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대용량 냉장주스 ‘잇츠 프레쉬업’(2.3L/9,980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성비 트렌드가 재확산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양을 소비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풀무원은 잇츠 프레쉬업 대용량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냉장주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잇츠 프레쉬업’은 국산 사과와 제주 한라봉, 감귤의 상큼함을 진하게 담아낸 주스 제품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생과일을 착즙해 건강하게 만든 주스 브랜드 풀무원 ‘아임리얼’의 노하우를 발휘해 만들었다. ‘잇츠 프레쉬업 사과’는 국산 사과만을 사용해 영양과 신선함을 높였다. 여기에 사과 퓨레를 더해 집에서 직접 사과를 갈아 만든 것처럼 과육이 살아있는 사과주스를 즐길 수 있다. ‘잇츠 프레쉬업 제주한라봉감귤’은 일조량이 풍부한 제주의 한라봉과 감귤만을 사용해 과일이 가진 본연의 상큼한 맛을 살렸다. 상쾌하고 싱그러운 감귤에 진한 향이 돋보이는 한라봉을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해 누구나 맛있게 마시도록 했다. 제품은 2.3L 대용량으로 온 가족 모두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자사
롯데마트가 맛과 가격, 비주얼까지 갖춘 ‘요리하다 왕갈비탕’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HMR(가정간편식) PB(자체 브랜드) ‘요리하다’는 6일 ‘요리하다 왕갈비탕(900g)’을 출시, 롯데마트 전점에서 8990원에 판매한다. ‘요리하다 왕갈비탕’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 식당 수준의 갈비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다.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집에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 상품들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에서 발표한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외식의 경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평균 7% 가량 상승하는 동안, 롯데마트의 간편 국물 요리 매출은 약 15%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왕갈비탕’을 출시함으로써 국물 요리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한 ‘요리하다 왕갈비탕’은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맛을 지향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갈비탕 전문점에서 볼 수 있을 법한 15cm 이상의 등갈비로 요리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큼직한 갈빗대에서 우러나온 육향은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을 살리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
오리온은 여름을 맞아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과 멜론을 오리온 대표 파이 제품에 접목해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1974년 출시 이후 5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국민 간식 초코파이를 수박 맛으로 재해석했다. 지난해 실제 수박을 연상케 하는 맛과 모양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며 완판된 바 있으며, 올해도 다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마시멜로 속 수박 과즙 함량을 늘리고, 파이 겉면부터 속까지 수박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멜론 고유의 풍미와 후레쉬베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멜론 과즙이 들어 있는 잼을 크림 속에 넣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잘 살려냈고, 겉과 속 색상도 멜론의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했다. 특히 잼은 기존 초코파이情 바나나, 후레쉬베리 딸기 등의 출시 과정에서 쌓아온 오리온 글로벌연구소만의 과즙 활용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했다. 또한 이번 한정판 2종에는 패키지 후면에 ‘여름에도 맛있는 얼먹 레시피’를 담아 ‘초코파이 수박 아이스크림’, ‘후레
풀무원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간다. 풀무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풀무원 양지물류센터 내 부지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과 공단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풀무원투게더 공장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 (주)풀무원투게더 박광순 대표, (주)풀무원투게더 김맹용 공장장, 풀무원투게더 공장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9월 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고, 약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풀무원투게더 공장을 설립했다. ‘풀무원투게더’라는 이름에는 풀무원이 운영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오는 7월 9일(일)부터 13일(목)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실내 경기장에서 <2023 CJ YOUTH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 을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베트남의 태권도 전국 대회 중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대회 타이틀 후원을 하는 대회이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0년 동안 베트남 태권도를 후원해온 CJ그룹은 2019년 라오카이에서 개최된 <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을 시작으로, 지난해 호치민에서 개최된 2회 대회에 이어, <2023 CJ YOUTH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를 하노이에서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대회에는 베트남 국내 47개 성에서 모인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베트남 선수들의 뜨거운 한판 승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대회는 베트남의 OTT 서비스인 FTP Play3에서 전 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베트남 내에서 CJ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CJ그룹은 지난
