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JONGGA)가 후원하고, 세계 명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프랑스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 ㈜SF애드가 공동 주최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 요리대회가 프랑스와 영국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프랑스, 영국, 미국 등 3개국에서 진행되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김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9년 11월 미국에서 연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메인 행사인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참가자가 늘어나며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프랑스에서 열린 ‘종가 김치 쿡 오프’에는 역대 가장 많은 382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3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현직 셰프들도 대거 참여해 지난해보다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발된 12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각 기준), 파리 ‘르 꼬르동 블루’ 본교에서 경합을 벌였다. 르 꼬르동 블루의 에릭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2기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선부경로식당'에서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버스가 방문한 선부경로식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배달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노인복지단체다. 이날 올리버스 단원들은 식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조리하고 배식했다. 단원들은 급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과 종이접기를 하며 말벗이 돼 드리고, 후식으로 수박까지 배식한 뒤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폭염과 장마에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며 "든든한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BQ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보양식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올리버스는 B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두산로보틱스(대표 류정훈)와 푸드테크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과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사는 ‘협동로봇 기반 푸드테크 분야 자동화시스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아워홈 MCP(Meal Care Platform, 단체급식)사업과 GP(Gourmet Platform, 외식)사업은 물론 제조∙물류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노동강도 저하와 인력효율화를 목적으로 한다. 양 사는 △푸드테크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급식장 내 조리·배식·세정 효율화를 위한 협동로봇 자동화시스템 개발 △로봇 자동화 기술 컨설팅 등을 공동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자 보유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 데이터 등을 적극 상호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한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 F&B 협동로봇 솔루션의 기술 외연 확장을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아워홈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식음 분야 내 로봇 자동화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0년부터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이 1만 1천명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4년째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 중인 하이트진로는 올해 7월까지 총 100개의 소방서를 찾았다. 지금까지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약 11,05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8~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 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전국의 더욱 많은 소방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LINC3.0사업단과 APGC-Lab이 주최한 ‘대학생 연합창업캠프(이하 START-UP 48)’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 ㈜베이글코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START-UP 48’은 기술 기반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예비 창업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를 ○○에서 자유롭게 하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학생 창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POSTECH과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KAIST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우고, 타 대학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베이글코드를 창업한 POSTECH 동문 김준영 대표가 강연과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경석 · 최대양 멘토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전환 · 발전시키는 '피봇팅(poviting)' 세션을 담당했다. 마지막 날에는 팀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최종 우승팀은 ‘국회의원상’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업 비즈니즈 모델을 선보이는 ‘APGC-La
남양유업이 1996년 출시한 ‘이오’는 양질의 영양성분과 우수한 원료를 담은 온 가족 건강 요구르트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장수브랜드다. 27년이 흐른 지금, 누적 매출액은 7천 38억원을 돌파했고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할 경우 31억 4천만개를 초과하는데, 이는 인도 전체 인구가 동시에 2개씩 섭취할 수 있는 상당한 수치다. 8.5cm의 높이인 이오의 판매량을 모두 이으면 26만 6천km, 면적으로 환산하면 10억 7천만m2로 축구장 5만 1천여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에 이른다. 또한 용량(80ml)을 모두 합하면 2억 5천 1백만ℓ로, 칠레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영장 ‘산 알폰소 델 마르(San alfonso del Mar)’의 담수량(2억 5천만ℓ)을 훌쩍 뛰어 넘는다. 남양유업은 이오의 주 소비층인 어린아이들을 위해 당과 나트륨을 국내 최저*(2019년 10월 어린이 발효유 표시기준)로 사용하고 있으며, 성장기를 생각한 23가지 영양성분을 더해 일상에서 간식으로 먹는 요구르트에 건강함의 가치를 더했다. 2021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90ml 용량의 ‘이오 유산균음료’를 선보였다. 테트라팩을 사용해 보존 기간을 한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Red Bio, 제약∙헬스케어)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대표 천종식)가 글로벌 최고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총 15개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중 세계 최다 수준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4D파마(4D Pharma)’가 보유중인 유망 신약후보물질들을 인수하고 파이프라인 분석작업에 착수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 중 개발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약후보물질을 중심으로 기존 파이프라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 분류를 완료했다. 또한 파이프라인과 함께 확보한 유럽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정교하고 독자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신약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자체 개발 4건과 4D파마에서 인수한 11건으로 총 15개다.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은 고형암, 염증성 장질환(IBD), 천식 등을, 4D파마 인수 건은 고형암, 염증성 장질환,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천식, 파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0.6점(1000점 만점)을 얻어 전 분기와 동일한 36위를 기록했다. 코웨이는 업계 최대 서비스 경쟁력과 R&D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를 인정 받았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2’는 초소형 사이즈와 높은 위생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해 호평을 얻었다. 가로 18cm의 작은 크기로 주방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다채로운 색상 선택이 가능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또한 물이 나오는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하고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새 것으로 교체해 위생성을 향상시킨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덴마크산 정통 유산균을 함유한 ‘덴마크 슈퍼바이오틱스’ 2종(사과, 베리믹스)을 출시하고 기능성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덴마크 슈퍼바이오틱스’는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이 개발한 덴마크산 유산균 5종을 포함하고 있다. 한 병당 유산균 함량이 2,000억 CFU에 달하며, 유당을 100% 제거하는 락토프리(Lactose-free) 공법으로 만들어 속 편히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식이섬유 6,500mg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원료도 들어 있다. 사과맛, 베리믹스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1991년 출시돼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넘어선 국내 대표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와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등 다양한 발효유 제품을 판매해왔다. 이번 ‘덴마크 슈퍼바이오틱스’를 추가로 출시하고 발효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신선한 1등급 국산 원유는 물론 덴마크산 정통 유산균과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담
