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의 식품사업 계열사인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건강기능식품 온라인몰 ‘웰프(welp)’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원F&B가 자체 건강기능식품 전문 온라인몰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웰프(welp)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플러스(plus)’의 합성어로, 건강한 삶의 방식에 사람(people)과 공간(place) 등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웰프에서는 동원F&B의 모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을 비롯해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뷰틱' 등 4개 브랜드의 180여 가지 제품이 마련돼 있다.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은 그동안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동원몰’과 전국 85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자사몰을 통해 판매 채널을 다변화했다. 건강기능식품 소비 시장에서 온라인 경로의 고객 유입 및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이번 자사몰 오픈으로 인해 고객 서비스 품질이 한층 강화됐다. 동원F&B 관계자는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청이 주관한 6∙25전쟁 제73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에 참가해 연주회를 선보였다. 올해 구로구청 기념 행사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기념사, 군악대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을 펼쳐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넬라 판타지아’, ‘내 영혼 바람 되어’, ‘아름다운 나라’ 등 숭고한 위훈을 되새기고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로 구성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음악을 매개로 지역 이웃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호국보훈 가치를 나누기 위해 이번 기념 행사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이며 장애를 뛰어넘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
팔도가 ‘일품해물라면’,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 등 11개 라면 제품에 대해 소비자 가격 기준 평균 5.1% 인하한다. 변경된 가격은 7월 1일부터 순차 적용한다. 이에 따라 일품해물라면과,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은 1000원에서 940원으로 60원 인하된다. 팔도 관계자는 “누구나 즐겨 먹는 대중 음식인 라면에 대한 부담을 나눠지고자 일부 라면 제품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SPC가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7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빵 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인하되는 품목은 주식으로 애용되는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대표제품을 포함한 30개 품목으로 평균인하율은 5%다. 우선 파리바게뜨는 식빵, 바게트를 포함해 총 10종에 대해 각각 100원~200원씩 인하한다. 주요 인하 금액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그대로토스트’가 3,700원에서 3,600원(2.7%) △‘정통바게트’가 3,900원에서 3,700원(5.1%) △‘달콤한꿀도넛’이 900원에서 800원(11.1%)으로 인하한다. (권장소비자가 기준) SPC삼립은 식빵, 크림빵을 포함해 총 20종을 100원~200원 인하한다. 주요 인하 품목은 △‘숙식빵’이 2,980원에서 2,880원(3.4%) △‘정통크림빵’이 1,400원에서 1,300원(7.1%) △‘달콤달콤허니볼’이 2,000원에서 1,900원(5.0%) 등이다. SPC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식빵, 크림빵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7월 1일부로 가격인하를 실시한다. 가격인하 품목은 과자 대표 브랜드인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총 3종으로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인하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민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과자 대표 브랜드인 3종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7월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인하, 참깨라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인하, 진짬뽕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진라면은 금번 타사 제품의 가격 인하 후에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힐러비(대표 이응주)가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V&A Beauty)에서 여름을 맞아 ‘롱 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매트’의 리미티드 데님 에디션(이하 데님 쿠션)을 28일 출시했다. 힐러비에 따르면 올여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데님 쿠션’은 V&A 뷰티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롱 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매트’에 청량감이 돋보이는 데님 원단과 V&A 예술적 가치를 더해 Y2K 감성으로 재탄생한 매트 쿠션이다. 특히 케이스에 사용한 데님 원단은 사용하고 남은 데님 소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를 모색했으며, 퍼프에 들어간 문양은 200년 전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모티브로 패치워크 아트 디자인을 더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함을 더했다. ‘롱 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매트’는 피부에 최적의 유수분 밸런스를 만들어주는 에센스 성분이 57%나 함유되어 촉촉하게 발리며, 뛰어난 밀착 기술로 한 번의 발림으로도 모공 사이를 균일하게 커버해 주어 무결점 피부를 완성해 준다. 40도 이상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무너짐 없는 높은 지속력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해 다가올 여름철 피부를 더욱 편리하고 건강하게 관
CJ프레시웨이가 상품 개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집약한 R&D 센터를 출범했다. 식자재 유통업이 상품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고객 컨설팅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 사업 모델로 진화함에 따라 연구 개발 및 트렌드 분석 역량을 강화해 시장 선도적 입지를 견고히 한다는 목표다. 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제조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의 상품 개발, 메뉴 기획, 제조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통합해 신설된 연구소다. 연구실, 품질 분석실, 상품 시연 공간으로 구성된 해당 시설은 품질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가 주력하고 있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전략의 전초 기지 역할을 맡는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수년간 기존의 표준화된 상품 대신 조리 효율을 높이는 전처리 식자재, 특제 소스 등 개별 고객을 위한 특화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확인하고 2021년부터 고객 맞춤형 식자재 상품을 확대하는 밀 솔루션 전략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번에 신설된 R&D 센터는 고객의 사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밀 솔루션 전략에 속도를
