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함께놀자'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집에만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놀이와 학습을 지원하는 ‘함께 놀자’ 온라인 콘텐츠를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 등이 이어져 집에만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교사들이 개발한 이 콘텐츠는 해당 사이트(https://sites.google.com/view/playstart)에 직접 접속하거나 교육부 온라인 학습 통합 지원 사이트 '학교 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는 학년별 놀이 활동, 요리 활동, 놀이 촬영과 공유, 집안 곳곳에 있는 놀잇감 찾기, 가족과 함께 하는 놀이 방법, 교육적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유치원생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학년별로 매일 2∼3개 놀이 활동을 추천한다. 학부모와 함께 만들 수 있는 3가지 요리를 동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미스터트롯’의 TOP3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시청자는 3만통에 육박하는 문자 메시지로 화답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출연했던 DJ 박명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세 사람은 각자 ‘라디오쇼’ 출연 소감을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眞으로 뽑힌 임영웅은 "말도 안 되게 기분이 좋다. 제 인생에 이런 일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한테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감격의 순간을 전했다. 영탁은 “살면서 한 번 밖에 없는 기회였기에 모든 과정을 즐겼다.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고, 이찬원 또한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 매출이 많이 올랐다. 다들 좋아하신다”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의 변화된 삶에 대해 전했다. 이날 세 사람은 토크 외에도 특유의 신명나는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한 임영웅을 시작으로,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 이찬원은 ‘진또배기’를 열창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제주에 벚꽃이 활짝 피기 시작하며 완연한 봄을 알렸지만 시는 오히려 관광객이 몰려들까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달 예정됐던 제22회 제주왕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비슷한 시기의 서귀포시도 제주유채꽃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역시 수백억원 대의 경제 파급효과를 포기하고 전면 취소했다. 지난해 제주왕벚꽃축제엔 31만여 명, 제주유채꽃 축제는 16만여 명이 찾았을 정도로 꽃축제는 제주도의 대표 관광상품 가운데 하나다.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상춘객이 몰려들지 않을까에 대한 지자체와 보건당국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 지고,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대해 다소 느슨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아직 느슨한 마음을 갖는 자체를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외출 대신 집 환기 등 기분을 전환할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며 "불가피하게 외출하게 될 시 개인 위생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강지언 제주도의사회장은 "계절이 나들이를 유혹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티에리 브르통 EU 내부 시장 담당 집행위원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EU가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들에게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인터넷 정체현상을 예방할 조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EU) 내부 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1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 알파벳 자회사 유튜브 등에 “의료보건 서비스, 온라인 교육, 다른 필수 용도 등이 필요한 시기에 비정상적 인터넷 트래픽 유통 위기가 온라인 인프라를 압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브르통은 또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들과 이동통신 사업자들, 사용자들 모두가 바이러스 확산에 맞서 싸우는 전투에서 인터넷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도록 보장할 공동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튜브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이 통신사업자와 협력해야 하며 일시적으로 고화질보다는 표준 화질의 비디오로 다운그레이드해 플랫폼을 운영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통신사업자들 또한 네트워크 정체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취해야 하며, 사용자들 역시 데이터 소비를 줄이기 위해 와이파이 설정을 꼭 할 것을 주문했다. 브르통 위원은 이날 오전
강철민 실무관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7급 전산 공무원이 행정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웹 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 용인시는 18일 시청 행정과 소속 강철민 실무관(전산직 7급)이 자가격리 대상자의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웹 시스템에 접속해 입력하도록 하는 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무원들이 모니터링을 끝낸 뒤 결과를 엑셀 문서로 작성한 후 보건소가 수백 건의 문서를 취합해 하나의 통합문서로 만들어 시청 행정과로 보내고, 행정과가 이를 다시 시청 내부망에 게재하는 절차를 거쳐왔다. 결과를 취합해 공유하는 절차가 번거롭고, 모든 대상자의 모니터링이 끝나야 취합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 대응이 어려웠다. 강 실무관이 만든 웹 시스템을 통하면 모니터링 결과를 문서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없어진다. 또한 보건소와 시청 방역 관련 부서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모니터링 결과를 즉시 열람할 수 있다. 강철민 실무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 수많은 공무원이 투입됐다"면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절차를 줄이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웹 시스템 개발 비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서울 콘서트가 코로나19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연기됐다. 18일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오는 4월 개최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아쉬운 연기 소식을 전했다. 쇼플레이는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 지속됨에 따라 공연장을 찾는 관객, 아티스트 및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오는 4월 18일, 19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의 일정이 일괄 변경된다.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2시/7시 공연은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시/7시 공연으로 변경된다. 앞서 티켓을 구매한 관객은 예매했던 공연과 동일한 요일, 동일한 시간, 동일한 좌석으로 티켓이 유지될 예정이다. 변경된 일자에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예매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공연 연기로 인해 티켓 환불을 원하는 관객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하면 오는 31일까지 수수료 없이 환불할 수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가 일으킨 달고나커피 열풍에 강다니엘도 합류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메뉴 개발 과정을 통해 먹방과 쿡방의 재미는 물론, 스타들의 반전 일상까지 엿볼 수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섹남 정일우가 마카오에서 처음 소개한 달고나커피는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에서 달고나커피를 해시태그한 게시물이 무려 6만개를 돌파했을 정도. 당시 마카오의 한적한 마을 카페에서 달고나커피를 맛본 정일우는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 같은 맛”이라고 극찬해 시청자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이 정일우와 함께 달고나커피 업그레이드 버전 레시피가 담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 속 정일우는 얼음과 물 대신 우유를 더한 달고나커피 레시피를 소개했다. 정일우는 “그때 제가 400번을 저어야 한다고 했는데, 4000
국내 최초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트롯연가’ 측은 18일 “현재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출연진들과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이기 때문에 예비 관객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3월 3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공연은 잠정 연기됐으며, ‘트롯연가’의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롯연가’는 트롯가수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기획, 역대급 공연의 탄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김승현부터 가수 홍경민, ‘슈퍼맘’ 정가은, ‘미스트롯’ 정다경, 하유비, 김희진, 강예슬, 김소유, 박성연, ‘미스터트롯’ 영기, 차수빈, 방송인 홍록기, 뮤지컬 배우 김나윤 등 화려한 라인업 또한 주목받았다.