남양유업은 전국 사업장과 함께 진행한 ‘릴레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남양유업의 5개 공장과 연구소, 7개 지점의 임직원들이 2023년 상반기 동안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540만 원 상당의 대표 제품 및 생필품을 후원하였다. 원주, 창원, 대구, 호남, 제주지점은 사회복지기관과 결손·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 전달에 나섰고, 시설청소, 배식, 가정배달 등 여러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천안, 세종, 경주, 나주 공장에서도 ‘사랑의 우유 릴레이’, ‘독거노인 락토프리 우유 지원’을 시행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천안공장은 환경과 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1사 1촌 우렁이 방사식’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었고, 세종공장과 중앙연구소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점, 공장 등 모든 사업장에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기업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 브랜드를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 동물을 떠올리고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리멤버 미 캠페인 시즌 2’를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2년 연속 협업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범고래', ‘매부리바다거북', '뿔쇠오리' 총 3종의 동물 캐릭터를 아이시스 8.0 라벨에 인쇄해 해양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시스와 함께 하는 생물종 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문도 해양 스테이션’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을 후원한다.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 개소식은 7월 5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진행됐다. 거문도 해양 스테이션은 기후 변화에 따른 산호충류 군집 및 생장률 조사, 고래 및 바다거북 등 멸종 위기종인 대형 해양생물 조사 등을 진행하기 위한 해양 기후 변화 연구 시설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으로 거문도 해양 스테이션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거문도 해양 스테이션에서는 국립공원공단 및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연구 지원 및 해양 생태계 보호
한국 소주의 자존심, ‘진로’가 해외에서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JINRO)가 영국 증류주 전문 매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The Spirits Business)‘에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Supreme Brand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은 위스키, 럼, 진, 테킬라 등 각 부문별 ‘브랜드 챔피언’을 1차로 선정하고, 유통망, 마케팅 활동 등 종합평가를 통한 왕중왕전을 벌여 당해 최고의 브랜드 1개에 수여하는 상이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과 2021년에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 배경에는 ▲2022년 전세계 참이슬 등 소주 제품 1억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판매로 스피릿 부문 판매량 1위 기록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 국내외 판매 성장세 ▲해외 현지 가정 채널 입점 확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소주 세계화 실현의 발판이 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여름 휴가 및 방학 시즌에 수요 높은 가전들을 모아 7월 말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 ‘빔 프로젝터’, 소니 ‘브이로그 카메라’ 등 휴대성 높은 가전과 삼성전자 ‘갤럭시북3’, LG전자 ‘그램’, 주연 ‘게이밍 모니터’, 로지텍 ‘무선 키보드’ 등 온라인 강의나 게임을 위한 행사 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에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품목인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8’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을 캐시백 또는 카드 청구 혜택으로 제공하고, 소니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행사 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 모바일상품권 증정 등을 더해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빔 프로젝터’를 ‘85형 QLED TV’ 행사 상품과 동시 구매 하면 상품 할인 17만원에 추가로 20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여름 방학에는 온라인 강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청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브랜드의 노트북도 할인 판매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9 패키지’ 행사 상품 구매 시 상품 할인, 모바일상품권
국내 지속 가능 수산물 유통을 선도해 온 올가홀푸드가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와 손잡고 지속가능 수산물 생산 및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서울 송파구 올가홀푸드 방이점 매장에서 국내 유통사 최초로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와 지속가능 수산물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올가홀푸드 강병규 대표와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한국사무소 이수용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는 무분별한 수산양식을 방지하고 사료, 수질, 항생제 사용 등을 관리하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기관으로, ASC 한국사무소는 생산자뿐만 아니라, 가공 업체, 유통 업체 그리고 최종 소비재 기업과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한 수산 양식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비자를 투명하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가홀푸드와 ASC 한국사무소는 지속가능 수산물 인증 확대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양식한 수산물의 유통 및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패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을 선보인다. 