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이 곡물 베이스의 상온 액상수프 제품을 내놓으며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상품죽을 쌀 가공 브랜드 ‘햇반’으로 편제하며 ‘소프트 밀 솔루션(Soft Meal Solution)’ 전문 브랜드로 변경한 데 따른 첫 행보다. 햇반 소프트밀 신제품 3종은 ‘양송이 크림수프’, ‘베이컨감자 크림수프’, ‘단호박 크림수프’로, 수프 하나만으로도 메인 요리나 든든한 한끼로 활용할 수 있다. 진한 유크림과 국내산 우유로 만든 크림소스에, 양송이, 감자, 단호박 등 채소와 병아리콩, 귀리 등 영양가 높은 곡물을 담았다. 전자레인지 1분 20초(700W 기준)면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양송이 크림수프’는 풍미 깊은 크림소스에 향긋한 양송이를 듬뿍 넣고 담백한 귀리를 통째로 넣어 식감과 향미가 일품이다. ‘베이컨감자 크림수프’는 고소한 감자와 짭짤한 베이컨, 귀리를 풍성하게 담아 크림소스와 특히 잘 어우러진다. ‘단호박 크림수프’는 달콤한 단호박을 먹기 좋게 썰어 넣고 담백한 병아리콩을 추가해 톡톡 씹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힐링음료 '솔의눈'이 지난해 500mL 페트 출시와 소주 칵테일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솔의눈은 1995년 출시되어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장수 브랜드로,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들어있어 마시자마자 입안 가득 느껴지는 상쾌한 솔향으로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음료다. 솔의눈은 2021년 전까지 매년 약 1500만개씩(240mL캔 기준) 판매되다가 지난해 500mL 페트 제품 출시와 솔의눈을 섞은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끌며 전년비 약 70% 증가한 2500만캔(240mL캔 환산 기준)이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400만개가 판매된 500mL 페트 제품이 올해 5월부터 소매점, 대형마트 등 전 채널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솔의눈 인기 요인으로 솔의눈 애호가의 지속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캔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가성비와 음용 편의성이 높은 대용량 페트 제품을 20년만에 재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혼술, 홈술 트렌드 확대와 함께 솔의눈이 소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칵테일 베이스로 인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1차 사업 착공에 이어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싱가포르 ‘디지털엣지(Digital Edge)’가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청천동 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인 120MW 하이퍼스케일급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와 디지털엣지의 지분율은 49대 51이며, 1·2차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원 규모다. 준공 후 정식명칭은 ‘에스이엘투(SEL2)’로 명명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사업추진을 공식화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1차 사업은 지난 1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4년 준공 및 서비스 개시가 목표다. 최근에는 약 44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보유한 데이터센터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에 사업개발 수행 역량까지 더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남양저축은행 창업주인 고 이두정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이상명 남양육영재단 이사장(58)에게 개척명예장을 수여한다. 남양저축은행·남양육영재단의 기업정신과 사회봉사 활동 고 이두정 창업주는 경상국립대의 33번째 명예박사(옛 경남과기대 명예박사 포함)이자 사후(死後) 명예박사학위가 추서되는 첫 번째 사례이다. 이상명 이사장은 경상국립대의 98번째 개척명예장 수상의 주인공이 된다. 이는 남양저축은행의 기업정신과 남양육영재단의 사회봉사활동을 국가거점 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사는 6월 27일 오후 1시 30분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권순기 총장과 남태현 대학원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이상명 이사장과 이사, 총동문회 관계자,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007년 남영육영재단 장학생이던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의학과 이동훈 교수도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 이두정 창업주에 대한 명예경영학박사학위 수여식, 이상명 이사장에 대한 개척명예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한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경험을 위해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도입했다. 올해 5월부터 LG생활건강 생활용품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시를 하는 제품은 샤프란 아우라 △윌 유 메리미 △스모키 머스크 △홀리데이 판타지 △미드나잇 골드(7월 출시 예정) 섬유유연제 4종과, 새로 출시한 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미세스마이어스’ 섬유유연제 등 총 5종이다. 섬유유연제 용기는 세탁 세제 용기와 형태가 같거나 유사해서 사물을 촉각으로 식별하는 시각장애인이 착각하고 사용할 우려가 크다. 그래서 LG생활건강은 섬유유연제 제품 용기 앞면 윗부분에 점자로 ‘섬유유연제’라는 표시를 넣고, 시각장애인이 섬유유연제와 일반 세제를 오용할 가능성을 줄였다. 특히 새로운 점자 표시 용기를 개발하는 과정에 시각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점자의 가독성과 촉감을 점검하고 표시 효과를 높였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가장 밀접한 세탁 용품에 점자를 우선 도입해서 국내 25만 시각장애인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와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BK21 교수팀은 개별 교수의 전문 연구 분야를 활용하여 자체 회복 능력(셀프힐링) 특성이 향상된 폴리우레탄 소재와 관련된 연구내용을 공학 및 복합재료 저명 학술지인 ≪복합재료 파트 B: 엔지니어링 (Composites Part B: Engineering)≫ 최신호에 발표했다. 경상국립대 3대 특성화 분야인 나노신소재공학부는 국책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교수 간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어 재료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와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BK21 교수팀이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폴리우레탄 소재에 자체 회복 능력(셀프힐링; self-healing)을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특히 도료 및 표면재료로 사용할 때 자체 회복 능력을 가진 폴리우레탄 소재가 표면 균열을 감소시키고 마찰 안정성을 증가시킨다는 내용이다. 박준홍 교수의 연구 분야는 고신뢰성의 저전력 반도체 기술 개발이다. 박준홍 교수는 인간의 두뇌 활동을 모방하여 기술 난제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인공 제작한 고체 상태인 뉴런으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세계대학평가인 ‘2023년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에서 종합순위 국내 8위에 올랐다. 세계대학평가에서 꾸준히 국내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학·컴퓨터(Mathematics &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는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남대는 수학·컴퓨터 분야에서 세계 44위, 아시아 12위에 오르며 학계를 놀라게 했다. 국내에서는 9년 연속 1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대는 생명·지구과학 분야 국내 9위, 자연과학/공학 분야 국내 17위에 오르며 연구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평가에서 영남대학교는 해가 거듭될수록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1위인 수학·컴퓨터 분야를 비롯해 학문 전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명문 사립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면서 “영남대의 우수한 교육·연구력이 글로벌 인재 양성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학문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뿐만 아니라, 참된 인성을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라이덴랭