펴보고 우선 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일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으면 상황과 장소에 따라 적절하게 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 4일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해 사용을 독려했다. 다만 시민 접촉이 잦은 보건 업무 담당 직원 등은 일회용 마스크 사용을 권장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