이는 알파세대와 MZ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캐릭터 시장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이번 롯데웰푸드에서 선보이는 캐릭터빵은 총 12종으로 4종씩 세 차례에 나눠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차는 지난달 28일부터, 2차는 7월 19일부터, 3차는 8월 9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7월 5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프로도, 춘식이, 무지&콘, 튜브, 네오, 제이지 등 총 9가지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캐릭터의 이름과 맛이 연상되는 단어를 함께 넣어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알 수 있게 제품명을 선정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가 겉포장 디자인에 들어가 있어 깜찍함과 귀여움을 더하고, 포장 겉면의 일정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 동봉된 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선보이는 차수에 따라 빵과 함께 동봉되는 물품도 다르게 운영된다. 1차와 2차의 빵 안에는 카카오프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여름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쉐이크쉑에서 만나는 바다 (Sea Ya At Shack)’를 주제로 여름이 제철인 프리미엄 해산물 한치와 파인 다이닝에서 활용하는 '비스큐 타르타르 소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 신메뉴는 △화이트 치즈를 녹인 앵거스 비프 패티와 바삭하게 튀긴 쫄깃한 한치 프라이에 비스큐 타르타르 소스를 더해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비스큐 한치 쉑(12,900원)’, △크링클 컷 프라이에 비스큐 타르타르 소스와 한치 프라이를 올려 감칠맛을 더한 ‘비스큐 한치 프라이(6,900원)’,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한라봉과 달콤한 바닐라 커스터드를 블렌딩한 ‘한라봉 쉐이크(7,500원)’, △쉐이크쉑 시그니처 레몬에이드에 상큼한 한라봉 맛을 더한 ‘한라봉 레몬에이드(4,800원)’등 4종으로 8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신메뉴를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6일 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 프로모션 제품은 프리미엄 타월브랜드 ‘타월로지스트 (towelogist)’와 함께했다. 이벤트 기간
CJ프레시웨이가 미국 유명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한다. CJ프레시웨이는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운영을 맡은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6월부터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농산물 7종을 납품하고 있다. 감자와 땅콩은 파이브가이즈의 별도 공급망을 통해 유통된다. 이번 계약 성사 배경에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보유한 국내외 농산물 유통 인프라와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파이브가이즈가 원하는 품질과 크기의 농산물을 전국에서 소싱해 맞춤형 식자재 라인업을 구성하고, 약 15일간의 테스트 발주 과정을 거쳐 안정적이고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매장을 확대하면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 작황에 따라 계절별, 시기별로 원산지를 다변화하고, 계약재배 등을 통해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강남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파이브가이즈는 향후 5년간 15개의 매장을 열기로 했다. 현재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외식 가맹점 수는 1만여 곳으로, 외식 브랜드
CJ제일제당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손잡고 한국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농진원과 함께 <Korea Food Forum 2023>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농식품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안호근 농진원장,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이선호 식품성장추진실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투자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여개가 넘는 국내 스타트업이 행사에 참석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올해 처음 열린 <Korea Food Forum>은 식품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이 산업 내 주요 트렌드를 읽고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정기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민석 대표는 환영사에서 “CJ제일제당의 지난 여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한식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푸드 테크 기술이 전 세계 식품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저력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오늘 맺은 인연이 여러분의
삼양라운드스퀘어(前 삼양식품그룹)의 아시아 최대 초지 목장 삼양목장이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관령 청정 자연에서 유기농 우유와 함께하는 ‘밀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유기농 우유와 함께 놀자!’를 테마로 온 가족 대상의 다양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로컬마켓을 구성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밀크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생명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끼고 우유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태어난 지 2-3개월령인 송아지에게 손수 우유를 주며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과 빠르게 우유를 먹고 미니 게임을 맞추는 ‘우유 마시기 대회’가 열린다. 생딸기와 삼양목장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수제 딸기우유 만들기, 유기농 우유 원물이 들어간 비누 제작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한 푸른 목초지에서 속도감을 만끽하는 ‘풀 썰매 체험’과 여유를 즐기는 ‘바람 멍 존(Zone)’, 동물 인형탈과 사진을 찍는 ‘바람의 친구들’. 청연주목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의 다채로운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평창군의 지역 F&B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