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부산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마련을 위해 영화제 관련 예산을 삭감하거나 행사 축소를 추진해 영화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독립영화제 등 영화제 관련 종사원과 지역 영화인들은 9일 성명을 내고 "부산시는 현장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예산 삭감 및 환수 조치, 행사 취소 권고를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채택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부산평화영화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영화제 예산 삭감과 행사 축소는 부산 영화산업 전반에 또 다른 재난을 불러오고 영화 관련 종사자들을 실업자로 만들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부산을 영화·영상 도시로 만든 것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 열정으로 헌신하는 영화제 전문 인력과 부산시민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코로나 위기 대응이라는 명분 아래 영화제를 희생물로 삼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독일은 지난달 코로나로 타격을 받는 문화사업자에 대한 대규모 지원 대책을 발표했고, 국내 다른 많은 지자체도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신속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오는 15일 총선을 앞두고 출마지인 서울 종로에서 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9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추경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기업 긴급구호자금 등 긴급재난지원금으로는 충분히 지원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남을 가능성이 있다"며 "(피해) 사각지대를 챙겨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지원하는 식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세대'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가 제가 주목하는 점"이라며 "코로나를 거치며 학업, 취업, 고용 유지에 상처를 받게 된 세대가 있을 수 있다. 저희도 정치권 내에서 코로나 세대를 살리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지금부터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안정되는 것 같지만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확실하게 코로나19 퇴치하게 됐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민 위기 앞에서 정치권이 싸움을 중지하고 머리
종로 교남동서 유세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출마지인 서울 종로를 찾아 정부를 비판하며 “심판의 한 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다. 오는 15일 총선을 앞두고 유세에 나선 황 대표는 9일 종로구 교남동 골목을 돌며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정에 코로나19가 겹쳐 민생경제가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소득주도 성장이냐, 시장경제 성장이냐, 누구를 선택하시겠느냐"며 "이번 총선은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대한 찬반 투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00만 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 위기로 내몰렸고 일자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줄도산 위기에 직면했다"며 "흑자 내던 한국전력이 수조 원 빚더미에 올랐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폐쇄로 수천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모두 잘못된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심판의 칼을 들 기회가 오고 있다. 4월 15일에는 심판의 한 표를 던져서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인사들은 하나같이 말 그대로 후안무치하다. 이러니 나라가 제대로 되겠나"라며 "우리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위선과 철판인데 20
대세 트로트가수 영탁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제작진은 9일 “가수 영탁이 ‘스페셜 선녀’ 게스트로 함께해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역사 탐사를 떠난다. 촬영을 앞두고 영탁이 우리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고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며 “‘선을 넘는 녀석들’과의 역사 케미, 영탁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영탁은 ‘영조와 정조가 사랑한 왕의 남자’ 특집에 출연해 조선 후기 르네상스를 연 영조, 정조 시대로 역사 탐사를 떠나게 된다. 2020년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전 국민의 ‘트롯맨’ 영탁은 K-문화예술을 꽃피운 선배들(?)을 집중 탐구할 예정이다. 영탁이 평소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낸 만큼, ‘선을 넘는 녀석들’과의 역사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혹은 몰랐던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배우러 떠나는 탐사 예능이다. 재미와 유익함, 감동과 의미를 모두 선사하며 ‘역사 예능 끝판왕’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탁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선’으로 뽑히며 스타로 부상했다. 깊고도 맛깔스러운 가창력, 서글서글한