전자 섬유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사용자 친화 웨어러블 소자, 헬스케어 소자, 최소 침습형 임플란터블 전자소자에 핵심 요소로 여겨져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고체 금속 전도체 필러(Conductive filler)를 사용한 전자 섬유를 늘려서 사용하려 할 경우, 전기전도성이 급격하게 감소해 전기적 성질이 망가진다는 단점이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스티브 박,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높은 전도도와 내구성을 가지는 액체금속 복합체를 이용해 신축성이 우수한 전자 섬유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자 섬유의 늘어나지 않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고체처럼 형상이 고정된 것이 아닌 기계적 변형에 맞춰 형태가 변형될 수 있는 액체금속 입자 기반의 전도체 필러를 제시했다. 액체금속 마이크로 입자는 인장이 가해질 경우에 그 형태가 타원형으로 늘어나면서 전기 저항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크기가 수 마이크로미터이기 때문에, 기존에 이용된 딥-코팅(dip-coating)과 같은 단순한 방법으로 실에 코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연구진은 액체금속 입자가 높은 밀도로 실 위에 전달될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고품질의 가정간편식 딤섬 2종을 마켓컬리에서 선보인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크리스탈 제이드의 대표 시그니처 딤섬인 ‘쇼마이’ 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새우를 가득 담아낸 ‘오리지널 쇼마이’ 와 이탈리아산 트러플 페이스트와 오일을 함유해 깊은 풍미를 더한 ‘트러플맛 쇼마이’ 2종이다. 쇼마이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홍콩식 딤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메뉴로 유명하며, 크리스탈 제이드 창립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 셀러 메뉴이기도 하다. 크리스탈 제이드 HMR 신제품인 쇼마이 2종은 시중에 판매되는 냉동 딤섬과의 차별성을 위해 HACCP인증을 받은 자체 CK(Central Kitchen)에서 직접 생산하여 품질 수준을 끌어올렸다. 또한, 쇼마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새우의 함량 역시 레스토랑 레시피와 동일한 수준으로 적용했다. 특히, 2년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메뉴 테스팅을 통해 냉동상태에서 가장 최적화된 식재의 함량과 딤섬피의 두께, 해동 시간을 파악하고 크리스탈 제이드 싱가폴 현지 총괄 셰프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소화 흡수력이 우수한 산양유에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生유산균을 강화한 ‘파스퇴르 산양 제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왕절개 분만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출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양 성분의 함량을 설계한 제품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2019년 51%, 2020년 54%, 2021년 59%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파스퇴르 산양 제왕은 농장 위생 및 원유 품질에 대해 심사기준을 까다롭게 적용하는 낙농 선진국 네덜란드의 산양유 원료를 사용했다. 일반 우유와 다른 단백질, 지방 조성으로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이 적어 우유단백에 민감한 영유아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자연분만 신생아는 출산 과정 중 산도(아이를 낳을 때 태아가 지나는 통로)를 통과하면서 유산균 샤워를 통해 유익균을 물려받는다. 롯데웰푸드는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유산균이 많다는 것에 주목해, 롯데중앙연구소 및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이를 활용한 파스퇴르 제왕 유아식을 공동 개발했다.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
삼성물산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한 새로운 주거생활 플랫폼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최근의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IoT 기술을 적용하고 홈스타일링, 입주민 문화·취미 생활, 커뮤니티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 브랜드는 고객에게 제공할 핵심가치인 연결과 공존, 새로운경험, 프리미엄을 담아 ‘홈닉’으로 결정함. 집(Home)과 기술(Technique), 특별함(Unique)이 결합 된 것으로 앞선 기술을 통해 차별적인 삶을 경험하고 나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홈닉은 스마트홈 기술을 고도화해 주거공간을 업그레이드하는 ‘홈그라운드’와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라이프인사이드’ 2개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총 20여가지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기기간 연결, 제어 수준의 개념을 확장해 입주민의 실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이며 개별 세대 제어는 물론 커뮤니티 시설, 관리 사무소까지 단지 전체로 연결을 확대할 계획임. 또한 국제 IoT 통신 표준인 ‘매터(MATTE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혹서기를 맞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를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7월 말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냉주스, 쿠키 등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총 72개 현장에 약 21,000인분의 간식이 전달될 예정으로,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이 포장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지난 24일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카카오데이터센터현장에 ‘아이스크림 간식차’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근로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 등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간식을 먹으며 무더위를 식혔다. 무더위가 지속되며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별로 제빙기를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냉풍기가 설치된 근로자 휴게소를 마련하는 등 여름철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여름간식차 운영 역시 근로자들의 더위를 식히고 격려하는 등 안전보건 강화를 취지로 진행됐다. 안산 카카오데이터센터현장 황광섭 소장은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 모두가 동료들과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대상㈜이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의 고효율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 본격 생산에 나선다. 대상㈜은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에서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알룰로스 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1년 3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으며, 약 3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번 알룰로스 생산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타고 증가한 저칼로리 감미료에 대한 고객 수요와 국가별로 당 저감과 설탕세 등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엇보다 1965년부터 전분당 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대상만의 노하우와 독보적 기술력이 집약된 만큼 매출 견인은 물론, 글로벌 시장 선점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영국은 음료 100ml당 설탕첨가물 5g 이상을 함유한 음료에 1L당 0.18파운드의 세금을 부과하는 등 일명 ‘설탕세’를 도입했고, 우리나라 역시 당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설탕을 대체해 향후 식품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감미료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