마스크 구입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들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정부가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후 마스크 품귀현상이 완화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8일 마스크 수급 상황 정례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5부제 후 일선 공적 판매처를 대상으로 매일매일 모니터링을 해보니, 점차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별로 구매날짜를 달리하는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1주일에 1인당 2장씩의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마스크 5부제 후 "오늘이 아니면 주말에도 살 수 있다"는 안정감이 생기면서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에서 길게 줄을 서는 장면이 예전보다 줄어들었다. 1인당 2장으로 구매 한도를 제한한 덕분에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마스크가 배부될 수 있다. 양 차장은 "이처럼 마스크 상황이 조금씩이나마 개선되
연극 '페리클레스'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 온라인을 통해 무료 제공된다. 예술의전당은 18일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상실한 국민을 위해 '싹온 스크린'(SAC on Screen) 공연 영상을 유튜브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싹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에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다. 연극 '페리클레스'를 비롯해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창작 발레 '심청' 등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연 영상 7편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해당 영상들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오후 3시와 8시,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유튜브 스트리밍이 관객들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계에 응원이자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벚꽃이 만발한 덕수궁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시민들의 봄나들이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온라인 공연’과 더불어 ‘온라인 산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을 통해 18일부터 한 달간 '봄, 자연과 함께하는 영상여행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국민을 위해 문화재청이 기획한 영상 콘텐츠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내용의 '문화유산 ASMR 영상'에 이어 두 번째 기획이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4대 궁궐 봄꽃 풍경, 문화유산 사계절, 한국의 천연기념물 동물, 이미지 문화유산, 섬 문화유산 기행, 한국의 정원, 문화유산 여행 360도 VR(가상현실) 등 7개 주제 44편으로 구성된다. 그중 섬 문화유산 기행과 이미지 문화유산 일부는 영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문화유산 여행 360도 VR는 제주도 용천동굴, 담양 소쇄원, 한라산 백록담,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설악산 토왕성폭포 등 찾아가기 어려운 자연유산을 입체적으로 감상하도록 했다. 영상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과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보면 된다. 문화재청
개그우먼 겸 트로트가수 김나희가 완벽한 소비 패턴으로 찬사를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김나희가 이사에 관련한 상담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김나희는 “’미스트롯’ 후 수입이 개그맨 활동 때의 20배가 넘었다. 주유비만 한 달에 200만 원을 쓴다”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김나희는 “지방에서 살다가 출근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논현동으로 이사를 했지만, 여름에 창문을 열 수가 없을 만큼 시끄러운 동네다. (지금은) 성공해서 고향에 돌아가는 마음으로 (처음 살던) 영등포로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제 수입이 계속 (돈을) 벌어왔던 사람이면 돈을 굴려야겠다 했을 텐데 갑자기 수입이 늘어서 (돈 버는 법을) 배우기 위해 출연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김나희의 걱정과는 달리 검소한 소비 패턴이 드러나 패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사는 화장품과 PC방에서만 소비를 했던 것. 김나희의 소비패턴에 패널들은 “보통 소득이 늘어나면 지출이 늘어난다. (김나희는) 지출이 늘지 않고, 저축이 늘어나는 좋은 케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8위에 올랐다.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앨범이다. 지난 3월 7일 자 ‘빌보드 200’ 1위로 첫 진입한 이후 지난주 3, 이번 주 8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톱 10'에 올랐다. 2018년 8월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164위로 지난주 166위보다 두 계단 상승, 차트를 역주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등 다수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ON’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등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70번째, 14
강다니엘의 미니 앨범 ‘CYAN’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17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강다니엘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사이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강다니엘은 어둠이 내려앉은 LA 어느 곳의 계단에 기대 앉아있다. 데님이 포인트로 들어간 붉은 체크 셔츠에 그레이 조거 팬츠 차림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16일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강다니엘의 청량함과 에너지를 표현했다면, 이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시크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상반된 이미지를 발산, 어떤 콘셉트도 소화하는 ‘분위기 장인’으로서의 반전미를 뽐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안겼다. 발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강다니엘의 신보 프로모션은 트랙리스트, 스페셜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예정이다.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마틴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해외 팝스타들도 SNS로 공연을 중계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매체 롤링스톤은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의 요청을 받아 히트곡 '옐로'와 데이비드 보위 '라이프 온 마스' 등을 부르는 가상 콘서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롤링스톤은 "해당 방송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티스트들이 플랫폼을 통해 집에서 공연하는 '투게더, 엣 홈'(Together, at Home)의 제1편"이라고 전했다. 미국 팝 가수 존 레전드는 이날 트위터에 "내 친구 크리스 마틴이 집에서 작고 멋진 콘서트를 했다. 나도 내일 이것을 할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 함께 이겨내자"는 글을 올렸다. 같은 날 영국 싱어송라이터 영블러드도 유튜브를 통해 '더 영블러드 쇼'를 중계했다. 그는 공연에 앞서 자신의 SNS에 "나는 계속해서 쇼가 취소되는 게 싫다. 그러니까 당신들에게 쇼를 가져다주겠다"면서 "우리는 코로나를 이길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우리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고 썼다. 앞서 영블러드는 한국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