송창식(사진 위)과 송가인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가수 송창식과 송가인이 KBS 2TV 새 예능 '악(樂)인전'에 합류한다. 8일 KBS는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악인전’을 소개했다. ‘음악인의 이야기’라는 뜻의 ‘악인전’은 음악에 한이 있는 '음악 늦둥이'들이 전설적인 음악인을 만나 신규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뉴트로 음악 예능이다. 송창식은 이 방송으로 데뷔 53년 만에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 음악다방 쎄시봉 멤버로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끈 송창식은 1975년 MBC 가요대상 '왜 불러'로 가수왕을 차지했으며 '고래사냥', '피리 부는 사나이' 등 히트곡을 남겼다. 송가인은 지난해 TV조선에서 방송된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트롯'에서 우승한 후 트로트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강원도 정선군이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지역 모든 캠핑장을 19일까지 폐쇄한다. 정선군은 9일 캠핑을 즐기려고 지역을 찾는 외지인이 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도 커져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등 지역 내 캠핑장을 1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따뜻한 봄의 시작과 함께 이번 주말 100% 예약 등 전국에서 캠핑 마니아가 폭주하는 상황이다. 이달은 물론 오는 5월까지 예약만 1300여건에 달한다. 폐쇄 캠핑장은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화암약수 캠핑장, 회동 솔향 캠핑장, 생태 체험 학습장, 도사곡휴양림 숙박시설이다. 예약자에게는 예약금을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정선군은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폐쇄 기간 연장도 검토할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 캠핑장을 찾는 캠핑 마니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캠핑장을 당분간 폐쇄할 수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1910년대에 사라진 덕수궁 정문 대한문 앞 ‘높임 마당’ 월대(月臺)가 다시 만들어진다. 1902~1903년에 촬영한 덕수궁 대한문. 월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8일 대한제국 황궁인 덕수궁 대한문 면모를 회복하기 위해 월대 재현 설계를 시작해 내년까지 축조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대는 궁궐이나 묘단(廟壇)에 있는 주요 건축물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臺)로 종묘 정전(正殿)과 경복궁 근정전(勤政殿)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월대는 건물 위엄과 격식을 높이는 정문 필수 요소로 궁궐 정문 중에는 창덕궁 돈화문에 월대가 있고, 경복궁 광화문은 월대를 복원하는 작업이 추진 중이다. 대한문은 본래 이름이 '크게 편안하다'는 의미의 대안문(大安門)이다. 건립 시기는 1898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여러 문헌에는 월대 공사가 1899년 이뤄졌고, 1900년 9월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대의 덕수궁 대한문 대한문은 1904년 덕수궁에 큰불이 났을 때 소실되지 않았고, 수리를 거치면서 1906년 '한양이 창대해진다'는 뜻을 지닌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후 태평로를 확
집콕 생활 구출 프로젝트 'K-POP 홈케어' 예고 영상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강남구가 ‘집콕’에 지친 청소년과 전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아이돌 댄스 영상을 제공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8일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르고 있는 청소년과 한류 팬들이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을 통해 아이돌 그룹의 댄스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5분 내외의 이 영상은 전세계 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중·영어로 제작된다. '아이돌 주치의 K-POP 홈케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영상은 강남구 소재 연예 기획사들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재능기부로 기여한다.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뉴키드·동키즈·공원소녀가 참여하며, 관내 기획사들이 릴레이로 동참해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댄스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온라인 전시 영상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부산현대미술관이 ‘키네틱 작품’을 이용한 온라인 컨텐츠 강화에 나섰다. 현대미술관은 8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전시·작품 감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미술관 측은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국내외 전시를 포함한 대다수 문화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됨에 따라 집에서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술관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온라인 전시에는 지난 1월 개막한 '이모션 인 모션(Emotion in Motion)', '기술에 관하여', '2020 소장품전:오늘의 질문들' 등이 준비된다. 모두 움직임이 있는 키네틱 작품(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임이 포함된 예술작품)과 영상, 설치, 소리 중심 작품으로 현대미술관은 이러한 전시 특징을 반영해 동영상 위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부산해양경찰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화훼농가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해양경찰서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꽃바구니를 수령한 사람이 추가로 구매한 꽃바구니를 다음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광진 서장은 이날 국립해양조사원을 차기 기관으로 추천하고 홍래형 원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 서장은 "청사 1층 현관에 꽃바구니 등을 전시해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 조직문화를 만들 계획"이라며 "화훼업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지난 2일 국립수산품질관리원 양동엽 원장 지명을 받아 꽃바구니를 받았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휴먼 푸가'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7일 올 상반기 예정된 공연을 하반기로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서치라이트'는 7월 8~18일로, '중국희곡낭독공연'은 10월 6~11일로, '왕서개 이야기'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로 각각 연기됐다. 또 5월 공연이 예정된 '더 보이 이즈 커밍'(The boy is coming)은 최종적으로 취소가 결정됐다. 다만 오는 5월 13~14일 예정된 '휴먼 푸가'와 6월 24일부터 7월5일까지 계획된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남산예술센터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난관에 봉착한 제작사들도 지원한다. 남산예술센터는 공연 티켓 판매수익 전액을 공동제작 단체에 지급하기로 했다. 그간 제작 투자 비율에 따라 극단과 수입을 분배했으나, 관객 수 감소에 따라 제작비 회수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또 위탁경영 중인 삼일로창고극장은 공연장과 스튜디오의 대관료를 70%까지 인하했으며, 장비 사용료를 전액 면제할 방침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는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공간인 남산예술센터와 삼일로창고극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백신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인터넷 보안시스템 공급업체 안랩은 7일 최근 온라인 포털 카페 등지서 연예인 음란 동영상 게시물로 위장해 개인정보를 노리는 피싱 사례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훔친 계정으로 다양한 온라인 카페에 연예인 음란 동영상을 위장한 게시글을 작성했다. 제목에는 "○○○(실명)&□□□(실명) 부적절한 관계", "○○○(실명)이 이럴수가…완전 망신" 등 유명 연예인의 실명이 언급됐다. 본문에는 자극적인 동영상 이미지가 포함됐다. 본문 이미지를 클릭하면 공격자가 미리 제작해 놓은 '음란 동영상 플레이어'를 위장한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고, 포털 사이트의 로그인 화면과 유사한 가짜 로그인 페이지가 열린다. 여기에 포털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이 계정정보가 공격자에게 전송되는 형태다. 박태환 ASEC대응팀장은 "온라인에서 선정적인 소재를 활용한 개인정보 탈취 수법은 꾸준히 발생하는 보안 위협 사례 중 하나"라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비대면 소통이 많아진 요즘엔 사용자의 기본 보안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전소미가 통쾌한 사이다 입담으로 센스를 인정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서 막내 MC 전소미는 "오늘 제가 빨간 옷을 입었다. (커플들 사랑이) 점점 화끈해져서 안되겠더라"라며 토크 포문을 열었다. 전소미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악플로 인해 힘들었다는 말에 "다 부러워서 그러는 거다", "부모님이나 가족들 악플다는 사람들은 진짜 찾아가고 싶다"라고 솔직한 표현으로 모두를 통쾌하게 만들었다. 또 전소미는 이원일, 김유진 커플의 청첩장을 받고 "제 인생 첫 청첩장이다. 제 청첩장에는 '한 번만 할 건데 안 오면 서운할 거야'라고 적을 거다"며 "한 번밖에 안 하는 건데 안 오면 서운하니까 딱 대놓고 말해줘야지"라고 솔직한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전소미는 '부럽지'의 막내 MC로 활약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솔직 담백한 사이다 발언으로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등 남다른 센스로 MC로서 역량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소지섭-조은정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배우 소지섭(43)이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과 법적인 부부가 됐다. 소속사 51k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소속사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다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음악 레이블 안테나뮤직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안테나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에 공식 포스터를 게재하고 릴레이 라이브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를 예고했다. 안테나의 모든 아티스트가 참여해 만든 소규모 랜선 페스티벌로 정해진 타임 테이블에 따라 2주 동안 이어진다. 안테나의 수장 Toy(유희열)부터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CHAI(이수정), 윤석철까지 열한 팀의 아티스트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은 오는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해 팀당 30분씩 무대도 조명도 대본도 없는 30분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Everything Is OK, with Antenna'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어떤 음악과 토크로 위로를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간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은 리스너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음악, 편안한 음색과 멜로디로 사랑받아왔다. 이런 이들이 한마음으로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